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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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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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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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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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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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헝가리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나토 무기 보유해도 핵대국 이기지 못해”
    [동포투데이] 시아르도 헝가리 외무장관은 8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에도 우크라이나는 핵 대국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시아르도는 러시아에서 극단주의로 간주돼 금지된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나토의 새 제안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우자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나토 모두 전쟁의 종식을 이 군사적 성과와 연결하고 있는데, 이 성과는 절대적으로 비현실적이며 실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갈등이 전쟁에서 해결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어도르는 또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유형의 전쟁에서 핵 대국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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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한국인 14.9% "재중동포에 호감을 느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재외동포재단이 지난해 8월 27일부터 9월 27일까지 ㈜ 한국리서치와 명지대(청소년활동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실시한 "2013년도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거주 지역에 따라 재외동포에 대한 한국인의 호감도는 재미동포(55.0%), 재호주‧뉴질랜드동포(53.7%), 재유럽동포(46.5%), 재일동포(29.8%), 재중동포(14.9%), 재러시아‧CIS(13.3%), 재동남아동포(13.5%)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SPSS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등을 실시하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3.46%이다. 한국인 67.2%가 재외동포(Overseas Korean)에 대해 한국민으로서의 동질감을 느끼고 있으며, 65.6%가 재외동포에 대해 「한민족으로서의 소속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한국민으로서의 동질감 측면에서는 긍정적 응답이 부정적 응답보다 4배 이상 높았고, 「한민족으로서의 소속감」 측면에서도 긍정적 응답이 부정적 응답보다 5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이 생각하는 재외동포의 범주에 대해서는 ①‘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외국에 거주하는 국민(영주권자 포함)’(77.0%), ②‘중국, 구소련, 일본 등 일제강점기 때 자의 또는 타의로 이주한 사람 및 그 후손’(67.0%), ③‘대한민국 국민이었다가 외국국적을 취득한 이민자(시민권자 포함)’(58.6%) ④‘외국에서 태어나 자라서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재외동포 2, 3세’(48.9%), ⑤‘어릴 때 외국으로 입양돼 한국어는 물론 한국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한인입양인’(48.5%)으로 조사되어 한국어와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2, 3세 재외동포와 한인입양인을 ‘재외동포’로 생각하는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동포재단은 앞으로도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계속 실시하여 국민과 재외동포 간의 공감대 형성에 노력할 것이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재외동포와 소통·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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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8
