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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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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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우크라 “러시아 요원 젤렌스키 암살 시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당국이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러시아 요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은 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에 대한 선물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다른 고위 당국자들을 살해하려던 러시아 요원 2명을 키예프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8일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푸틴은 구소련 국가안전보장회의(KGB)출신이다. 그는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999년 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쳐 이듬해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됐다. 2008~2012년 헌법상 연임이 허용되지 않아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대통령으로 자신은 스스로 총리가 됐다. 2012년 선거에서 두 사람은 직위를 '교환'해 푸틴이 다시 대통령이 됐고, 2018년 재선 됐다. 지난 3월 대선에서 푸틴은 강력한 야당이 없는 가운데 또 한 번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이번이 그의 다섯 번째 대통령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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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中 3번째 항모 '푸젠함' 항해 테스트 완료
    [동포투데이] 인민해방군 해군은 8일 오후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8일간의 첫 항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남 조선소 부두로 순조롭게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푸젠함은 항해 테스트 기간 동안 동력, 전력 및 기타 시스템과 장비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달성했다. 다음으로 푸젠함은 수립된 계획에 따라 후속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푸젠함은 독자적으로 설계 및 건조된 중국 최초의 캐터펄트 항공모함으로, 전자기 캐터펄트와 차단 장치로 구성된 평평한 직선형 긴 비행 갑판을 채택했으며 만재 배수량이 8만 톤이 넘는다. 푸젠함은 5월 1일 오전 8시쯤 상하이 강남 조선소 부두에서 첫 항해 테스트를 위해 해당 해역으로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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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美언론 “바이든 정부, 이스라엘에 탄약 공급 중단”
    [동포투데이] 바이든 행정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산 탄약 공급을 중단했으나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CNN 방송이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중단은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행동 가능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다른 물자 수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미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정책이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잠재적인 행동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앞서 AFP 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 국장이 5일 도하에서 카타르 총리와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중재를 위한 "긴급"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번스 국장이 모하메드 빈 압둘라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도하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카이로 회담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며 "번스 CIA 국장이 카타르 총리와 긴급 회담을 위해 도하로 가는 중이며 카이로 회담을 정상 궤도에 올릴 방법이 있는지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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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8
