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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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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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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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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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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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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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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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삼협 저수지 중하류의 전력 및 물 공급 보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양즈강 수리위원회는 현재 만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 및 통제 기간, 양쯔강 중하류의 물 수요와 전력 수요 그리고 춘윈 기간 의 항운용수의 수요에 만족을 주기 위하여 삼협 저수지에 대한 저수량을 지속적으로 늘이고 있다. 인민망에 따르면 지난 1월 양쯔강 이창 역의 평균 물 흐름량은 지난 몇 년간의 같은 기간보다 70% 이상 많았기에 양쯔강 중하류의 물 공급의 안전, 전력망의 안전 그리고 춘윈 기간의 물수요량을 효과적으로 보장했다.(사진 :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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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9
  • '월드 드림호' 코로나 바이러스 만연 시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7일, 중국의 영향력이 있는 간행물인 <신경보(新京报)>는 호화 크루즈 선 <월드 드림(World Dream)>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만연을 둘러싸고 생긴 풍파의 시말을 보도했다. 지난 1 월 19 일 이른 아침, 중국 산시(陕西)성의 소녀 한신퉁(韩昕佟-가명)의 가족 5명은 비행기로 광저우(广州)로 날아갔다가 거기에서 다시 그녀의 인생에서의 첫 크루즈 여행을 시작할 준비를 했다. 그들이 승선할 여객선은 <월드 드림>호라고 불리는 호화 크루즈 선이었다. 오후 8시, 여행객들은 짐들을 챙겨들고 배에 오르기 시작했다. “여객들이 특별히 많다보니 전국 각지에서 사용하는 방언들을 다 들을 수 있었어요.” 한신퉁의 말이었다. 하지만 당시 그녀는 함께 5박 6일을 지낼 수천 명의 승객 중 108명이 후베이(湖北)에서 왔다는 것을 몰랐으며 더욱이 28명은 우한에서 왔다는 것은 더더욱 몰랐다. 1 월 24 일, 즉 음력으로 섣달 그믐날 <월드 드림> 호는 광저우로 귀항했으며 승객들은 춘절을 쇠기 위해 각자가 방방곡곡으로 흩어졌다. 그런데 크루즈에서 즐거운 추억과 함께 그들이 <선물>받은 것은 개별적 승객들의 몸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였다. 2 월 3 일, 광둥 TV CDC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들이 <월드 드림> 호 크루즈에 승선했었다고 보도했다. 동시에 광둥 TV CDC는 크루즈에 승선했던 모든 승객들에게 빠른 시간 내로 소속되어 있는 도시의 질병통제 센터에 보고하여 질병통제 일꾼들의 후속 사업에 협조해줄 것을 촉구했다. 2월 7일까지 <월드 드림> 크루즈선에 탑승했던 승객들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7건에 달했으며 각각 광둥의 조우칭(肇庆), 장먼(江门), 광저우(广州), 주하이(珠海)와 둥관(东莞) 등 지구에 널려 있었고 이 중 1건은 가족의 집단감염 사례였다. 현재 <월드 드림>호 크루즈는 홍콩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검역작업이 완료되기 전에는 승객과 직원 모두가 홍콩 특별 행정구 위생서(署)의 허락이 없이는 하선할 수가 없게 되었다. 한편 한신퉁과 그녀의 가족이 광저우에 도착한 날은 1월 24일이었다. 이 날 광저우 난싸구(南沙区)는 봄을 맞는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날 갑자기 찬공기가 들이닥치면서 기온이 19도까지 내려갔다. 부두가의 모든 사람들은 두껍거나 소매가 긴 옷을 입고 있었다. 한신퉁 그녀 역시 겉 조끼에 청바지를 입었지만 어쩐지 스며드는 냉기를 막을 수가 없었으며 이로 하여 머리가 어느 정도 어지럽기도 했다. 그 뒤 그녀는 계속 어지럽고 머리에서 열이 나기도 했다. 그녀 한신퉁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그것은 질병통제 센터의 테스트를 받아봐야 결정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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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8
