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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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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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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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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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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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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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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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폐가 당신을 몰래 찍고 있을 수도 있어
    [동포투데이] 카메라만 몰래 촬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몰래 촬영은 어디에나 있을 수 있다! 생수병, 보온병, 옷 단추, 벨트 단추 심지어 지폐까지 이런 가장 눈에 띄지 않는 일상용품들도 모두 당신을 몰래 촬영할 수 있다! 최근, 중국 광동성 광주시 공안국은 압수한 몰래 촬영 장비를 전시했는데 너무 충격적이었다. 생수병 경찰의 소개에 따르면 어떤 범죄자는 초소형 핀홀 카메라를 생수병의 중간 위치에 삽입하고 상품 라벨로 감추는데 겉으로 보면 일반 생수병이고 속에는 심지어 음용수까지 담겨 있다. 보온병 외형은 특이한 것이 없는 평범한 보온병이지만 라벨 글자 부분에 핀홀 카메라가 숨겨져 있고 충전 등 스위치는 병 밑 부분에 설치되여 병뚜껑을 통해 가릴 수 있다. 지폐 또 어떤 카메라는 지폐 두 장 사이에 끼워져 있는데 지하 도박장에서 도박할 때 돈을 책상 우에 올려놓아 도박 테이블을 몰래 촬영할 수 있다. 옷 이 밖에 또 어떤 핀홀 카메라는 벨트 또는 옷 단추로 위장하여 옷에 가려져 겉으로는 분별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밖에 팔찌, 라이터도 몰래 촬영 장비가 될 수 있는데 겉모습은 일반 팔찌 같아 보이지만 사실 그 뒤에는 별도의 스위치가 있다. 핀홀 카메라가 라이터의 측면에 숨겨져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범죄 집단은 주로 광주에서 생산과 가공, 판매를 진행하고 그 판매 채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을 포함한다. 개조된 도청, 도촬 장비의 가격은 엄청 비싼데 몇 백 위안에서 몇천 위안까지 팔 수 있다. 경찰은 일상생활 속에서 도청, 도촬 장비의 구매, 판매 또는 사용을 두절해야 하고 그중 어느 부분도 위법 행위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만약 관련 단서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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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경기도, 대북전단 살포단체 적발...사법조치 추진
    [동포투데이] 경기도가 서울소재 선교단체A 소유 차량이 헬륨가스통과 성경책을 싣고 경기 김포시에서 이동 중인 것을 적발하고 경찰과 공조해 이 단체에 대한 사법조치를 추진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지난 19일 밤 7시 50분경 대형 풍선 2개와 헬륨가스통 2개, 성경책 14권 등을 소지한 채 이동하다 김포시 갈산사거리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차량에는 선교단체A 관계자인 외국인 남성 1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 밤에 발견된 헬륨가스통ⓒ경기도청 경기도는 19일 밤 8시 30분경 김포경찰서로부터 적발사실을 접한 후 즉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을 현장에 보내 사건 경과 등을 확인했다. 경기도 특사경은 서울지방경찰청과 공조하에 경찰 수사로 일원화하기로 하고 고발형식으로 단속자료 일체를 전달했다. 경기도 특사경 관계자는 “현재 대북전단 살포 관련 행위 등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수사 중인 점을 고려한 조치”라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사를 위해 서울지방경찰청과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 선교단체는 지난 3일에도 강원도 철원군에서 성경이 담긴 대북풍선 4개를 띄우려 한 혐의로 강원지방경찰청에 고발된 상태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달 22일 선교단체A 등 4개 대북전단 살포단체를 사기·자금유용 등의 혐의로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에 수사 의뢰한 바 있다. 경기도는 향후 대북전단 살포 행위 단속을 지속하는 것은 물론 살포 행위 적발 시 현행범 체포 등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달 17일 군부대를 제외한 김포시를 비롯한 5개 접경시군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는 내용을 담은 ‘위험구역 설정 및 행위금지 명령’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발동한 바 있다. 행정명령 발동으로 위험 구역 내 대북 전단 살포 관계자의 출입이나, 대북전단 등 관련 물품의 준비, 운반, 살포, 사용 등이 모두 금지됐다. 행정명령 위반자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1조(위험구역의 설정) 및 제79조(벌칙)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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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김정은 위원장, 군사확대회의 주재…전쟁 억제력 강화 논의
