•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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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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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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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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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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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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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서울시, 위안부 피해자 위한 작품전시 ‘아픔으로 날다’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시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1층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전시회를 개최한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승화시키고자 ‘아픔으로 날다’로 타이틀을 정한 이번 전시회는 다가오는 8월 15일 광복절과 8월 14일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이해 개최하는 것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관련한 그림, 사진, 조각, 시화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문제를 널리 알리고 우리의 평화감수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했으며, 특히 전쟁이 여성에게 참혹한 고통을 남긴다는 점에 착안해 여성작가들의 작품만으로 전시회를 구성했다. 참여 작가는 일본군대사관 앞에 서 있는 소녀상 작가인 김서경 작가를 비롯해 김선동, 김영중, 김은숙, 김태순, 선우미애, 신혜원, 엄순미, 장순일, 조영애, 황의순 등 11명이며 이번 전시를 위해 ‘희망나비와 함께 하는 미술인 모임’을 만들고 직접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만나 강연을 듣고 관련 문학작품 작가, 역사학자와의 교류를 통해 워크숍을 갖기도 했다. 시민들은 시민청 활짝라운지 곳곳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그림, 사진, 조각, 시화 등 여러 작품을 볼 수 있으며, 전시회 한 쪽에서는 전시회 도록과 작가들이 만든 엽서묶음을 판매된다. 그 수익금은 세계 전시 성폭력피해자를 위해 쓰이는 ‘희망나비기금’으로 기부된다. 작가들은 전시기간동안 시민청에 상주하며 시민들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시민들은 전시장에 마련된 소녀상이 그려진 흰 종이와 색연필을 이용해 ‘나만의 소녀상’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완성된 ‘100인 100색의 소녀상 그림’은 전시장에 그대로 전시돼 새로운 작품으로 태어날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작품전시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시민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한층 다가서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2일 11시에 시작되는 오프닝 행사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오프닝행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신 길원옥, 김복동 할머니가 참석, 전시 작가들도 전시회 취지와 작품설명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전시장 옆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온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세계 1억인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서명운동을 펼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대학생 ‘평화나비’를 만나 지난 몇 년간 열어왔던 ‘평화나비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08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보조비를 지원해왔으며, 2013년에는 시의회와 협력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련조례를 제정(서울특별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지원조례)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활안정과 기념·홍보사업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으로 지난 3월 ‘2014년 평화나비 콘서트’와 6월 ‘희망나비 유럽평화기행’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8월 전시회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관련 교육동영상을 제작해 인권교육에 힘쓸 계획이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씻을 수 없는 아픔에 동참하고 평화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12일부터 열리는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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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 9월 7일 추석맞이 중국동포 노래자랑 열린다.
    [동포투데이] 오는 9월 7일, 한민족신문사에서는 중국동포 어울림한마당축제 및 중국동포추석노래자랑행사를 국회헌정기념관회의실에서 개최하게 된다. 이번 중국동포 어울림한마당축제는 지난 5월, 한민족신문사와 한민족연합회에서 광화문광장에서 기획하였던 행사가 세월호참사로 인해 모든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미루었던 행사와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중국동포들이 추석이나 설 명절이면 함께 모여 즐거움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지만 이처럼 국회회의실에서 행사를 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를 조직한 한민족신문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동포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산업현장에서의 피로를 풀면서 더욱 성숙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즐겁게 피로를 푸는 휴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노래와 춤을 즐기고 끼가 있는 유능한 동포들이 많이 참여할 것을 우려하여 8월 24일(일요일)에는 대림동 한민족미디어센터 활동실에서 예선을 치르게 되니 이번 노래자랑에 참여할 동포들은 전화 02-2637-0814 또는 010-6866-0815로 신청하면 된다. 