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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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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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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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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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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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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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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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회 재외동포문학상 발표..6개 부문 34편 선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제22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총 34편을 코리안넷(www.Korean.net)을 통해 지난 9월 7일 발표했다.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들의 한글 문학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우리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9개국에서 총 1천 3백 29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국내 문단에서 존경받는 문인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성인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는 ▲ 시 부문 황연(중국)씨의 ‘왜지나무’, ▲ 단편소설 부문 김수연(캐나다)씨의 ‘혜선의 집’ ▲ 체험수기 부문 김진아(프랑스)씨의 ‘슬기로운 이방인 생활’이 선정됐다. 또한 청소년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에는 ▲ 중·고등부 김미혜(중국)씨의 ‘가을비의 사랑법’ ▲ 초등부 신율(중국)씨의 ‘별’이, 올해 신설된 입양수기 부문 대상에는 ▲ Hana Crisp(호주)씨의 ‘Mother, Lost and Found'가 수상작으로 확정됐다. 한글학교 학생들의 한국어 글쓰기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한글학교 특별상’은 ▲ 중국 칭다오한글학교 ▲ 케냐 재케냐한글학교 ▲ 미국 다솜한국학교 ▲ 오스트리아 비엔나한글학교 ▲ 아제르바이잔 바쿠한글학교가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올해는 체험의 치열성이 묻어나는 감동적인 작품들이 많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한국의 코로나19 대처상황을 지켜보면서 한국인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경험담이 많았다”며, “독자들에게 재외동포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우성 이사장은 “특히 올해는 다양한 국가에서 문학성이 뛰어난 주옥같은 작품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며, “재외동포들의 모국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문학’이라는 창을 통해 잘 전달되도록 앞으로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외동포 문학상 수상자 34명에게는 상패와 100~300만원의 상금이, 한글학교 5곳에는 50~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각 부문별 수상자 시상은 거주국 관할공관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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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中 윈난 푸얼의 3개 풍경 구 교사들에게 6일간 무료입장 실시
    (사진=중국망 캡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 일전 윈난성 푸얼시 (云南省普洱市) 메이궁허 관광주식 유한회사(湄公河旅游股份有限公司)에 따르면 9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간 이 회사 산하의 3개 풍경 구(푸얼 국가공원, 차마구도 관광 풍경 구와 머장 베이후이 구이센 표지원-普洱国家公园、茶马古道旅游景区、墨江北回归线标志园)를 교사들에게 특혜로 개방, 교사 자격증 및 해당 증명이 되는 교사들에게 이 3개의 풍경 구를 무료로 개방하거나 우대 세트 티켓을 제공하는 활동을 벌이기로 결정했으며 또한 동행하는 가족한테도 특수가격 할인을 제공하는 특혜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활동 기간 푸얼 국가공원에서는 교사 본인한테서는 입장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동행하는 가족에 한해서는 특혜 가격으로 인당 68위안(원가는 입장권 + 축전지 차 = 100원)만 수금하기로 했고 차마고도 관광풍경 구에서는 교사 본인 및 동행 가족이 동시에 특혜가 인당 80위안(원가는 편도 케이블 카 + 오조관(五调馆) + 축전지 차 = 210위안)에 제공하기로 했으며 머장베이후이 구이센 표지원(墨江北回归线标志园)에서는 교사 본인이 무료로 입장 티켓을 제공받음과 동시에 쐉파오수(双胞水) 한 병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이 외 활동기간 교사자격증을 제시하면 푸얼 국가공원과 베이후이 귀이센 표지원에서는 8.8% 할인되는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푸얼 국가공원에 가면 수천가지 기묘한 생물과 코뿔소 그리고 작은 팬다 등 동물을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할 수 있고 차마고도에 가면 차 문화의 성연과 차마고도 유적 즉 궁차입경의 출발지점을 볼 수 있다. 