    [동포투데이 18일,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 확대회의가 열렸다. 19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 종료 후, 한반도 주변 군사정세와 잠재적 군사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부대들의 전략 임무와 작전 동원 상태를 점검하고 조선의 전쟁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문제들을 논의하는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공개회의가 이어졌다. 김 위원장은 회의에서 결정된 핵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여러 명령서에 서명했고 아울러 일부 군사 지휘관을 임명하거나 해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5차 확대회의에서는 조선노동당의 사상과 요구에 따라 인민군 지휘관, 정치일꾼들에 대한 당의 교육지도를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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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김정은 위원장, 평양종합병원 건설 현장 시찰
    [동포투데이]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평양종합병원 건설 현장을 시찰하고 병원 건설과 관련한 경제조직사업에서 나타난 심각한 문제점들을 엄격하게 지적했다고 조선 중앙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공사장을 돌아보면서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설이 비상히 빠른 속도로 진척되어왔다면서 건설자들의 노력적 위훈을 높이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평양종합병원건설연합상무로부터 공사 전반 실태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를 받은 후 건설과 관련한 경제조직사업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통신은 또 김 위원장이 병원건설연합상무가 아직까지 건설 예산도 바로 세우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경제조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건설 작전을 구상한 의도와는 배치되게 설비, 자재 보장 사업에서 정책적으로 심히 탈선하고 있으며 각종 <지원 사업>을 장려함으로 해서 인민들에게 오히려 부담을 들씌우고 있다고 질책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건설연합상무를 그대로 내버려 두면 당의 숭고한 구상과 의도가 왜곡되고 당의 이미지에 흙탕칠을 하게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들에서 평양종합병원건설연합상무 사업정황을 전면적으로 요해하여 책임 있는 일군들을 전부 교체하고 단단히 문제를 세울데 대해 지시했다. 평양종합병원은 지난 3월에 착공했으며 김정은 위원장, 평양종합병원 건설 현장 시찰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을 기념해 올해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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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2분기 中 경제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7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제2면에 큰폭을 할애하여 <2분기 중국경제 작년 동기 대비 3.2% 증장>이란 기사를 실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마이너스 성장으로부터 플러스 성장에로! 16일 국가통계국은 올 상반년 국내의 생산총액은 45만 6614억 위안으로 이를 비율로 계산하면 전년 동기에 비해 1.6% 하강, 분기로 보면 1분기엔 전년 동기에 비해 6.8% 하강되었고 2분기에는 전년 동기에 비해 3.2% 증장했으며 2분기엔 1분기에 비해 10% 정도 향상되었다. “상반년에 우리나라 경제는 코로나 19로 인한 불리한 영향을 점차 극복하면서 경제운행의 회복성을 띤 증장과 온당한 회생의 태세로 2분기에는 마이너스 성장으로부터 플러스 성장의 결과를 가져왔으며 발전은 묵계성과 활력성이 진일보 체현하였다.” 이는 국가통계국 국민경제 종합 통계사(司) 류아이화(刘爱华) 사장의 말이다. 상반년 경제 마이너스로부터 플러스 성장 실현 올해 들어 코로나 19의 충격은 전례 없던 것이었으며 세계경제로 하여금 2차 대전이래 가장 엄중한 쇠퇴를 초래했다. 전례에 없는 도전에 직면하여 전국의 방방곡곡에서는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과 경제사회발전의 각항 사업을 통일적으로 추진, 상반년에는 경제의 선 하강, 후 상승(先降后升)의 결과를 가져왔고 주요 경제지표가 회복성 증장을 가져오면서 경제운행이 점차 소생하기 시작했다. 공급에서 보면 공업과 봉사업이 보편적으로 플러스 증장을 기록했다. 2분기에 들어 공업의 증가가치는 1분기에 비해 8.4%의 마이너스에서 4.4%가 증가, 봉사업은 1분기의 하강 5.2%에서 2분기에는 1.9% 증장했다. 니즈 엔드라이브(需求端)에서 보면 소비와 투자에서 하강 폭이 대폭 줄어들었다. 2분기에 들어 사회소비품 판매 총액의 하강 폭은 1분기에 비해 15.1% 줄어들었다. 그리고 고정자산 투자 하강 폭은 1분기에 비해 13% 줄어들었다. 