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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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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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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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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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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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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3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여아 13명 강간한 남자에 사형 집행
    [동포투데이] 중국 언론 법제일보에 따르면 중국에서 법원이 여자아이 13명을 강간 또는 강간미수에 그친 40대 남자의 사형을 집행했다. 일전 산둥성 더저우시중급인민법원은 최고인민법원의 비준을 받아 41세 조우모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중졸학력에 무직인 조우모는 지난 2008년 3월부터 2011년 4월까지 더청구 윈허개발구 등 지역에서 길을 묻거나 물건을 들어준다는것을 빌미로 여자아이에게 접근해 외딴 곳으로 유인한 후 미리 준비해둔 흉기로 협박해 강간했다. 여자아이들은 주로 8~13세로 7명이 조우모한테 강간당했으며 6명은 미수에 그쳤다. 더저우시중급인민법원은 1심에서 조우모한테 강간죄를 적용해 사형을 선고했다. 이에 조우모모는 성고급인민법원에 항소했으나 2심에도 원심판결이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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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4
  • 中 보고서: 농촌 잉여노동력 공급 전환점에 직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통계국이 12일 발표한 2013년 중국 농민공 감측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중국 전국 농민공 총수는 2억 6894만명으로 그 전해보다 633만명(2.4%)이 증가했다. 그 가운데서 외출농민공(호적소재 향진지역 외에서 근무하는 농민공)이 1억 6610만명으로 그 전해보다 274만명(1.7%)이 증가됐고 본 지방에서 취업하는 농민공이 1억 284만명으로 359만명(3.6%)이 증가됐다. 데이터는 중국 농민공 인수는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농민공 총량 증가속도는 지속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며 농민공들의 집부근 취업이 증가되고 있다고 중국 신화망이 13일 분석했다. 한편 중국 노동년령인구 고봉치의 도래와 농업 전이인구의 도시에서의 정착이 증가됨에 따라 농촌 잉여노동력 공급도 이제 곧 전환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보고서는 중국 농민공들의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동시에 농민공들의 소질도 부단히 제고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목전 중국의 제2, 제3 산업 종사자 가운데서 농민공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13년 기능강습을 받은 농민공은 32.7%를 차지, 그 전해보다 1.9%포인트 제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년래 농민공들의 로임수준도 지속 제고되고 있는바 2013년 전국 27개 성(구, 직할시)에서 최저로임표준을 인상했다. 조사에서 2008년에 비해 농민공권익 보장도 뚜렷이 개선되었다. 양로보험, 공상보험, 의료보험, 실업보험과 생육보험에 참가한 비례는 각기 5.9, 4.4, 4.5, 5.4, 4.6 %포인트 제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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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3
  • 중국 여군의장대 첫 선 보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인민해방군 3군 첫 여자의장병들이 12일, 외교의례에 나타나 중외 지도자들의 사열을 받았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3일 보도했다. 12일 오후 3시반경 북경 인민대회당 동문외광장에서 있은 외빈환영의식, 웅장한 국가주악 속에서 151명 최대진영의 중국인민해방군 육해공 3군 의장대오 속에는 그 자태가 씩씩하고도 아름다운 13명의 여자의장대원들이 선을 보였다. 그녀들은 중국군 사상 첫 패의 여자의장대원들이다. 07식 의전복 차림의 13명 의장대 여병사들은 각기 군기조와 육군, 해군과 공군 군종들 속에서 남자의장병들과 함께 사열주악 속에서 손에 의전총을 잡고 사열을 받았다. 3군 의장대의 리본도 대장은 중국인민해방군 3군 의장대는 설립되어 62년 만에 처음으로 여병사들을 모집했으며 이날 처음으로 외교의전행사에 참가했다고 소개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올 2월에 선발한 중국군 3군 의장대 첫 패의 여의장병은 도합 30명으로 전국 11개 성과 시, 자치구로부터 선발돼 왔으며 80% 이상이 전문대 이상 학력자들로 키가 1.73미터 이상이고 대부분 체육, 문예 등 특장을 갖추고 있다. 북경군구 장사파 사령원은 금후 조건이 성숙되면 실내와 실외 외교사절 환영의식에 전문 여병사진영을 증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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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3