  • 우한 전염병 '4가지 유형'에 대한 그리드화 조사 진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전염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및 통제가 강화되면서 우한시는 거리거나 지역사회 차원에서 그리드화(网格化) 조사를 진행, 시간대에 맞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환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 및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발열환자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와 접촉한 적이 있는 사람 등 <4가지 유형>에 대해 검사하면서 분류에 따라 격리 지점과 지정된 의료기관에 보내 해당 관찰 및 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일, 우한시 차이덴 구 차이덴 거리 야오진 사회구역(蔡甸区蔡甸街跃进社区)의 간부 지전화(计振华)가 조사에 필요한 사회구역 주민들의 명단목록을 확인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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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8
  • 中 중앙정부, 우한에 조사팀 파견...리원량 사건 전면 조사
    ▲고 리원량(李文亮)우한시중심병원 의사 [동포투데이] 중국 중앙정부는 7일 우한시중심병원 리원량(李文亮·34)의사에 관한 문제를 전면 조사하기 위해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 조사팀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우한중심병원 안과의사인 리원량은 환자 치료 과정에 불행하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의료진이 구급치료에 최선을 다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7일 새벽 3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리원량 의사의 사망 소식은 중국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우한시정부 등은 잇달아 리원량 의사의 사망에 유감과 안타까움을 전했다. 인터넷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리원량 의사는 전문성과 직업적 감수성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초기 단계에 예방 보호에 관한 조기경보를 외부에 알렸지만 유감스럽게도 중시를 받지 못했다. 당시 신종코로나 감염증 진원지인 우한의 보건부문은 나중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인된 폐렴의 인체 간 감염 여부 등 문제 판단에 여념이 없었다. 한 전문인사는 신종 바이러스 확인 과정은 매우 복잡하며 리원량 의사의 조기경보가 정확했음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리원량 의사의 사건이 신종코로나 진원지인 우한의 도시관리문제, 특히 중대 비상사태 관리의 허점을 드러냈다며 깊이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우한 폐렴이 발생한 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여러 차례 지시를 내렸고 유례없이 중국 음력 새해 첫날인 설날에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열어 신종코로나 방역을 포괄적으로 배치했다. 중국 국가감찰위원회는 대중들이 반영한 리원량 의사에 관한 문제를 포괄적으로 조사하고 진실 규명과 책임 추궁을 위해 7일 조사팀을 파견했다. 이는 교훈을 받아들이고 신속히 정돈하기 위해서이다. 옵서버들은 이처럼 고위급 조사팀을 파견한 것은 모순과 문제를 은폐하지 않으려는 중앙정부의 결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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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8
  • 조선족 축구선수 원민성, 신종코로나 방역에 10만 위안 기부
    [동포투데이] 7일, 중국축구 슈퍼리그 충칭 당다이 스워이(Swi)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선족 선수 원민성은 연변 <9.3 애심공익협회>에 5만 위안을 보내면서 고향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통제 사업에 쓰이도록 했다. 원민성은 연변 9.3 애심공익협회 회원이다. 그는 이번에 연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및 통제 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몸은 비록 타향에 있지만 마음은 줄곧 고향에 있습니다. 연변에서 하루 속히 전염병을 통제해 정상적인 생산과 생활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1995년생인 원민성은 용정 제5중학교를 졸업, 2013 년부터 2014 년까지 연변FC에서 뛰었으며, 2017 년 충칭 당다이 스워이(원 충칭 리판-原重庆力帆队)에 이적, 현재는 주전 선수로 성장했다. 원민성은 축구를 잘 할뿐만 아니라 심성이 착하면서도 남 돕기를 즐겼다. 그는 작년 9 월에는 모교에 3만 위안을 기부하여 조학금으로 쓰게 했고 2017 년에는 백혈병이 있는 연변학생들에게 5000 위안을 보내주기도 했다. 한편 원민성은 지난 7일엔 고향 연변에 5만 위안을 기부함과 동시에 충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통제사업에도 5만 위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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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신종 코로나, 외국인 유학생 비자 재발급 절차 간소화