그리고 월간데이터로 보면 회생태세가 더욱 현저했다. 우리나라 규모이상의 공업 증가치는 연속 3개월간 이미 플러스 증장을 했고 봉사업 생산지수는 연속 2개월 간 플러스 성장을 했으며 수출액은 연속 3개월간 플러스 성장을 해왔다… 한편 경제회생의 동시에 민생지표가 평온을 유지하고 신구 운동 에너지(新旧动能) 전환이 가속화되었으며 발전함량이 충족했다. 취업 총체가 안정되었다. 상반년에 들어 전국 도시 향진의 취업인원은 564만명으로 전 년 목표임무의 62.7%를 완성, 6월 분 전국 도시 향진의 실업율은 5.7%로 조사돼 연속 2개월간 소폭 하강했다. 이 중 25세부터 59세 사이의 군체인구의 실업율은 5.2%로 전국 도시 향진의 실업율 평균보다 0.5%가 낮았다. 물가증장세가 안정되었다. 상반년에 들어 전국의 주민 소비가격은 전년 대비 3.8%가 증가, 증가폭도가 1분기에 비해 1.1%가 하락되어 주민 소비가격 증가폭이 다시 하락되는 추세를 보였다. 빈곤탈퇴 공략에서 성과가 돌출했다. 상반년 들어 빈곤인구가 비교적 많은 쓰촨(四川), 구이저우(贵州), 광시(广西) 등지의 농촌 주민들 평균 수입이 모두 5.5% 내지 7.6% 사이로 증가했고 전국 주민들의 평균 양로금과 이 퇴직금이 9.3% 증가했으며 주민 평균의 사회구제 수입 및 보조수입이 13.2% 증장하면서 사회보장 및 빈구석 부축 보장이 진일보 강화되었다. 신흥영역의 동력 에너지가 증강되었다. 상반년에 들어 고기술 제조업 증가치가 전년 대비 4.5% 증가, 규모 이상 공업가치의 비중이 14.7%를 차지했고 고신기술 영역에 대한 투입이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해당 산품의 증장이 비교적 빨라지게 되었다. 그리고 승급류 상품의 판매 증가세가 비교적 빨라져 인터넷 판매액이 51501억 위안으로 7.3% 증장했으며 1분기에는 0.8% 하강되기도 했다. 현재의 경제는 회복성적인 증장으로 천방백계로 안정과 취업확대를 추진해야 비록 중국 국내의 다수 지표가 회생 개선 혹은 하강 폭이 협소한 태세이지만 목전 중국경제가 직면한 도전 환경은 여전히 준엄하다. “상반년의 누적 속도로 보아 GDP, 공업, 봉사업, 투자와 소비 등 영역의 대부분 지표는 여전히 하강구간에 있으며 코로나 19의 충격으로 인한 손실 또한 아직 채 미봉하지 못한 상황이다. 목전 경제의 회생은 회복성적인 증장에 불과하다.” 이는 국가통계국 국민경제 종합 통계사(司) 류아이화 사장의 말이다. 중국경제가 증장하게 된 첫 엔진은 소비가 가장 큰 실례로 된다. 상반년 들어 중국의 사회소비품 판매 총액은 여전히 하강구간에 있으면서 전년 동기에 비해 11.4%가 하강되었다. 이는 코로나 19의 예방 통제의 조건으로 일부 집거성, 접촉성 소비활동이 일정한 제약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반년이 되면 코로나 19의 예방퇴치 효과에 따라 소비의 편리성이 점차 개선될 것이고 소비에 대한 공급도 부단히 개선 강화될 전망이다. 코로나19가 초래한 올해의 취업압력 또한 비교적 크다. 올 들어 안정화를 둘러싼 취업, 민생보호 등을 놓고 각지 각 부문들에서는 일련의 유력한 조치로, 취업우선 정책을 전면 강화하여 적극적인 효과를 보았다. 상반년 들어 전국 도시 향진의 실업율은 점차 하강되었고 노동참여율은 기본상 전년 동기 수준에 접근하였다. 하지만 취업압력은 여전히 비교적 큰 것으로 보이고 있다. 총체적으로 보아 상반년 도시 향진의 취업인원은 전년 동기에 비해 173만 명이 적은 상황, 결구로부터 보아 일부 중점 군체의 취업압력이 더욱 돌출했다. 2분기 말에 이르러 외출 근무하는 농촌 노동력이 전년 대비 496만 명이 감소, 전년 대비 2.7% 감소했고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초빙수요도 하강되었다. “다음 보조로 우리는 취업우선 정책을 전면 강화하여 천방백계로 안정과 취업확대를 추진할 것이다. 첫째는 시장주체에 입지를 굳히고 감세 강비(减税降费), 사회보험비용 및 주택임대 비용을 감면하는 등 정책을 잘 낙실하여 시장주체를 도와 난관을 잘 넘길 것이며 취업의 판도를 공고히 할 것이다. 둘째는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시장화, 사회화 취업을 추진하고 석사연구생 모집규모를 증가하는 등 조치로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취업 문제를 더욱 잘 해결할 것이다. 셋째는 취업으로 빈곤부축, 신업종 취업과 영활취업을 강화하여 더욱 많은 농촌노동력이 당지 및 근처 취업 등을 이끌 것이다.” 류아이화의 말이다. 하반년 경제의 지속 소생에 자신심 있으며 여기에는 기초와 잠재력 및 조건이 마련돼 있다. 류아이화는 “상반년 특히 2분기 각 경제지표의 회생 상황을 놓고 보면 하반년 경제의 지속 회복은 파악이 있다” 라고 했다. 경제회생의 추세가 뚜렷하고 그 기초가 튼실하다. 3월 이래 주로 경제지표상에서 현저하게 경제회생 및 하강 폭 협소 현상이 나타났으며 경제의 안정적인 소생은 하반 년의 지속적인 회복을 위해 견실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동시에 이런 운행의 태세는 총체적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충격은 통제가 가능하며 아울러 중국경제의 자아조정 능력은 비교적 강하다는 것을 표명하였다. 류아이화는 또 “우리나라는 건전한 산업시스템이 있고 가일층 완벽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방대한 시장 우세가 있다. 거기에 이런 우세는 다음 단계에도 의연히 충분히 작용을 발휘하리라 믿는다”면서 “이런 우세는 새로운 경제를 활성화시키면서 에너지 전환태세로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도 그럴 것이 원격사무, 온라인 교육, 지능시공, 무인배달 등 새로운 모델은 시장의 혼잡성과 기타 애로사항들을 효과적으로 해제하면서 인공지능을 대표로 하는 신기술의 발전을 쾌속화하고 있다. 그리고 스마트 경제, 지능제조, 생명건강 등 신산업은 새로운 더욱 증장가치를 형성하고 있는 추세이다. 상반년 고신기술 제조업과 고신기술 봉사업에 대한 중국의 투자는 각각 5.8%와 7.2%가 증장, 이 중 전자상무봉사업과 과학기술 성과로 전화된 봉사업에 대한 투자는 각각 32%와 21.8%가 증가하였다. 신산업, 신업종의 신모델은 점점 육성 장대되어 경제의 회생에 지속적인 받침돌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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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8