  • 중국 도시와 농촌 양로보험 통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국무원총리 리극강은 2월 7일 국무원상무회의를 소집해 신형 농촌사회양로보험과 도시주민 사회양로보험을 합병하고 전국 통일의 도시와 농촌 주민 기본양로보험제도를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통일적인 도시와 농촌 주민 기본양로보험제도를 건립해 전 국민이 공평하게 기본양로보장을 누리도록 하며 이는 인구의 남북유동을 촉진하고 사회안전감을 높이는데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신형의 농촌사회양로보험, 도시주민 사회양로보험을 전면 보급한 기초상에서 법에 따라 이 두가지 제도를 합병하고 전국 범위내에서 통일적인 도시와 농촌 주민 기본양로보험제도를 실시하며 제도모식, 조달방식, 대우지불 등 면에서 합병전의 신형 농촌사회양로보험, 도시주민 사회양로보험과 기본상 일치하게 하기로 결정했다. 기금조성은 개인이 납부하고 단체가 협조하며 정부가 보조하는 방식을 취하며 중앙재정은 기초양로금표준에 따라 중서부지역에 대해서는 전액보조금을 조달하고 동부지역에 대해서는 50%의 보조금을 조달한다. 지방정부는 중증불구자 등 비용을 납부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최저표준의 양로보험비를 일부 혹은 전부 대납하고 공익자선 등 사회조직으로 하여금 보험가입자들의 납부를 돕도록 격려한다. 하고 관리서비스를 개선하여 편리하고 국민들에게 이롭도록 한다. 제도의 보장역할을 발휘해 억만로인들로 하여금 마음이 든든하게 하고 기본생활에 근심걱정이 없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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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8
  • 중국 길림성 음력설기간 관광수입 51억위안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길림성 통계국에서 7일 발표한 음력설기간 길림성 관광 여론조사 보고에 따르면 올 음력설기간 전 성적으로 관광객 연인원 667만 2700명을 접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8.20% 성장했고 관광 총수입은 51억 3500만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5.09% 성장했으며 인당 769.55위안을 소비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5.83% 성장했다. 음력설기간 장백산풍경구에서는 관광객 연인원 99만 2700명 접대해 4억 1900만원을 수입,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6.2% 성장했다. 소개에 따르면 음력설 일주일간, 길림성 전 성적으로 전통 음력설 민속문화, 동계특색의 관광을 중심으로 스키, 온천, 휴가촌을 주제로 하는 여러 가지 관광항목들을 내놓았다. 1일관광, 2일관광, 3일관광과 자체운전 관광선로들이 환영을 받았다. 장춘시에서 진행한 동계농업박람회와 정월담 음력설행사들은 음력설 분위기가 다분했고 길림시의 무송풍경구와 장백산, 설향 등 풍격구가 연동해 동북지역 음력설 황금주 빙실관광 “금삼각” 경전선로를 창조했으며 신농장원은 “빙설, 온천”을 주제로 “겨울철의 온정” 관광제품을 출시, 선명한 특색으로 관광객들을 불러왔는바 최고 일 접대 관광객 수는 4000명에 달했다. 한편, 음력설 황금주 기간 길림성내 장춘, 길림, 통화, 백산, 연변, 송원, 장백산 등 지역의 스키, 온천, 휴가촌, 관동민속, 향촌 관광구들의 주숙 접대는 만원이였다. 만달장백산국제휴가구는 음력설기간 방이 없어 관광객들이 들지 못하는 상황이였다. 장백산만달국제휴가구 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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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8