이 유적은 지금도 가장 완정하게 보존되어 있으며 이정이 가장 길고 문화도 가장 풍성한바 연도의 생태 또한 가장 잘 보존된 구간으로 된다. 머장베이후이 구이센 표지원에는 중국에서 유일한 하니족 자치현이 있으며 머장베이후이 구이센 표지원을 주축선으로 과학보급 천문관이 건설되어 있다. 이 천문관은 ‘덴난 제 일경(滇南第一镜)’으로 여기서 신비한 우주를 탐측하고 생명의 비밀을 탐색할 수 있으며 천문, 지리와 원림예술과 민족문화 등이 관광문화와 일체화로 융합되어있다. 머장베이후이 구이 표지원은 디자인이 참신하고 독특하고 배치가 합리하며 풍격이 고풍스러워 윈난성 정부로부터 애국주의 교육기지 및 과학보급교육 기지로 되었으며 아울러 푸얼시에서 선참으로 AAAA급 관광풍경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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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中 국산 코로나 19 백신 ‘서비스 무역회’서 처음 선보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재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거행되고 있는 2020년 중국 국제 서비스 무역 교역 회에서 중국의 국산 코로나 19 백신이 처음으로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고 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비스 무역 회’서 선보인 코로나 19 백신은 중국 국약그룹(国药集团) 중국생물 회사에서 전시한 코로나 19 바이러스 불활(灭活-Vero 세포) 백신으로 목전 이미 최후의 Ⅲ기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은 ‘서비스 무역 회’에 진열된 중국 국산 코로나 19 백신의 실물과 홍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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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인도 코로나 19 하루 확진 사례 세계 첫 순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5일, 인도의 ‘힌드스탄 타임스(Hindstan Times)’에 따르면 인도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가 400만 건을 훌쩍 초과했고 당일 하루의 확진사례가 8만 6432건에 달해 인도 전문가들은 경제활동의 때 이르게 재개한 것과 민중들의 방역 조치를 엄격하게 준수하지 않는 등 객관상의 요인으로 코로나 19가 급속도로 만연하고 있으며 향후 한 단계 기간 인도가 세계에서 코로나 19 사태가 가장 엄중한 국가로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근 한 달간 인도의 하루 확진사례는 줄곧 세계 첫 자리를 차지, 누적 확진사례가 8월 23일 300만 건을 돌파하여 9월 5일에 400만 건을 돌파하기까지 13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인도전문가들은 최근 며칠 내 인도의 확진사례가 브라질을 추월해 세계에서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두 번째로 많은 나라로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외 인도 의료협회 전 책임자 아고바르는 지난 8월 말, 매체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만약 인도의 이런 확산추세가 계속 발전한다면 향 후 6주내 인도의 코로나 16 확진사례가 미국을 추월해 진정으로 세계에서 코로나 19 확산이 가장 엄중한 나라로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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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WADA, 제멋대로 국제기구를 보는 미국에 합작 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5일, 세계 반 도핑 기구(WADA)는 성명을 발표, 여러 국가의 대표들이 미국의 위협으로 WADA에 납부하던 회비 때문에 우려하고 있다면서 WADA는 해당 조항을 수정하는 것으로 규정을 위반하는 조약에 대해 제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6월 미국 국가약물제조관리 정책 집무실(ONDCP)은 보고서를 작성, 주요 내용은 WADA의 개혁상황을 조사한 결과 WADA의 개혁이 예정효과를 나타내지 못했으며 아울러 최대 출자국인 미국이 이 기구 중에서 상응한 중요 지위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보고서는 “만약 WADA가 효율, 독립성, 투명도 등 기본요구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미국은 경제적 기여에 상응한 대표지위를 얻지 못하게 된다”고 하면서 마땅히 명확한 권력으로 WADA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중지 혹은 감소’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WADA 사무총장 판카는 여러 정부 대표들의 질의와 우려에 대해 WADA는 참답게 그들의 의견을 고려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현재 조례에 존재하는 허점을 보면 모 국가가 단독으로 회비승낙 이행을 거절할 수는 있지만 반드시 그 후과에 대해 명확히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WADA는 또 이런 정부 대표들은 미국 정부가 전반 국제사회에 반면적 영향을 조성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전반 국제 반 덤핑 시스템이 위협받게 될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했다. 