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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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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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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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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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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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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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외교부, 베트남 불법분자 엄벌 촉구
    [동포투데이] 26일, 친강(秦剛) 외교부 대변인은 베트남에서 발생한 외국 기업과 인원에 대한 폭력습격사건에 대해 철절히 조사하고 불법분자를 법에 따라 엄벌하고 중국의 기업과 인원에 대해 배상할 것을 베트남에 촉구했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친강 대변인은 외국 기업과 인원을 상대로 폭력습격사건에 참가한 남자 2명이 판결을 받은데 대해 중국측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베트남 당국이 남자 2명을 판결한 것은 우리로서는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어 일전 베트남에서 발생한 외국 기업과 인원에 대한 폭력습격사건은 중국의 기업과 개인한테 매우 큰 인원 부상과 재산 손실을 조성했다. 중국 측은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법에 따라 불법분자를 엄벌하며 중국의 기업과 인원에 대해 배상할 것을 베트남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친강 대변인은 베트남 측이 실속있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베트남에서의 중국 조직과 기업, 인원의 안전을 확보해야만 베트남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회복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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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7
  • 박근혜 대통령, 중국 외교부장 회견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서울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회견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와 관련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지도부와 중국 국민들이 위로를 표명하고 관심을 가져 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최근 중국에서 수차례 테러사건이 발생하여 많은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위로를 전했습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지난 CICA 정상회의(5.20-21)가 시 주석 주재하에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했다. 왕이 부장은 시진핑 주석의 각별한 안부를 전하고 세월호 사고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표명하고 최근 테러사건에 대한 박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박 대통령은 양국의 새 정부가 출범한 이래 지난 1년여 동안 한‧중 관계가 매우 긴밀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켜서 새로운 한반도와 새로운 동북아를 만들어 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왕이 부장은 한‧중관계가 수교 이래 가장 좋은 상태에 있다면서 이는 박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직접적인 지도와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4차례 만나고 전화 통화도 하면서 서로 긴밀히 소통하고 두터운 신뢰를 쌓은 것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며 시 주석의 방한이 양국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작년 국빈방중시 채택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이 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미래 비전 공동 성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감으로써 양국 관계의 발전 모멘텀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왕 부장은 시 주석의 방한이 양국 관계사에서 이정표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시 주석의 중국의 꿈과 박 대통령의 제2의 한강의 기적과 국민행복시대 구현 노력이 서로 상응하고 통하며 시 주석 방한을 통하여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더욱 내실화‧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중국 정부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일관되게 지지하고 성원해 주고 있는데 감사하다고 표시하고 한국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해 나가되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입장으로서, 인내심을 갖고 북한의 태도 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드레스덴 구상의 이행을 통해 남북관계가 개선된다면 중국이 큰 관심을 갖고 노력해온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왕 부장은 중국은 남과 북의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누구보다도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와 안정 유지, 남북관계 개선, 그리고 특히 한반도의 자주적 평화통일 실현에 대해 큰 희망을 갖고 있다고 했다. 박 대통령과 왕이 부장은 양국간 금융협력 확대, 서해 불법조업 관련 단속 강화, 한‧중 FTA, 박 대통령의 유라시아 구상과 시 주석의 중국의 신실크로드 경제벨트 구상 간 협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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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7