    [동포투데이] 법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입국 제한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체류기간 연장을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6일 법무부에 따르면 중국 위험지역에서의 입국제한 조치 등으로 학사 일정에 맞춰 입국하지 못해 비자가 만료된 유학생에 대해서는 비자발급 절차를 간소화해 유학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이를위해 해당 유학생들의 명단을 별도로 관리해 표준입학허가서만 있어도 비자를 재발급받도록 지원하고 수수료를 면제해 비자 재발급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유학생의 경우 대학이 개강 일정을 연기하는 경우에도 체류에 문제가 없도록 체류기간 연장 등을 탄력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어학연수 과정의 경우 체류기간 만료가 임박하지만 휴강 등으로 인해 연장이 불가능한 상황이더라도 대학의 확인서를 제출받아 필요한 기간까지 체류를 허용하기로 했다. 폐강시에는 학교 변경을 예외적으로 허용해 유학생이 불이익을 받는 경우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온라인 강의가 허용되지 않는 한국어연수과정의 경우에도 대면교육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 우려 등을 감소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온라인 강의를 허용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 및 대학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외국인 유학생 사증발급 및 체류관리를 실시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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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우한 폐렴’ 中쑤이저우시 시장 외부 지원 간청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일, CCTV 뉴스에 따르면 커커(克克) 후베이 성 수이저우(随州)시 시장은 이 날 CCTV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일련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외부 지원을 간청하였다. 커커 시장에 따르면 6일 24시까지 수이저우에서는 총 834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었다. 현재 수이저우에는 근근히 1개소의 3급 갑급 병원만 있기에 외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그리고 각종 의료용품의 재고량은 3일 분치만 남았으며 의료용 N95형 마스크와 방호복은 소모량이 많고 공급이 안정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면서 커커 시장은 외부에 향해 대량의 의료용품 및 의료 전문가들이 시급히 수요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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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2-07
  • 中우한 항 바이러스제 레드시웨이 임상실험 개시
    [동포투데이 화영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중국 우한의 진인탄(金银潭) 병원에서 항바이러스 약물 레드시웨이(Redecide)의 임상시험이 시작되었다. 레드시웨이 약물의 임상시험 프로젝트 책임자이며 중국-일본 우호 병원 부원장인 차오빈(曹彬) 교수는 이번 시험에는 총 761 명의 환자가 등록 될 예정이며 무작위, 이중 은폐(双盲) 및 플라세보(安慰剂)의 대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날 이 약을 처음으로 복용받은 사람은 68 세의 중병환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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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호치민 한인여성회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 기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7일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호치민 한인여성회(회장 박영희)로부터 3천만 동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 받아 반얀트리홀에 헌액했다고 밝혔다. 호치민 한인여성회는 1998년에 창설되어 현재까지 23년 동안 묵묵히 교민 사회와 베트남인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도 여러 방식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다 이날 의미 있는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여러 한인단체 중에서도 호치민 한인여성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민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오늘 우리학교에 정성을 담은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기탁하신 발전기금으로 아이들이 미래에 가슴 따뜻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답례와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 호치민 한인여성회 박영희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교민 사회 마음의 고향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항상 응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여성회 회원들이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 함께 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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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中 상하이 자원봉사자들 마스크 생산직장서의 12시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요즘 상하이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인민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한지구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자원봉사를 하는 지원자들로 하여 화제로 되고 있다. “하루 20 시간 동안 우리 20 명의 자원 봉사자들은 30 만 개의 마스크를 제작했습니다!” 