  • 중국 도문(圖們)'북한공업단지', 북한노무기술자 유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도문시에서는 장길도(長吉圖)전략 실시이래 중국 도문 북한공업단지발전을 전력추진하고 있다고 길림신문이 전했다. 중국 도문 북한공업단지는 2011년 8월 길림성정부의 비준을 받고 설립되였다. 북한공업단지는 기계제조, 애니메이션, 전자 등 산업발전을 건설방향으로 목적성있게 큰기업, 큰대상을 유치하고 규모적으로 북한노무기술일군을 유치하며 10개이상 기업을 유치해들여 산업특색이 선명하고 협력모식이 성숙된 대북수출입가공기지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연변대학 및 연변과학기술대학의 기술력량에 의탁해 북한의 고층IT애니메니션인재를 적극 유치하고있으며 애니메니션창의적산업의 집결발전을 추진하여 정보산업원을 형성할 전망이다. 공업단지내대상들로는 ▲3000만원 투입으로 년간 2.2만분간의 각종 애니메이션제작프로그램 완성 ▲9000만원 투입으로 안전방호받침대대상 완성 ▲1억원투자로 전기기계설비대상 완성 등이다. 이밖에 아이폰유희제품개발, IPAD유희제품 및 홈페지제작을 위주로 하는 화룡과학기술IT소프트웨어제작 등 8개 대상이 이미 생산에 투입된 상황이다. 한편 북한라선시위원회와 공동히 북한공업단지를 건설할 틀내협의를 체결하였고 북한의 투자합영위원회와 2만명의 용인계약을 체결하였다. 목전 북한의 릉라도회사, 경흥회사, KCC회사로부터 6차에 걸쳐 625명로무기술인원을 유치했으며 1500명이 거주할수 있는 생활기초시설을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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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8
  • 한중지역경제협회-중국동포신문, 회원제사업 MOU 체결
    [동포투데이=서울]지난 5일 사단법인 한중지역경제협회 이상기 회장과 중국동포신문 김대의 사장은 서울 구로구에 소재한 중국동포신문 본사 회의실에서 협회 서울서부지부 설립 및 '중국동포 멤버쉽사업' 후원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동포멤버쉽' 서비스는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동포에게 보험, 법률, 의료 등의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복지 안전망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중국 동포들이 제도적 틀 안에서 행복한 한국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이날 한중지역경제협회와 중국동포신문은 한중간 공공외교 활성화 및 지역 및 중소기업 교류 활성화 측면에서, 중국동포를 위한 이벤트 사업과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유통시장 진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중국동포신문은 중소기업신문과 함께 협회의 중국 온라인매체 및 쇼핑몰 '한망'에 한국 중소기업이 입점하여 중국내 유통활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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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2-08
  • 중국 한 촌락 촌민들에게 장려금으로 1300만위안 발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사천성 면녕현 건설촌에서는 일전, 지난해 연말 장려금으로 촌민들에게 1300여만위안을 발급했으며 제일 많이 탄 촌민은 30여만위안이었다. 2월 6일, 건설촌 촌민위원회 김홍원(45) 주임에 따르면 1998년, 1999년 당시만 해도 건설촌은 기본상 토흙집으로 마을 뒤는 황산이요, 마을 앞은 황량한 모래톱으로 본 촌의 딸들이 다 도망쳐 타지로 시집가는 상황이였다. 1990년대 말부터 촌에서는 마을 집을 짓고 콘크리트 담장을 쌓은 경험에 기초하고 자금을 모아 몇백명의 청장년노동력으로 대오를 무어 조직적으로 건물 건설공사, 수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청부맡고 건축기계를 경영하기 시작했다. 2003년에 이르러 그들은 투자가 수억위안에 달하는 공사를 따내 집단적으로 1000만위안―2000만위안을 벌었고 2006년에 이르러서는 수력발전소 건설 주식에 투자하기도 했다. 2010년부터 촌에서는 농왕전업합작사를 설립하고 재배업, 양식업, 가공업, 판매업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건설공사 투자에도 참여했다. 촌민들은 토지, 노동력과 잠자고 있는 자금으로 합작사 주식에 가입하고 연말에 이익을 분배받았다. 이익배당금은 해마다 많아졌는데 지난해는 세 번째로 되는 이익분배로 도합 1300여만위안을 분배, 가장 많이 분배받은 촌민은 30만위안, 제일 적게 분배받은 사람은 1만위안 좌우였다. 촌에서는 촌민들의 적극성을 격발시키기 위해 이날, 현금을 발급했는데 쌓아놓은 현금 1300여만위안이 벽을 이루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촌이 부유해지니 돈 벌러 타지로 떠나갔던 청장년들이 속속 귀향하고 있다고 김홍원 촌주임이 소개한다. 그간 촌마을은 아파트들이 줄줄이 일떠섰고 집집마다 널찍한 실내를 별장처럼 아담하게 장식했으며 곧게 쭉쭉 뻗은 마을길은 콘크리트로 포장되였다. 촌에서는 뒤산에 포도시렁을 세우고 채소비닐하우스를 일떠세웠다. 이제 곧 300무 되는 인공호수도 건설하게 된다. 김홍원 촌주임에 따르면 촌에서는 전업설계원을 초빙해 건설촌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데 호텔, 슈퍼마켓도 건설하고 향촌 생태관광 항목도 전개한다. 금방 지난 음력설기간, 이미 전국에서 소문을 듣고 관광객들이 이 마을을 찾아와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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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7