  • 중국 "2013년 중국인권사업 진전" 백서 발표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은 26일 <2013년 중국 인권사업 진전>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에는 발전권리, 사회보장권리, 민주권리, 언론자유권리, 인신권리, 소수민족권리, 장애인권리, 환경권리, 인권영역의 대외교류와 협력 등이 포함되었다. 백서는 2013년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는 본국 국정과 실제로부터 출발하여 사회 공평정의 추진과 인민복지 증진을 출발점과 낙착점으로 하고 개혁을 전면심화하며 경제사회와 문화 등 여러 가지 사업의 발전을 추동했으며 인민들의 평등참여와 평등발전권리를 담보하여 발전성과가 더 많이, 더 공평하게 전체 인민들에게 돌려지도록 했다고 밝혔다. 백서는 또 중국의 발전진보로 모든 중국인들이 자아발전과 사회봉사 기회를 얻었으며 아름다운 인생을 누리고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향유했다고 강조했다. 백서는 인권문제에서 정답은 없고 명답은 있다면서 중국이 인권사업발전에서 이룩한 진보는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며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공정한 결론을 내릴수 있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백서는 중국은 개도국으로서 아직도 발전과정에 불균형과 부조화, 지속불가능문제가 비교적 뚜렷하다고 인정했다. 백서는 또 중국에서 더 높은 수준의 인권보장을 실현하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혔다. 백서는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견지해야만 중국의 인권사업은 더욱 양호한 발전이 있을수 있으며 전체 중국인민들이 보다 전면적인 발전을 실현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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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7
  • 한․중 외교장관, 북한 핵실험계획 저지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26일 이틀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회담했다. 외교부의 발표에 따르면 두 외교장관은 북한이 단행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4차 핵 실험을 단호하게 반대, 실험 저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데 일치했다. 작년 3월 외교부장 취임후 왕이 외교부장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두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를 실질적으로 진전시켜 핵 능력의 고도화를 저지하기 위해 대화를 재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일치, 이를 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연내에 예정된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방한 일정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윤 외교부장관은 북한의 도발행동을 견제하기 위해 6월 중에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을 요청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26일 박근혜 대통령도 접견하고 여객선 침몰 사고의 희생자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박 대통령은 중국 지도부와 중국 국민이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해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번 한·중 외교장관 회담은 양 장관간의 네 번째 회담이자 금년 들어 처음으로 이루어진 회담으로서 이러한 양국 외교장관간 빈번한 접촉과 상호 방문 정례화를 통해 작년 박 대통령 방중시 양국이 합의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내실화’ 목표를 충실히 이행하고 한반도 및 지역 정세 관련 한중간 전략적 소통을 공고히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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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7
  • 한국어 사용자 세계 13위…5단계 상향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1천만명 이상 늘었다. 언어 관련 공식적인 통계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언어정보 제공사이트 ‘에스놀로그(Ethnologue, www.ethnologue.com)’에 따르면 한국어 사용자 수는 지난해까지 6,640만명에서 올해 7,720만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에 따라 세계 18위였던 한국어 사용자 수 순위는 13위로 상향 조정됐다. 세계 1위 사용 언어는 중국어로 33개국에서 11억9,70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스페인어가 31개국 4억1,400만명, 영어 99개국 3억3,500만명, 힌디어 4개국 2억6천만명, 아랍어가 60개국 2억3,700만명 등의 순이다. 사용자 수가 1천만명 이상, 순위가 다섯 계단 이상 상승한 언어는 한국어와 터키어 둘뿐이다. 프랑스어, 베트남어, 타밀어, 마라티어, 텔루구어 등의 사용자 수가 한국어보다 많았던 것이 개정판에서는 한국어 사용자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바뀌었다(프랑스어 14위, 베트남어 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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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7
  • 中 결혼약속 믿고 60년간 기다린 노인
    [동포투데이] 2년 뒤 돌아올테니 타인과 결혼하지 말고 꼭 기다려 달라던 첫 사랑의 말만 믿고 60년간 결혼하지 않은 채 첫사랑만 애타게 기다린 할머니가 있다. 올해 80세인 조단지 할머니가 바로 평생 동안 첫 사랑만을 기다려온 주인공이다. 18살 되던 해 부모를 잃은 조단지씨는 외삼촌 일가와 함께 심양에서 생활했다. 그러던중 외삼촌네 집에 놀러온 손님 오동원씨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 당시 오동원씨는 심양농학원의 대학생이었고 두 사람은 곧 사랑에 빠졌다. 1954년, 오동원씨는 조단지씨에게 “2년 뒤에 돌아와 청혼할테니 절대 타인에게 시집가지 말라”는 말만 남긴 채 상해로 실습을 떠났다. 이 한 마디 말만 믿고 조단지씨는 일편 단심으로 오동원씨만을 바라보면서 60년간 애타게 기다렸지만 지금까지 오동원씨는 아무 소식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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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6
  • 중국서 고속철도로 미국 갈 수 있을 듯