판카는 이어서 WADA는 해당 조례를 참답게 심의하여 수정할 필요가 있는가를 확인할 것이라고 나서 다음과 같이 피로했다. “내가 주목하고 있는 중점은 완전히 전체 스포츠 선수들의 정당한 권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전 세계 모든 스포츠 선수들이 공정하게 경기에 참가하게 하는 것이 나의 첫째 임무이며 나는 영원히 순결한 선수들이 정치투쟁의 희생 품으로 되게 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국제 반 덤핑 사업은 단결을 수요하지 분열이 수요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미국 정부가 계속 합작자세로 나올 것을 희망하였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부를 두고 있는 WADA는 당지 시간으로 9월 14일과 15일 집행위원회 회의를 소집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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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고준익·박지수는 '빵즈'? 베이징 궈안 선수의 민족차별 논란
    ▲광저우 헝다 선수 박지수와 고준익 [동포투데이] 베이징 궈안(北京国安) 리레이(李磊) 선수가 조선족 선수와 한국인 선수를 빵즈(棒子)라고 하여 민족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일전 광저우 헝다의 조선족 선수 고준익이 한국인 선수 박지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는데 리레이가 댓글에서 '두 빵즈...'라고 썼다. 리레이 댓글에 고준익은 '너무한 거 아니냐(过了吧)'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리레이는 고준익과 함께 중국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던 선수로서 사적으로 친분이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에서 고준익과 박지수를 '두 빵즈'라고 한 것도 우스개로 보인다. 하지만 공인으로서 타당치 못한 언어를 사용했다는 점은 경솔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베이징 궈안 선수 리레이 '빵즈(棒子)' 혹은 '꼬리빵즈(高丽棒子)'는 중국에서 조선민족을 비하하여 쓰는 단어이다. 일찍 중국 국가민족사무위원회 판공청은 조선족 명칭을 정확히 사용할 데 관한 서한을 발표하여 '꼬리빵즈'라는 모욕성 명칭의 사용을 금지할 것을 명확히 요구한 바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리레이는 고준익에게 사적으로 소통하여 사과를 하였고 고준익도 이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고준익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 이상 리레이를 뭐라 하지 말아 달라. 그는 우스개를 했을 뿐이다. 우리는 사이가 좋고 그는 이미 나에게 사과 했다. 더 이상의 질책과 비난은 삼가주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팬들은 리레이에 "목 아래는 운동선수지만 목 위로는 장애인이다', '축구만 못하는 줄 알았더니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네', '같은 팀의 지충국이나 박성, 김태연, 김민재의 얼굴을 어찌 볼 거냐'라며 질타했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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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9-07
  • 中 구이저우 다팡현 교사 노임 체불, 당지 현장 정직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7일,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 구이저우 다팡현(贵州大方县)에서 교사 노임을 체불하여 현장이 정직 처분을 받고 2명의 부 현장이 면직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국무원 판공청 독찰 실(国办督查室)이 발부한 ‘구이저우성 다팡현에서 교사의 노임, 수당을 체불하고 교육경비를 남용하는 등 문제에 관한 독찰 정황 통보’가 발부된 후 구이저우 성위, 성정부에서는 고도로 되는 중시를 돌렸으며 성위 상무위원회와 성정부에서는 전문 연구하고 포치하여 즉시 개정하고 조사 처리, 성위와 성정부에서는 연구 결과 엄중한 문제가 있는 다팡현 정부 현장을 정직시키고 다팡현 정부의 재정사업을 주관하는 부 현장과 교육사업을 주관하는 부 현장을 면직시키는 처분을 내렸다. 한편 구이저우 성위와 성정부에서는 다팡현에서 교사의 노임과 수당을 체불하고 교육경비를 남용하는 등 문제는 교사들의 합법권익을 엄중하게 침해한 것으로서 성질이 엄중하고 영향이 악렬하다고 인정, 이미 체불된 노임과 각종 유형의 수당 등을 9월 10일 전으로 보충 발급하도록 했다. 그리고 9월 10일 전으로 중소학교 교사들의 평균 노임 수준이 당지 공무원의 평균 노임과 비슷하거나 더 높아야 하며 이 정책을 철저하게 실행하여 법적으로 교사들의 권익과 대우를 보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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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中 '화룽 1호' 핵 원전 세계 선두로 원료 주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4일 오후, 중국 국가 생태환경부가 베이징에서 중국 핵 그룹 푸칭(福清) 핵 원전 유한회사에 핵 원전 5호 기조가 운행을 할 수 있다는 허가증을 발급했다. 당일 15시 30분, 중국 핵 그룹 푸칭의 핵 원전 5호 기조가 세계의 선두로 첫 원료를 주입하기 시작, 제 1 조의 연료주입이 순리롭게 진행됨에 따라 중국은 핵 원전 건설투입을 향해 중요한 한 걸음을 내 디뎠다. 이는 5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룽 1호(华龙一号)’는 중국이 완전히 자주적인 지식재산권으로 연구 제작해낸 제 3대 핵 원전 기술로 177번 노심(堆芯)을 디자인 하여 노심 공율 밀도를 하강시키고 디자인 안전수준을 제고한 것이다. ‘화룽 1호’가 세계의 선두에서 첫 핵 원전 로에 순리롭게 원료를 주입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하여 건설 팀은 ‘화룽 1호’ 노심 연료의 모듈 배치(组件布局) 및 수량의 차이를 충분히 검토, 첫 노심 연료주입 연습을 반복적으로 진행했으며 연료주입 순서를 최적화하여 첫 연료 주입의 안전통제를 확보하였다. 