기사제공사 : 한민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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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 中연변, 농촌토지 도급경영권증 발급식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연변주 및 용정시 농촌토지 도금경영권증 발급식이 일전, 용정시 삼합진 부유촌에서 있었으며 부유촌의 43세대 촌민들이 이날 “농촌토지 도급경영권증”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 연변신문망이 11일 전했다. 한흥해 부주장은 “농촌토지 도급경영권증” 발급식에서 진일보로 농촌개혁을 심화하고 농촌토지경영권 저당담보 사업을 잘해 하루 속히 농민들에게 도급지에 대한 점유, 사용, 수익, 유통, 저당, 담보 등 권리를 부여할 것을 요구했다. 연변주에서는 지난해 년말부터 전 주적으로 농촌토지 도급경연권 확인등록, 발급 작업을 시작, 용정시가 그 시점을 했다. 전 주적으로 이미 448개 행정촌에 8만 농호의 토지경영 실제상황을 일일이 조사했고 57개 촌 농호의 경영토지에 대한 측량과 농호 확인 작업을 완수했다. 이 작업은 1만 3000 농호에 관계되고 실제 측량한 경작지면적은 2만 2000헥타르에 달했다. 그 가운데서 가정도급 토지면적은 1만 4000헥타르에 달하고 외지등록 면적은 8000헥타르로 외지등록 면적이 실제 경작지면적의 36%에 해당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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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 中용정시, 흥겨운 제6회 어곡전 “농부제” 펼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8월 10일, 중국 연변주 용정시 제6회 어곡전 “농부제”가 용정시 개산툰진 광소촌에서 펼쳐졌다. 행사에서는 우선 조선족 전통의 풍수제례가 있었다. 제주의 사회하에 10명의 제관들이 “농신(农神)”의 상징인 백양나무를 향해 무릎을 굻고 엎드려 절하며 순서에 따라 성대한 제사의식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주변의 각 촌, 툰에서는 농작물의 작황에 근거해 농부장원 3명을 선정했다. 이날 어곡전의 장원 정일남 농부가 농립모를 쓰고 가마에 앉아 사람들에게 빼곡히 둘러싸여 촌마을을 한바퀴 돌았다. 촌민들로 하여금 정일남 농부처럼 근로치부하도록 고무격려하려는 취지에서였다. 장원 선정, 제사 지내기 외 촌민들마다 곱고 아름다운 조선족 전통복장 차림으로 용정시문화관의 배우들과 함께 즐겁게 춤추고 노래하며 올해 농작물의 풍수를 기원했다. 한편 조선족 “농부제”는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으며 해마다 농망기가 지난 후이면 조선족 농부들은 풍수맞이 경축행사를 펼쳐왔다. 세월이 흐르면서 조선족들은 해마다 음력 7월 15일을 농신 “백종”에게 제사지내는 날로 정했으며 이를 “백종제”라고도 불렀다. 그러다가 2007년 “백종제”를 “농부제”로 고쳐 부른 후 12가지 가무종목으로 구성된 조선족 “농악무”는 세계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이는 중국 26가지 세계 무형문화유산 가운데서 유일하게 농경문화를 내용으로 하는 무형문화유산이다. 오늘날, “농부제”와 “풍수제”는 중국 길림성 무형문화유한 명록에 등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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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 2014 한중일 대학생 동아리 외교캠프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외교부는 금년도 한중일 청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014 한중일 대학생 동아리 외교캠프를 8월 13일부터15일까지 서울과 부여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3국 청년 상호간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하여 금년에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서 유학 중인 중국?일본 대학생과 우리 대학생 약 8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국립외교원에서 3국협력과 한류에 관한 전문가 강연을 청취하고 부여로 이동하여 2박 3일간 3국 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3국 협력을 주제로 한 토론회, 봉사활동(희망운동화 나눔 행사), 팀별 미션 수행, 백제문화지역 시찰,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북아의 미래 주역인 한중일 청년들이 함께 생활하고 체험하면서 서로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3국간 미래 협력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협력과 상생의 동북아 시대를 이끌어 나갈 기초를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 이번 행사 외에도 3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정상회의,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3국 청년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유대감을 제고할 수 있는 장을 지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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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 中 , 신용불량자 여객기 이용 전면 금지
    [동포투데이] 중국 정부가 재산 관련 법 집행을 방해하거나 협조하지 않은 법원 등록 신용불량자 20만명에 대해 여객기 이용 등 고소비 행위를 금지하고 나섰다고 신화망이 11일 보도했다. 국내의 각 법원이 허위 소송이나 재산 은닉, 위조, 폭력 등의 수단을 동원해 재산 관련 법 집행을 방해한 신용불량자 20만 3천명의 명단을 인터넷에 공개한데 이어 정부는 지난달부터 이들의 여객기 및 열차 침대칸 이용, 성(星)급 호텔 투숙 등 고소비 행위를 엄격히 금지했다. 지난 한달사이에 민항국은 법원의 신용불량자 명단에 오른 사람중 1만 2천300여명이 총 10만 8천 회에 걸쳐 항공권 구매와 탑승을 시도한 사실을 적발해 모두 불허했다. 민항국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전국의 항공권 판매·탑승 과정에서 법원에 등록된 신용불량자들을 100% 걸러내 여객기 이용을 막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신용불량자들에 대한 징계가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화망은 사법 신용불량자들에 대한 이런 조치가 법 집행을 방해하는 이들에게 강력한 압박수단이 되고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신용불량자 명단 공개도 조회 수가 1천만회를 넘어서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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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 2015년 베트남 호치민 허벌라이프!