  • 中 태호(太湖) 유역성 대홍수 발생... 1급 긴급 대응 가동
    [동포투데이] 중국 수리부에 따르면 장마철에 들어서면서 연일 폭우의 영향으로 7월 17일 7시, 태호 평균 수위가 4.65미터까지 상승해 위험수위에 도달했으며 유역성 대홍수가 발생했다. 수리부 태호 유역 관리국은 당일 8시 수재 및 한재 대처 I급 긴급 대응을 가동했다. 태호 수위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마철에 들어선 이래 태포하(太浦河)와 망우하(望虞河)를 통해 12.6억 입방미터의 물을 방류했고 장강 및 항주만 입구를 통해 누계로 42.2억 입방미터의 물을 방류했다. 강소, 절강, 상해 3개 성과 시의 1.47만 명이 제방 위험검사에 참여했으며 큰 피해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태호 유역 홍수 방지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수리부는 감독과 검사, 방지를 강화해 태호 유역 홍수방지와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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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외신, 중국 경제 회생의 주요 원인은 코로나19 성공적인 통제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통계국이 16일, 중국 2분기 GDP 수치를 발표했다. 통계에 의하면 중국 2분기 GDP가 동기 대비 3.2% 늘어났고 금년 1분기 GDP가 동기 대비 -6.8% 성장한 것과 비교해 볼 때 이미 마이너스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3.2%라는 수치는 외국 기구와 경제학자들의 예상을 훨씬 초과했다. 미국 CNN은 16일 "중국 경제 재차 성장, 세계에 좋은 소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중국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엄격한 조치를 취해 코로나19를 통제한 나라이며 동시에 처음으로 개방의 문을 연 주요 경제체라며 "현재 중국은 처음으로 쇠퇴 속에서 회생하고 있는 나라"로 되었다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6일 기사에서 1분기 "주춤"한 후 2분기 중국의 GDP가 성공적으로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의 전환을 가져왔으며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처음으로 성장을 이룩한 주요 경제체로 되었다고 보도했다. 영국 BBC는 16일 3.2%라는 수치는 중국 개혁개방 후 그 어느 분기와 비교해보아도 그리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이 수치를 세계적 각도에서 볼 때 큰 주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보편적으로 중국 경제 회생의 주요 원인은 코로나19의 성공적인 통제라고 인정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중국이 철저한 방역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꺼져가는 경제 불씨"를 다시 살릴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 경제 회생은 중국정부가 광범한 검측과 여행 자제 조치로 감염병을 성공적으로 통제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6일 중국이 이날 화려한 수치를 발표한 동시에 하반년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에 낙관적인 예기치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BBC는 경제학자들이 보편적으로 하반년 중국 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생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지만 일부 경제학자들은 2020년 하반년 전반 발전한 나라들의 수입과 취업이 뚜렷한 충격을 받게 될 것이며 동시에 중국 경제도 지리, 정치적 악화의 리스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한편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사실이 표명하다시피 중국 경제는 질병사태의 큰 고험을 이겨냈고 안정 속에서 호조세를 보이며 장기적으로 호조세를 보이는 기본면이 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화 대변인은 중국 경제가 점차 반등추세를 보이는 것은 세계경제에 좋은 소식이라면서 코로나19 사태 폭발이래 우리는 방역 국제협력을 적극 추진해 150여개 나라와 국제기구에 물자 또는 자금을 원조했으며 유력하게 해당 나라들의 방역사업을 지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전면적인 생산복구와 조업재개로 생산생활질서를 가속화한 것은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으며 중국은 계속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대외경제무역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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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천주교호치민한인성당· PTV그룹,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장학금 기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0. 7. 17.(금)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천주교호치민한인성당(사목회장 김상현)으로부터 2억 동, PTV그룹(대표 최분도)으로부터 3억 동의 장학금을 기탁 받아 반얀트리홀에 헌액하였다고 밝혔다. 