  • 중국 북경시 설기간 접대한 관광객 975만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의 음력설연휴가 끝났다. 일주일간의 음력설 연휴기간, 북경시는 관광객 도합 975만명을 접대했고 경풍만두가게가 관광열점으로 된 것으로 집계됐다. 북경시 소속 11개 공원과 중국원림박물관은 음력설기간, 관광객 도합 193만 8000명을 접대, 지난해 음력설기간보다 20만명이나 증가했다. 북경시 경풍만두가게는 올 음력설기간, 음식소비와 관광소비의 열점으로 되었는바 여러 체인점들에는 만두 먹으러 찾아온 손님들로이 줄을 길게 서는 풍경이 나타났다. 경풍만두가게에서 일주일간의 음력설 연휴기간, 매일 접대한 관광객은 약 2만명에 달하며 14개 체인점 가운데서 이번 음력설기간 영업을 한 9개 체인점의 일 평균 영업액은 지난해 음력설기간보다 1배 이상 증가했다. 그 가운데서 체인점 월단점의 영업액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일 접대한 관광객은 2500여명에 달했다. 외성 관광객이 80%를 점했다. 이 월단점에서 음력설기간 장사가 제일 잘 된 하루,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판매한 만두는 3만여 개로 평균 매 1분에 만두 50여 개를 판 셈이다. 북경시 경풍만두가게는 지난해 12월 28일, 새해를 맞아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찾아와 점심식사를 하고 간 곳으로 요즘 중국 음식업종의 평민화상징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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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7
  • 러시아 언론, 중국은 북한을 위협하나 포기는 하지 않을 것
    일전 러시아 대외방송사 러시아소리방송은 북한에 대한 중국의 입장에 관련해 논평을 발표했다. 논평은 아래와 같이 쓰고 있다. 최근 한국 언론에서는 중국사회과학원이 공개한 보고서 내용에 대해 열띤 논의가 전개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치적 상황 전망을 기록한 보고서 내용에는 북한을 상대로 특별한 성명문이 들어 있다. 평양이 핵무기 개발을 지속할 경우 베이징은 경제적, 정치적 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는 내용이 특히 눈에 들어온다. 사실 이같은 내용은 이미 오래전부터 일련의 중국 전문가들이 비공개적으로 의견을 내비쳐왔기 때문에 전혀 새로울 게 없지만 이러한 사실을 전면 공개는 아니지만 '반'공개화시킨 사실이 주목할만하다. 중국사회과학원의 보고서 공개 이후 서울은 중국이 평양에 대한 자신의 정책을 재검토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평양에 대한 중국의 경제적 지원은 현재 조선경제 상황유지에 있어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베이징의 재검토는 한반도 미래 정세에 있어 적잖은 영향력이 예상된다. 만일 중국이 갑자기 북한 지원을 중단하는 경우, 평양의 정치, 경제 위기가 도래해 서울 주도하 남북통일 상황도 예측해볼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은 이런 상황을 원치 않을 것이다. 중국은 아직까지도 평양에 있어 실질적인 후원자이자 거의 유일한 무역상대국으로 평양의 80% 해외무역량이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허나 이같은 양측의 관계가 최근 악화되는 추세에 있다. 작년 12월, 평양정부는 불현듯 중국에 헐값으로 자원을 내다팔은 죄몫과 나선항 시설물 임대문제에 있어 북한에 불리하게 계약을 체결한 죄몫으로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을 긴급 체포했다. 이러한 사실은 실제적으로 중국을 상대로 평양이 가한 공격이며 이는 그동안 북한의 해외무역활동이 전면 중국의 통제하에 있다는 사실에 대한 김정은 제 1위원장과 그의 측근들의 불만의 표출이다. 다른 측면에서 보면 중국의 새 지도부가 북한을 상대로 전보다 강경 노선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 또한 원인이 될 수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그의 측근들은 중국에 있어 북한은 더 이상 이상적 동맹국이 아니며 단순히 중국측 도움에 의존하고 있으며 적잖은 문제를 일으키는 국가로 여기는 심중을 내비쳐왔다. 