  • “숨을 쉴 수 없다!”... 되살아난 악몽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시의 한 경기장 밖, 분노한 시위대들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 으로 목숨을 잃은 아프리카계 흑인 남성 프랭크 타이슨을 위해 정의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18일 캔턴시에서 53세의 타이슨은 운전 중 전봇대에 부딪혔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인근 술집에서 타이슨을 찾았고 체포를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체포 과정에서 한 경찰은 그의 목 근처를 무릎으로 눌러 제압했고 동료 경찰이 그에게 수갑을 채웠다. 타이슨은 체포 과정에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고통을 호소했지만 경찰은 이를 간과하였고 타이슨이 더는 움직이지 않차 급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 얼마 뒤 병원은 타이슨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4년 전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죽었고, 이번 타이슨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 모두 백인 경찰이 무릎으로 목 근처를 눌렀고 그 과정에 흑인 남성은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연이어 웨치며 고통을 호소했다. 2020년 플로이드의 죽음은 미국 전역을 휩쓴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을 불러 일으켰고, 인종차별과 경찰 폭행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4년이 지나도록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아프리카계를 상대로 한 경찰 폭행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미 통계기관 ‘경찰 폭력 지도’(MPV·Mapping Police Violence)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경찰은 최소 1247명을 죽였다. 이 중 미국 인구의 13%에 불과한 아프리카계가 전체 피해자의 27%를 차지했다. 인종차별이 뿌리 깊은 미국에서 '백인 경찰이 아프리카계를 죽이는 것은 무죄일 수 있다'라는 고정관념이 거의 굳어졌고, 이는 “난 숨을 쉴 수 없다” 비극을 다시 한번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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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0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일본군 1855부대 사진 등장, 731부대 이은 만행 폭로
    중국 언론 ‘신문종횡(新聞縱橫)’에서는 역사문헌 기록에 근거해 일본군이 중국을 침략했던 당시에 규모가 있는 5개 세균부대 하얼빈(哈爾濱) 731부대, 창춘(長春) 제100부대, 난징(南京)의 룽쯔(榮字) 1644부대, 베이핑자쯔(北平甲字) 1855부대와 광저우(廣州)의 보쯔(波字) 8604부대에서 페스트, 콜레라, 장티푸스, 탄저병 등의 세균과 독가스를 가지고 생체 실험을 비롯한 잔인무도한 생체 해부까지 자행해 중국인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주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이들의 생체 세균실험을 은닉했을 뿐만 아니라 베이핑자쯔 1855부대의 존재까지 부정했다. 얼마 전 1855부대의 옛 사진 165장이 베이징의 한 경매업체에 등장했다. 전문가는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1855부대의 자료로 그 만행은 731부대와 견줄 만하다고 말했다. 일부 사진 자료를 보면, ‘적십자’ 표식이 있는 대량의 물자와 일본 군인을 비롯한 안에는 군복을 입고 밖에는 흰 가운을 걸친 남자들이 등장한다. 또 어떤 사진에는 실험실을 배경으로 인물 뒤에 실험 기구들이 놓여진 것도 있다. 이 부대는 1939년에 일본군이 ‘방역급수’ 명목으로 베이징 톈탄(天壇)에 설치되었다. 그리고 역사문헌 기록에 따르면, 이 부대는 731부대와 마찬가지로 페스트, 콜레라, 장티푸스 등의 악성 전염성 세균을 배양해 대량의 인체 실험을 실시했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일본군이 신속하게 자료 전부를 폐기했기 때문에 세상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따라서 이 사진들이 국내에 처음으로 등장함에 따라 이 세균부대의 존재를 확실하게 입증하는 증거를 제시함은 물론 앞으로의 연구에도 중요한 가치를 가지게 되었다. 화천(華辰)경매업체의 한 관계자는 사진은 일본에서 수집했고 ‘일본군 중위’가 개인적으로 찍은 사진이며 전쟁에 패한 후 일본으로 가져가 줄곧 일본 민간인들 사이에서 소장되어 왔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이 사진들은 몇 번이나 주인이 바뀌었는데 이 사진의 소장자 자손들 또한 이 사진의 역사적 의미를 잘 알지 못하고 그저 특수한 의료부대가 중국 톈탄에서 활동했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다고 전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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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9