일전 상하이 송장구 체둔 진(松江区车墩镇)에 있는 마스크 공장으로 20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왔다. 이들 중에는 외자기업의 재무총감, 전국 3.8 홍기수, 창업자, 대학생과 청각장애인 등으로 그 신분이 각각이었고 모두가 상하이 각지에서 차를 운전하면서 수십 킬로미터를 달려온 이들이었으며 마스크를 만드는 일터에서 12시간 동안 자지 않고 <임시 근로자>로 되는 것이었다. 저녁 7시, 점명(点名)에 이어 이들은 훈련을 받았고 그 뒤 일회용 보호복을 착용하였으며 모자를 쓰고 신발 덮개와 귀마개를 착용하고는 직장 근로자들과 함께 직장에 들어섰다. 순간, 뜨거운 기류와 기계의 동음소리가 이들을 맞아주었다. 이와 더불어 12시간에 달하는 이들의 근무가 시작되었다. “바이러스를 예방 퇴치하는 관건 시각에 마스크는 가장 수요하는 물자중의 하나이기에 기계와 함께 사람도 쉴 수 없다.” 생산직장에 들어서자 매 기계마다 만부하로 돌고 있었으며 매 1분마다 약 50개의 마스크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매 라인마다 자원봉사자들이 절주가 있게 매 하나의 마스크의 질 검사, 박스에 넣기와 박스 포장 등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는 일종 우한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행동이었다. 지난 춘절기간 상하이 송장 구에 위치한 메디콘(美迪康) 의료용품 재료 유한회사(상하이)에서 많은 분량의 마스크 용품을 긴급 수요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시기 회사의 적지 않은 직원들이 회사복귀가 되지 않았기에 인력부족이 심각했다. 이 소식은 상하이의 민간 및 비영리 단체에서 알게 되었고 이 단체의 책임자 저우룽(周蓉)은 회사측과 연락하여 회사 직원들과 협력하여 야간 생산라인을 지원하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을 동원할 뜻이 있음을 알렸다. 헌데 자원봉사자 모집 정보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자 생각 밖으로 근 3000명에 달하는 지원자가 신청, 이는 매일 밤 20명의 지원자가 등록한 것으로 재빨리 명액을 채울 수 있었다. 이러자 저우룽은 마스크 제조회사와 협의한 후 조건이 부합되는 지원자들로 윤번으로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이튿날 아침 7시까지 야간근무를 하기로 했다. 한편, 명단에 없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도 <골치 거리>였다. 1월 31일 저녁, 상하이 바오산구 구촌(宝山区顾村)으로부터 퇴직한 노년부부가 찾아왔다. 노인은 단도직입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춘절 기간 우리 부부는 상하이 밖으로 나간 적이 없었고 우리 또한 신체도 건강하우다. 당신들한테는 연령제한은 없겠지?…” 이에 저우룽은 특별히 감동받았다고 한다. 또한 장청요(张城尧)와 아내 왕리쥔(王丽君)은 함께 이번의 지원자 행동에 참가, 장청요는 마스크 생산 일선에서 <노동자>로 되었고 아내 왕리쥔은 지원자 관리를 책임지었다고 한다. 장청요는 심리적으로는 모든 각오를 했지만 처음 직장에 들어섰을 때 약간 불안했다고 한다. 작업장은 매우 답답했고 소음이 컸으며 기계가 윙윙 돌아가는 것을 보니 적응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천천히 기계를 지켜보면서 침착하게 손을 놀리니 자신감도 컸졌다. “TV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만연한다는 방송을 봤을 때 아내와 나는 매우 걱정했습니다. 그리고 의료진이 우한 일선에 달려갔다는 것을 알았을 때 우리는 일반인들도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원봉사자가 되어 더 많은 마스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장청요의 말이었다. 한편 48 세인 자원봉사자 쑨젠(孙剑)은 일하는 동안 조용히 계산했다. “매 35분간 1600개의 마스크가 생산되고 12시간이면 28800개의 마스크가 생산된다.” 기실 쑨젠은 청각장애가 있는 장애인이었다. 하지만 그는 밤새도록 일하면서도 힘들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 그는 자기의 적은 힘이라도 바치어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인민 전쟁>에 보탬이 되고 싶었던 것이다. 12시간이 지난 뒤 20명의 지원자 <임시 근로자>들은 공장에 30만장에 달하는 마스크를 바쳤고 요즘 들어 메디콘 회사의 마스크 일 생산량은 100만장을 초과하고 있었다. 실제상 이번의 작업은 <낮에 밤을 이은 지원행동>었다. 이튿날 오전 7시, 마스크 공장에서는 다음의 <교대근무자>를 배치하기 시작, 마스크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메디콘은 춘절기간 교대로 24 시간 동안 중단이 없는 생산을 했으며 숭장구 체둔 진의 공산당원과 간부, 자원봉사자, 도시 관리대대 지원자 및 진 소속 경제회사 직원 등으로 <임시 근로자> 작업군단이 형성되었다. 그리고 이들이 만들어낸 마스크는 한묶음, 한묶음씩 포장되어 상하이와 우한을 포함한 기타 지방으로 전달되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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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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