  • 한국과 북한 공공장소 대조사진
    독일 촬영가 Dieter Leistner가 2006년부터 2012년사이, 조선 수도와 한국 수도의 도시 공공장소 대조사진을 촬영했다. 그가 촬영한 사진들은 그의 저작인 《Korea-Korea》라는 책에 수록되였다. ▲ 북한 ▲ 한국 ▲ 북한 ▲ 한국 ▲ 북한 ▲ 한국 ▲ 북한 ▲ 한국 ▲ 북한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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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5-13
  • 한국이주여성연합회, 다문화지도자 양성사업 실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이주여성연합회(회장 왕지연)는 서울권 여성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주체적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코자 다문화지도자 양성사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및 리더아카데미’를 지난 10일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실시했다. 선발된 다문화지도자양성 대상자는 고등학교 이상 학력을 소유하고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한국 거주기간 3년차 이상 한국사회에 모범적으로 정착한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여성결혼이민자 리더의 역할, 관계향상기법 등의 다양한 교육과 함께 직접 ‘다문화마을 만들기’활동을 각 지역현장에 맞추어 기획하는 것을 통해 리더의 소양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본 사업은 안전행정부의 지원을 받아 전국 5개 권역 중 서울권을 총괄하여 진행되는 것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행복한 다문화마을 만들기, 광역권 다문화지도자간 네트워크, 도·농교류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다문화지도자를 양성해나갈 예정이다. 한국이주여성연합회는 2009년 10월에 구로구에 거주한 결혼이주여성을 위주로 구성하여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2012년 8월에 여성가족부에 등록하게 되었다.연합회의 주요 사업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사회적응 교육, 일자리 창출 도움, 선주민과 이주민 간의 문화교류 및 갈등해결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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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3
  • 5월부터 여권과 동시에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개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해외유학 및 여행객 등의 증가에 따라 여권뿐만 아니라 국제면허증 발급이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강서면허시험장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18,056건으로 하루 평균 73건의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했다. 하지만 해외여행 시 여권과 국제면허증을 발급 받으려면 구청과 운전면허시험장 두 곳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없애고자 강서면허시험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5월 1일부터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제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협약(1949년, 제네바)’에 따라 외국에 머물면서 해당 국가의 운전면허증이 없어도 운전을 할 수 있는 증명서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8개 국어로 발급받을 수 있다. 면허증을 발급받고자 할 때는 운전면허증, 사진(3cm×4cm)1매, 수수료 7천원을 준비해 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면허증은 신청 4일 후 여권과 함께 받을 수 있으며, 등기 우편으로도 수령 가능하다. 단, 구청에서 면허증만을 단독으로 신청할 수 없으며, 면허증만 신청 시 영등포경찰서나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면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국제운전면허증은 제네바 협약에 가입한 국가에서만 운전이 가능하므로 체류할 국가가 가입국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면허증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송진숙 민원여권과장은 “구청에서 여권 발급과 동시에 면허증 신청이 가능해 주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시간과 비용 또한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입장에서 다가가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계속 추진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 민원여권과(☎ 02-2670-3148) 강서운전면허시험장(☎ 02-2669-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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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5-13
