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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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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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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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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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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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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법원장 “킬러” 고용해 내연녀 살해
    [동포투데이=국제]16일, 중국보도넷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헝수이시 안핑현 인민법원 원장 이문휘는 최근 “킬러”를 고용해 내연관계에 있던 진모 여성을 살해·유기한 혐의로 구속됐고 공직을 박탈당했다. 헝수이시 모 병원 약국에서 일하는 진모 여성은 일전 한 호텔에서 사라진 뒤 산시성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당시 시신은 심하게 훼손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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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6
  • 이별통보 애인 흉기로 찌른 중국동포 구속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평택경찰서는 15일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하려고 한 A(20·중국동포)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0시 30분께 평택시 탄현1로 노상에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는 애인 B(20·여)씨의 가슴과 목, 머리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중상을 입힌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애인인 B씨가 이별을 통보한 뒤 연락을 끊은 것에 격분해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사건 직후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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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6
  •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2명 사망...육·해·공군 입체전력 투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수학여행 중이던 한국의 고교생 등이 탄 한국의 ‘세월호’(승객 승무원 약 475명, 6825톤)가 16일 오전 9시 무렵 한국 남서부 진도 부근을 항행 중에 조난 신호를 보냈다. 선체는 왼쪽으로 기울어 서서히 침수하다가 16일 낮 전에 완전히 침몰했다. 한국 해양경찰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 총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정부 대책본부는 16일 오후 1시 10분까지 368명이 구조됐다고 발표했지만 많은 수가 선박 안에 남아 있을 우려도 있다. 현재 293명 이상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육·해·공군 입체전력이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SEWOL)호 승객 구조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해군은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조난신고를 접수한 후 즉각 구조작전 전력을 편성, 사고해역에 투입했다. 해군은 한국형 구축함(DDH) 1척, 호위함(FF) 2척, 초계함(PCC) 1척, 유도탄고속함(PKG) 1척, 고속정(PKM) 5개 편대, 구조함 2척, 항만지원정 등 함정 20여 척을 급파했다. 또 해상작전헬기(Lynx), UH-60 기동헬기 등 항공전력도 동참시켰다. 국방부는 각 군에 구조작전에 만전을 기하라는 지침을 하달했으며, 합동참모본부는 위기관리 태스크포스(TF)를 긴급 소집하고 군 추가 지원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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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6
  • 中, 북경호적 주민 기대수명 81.5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경시보건계획출산위원회는 15일, “2013년 북경시 보건사업발전 통계공보”를 발표했으며 “공보”에서 북경시 호적주민 평균 기대수명이 81.5세로 나타났다고 중국신문망이 16일 보도했다. 국제상에서 일반적으로 갓난아기 사망률과 산모의 사망률, 그리고 인구 평균 기대수명이 주민 건강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발표된 “공보”에서 2013년 북경시 호적주민 평균 기대수명은 81.5세, 2012년보다 0.16세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 평균 기대수명보다 5~6세가 높고 북경시 10년 전보다 2세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상황에서는 만성 비전염성 질병 문제가 더욱 돌출히 나타났다. 2013년 북경시 주민 앞 5위 사망원인 질병으로는 악성종양이 첫 사망원인으로 꼽혔고 다음으로 심장병, 뇌혈관질병, 호흡도질병, 외상, 중독 등이 뒤를 이었으며 이 질병들은 전체 사망원인의 87%를 차지했다. 한편 2013년 전시 각종 유형의 전염병 보고 병례는 11만 7875건이고 전염성 질병 사망인은 237명으로 전체 사망원인 가운데서 제10위었다. 북경시보건계획출산위원회 관계자는 갑을류 전염병 가운데서 바이러스성 간염과 페결핵 보고발병률과 보고사망률이 앞 5위로 반드시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공보”에서 2013년 북경시 2급 이상 공립병원 진료환자 매차 치료비는 393.3위안, 입원환자 인당 치료비는 1만 8495.9위안으로 나타났으며 전 시 지역사회 보건소 진료환자 매차 치료비는 155.3위안, 입원환자 인당 치료비는 5433.9위안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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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6