중국 핵 그룹 푸칭 핵 원전 1- 4호 기조에서는 2017년 9월 17일, 상업운행에 전면 투입, 4대의 누적 기조 발전량이 1300억 킬로와트를 초과했다. 이는 동등한 규모의 화석 에너지와 비교하면 4032만 톤의 표준 석탄을 절약해준 것에 해당되고 1만 544톤의 이산화탄소량을 적게 배출하는 것으로 되며 29.3 헥타르의 식수조림을 하는 것과 맞먹는 것이었다. 5 - 6호 기조는 중국이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3대 핵 원전기술인 ‘화룽 1호’로 각각 2015년 5월 7일과 12월 22일에 착공하였다. 올해에 들어 코로나 19의 도전으로 ‘화룽 1호’ 시범공사의 전체 건설 참여 단위들은 방역 통제와 안전생산을 통일적으로 추진, 선후로 5호 기조의 열 상태 시험, 쌍 층 안전 각(壳) 시험, 주 통제실 거류가능성 시험 및 6호 기조의 외장 탑 설치 시험(外穹顶吊装) 등을 진행했으며 목전 공사건설은 온당하게 추진되고 안전 질 또한 양호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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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6
  • 美 올해 코로나19 사망사례 41만 건에 달할 수도 있어
    (사진=게티이미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 워싱턴 대학 위생통계 평가 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코로나 19 모델예측 결과에 따르면 2021년 1월 1일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누적 사망사례가 가능하게 41만 건에 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워싱턴에서 신화통신이 전했다. 지난 3일, 새로 경신된 이 기구의 예측에 따르면 계절성 인소로 말미암아 많은 미국 민중들이 코로나 19에 대한 경각심이 내려가는 등으로 오는 12월에 가면 미국의 일당 코로나 19 사망사례가 가능하게 3000 건에 달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면 지금부터 올 연말까지 코로나 19 사망사례가 22.5 만 건이 더 증가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며 또한 누적 사망사례는 가능하게 41만 건에 이른다는 것이다. 예측에 따르면 만약 미국 전역에서 ‘마스크 착용 령’을 엄격히 집행한다면 12월 말 그 때에 가서 누적 사망사례가 28.8만 건 정도에 그치겠지만 반대로 만약 정부에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그 때에 가서는 누적 사망사례가 가능하게 62만 건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한다. 이 기구는 여러 가지 예측을 내놓으면서 미국 전역에서 마스크 착용 량이 지난 8월 초에 고봉 기를 이른 뒤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최근 들어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급증하는 중서부 지구의 마스크 착용 량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실시간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지난 4일 오후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는 이미 617만 6000건을 초과, 누적 사망사례는 18만 7000건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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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6
  • 中 54개 국가와 고등교육 학력학위 상호 인정키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5일, 2020 국제 교육서비스 포럼에 따르면 최근 년래 중국에서는 전 방위, 다 층 차와 넓은 영역에서 교육에 대한 대외개방 패턴 형성을 유력하게 추진, 세계 각국과의 교육 합작 및 교류를 심화시키고 있다. 현재 중국은 188개 국가와 지구, 46개에 달하는 중요한 국제조직과 교육 합작 및 교류 관계를 건립하였고 54개 국가와 고등교육 학력학위 상호 인정 협의 서에 조인하였다. 중국 교육부 국제 합작 및 교류사(司) 류우진(刘锦) 사장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유학생 자원 국(源地国)으로서 출국유학생이 약 160만 명에 달하며 목전 해외에 약 140만 명이 체류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 유학생을 보면 중국정부가 ‘실크로드(丝绸之路)’ 장학금 항목을 설치, ‘일대 일로(一带一路)’의 인재육성에 조력하였으며 동시에 ‘유학 중국’이란 브랜드를 만들어내어 중국으로 오는 유학생 학력 생 비례가 해마다 늘어나게 했으며 2019년에는 그 비례가 54.6%에 달했다. 이 외 중국에서는 지속적으로 외국과 합작하여 학교를 건립, 목전 각급 각종 유형의 중외합작학교 운영 기구와 항목이 2282개에 달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세계 구도를 재 리모델링하고 있는 새로운 형세에서 중국은 계속 세계 각국과 교육영역에서의 상호 합작과 교를 심화시켜 중외합작으로 학교를 운영하는 개혁의 역도를 강화, ‘일대 일로’ 교육행동의 승화 판을 만들어 ‘일대 일로’ 연선 국가의 우수한 청년들이 중국에 와서 학습함과 아울러 국제교육 공공상품을 공급하는 것을 격려할 것이며 국제사회 특히는 발전 중에 있는 국가에 능력껏 여러모로 방조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0 국제교육 서비스 무역포럼은 2020년 중국 국제서비스 무역교역회의 전문포럼의 하나로서 10여명에 달하는 중외 귀빈들이 포럼에 참가하여 글로벌 배경에서의 국제 교육서비스 무역발전 국세 및 코로나19 시대에 들어 교육발전의 새로운 기회에 대해 교류하고 탐구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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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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