  • 경찰, “인터넷 광고, 택배 배송” 마약거래 적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은 인터넷 사이트에 필로폰 판매 광고글을 게시하고 국제택배로 필로폰을 밀반입하여 판매한 일당과 이를 구입한 회사원 등 10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구속 1, 불구속 9, 지명수배 1) 경찰조사에 따르면 판매책 B씨(42세)는 인터넷 광고와 택배 배송을 통해 원거리 마약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중국에서 인터넷 광고와 거래협상을 맡고, 국내 배송책과 판매대금 인출책을 따로 두어 단속에 치밀하게 대비하였다. 배송책 H씨(44세)는13년 4월부터 7월경까지 B씨로부터 8회에 걸쳐 우산 손잡이 등에 은닉한 필로폰 약 24.7g을 전달받아, K씨(37세, 여) 등 8명에게 택배로 배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구매자 중 상당수가 마약 전력이 없는 자들로 마약이 ‘통증 해소’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오인하여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마약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앞으로 택배를 활용한 국제적 마약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인터넷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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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9
  • 조윤선장관, 위안부 피해자 배춘희 할머니 사망애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은 6월 8일(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故 배춘희 할머니 빈소를 방문, 깊은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 조윤선 장관은 분당 차병원에 차려진 故 배춘희 할머니 빈소를 방문하여 “올 초 황금자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얼마 되지 않아 또 故 배춘희 할머니가 운명을 달리하시게 되어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아프다”라고 밝혔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하루라도 빨리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것이 우리 모두의 숙제”라고 언급하면서 “평균연령 88세를 넘기신 생존 피해자 할머니들이 더 이상 한을 품고 돌아가시지 않도록 피해자 분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故 배춘희 할머니는 1942년 당시 19세의 어린 나이에 끌려가 중국 만주에서 해방이 될 때까지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하다가 해방 후 귀국하였으나 국내생활에 적응하지 못하여 일본으로 건너가셨지만 거기서도 힘든 생활을 하였다. 故 배춘희 할머니는 1980년 다시 귀국, 1993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지원 대상자로 등록이 되어 정부로부터 지원받았으며 1997년 5.15 나눔의 집에 입소하여 돌아가실 때까지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였다. 故 배춘희 할머니의 타계로 현재 생존해 계시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54명(국내49, 국외5)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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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6-09
  • 북한, 관광 성수기 맞아 평양-상하이 직항 내달 개통
    [동포투데이] 북한 고려항공은 다음달 6일부터 10월 5일까지 3개월 동안 관광 성수기를 맞아 중국 상하이와 평양 직항 노선을 임시 개통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와 평양을 잇는 노선은 일주일에 두 차례 운항되며 평양까지는 두 시간 정도이다. 매주 목요일 상하이 푸동 공항을 출발해 평양 순안 공항에 도착하고, 일요일 평양을 떠나 다시 상하이로 돌아온다. 북한은 지난해 여름철 관광 성수기에 상하이에서 평양행 전세기를 운항했었다. 따라서 이번 직항 노선 개통은 최근 관광상품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는 북한이 외부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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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8