  • 진도 해상, 470여명이 탄 여객선 침수 사고 ... 190여 명 구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 밤 수학여행 중인 고등학생 등 약 470명이 명을 태운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를 향하던 여객선에서 조난신호가 발신됐다. 한국 해양경찰에 따르면 여객선은 암초에 좌초했을 가능성이 있어 침수 중이라고 한다. YTN 에 따르면 여객선에서 구조헬기와 함정 등으로 승객 약 190명이 구조됐다. 구조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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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6
  • 피아트사 7일승 SUV 프리본드 적극 부각
    [동포투데이=국제] 피아트(菲亚特)가 7인승 SUV(多用途越野车) “프리몬트” 부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야외활동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SUV가 자동차 시장의 대세로 급부상해서이다. 특히 피아트는 “프리몬트”가 야외활동에 적합하다는 점을 앞세워 SUV의 집단활동 성격을 적극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14일, 피아트사에 따르면 “프리몬트”는 7인승 4WD 중형 야외 SUV차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32가지 이상의 다양한 실내 변형이 가능한 기능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주말 레저까지 용도에 따라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생활 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더욱 어울린다는 얘기이다. 특히 여성 및 어린이를 위한 위한 세심한 배려와 실용성은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는 것이 피아트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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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베이징 “오염기업” 207개소 외곽 이전
    [동포투데이=국제] 중국 베이징시가 과밀화 해소 등을 위해 207개소의 기업을 외곽으로 이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 중국의 “제일재경일보”에 따르면 베이징시가 1차로 이전할 기업 207개소를 선정해 텐진과 허베이성에 이전시킨다고 통보했다. 대상기업의 구체적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부분 화학공업, 가구제조, 건설재료, 의류방직, 주조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이른바 “3고 1저(三高一低)” 산업이 위주인것으로 알려졌다. “3고 1저”란 “고투입”, “고에너지소모”, “고오염”, “저효률”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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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지린성 봄갈이 열흘 정도 앞당겨져
    [동포투데이=국제] 중국 국가라디오방송에 따르면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지린성 양곡 주산지의 해동 조건이 봄갈이에 유리해지면서 올해 봄갈이 시일이 지난해보다 15일, 평년보다 10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지린성 기상대에 따르면 현재 지린성 중서부 지역의 해동 깊이는 50에서 70 센치미터, 동부 지역의 해동 깊이는 30에서 50센치미터에 달한다. 지린성 기상화학연구소 농업기상 전문가 궈춘밍(郭春明)은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토양의 해동 깊이와 습도가 봄갈이에 조건에 근접하고 있다고 하면서 봄갈이와 파종기간 기상조건이 지난해보다 많이 적합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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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中 100세 할머니 “은퇴 생각 없어”
    [동포투데이=국제] 중국 환구시보에 따르면 74년 경력의 최고령 여성 바텐더(酒吧服务员)가 100번째 생일을 맞았다. 가족들의 만류에도 여전히 주 3일을 근무하는 할머니가 “은퇴할 생각이 없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세계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여성 바텐더 돌리 사빌이 최근 100세를 맞았다. 할머니는 1940년부터 무려 74년간 영국 버킹엄셔 웬도버에 위치한 “레드 라이온 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금까지 할머니가 따른 맥주의 양만 약 200만파인트(약 114만리터)에 이를 정도이다. 94세가 될 때까지 할머니는 매주 6일, 하루 6시간 이상 일했으며 아파서 일을 쉰 기간은 2주가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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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2035년 일본 65세 이상 세대주 40% 넘을듯
    [동포투데이=국제] 외신에 따르면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일본에서 2035년이 되면 세대주가 65세 이상인 이른바 “고령세대주” 비율이 처음으로 40%가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국립사회보장 인구문제연구소는 2010년 전국 평균 31.2%였던 고령세대주 비율이 2035년 40.8%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핵가족화(核心家庭)가 현추세로 계속 진행된다면 고령세대주 중 독거세대 비율이 2010년 30.7%에서 2035년에 37.7%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언론은 이런 예상이 현실로 될 경우 돌봐주는 사람이 없이 독거노인이 숨지는 “고독사”가 갈수록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총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2060년 39.9%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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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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