    [동포투데이 베트남 호치민]내년에는 한국관광 콘텐츠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듯하다. 런칭을 시작한지 4년만에 베트남 다단계 1위 업체가 된 베트남 호치민 허벌라이프 사가 2015년에는 MICE(Incentive Tour)형식으로대략 3만 명가량의 인원들이 한국방문을 추진 중이다. 베트남 호치민 허벌라이프는 한국기업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이미 한국에 대하여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는 회원들에게 형제의 나라로써 한국의 문화를 더 이해할 수 있는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베트남 호치민 허벌라이프는 이미 2010년도에 싱가포르 3,000명, 2011년 싱가포르 8,000명 및 말레이시아 8,000명, 타일랜드 8,000명이 포상관광 및 인센티브 관광으로 방문하였으며, 2012년도에는 타일랜드 8,000명, 작년에는 싱가포르를 12,000명이 MICE(Incentive Tour)형식으로 다녀왔읍니다. 2015년에는MICE(Incentive Tour)형식으로 한국을 방문 할 예정이며 이번 베트남 호치민 허벌라이프 인센티브 관광객을 유치를 하며 한국방문지는 대략 경상북도 경주, 제주, 경상남도 부산, 강원도, 서울, 경기도 등을 방문하여 한국문화 체험을 하고, 한국 허벌라이프도 방문하면서 글로벌 마케팅 교류를 심화할 예정이다. 그 구체적 일정으로는 2014년 9월 27일에는 약 6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 허벌라이프의 관계자들이 한국을 사전답사 방문하여 한국의 관계자들과 사전에 MICE(Incentive Tour)형식의 대하여 논의할 것이며, 호텔, 식당, 컨벤션, 차량, 연회장 등 모든 것을 지역별 방문을 한다. 이번 방문이 성사되면 MICE(Incentive Tour)형식의 관광 입국이 좀 더 활성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대규모 관광단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베트남 호치민 허벌라이프 대표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 및 오너의 애뜻한 한국 사랑 있고, 그의 대답 하나 하나를 듣다보면 한국을 너무나 사랑하며, 그의 웃음 띤 입가에서는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문화, 한국음식, 한국의 풍습, 한국의 자연에 대한 애뜻한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이와 비슷한 예로서 중국 암웨이에서 지난 5~6월에 3만 명의 회원포상 관광을 보낸 사례가 있다. 암웨이의 직원포상 관광으로 창출했던 소비효과는 대략 300억 원이 넘었던 것으로추산된다. 이번에 베트남 호치민 허벌라이프가 추진하는 MICE(IncentiveTour)형식의 관광도 역시 이와 비슷한 소비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추산했다. 베트남 기업의 MICE(Incentive Tour) 형식의 관광 및포상 관광객들은 주로 수천 명 단위로 한국 곳곳을 돌며 관광과 쇼핑을 즐기고 부가 가치를 많이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수백억의 소비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측되며 어려운 한국 시장경제에도 큰 외화벌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프라자 기자 :권영두] • 용어설명 MICE(Incentive Tour)는 회사에서 비용의 전체 또는 일부를 부담하는 조직원들의 성과에 대한 보상 및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순수 포상여행을 말하며 상업용 숙박시설에 1박 이상 체류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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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 가장 이쁜가슴은 누구 ? 中 섹시미녀 가슴모델대회 열려
    8월 9일는 중국 안후이(安徽省)성 허페이 (合肥) 해피 밸리에서 가슴모델대회가 있었다. 최종 섹시미녀 20명이 준결승전에 올라 우승을 겨루게 된다. <사진: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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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 윈난성 각지 민중, 루뎬 지진 조난자 추모
    [동포투데이] 10일 오전 10시 운남성 노전 "8.03" 지진 조난동포 추모식이 루뎬현에서 열렸다. 이날 노전 지진재해구를 비롯해 윈난성 각지 민중들은 지진 조난자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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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0
  • 이란 여객기 추락...탑승객 48명 전원 사망
    [동포투데이] 이란 소형 여객기가 10일 오전 테헤란 메흐라반드공항에서 이륙 직후 인근 아자드 주거지역에 추락했다. 이란 어론 보도에 따르면 어린이 7명을 포함한 40명 승객과 승무원 8명을 태운 여객기는 공항 근처의 한 주민구역에 추락했으며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 지상 사상자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란 이슬람공화국 통신사가 전한데 의하면 이 여객기는 테헤란에서 이란 동부 도시 타바스로 비행할 계획이였지만 이륙도중에 추락했다. 사고원인은 기내 엔진 하나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현지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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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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