그렇다고 중국 정부가 현재 한반도에서 일고 있는 정세가 성에 차지 않으면서도 다른 대안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서울 주도하 남북통일이 되면 '통일 한반도가 중립국이 될 수 있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지만 보다 그럴듯한 시나리오는 통일 후 한반도가 미국과의 군사-정치 동맹 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것으로 중국과의 국경선에 워싱턴과의 동맹국이 버티고 있는 상황은 결코 베이징이 원하는 바가 아니다. 이러한 한반도에 대한 위기상황은 베이징의 계획에 들어 있지 않으며 만일 이러한 위기가 실제로 발생한다면 중국은 다수의 불미스런 상황과 맞닥뜨려야 할 것이다. 일예로 난민 수용, 대량 살상무기 수출 방지 등을 들 수 있다. 물론 한국과 원만한 대화 관계가 성립되고 상호협력관계를 이루면서 중국은 문제의 난이도 수준을 낮출 수도 있다. 그러나 결국 중국은 일어날 수도 있는 한반도 위기상황을 피하는 게 우선 수로 평양에 대한 원조는 계속될 것으로 여겨진다. 결과적으로 베이징이 공개한 보고서는 일련의 획기적인 정책 변경에 관한 내용이 아니라, 평양 지도부에 보내는 일종의 외교적 신호로 볼 수 있다. 베이징은 평양의 행보에 불만이 있고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성명했으나 어디까지나 전면 공개는 아닌 점에 귀추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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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7
  • 中 훈춘 설명절 따로 없이 개방 물고 트인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1월 31일 10시 40분경, 음력으로 정월 초하루날임에도 훈춘철도통상구는 곳곳마다 분망한 경상이다. 기차역에서는 사업일군들이 분초를 다투어가며 열차바곤의 석탄을 부리우고있는가 하면 통상구연합검사부문에서는 해당 일군들이 저마다 자기의 일터에서 열심히 화물을 검험하고 있었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훈춘철도국제련운의 책임자 조승문은 음력설기간 로씨야 카메소와야역으로부터 매일 1,2차의 석탄운수렬차가 들어서는데매 렬차에 딸리는 바곤은 40개, 실리는 석탄은 2700톤이라고 밝혔다. 석탄수입측인 길림장길도국제물류집단 수출입회사 총경리 사홍군은 “로씨야측과 계약한 1월분 3.5만톤의 석탄은 이미 전부 수입했고 지금은 2월분으로 체결한 7만톤 석탄을 수입해들이는중이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12월 17일에 정상화운행에 들어선 훈춘철도통상구는 설명절이 따로 없이 개방의 물고가 트이고있었다. 요해한데 의하면 1월분에 훈춘철도통상구를 거쳐 수입한 석탄은 4만톤, 년내로는 도합 300만톤에 달할것으로 예상되고있어 훈춘출입경화물사상 력사적돌파로 자리매김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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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7
  • 한국, 위조상품 신고하면 최고 400만원까지 포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특허청(청장 김영민)은 대규모 상습적인 위조상품 사범의 적발 등을 위해 신고포상금 지급규정을 개정하여 올해 1월 3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개정내용에 따르면, 정품가액 기준 1천만원의 소규모 위조상품 유통업자를 신고해도 20만원 부터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정품가액 기준 50억원 이상의 대규모 제조ㆍ유통 사범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최고 400만원 까지 받을 수 있다. 위조상품 신고포상금은 지난해까지 정품가액 기준 2천만원 이상의 위조상품 사범에 대한 신고만 지급하였고 최고 금액도 200만원으로 운영되었다. 특허청은 최근 위조상품 유통이 점차 점조직화되고 그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대규모 위조상품 유통업자의 적발과 포상금제도의 활성화 등을 위해 신고 포상금액의 일부를 상향 조정하고 소액 사건까지 지급하는 등 포상금액을 세분화하였다고 밝혔다.한편 이병용 산업재산조사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대규모 상습 위조상품 사범에 대한 신고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소규모 위조상품 유통업자에 대한 포상도 가능해져 동 제도의 활성화와 함께 위조상품 불법성에 대한 일반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데에 기여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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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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