    베이징에서 고속열차에 앉아 미국의 뉴욕에 간다면 믿겠는가? 오늘날의 컴퓨터나 핸드폰의 다양한 기능을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것처럼 고속열차에 앉아 미국행을 실현하는 것도 이제 멀지 않은 앞날에 현실로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둬야 할것이다. 신화넷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대륙횡단 고속철도건설 대상이 구상중에 있거나 한창 진행과정에 있다. 그럼 그것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유라시아 고속철도 노선: 런던에서 출발해 파리, 베를린, 바르샤와, 키예프를 지나 모스크바에서 두 갈래로 나뉜다. 한갈래는 카자흐스탄에, 다른 한갈래는 극동지역의 하바롭스크를 지나 중국의 만저우리에 닿는다. 진척: 중국내구간 착공, 경외 노선 협상 중. 중앙아시아 고속철도 노선: 신강 우룸치에서 출발해 카자흐스탄, 우즈베크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이란, 터키 등 나라를 거쳐 최종 독일에 도착한다. 진척: 중국내구간 추진중, 경외 노선 협상 중. 범아시아 고속철도 노선: 윈난의 쿤밍에서 출발해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를 거쳐 싱가포르에 도착한다. 진척: 중국과 먄나 사이 철도터널 6월 착공 예정. ◇ 중국 – 러시아 – 캐나다 - 미국 고속철도 노선: 중국 동북에서 출발해 북으로 시베리아를 거쳐 베링해협에 도착한다. 터널을 구축하는 방법으로 태평양을 가로 질러 알라스카에 닿은 뒤 알라스카에서 캐나다로 이어져 미국에 최종 도착한다. 만약 이 고속철도가 현실로 다가올 경우 1만 3000킬로미터를 달리게 되며 2일이면 미국에 도착할 수 있다. 진척: 협상 중. 태국에서 동유럽 그리고 다시 아프리카까지, 리커창 중국총리는 해외방문 때마다 중국의 고속철도를 적극 추천해왔다. 중국의 고속철도는 완벽한 기술, 성숙된 운영경험, 질적인 보장이 있을뿐만 아니라 가격대 성능비가 높으며 국제시장에서 양호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신장과 동북에서 출발해 남북에 두갈래의 대륙간 고속철도를 구축해 유럽과 연결하고 윈난의 쿤밍에서 출발하는 고속철도로 동남아 여러 나라를 이어주며 최종 싱가폴 수도 싱가폴에 도착한다… 이는 중국 고속철도가 해외로 진출하는 3대 전략 방안이다. 멀리 내다본다면 러시아, 캐나다, 미국과 협력하여 베링해협을 가로 지르는 수만킬로미터에 달하는 고속철도를 구축해 아시아와 아메리카 두 대륙을 연결할 수 있으며 그 때가 오면 중국인들은 고속철도에 앉아 2일이면 미국의 뉴욕에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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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6
  • 中 기구, “미국 전 세계 도청행동 기록” 발표
    [동포투데이 김정기자] 중국 인터넷뉴스연구센터는 26일 “미국의 전 세계 도청행동 기록”을 발표했다고 중국신문망이 26일 전했다. 기록은 대국으로서의 미국은 자기들의 정치, 경제, 군사, 기술 영역에서의 패권을 이용해 동맹국을 포함한 기타 국가들에 대해 도청을 해왔다면서 이같은 행위의 실질은 사실상 “반테러”의 수요를 훨씬 넘어섰다고 질책, 이런 행위는 국제법을 위반하고 인권을 엄중히 침범한 것으로 전 세계 인터넷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바 전 세계의 질책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록은 부동한 면으로부터 전 세계와 중국에 대한 미국의 도청행위를 나열, 그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은 매일 전 세계 각지의 근 50억개의 휴대전화 기록을 수집하고 있다. ―미국은 독일 현임 메르켈 총리의 휴대폰을 10여년간 도청해 왔다. ―미국은 야후, 구글과 각국 데이터센터간의 주요 통신네트워크에 침입하여 수억개에 달하는 네티즌들의 정보를 빼내가고 있다. 기록은 미국의 도청행위는 중국 정부와 지도자들, 중국자본의 기업, 과학연구기구, 일반네티즌들과 광범위한 휴대폰 네티즌들에 미친다면서 중국은 시종 평화발전의 길을 걸어왔는바 미국이 “반테러” 기치를 내들고 진행하는 도청의 목표로 될 이유가 없다면서 미국이 반드시 그 도청행위에 대해 해석할 것과 이같은 인권침범 행위를 즉각 정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1만자에 달하는 기록은 미국이 전 세계 각국과 중국에 대한 도청행위와 도청 주요 목표, 도청수단 등을 폭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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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6
  • 中, 신강 공안기관 5월 이래 테러범죄 용의자 200여명 나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신강에서 5월 23일, 테러타격 작전을 펼친 이래 전 자치구 각급 공안기관들에서는 인터넷에 테러동영상을 전파하고 “성전”을 선동하며 현실에 해로운 테러 관련 중점인물들과 종교극단주의 관련 중점인물들, 그리고 여러 차 안전위험과 테러 관련 경한 범죄를 범했지만 처벌을 받지 않은 인물들에 대해 일일이 조사하여 5월 25일 새벽까지 한패의 테러범죄 용의자들을 나포했다. 이번에 나포된 테러범죄 용의자 대부분은 1980년대 생들과 1990년대 생들로 인터넷을 통해 테러동영상을 시청하고 종교극단사상을 전파하며 “폭탄제조방법”과 “체력훈련방법”을 배웠으며 QQ군, 메시지, 웨이신 및 불법강연 등을 통해 폭탄제조 경험을 교류하고 “성전” 사상을 선양하며 기습목표를 밀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알아본데 따르면 5월 이래 허탠, 커선, 아커수 등 3개 지역에서만 해도 테러용의와 종교극단 범죄무리 23개를 짓부시고 범죄용의자 200여명을 나포했으며 각종 유형의 폭발물 200여매를 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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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6
  • 유병언 父子, 변장했다면 이런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기자] 경찰청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등의 경영비리 수사와 관련, 검찰에서 수배한 유병언.유대균 父子 검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신고보상금 상향(5억원.1억원) 이후 상당한 신고.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히고 수배전단지를 통해 공개한 유병언.유대균의 모습 이외에 이들이 변장하였을 가능성에 대비하여, ‘변장시 예상모습’ 사진을 작성하여 배포하였다. 경찰은 헤어스타일을 바꾸거나 수염을 기르는 등 약간의 변장 만으로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많이 바뀔 수 있어, 이에 대비하기 위해 자료를 작성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수배자가 가발을 사용하거나 수염을 기른 모습 및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 등 몇가지 변장시 예상되는 사진 자료를 제공했다. 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 김귀찬)은 외근 경찰관들이 기존 수배전단지 이외에 수배자들의 변장 예상모습도 함께 지참하여 검문검색 등에 활용하도록 지시하였으며 이들의 변장 예상모습을 참고하여 시민들이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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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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