신선호 교장은 “교민사회 모두가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이 중단되어서는 안되고 학교는 모든 노력을 다해 우리 아이들을 품고 나갈 것이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가정방문과 학생복지심사위원회 심사 등 합리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주교호치민한인성당 김상현 사목회장은 “우리 국민이 위기 때마다 현명하고 지혜롭게 어려움을 극복해 왔듯이 이번 코로나19에 맞서서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연대와 사랑의 실천을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한국학교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이 비록 도움이 필요한 모든 학생을 도울 수는 없겠지만 오늘의 작은 나눔으로 사랑의 연대가 널리 퍼지기를 희망한다.” 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PTV그룹 최분도 대표는 “우리 학생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동행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학생들이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미래 발전과 도약을 이끌 글로네이컬(GloNaCal)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기업)는 학교 행정실에 직접 기부하거나 계좌 입금을 통해 후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행정실(028-5417-9021) 또는 홈페이지(http://kshcm.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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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中 외교부 “英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을 것”
    [동포투데이]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화웨이 문제에서 영국은 소중한 독립과 자주를 잃었으며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은 결정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화 대변인은 지난 20년 동안 영국은 화웨이와 훌륭하게 협력해왔으며 협력의 원인은 영국의 이익을 기반으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년 동안 화웨이와 영국의 협력이 영국에서 수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음을 사실이 증명했고 영국의 텔레콤 인프라 구축에 아주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화 대변인은 또 영국정부가 내린 화웨이 금지령은 궁극적으로 자체 이익에 피해를 입힐 것이라며 영국정부는 국내의 이성적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책임지는 태도로 영국의 가장 근본적이고 항구적인 이익에 부합하는 선택을 내려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에 앞서 영국 총리 대변인은 지난 15일, 영국이 화웨이의 영국 5G 건설 참여에 대한 입장을 변경한 것은 미국이 5월 화웨이에 제재를 가하면서 영국 국내에 다른 목소리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인정했다. 한편 제임슨 영국 텔레콤 CEO는 화웨이에 대한 영국 정부의 결정은 당사의 운영과 원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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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中 연길시, 과음으로 인한 구조요청 급증
    [동포투데이] 7월에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자 술 한 잔을 마시면서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이 현저히 늘고 있다고 16일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11일 새벽, 택시기사 이 씨는 차에 탑승한 승객이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자 120 구급센터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다. 구급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니 그 남성은 과도하게 술을 마셨는지 온몸에 술 냄새를 진하게 풍기고 있었다. 집이 어디냐고 묻는 말에도 집 주소 대신 헛소리를 하더니 구토를 하기 시작했다. 구급 대원들은 몸조차 가누기 힘들어하는 이 남성을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했다. 구급 대원 풍 씨는 “여름철에 들어서면서 술에 취해 120 구급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연길시 구급센터 관계자는 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심하면 급성 알코올중독이거나 쇼크,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니 음주 시 자기의 신체 정황을 고려하여 과한 음주를 피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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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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