  • 중국 광동성 “나체관원” 866명 직위 조정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광동성에서는 전면 조사한 토대 우에서 866명 “나체관원(裸官, 부인이거나 자녀들을 해외로 이주시킨 관원)”들에 대해 직위를 조정했다고 6일, 광동성의 발표를 인용해 중국 신화망이 보도했다. 이날 광동성의 이 발표는 일부 관원들의 “의외변동”에 해답을 준 셈이다. 광동성당위에서 이날 발표한 통고에 따르면 직위를 조정당한 이 866명 “나관”들 가운데에는 시, 청급 관원 9명에 처급 관원 134명, 과학기술급 및 그 이하 관원 723명이 있다. 이번에 부인이거나 자녀를 외국에 이주시킨 “나관”들에 대해 전면 조사하고 직무를 조정하는 과정에 광동성에서는 기한 전에 퇴직을 시키거나 중요한 직위를 내놓고 다른 일반 일터로 옮기거나 아니면 공무원에서 사직하는 등 방식으로 처리했으며 그 외 200여명 관원들은 “나관”으로 조사를 받은 후 가족을 귀국시켜 중국에서 살게 하는 길을 택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직위를 조정당한 9명의 시, 청급 관원들 가운데에는 광주시 당정지도부 성원 2명, 광동성인대 전문위원회 부주임위원 1명이 조절을 접수, 기한 전에 지도직위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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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8
  • 김정은 평상복 반소매 T셔츠 이미지 처음 공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현지시간으로 6월 4일, 조선중앙텔레비전이 방송한 신 다큐멘터리에서 김정은이 반소매 T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화면이 나타났다고 중국길림망이 전했다. 김정은은 줄곧 인민복 차림이었는바 편안한 평상복 반소매 T셔츠를 입은 이미지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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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8
  • 中, 7일 천만명 고졸생 대학입시장으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4년 중국 대학입시가 오늘 6월 7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통일로 시작, 이날 아침 전국적으로 무려 939만명이 대학입시장에 들어갔다고 중국신문망이 7일 보도했다. 대학입시 참가인수 5년 하락한 후 처음 상승 중국교육망이 발표한 “2014년 대학입시 조사보고”에 따르면 올해 대학입시 참가인수는 지난해보다 27만명이 증가한 939만명으로 중국 대학 연속 5년간의 학생래원 위기를 겪은 후 처음으로 반등했다. 한편 적지 않은 성들에서 지난 2, 3년간 학생모집 계획을 완성하지 못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을 전후해서부터 상해에서는 대학생 모집계획을 완수하지 못했는바 특히 2014년 상해 대학입시 참가 신청인수는 5만 2000명으로 2006년의 11만 3800명의 50%밖에 안된다. 2013년 하남성 대학입학생 모집계획은 60만 6000명이었는데 실제 53만 6000명밖에 모집하지 못했고 산동성에서는 연속 3년간 학생모집 계획을 완수하지 못했는바 2013년에 학생모집 계획에서 6만 3000명을 모집하지 못했으며 이는 모집계획의 12%에 달했다. 5만 6000명 타향에서 대학입시에 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간 “타향에서 대학입시에 참가하기” 정책이 전국 28개 성에서 실시돼 오늘 5만 6000명이 자기가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대학입시에 참가했다. 이에 앞서 중국에서는 부모를 따라 도시에 와 사는 학생들은 반드시 호적이 있는 원적지에 가 대학입시에 참가해야 했다. 점수추가 항목 대폭 줄여 한편 대학입시에서 전국적으로 점수추가 항목을 대폭 줄였는바 구체적으로 광동성의 신판 점수추가 항목은 과거의 23가지로부터 6가지로 줄었고 하남성의 신판 점수추가 정책에서 20점 추가항목은 이전의 10가지로부터 3가지로 줄었으며 북경, 상해, 산동 등 일부 학생래원 대성에서도 10점 추가항목과 20점 추가항목을 명확히 규정했고 하북, 섬서, 흑룡강 등 성에서도 여러 가지 점수추가 항목을 취소했다. 국가정책으로 규정한 돌봄성 점수추가 항목에 대해 각지에서는 보편적으로 보류를 했지만 그 조건제한이 더욱 엄격했다. 특히 료녕성에서는 일부 몽골족과 만족 자치현의 소수민족 대학입시생들이 향수하던 10점 추가 특혜를 5점으로 내렸다. 점수추가 정책의 감소는 중국 대학입시의 공정성에 적극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인정했다. 현지 시각으로 7일 오전 10시 반까지 중국 각지에서는 폭우가 내린 것으로 언론들이 전했다. 장춘시도 폭우가 억수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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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7
  • 중국 사인비행기시대 열리나?
    6월5일 오후 운남성 곤명 장수비행장에는 운남성 각지에서 온 부자들이 사인비행기구입에 대한 자문을 하고있다. 부자들이 구매하려고 하는 사인배행기는 가격이 1억2000만 위안에 달하는 분사식비행기인데 8개좌석에 외국 기장과 부기장이 배치되여있으며 전국각지 비행장이 있는 도시라면 모두 뜨고 내릴수있다. 비행기의 1년 운영비는 700만 위안에 달하는데 매일 적어도 2만위안을 써야하는것으로 된다. 주최측 사업일군에 따르면 모여온 부호들은 모두 자산이 20억 위안 이상인 거물급 부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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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7