  • 영어가 술술~ 관악영어카페 인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관악구는 이달 16일까지 2014년 하반기 관악영어카페 회원을 모집한다. 관악영어카페는 2008년 11월 구청 지하 1층에 개관해 매년 600여 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어민 강사와 수준별 영어회화 수업뿐 아니라 회원들간 소그룹 자율 스터디로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만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들로부터 회화와 영어권 국가의 문화적 차이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다. 관악구 거주 주민과 관악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300여명의 회원을 6개월 단위로 모집해 레벨테스트를 거쳐 한 그룹당 12~15명으로 구성하고 일주일에 두 번 2시간씩 카페에서 영어 스터디 모임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6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19일 최종 선발자를 발표한다. 6개월에 10만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는 50% 할인 혜택이 있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금요일은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3시부터는 영어카페 회원 외에도 영어공부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공개 강좌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영어카페(☎ 879-5659) 또는 교육사업과(☎ 879-56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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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4-05-13
  • 지난해 해외언론이 주목한 서울시 정책은 ‘환경·복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년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세계 각국 언론은 일평균 2.04건, 총 747건 서울을 다룬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한 해 서울시 환경·복지 정책에 대한 세계 각국 언론의 관심이 높아졌다. ‘12년 해외언론 보도의 2%를 차지하던 비율이 ‘13년 15.1%(환경 71건, 복지 39건)로 7배 이상 급증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 언론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원전하나 줄이기’등 서울시 에너지 수급정책에 대한 보도가 증가했고, 미국 유력매체인 CNN 등은 C40(도시기후변화리더십그룹)특집방송을 통해 서울의 ‘승용차 요일제’, ‘대기환경정보’ 등을 소개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가별 관심사, 보도 스타일은 각기 다른 양상을 보였다. 중국은 ‘서울-베이징 자매결연 20주년’ 기대감을 반영한 국제교류 기사가 급증했고, 미국은 CNN, 월 스트리트 저널, 블룸버그 뉴스 등 유력매체를 통해 서울의 문화·관광, 환경, 교통, 사회혁신, 소통 등 시정 전반을 다뤘다. 일본 언론은 환경 및 에너지 수급정책 이외에도 서울시의 여성복지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럽권은 ‘서울대공원 제돌이 방사와 동물보호’, ‘런던과 서울의 지하철을 비교 분석하는 심층보도’ 등 하나의 주제를 전문적으로 보도한다는 점이 다른 권역과 차별화된다. 또 그동안 서울을 자주 소개하지 않았던 이란, 브라질, 카타르, UAE 등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서울 관련 보도가 증가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서울시는「2013년 해외언론 보도」를 분석한 결과를 이와 같이 21일(월) 내놨다. 매체별로는 ▴신문이 238건(31.8%)으로 가장 많았으며 ▴온라인 190건 ▴통신 152건 ▴방송 103건 ▴전문지 및 주간지 42건 ▴라디오 19건 ▴블로그 3건 순으로 나타났다. 주제별로는 전통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는 문화·관광(301건, 35.7%), 사회·일반 분야(206건, 27.5%)가 여전히 많았지만, 예년에 비해 환경·복지가 7배나 급증하고, 교통, 산업경제, IT등 관심사가 시정 전반으로 보다 다양해진 것이 특징이다. 권역별로는 ▴중국 218건 ▴일본 201건 ▴미주권 134건 ▴아태권 112건 ▴유럽 65건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등 기타 국가 17건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올해에도 외신과의 네트워킹 강화, 매체별 맞춤형 보도자료 제공 및 지역별․시기별 관심 사안을 고려한 선제적 취재지원을 통해 서울의 매력과 우수 시책을 지속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 이창학 서울시 대변인은 “국내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도 언론 매체는 서울의 우수한 도시 정책을 알리는 영향력있는 루트”라며 “대륙별, 나라별 관심 포인트나 이슈에 집중하는 맞춤형 홍보전략으로 서울의 우수한 정책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의 관심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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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3