  • 中 광동성 시 청급 “나체관원” 9명 직위 조정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광동성 조직부에 따르면 목전까지 광동성에서는 “나체관원(裸官)”들의 직위를 집중적으로 조정한 가운데 그중 시와 청급 관원 9명이 직위를 조정당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망이 일전 전했다. 국가, 배우자 자녀 해외이주 관원 엄히 관리 올 2월, 중국 중앙판공청과 국무원판공청에서는 “배우자거나 자녀들이 이미 해외에 이주한 국가 공무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데 대한 시행규정”을 새로 발부했고 광동성에서는 “나관”은 원칙상에서 당정 정급 직무(正职)거나 중요하고 민감한 일터의 지도간부 직무를 담임하지 못한다고 규정했다. 이에 앞서 국가에서는 공무원들에게 배우자거나 자녀의 해외이주 상황을 여실히 신고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지난해 중반부터 시작된 중국 반부패에서 중앙규률검사위원회는 “나관”들에 대한 조사관리를 엄히 진행하고 있다. 광동성, “나관” 직위 전면 조정 특히 중앙 제8순시조는 광동성에 대한 순시조사를 마친 후, 광동의 일부 지역에 “나관” 문제가 엄중하다고 지적했고 따라서 광동성에서는 “나관”들을 엄히 조사, 전면 정돈하기 시작했다. 중국에서 제일 먼저 대외개방을 실시했던 광동성에는 아내와 자식을 해외에 이주시킨 “나관”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동성에서는 “나관”들에게 외국에 정착시킨 아내를 돌아와(귀국시켜) 살게 하든지, 아니면 정한 기한 내에 관원의 직무일터를 조정하든지 두가지중 한가지를 선택하게 했다. 이렇게 광동성에서는 성급 소속의 관원들에 대한 조정을 4월 말 전으로 기본상 끝냈고 기타 관원들에 대한 조정은 5월 말 전으로 기본상 끝냈다. 홍콩, 오문과 이웃한 동관시에서는 도합 127명 관원들이 직위, 일터를 조정당했고 교향강문에서는 128명 간부들이 이미 임직해 있는 일터, 직위를 조정당했다. “나체관원”과 부패 “나체관원”들은 탐관과는 다르다. 하지만 양자 간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나체관원”들은 첫째, 가족을 해외에 이주해 보내고 그 방대한 지출을 대기 위해서는 뇌무수수를 하지 않을 수 없고 둘째, 아내와 장기간동안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나관”들은 국내에서 “정부(情妇)”를 부양하고 있는데 탐오회뢰를 하지 않으면 정부를 부양할 수 없으며 셋째, “나관”들은 탐오회뢰한 거액의 자금을 해외에 전이시키면 안전하다고 인정하고 넷째, 탐오회뢰가 들통이 나 조사를 받더라도 가족은 연루되지 않고 재산도 손실 볼 것 없으니 자기만 희생하면 된다고 인정, 뒷근심이 없어 더욱 대담하게 부패를 행한다고 전문가들은 인정하고 있다. 최근년래 탐오부패사건 관원들 가운데서 “나관” 비례가 날로 커지고 있다. 절강성 건설청 전 부청장 양수주, 운남성 전 성위서기 고엄, 귀주성 교통청 전 청장 로만리, 섬서성 전 정협 부주석 방가옥, 복건성 공상행정관리국 전 국장 주금화 등 탐관들이 모두 “나관”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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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6
  • 재외동포재단, ‘한상넷’ 개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글로벌 한민족공동체 구현의 중심기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최근 재외동포의 모국과의 경제활동 증가 추세에 맞춰 '한상넷'(http://www.hansang.net)의 주요 기능을 개선하고 컨텐츠를 보완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재외동포들의 국내 경제활동 시에 필요한 정보 수집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자 편의제고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새롭게 단장한 한상넷의 메뉴는 ▲한상 BIZ GUIDE ▲한상정보 ▲한상소식 ▲다시 보는 한상대회로 구성되었다. 특히, ‘한상 BIZ GUIDE’ 내 <국내경제활동가이드>를 통해 직접투자 및 증권투자, 부동산투자, 예금 등 거래형태별로 기본 절차 등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가를 통한 메일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한상넷의 대표 비즈니스 메뉴인 ‘1:1 비즈니스 매칭‘은 실시간 자동 검색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사용자가 입력한 주요품목 키워드를 통한 매칭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모바일 페이지도 개편됐다. 기존 한상넷 회원은 모바일을 통해서도 한상대회 등록이 가능하며, 한상넷의 주요정보도 온라인과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3차 세계한상대회’의 사전등록이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등록은 한상넷(hansang.net)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등록은 등록신청서 작성 후 본부사무국으로 송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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