  • 세종대왕 탄신 617돌 숭모제전 봉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이승환)는 오는 15일 오전 11시에 세종대왕 탄신 제617돌을 맞이하여,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릉(英陵)에서 대왕의 위업과 유덕을 기리는 숭모제전(崇慕祭典)을 봉행(奉行)한다. 세종대왕의 탄신을 기념하는 숭모제전은 중세 문예부흥시대에 탁월한 리더십으로 한글창제는 물론 국방, 과학, 문화 등 수많은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신 대왕의 위업과 애민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 초헌관(세종대왕유적관리소장)의 ‘분향(焚香)’과 ‘헌작(獻爵)’ ▲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 대통령을 대신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헌화(獻花)’와 ‘분향(焚香)’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 세종대왕 탄신 숭모제전은 여객선 세월호 사고에 따른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각종 부대행사를 생략하고 제향 행사만 간소하고 경건하게 치를 예정이다. 또 문화재청은 행사 당일인 오는 15일에 세종대왕릉 영릉(英陵)과 효종대왕릉 영릉(寧陵)을 무료로 개방한다. 세종대왕 탄신 숭모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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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3
  • 중국동포단체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
    [동포투데이] 이미 50만이상의 중국동포들은 한국사회에 체류하고 있으며 과거 단순노무 중심의 일시체류를 넘어 사업, 한국내 투자, 유학, 이주결혼, 국적회복 등 다양한 이주형태을 통한 정주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수많은 중국동포단체가 생겼습니다. 자발적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사회에서 같이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동포들의 다양한 욕구들이 건강하게 모이고 발현되어 지고 있는지? 한국사회의 편견과 높은 장벽에 여전히 답답해하고는 있지만 동포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다양한 동포단체들이 있지만 서로간 협력을 통해 역할을 나누고 있는지? 무엇보다 문제해결을 위한 주체적인 힘이 모이고 있는지? 여러 가지 질문앞에서 많은 단체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어야 할 때입니다. 이번 중국동포단체 활동역량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는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사) 동북아평화연대, 재한동포연합총회, 이주와정착독서포럼에서 준비를 하였지만 아카데미를 듣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계하는 것은 모든 중국동포단체의 활동가 여러분의 몫입니다. 이 아카데미는 주체적으로 동북아와 한국의 사회를 이해하며 동포운동을 바라보고, 올바르게 동포운동의 역할과 사명을 세워 앞으로의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가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고자 합니다. 한국의 중국동포전문가, 시민사회단체가 강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분들과 소중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수동적인 강의를 듣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과정을 함께하면서 보다 밀도 있는 서로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참가희망자는 아래 이메일이나 팩스로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서 보내주세요. * 전 과정 이수 시 졸업장. 1기 아카데미 졸업생의 명예를 드립니다. ○ 교육기간 : 2014년 1차 6 월 ~ 7월, 2차 9월~ 10 월 매주 1회 금요일 7시~9시 (6월 6일부터 시작) 오리엔테이션 - 5월 29일(목) 7시 ○ 교육시간 : 32 시간(총 16 회, 1회당 2 시간) ○ 교육장소 : 진달래웨딩홀 내 회의실 ○ 교육대상 : 동포단체 대표 또는 실무진, 동포운동에 관심을 가진 모든 분 ○ 강의비 : 무료. ○ 문의 : 동북아평화연대/이주와정착독서포럼 문민 1688-7050/ 010-3711-5258, 재한동포연합총회 이선 02)836-6557/ 010-4460-5529 ○ 참가신청서 보낼 곳 : 팩스 02-719-5933 이메일 1658m@daum.net 차시별 주 제 주요 내용 강사명 1 오리엔테이션 참석자 소개, 강의 내용 소개, 미션과정 소개. 자체 2 중국동포와 시민사회의 이해 한국사회와 중국동포 사회 그리고 동북아에 대한 이해 이승률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이사장 3 한국시민운동의 역사와 시민활동의 역할 임진철/청미래재단 이사장 4 조별미션 - 동포와 연관된 한국시민단체 방문하고 인터뷰, 발표 자체 5 지역만들기와 동포 한국지역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사례발표 김진용/화원종합복지관 팀장 6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이해, 자원봉사활동 사례 발표 최민희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부장 7 호혜경제와 지역만들기. 협동조합 주요섭/모심과 살림 연구소장 8 동포정책과 다문화정책에 대한 이해 김해성/지구촌사랑나눔 대표 9 지역사례탐방 후 발표회 자체 10 단체의 비젼세우기 비영리단체 운영기초 황광석/독서운동르네상스 사무총장 11 단체목표와 계획설계 과정 이형용/미래와 종교 다원성 연구원 12 조별 단체별로 자원봉사안 기획. 우수 기획안에 참여해서 전체 자원봉사하기. 자체 13 단체역량강화 기획안 쓰고 프로젝트 진행에 대한 모든 것 강성봉/동북아신문 14 조직과 홍보. 모금에 대한 이해 양경애/아름다운가게 15 시민과의 소통 방법론 배우기 배기찬/통일코리아협동조합 이숙임/조각보 대표 16 전체 워크샾 동포단체의 협력과 나아갈 길 전체 오픈스페이스와 워크샾 홍정우/오픈스페이스 17 졸업식 및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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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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