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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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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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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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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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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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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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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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11월 6일부터 中 대륙 여객 입국제한 해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0월 29일, 싱가포를 민항 국은 오는 11월 6일부터 중국 대륙 여행객들의 입국제한을 해제하고 싱가포르와 중국 간의 관광을 회복하며 코로나 19 핵산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된 여행객은 입국 후 격리할 필요가 없다고 선포했다고 당일 싱가포르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싱가포르 민항 국 관계자에 따르면 10월 30일부터 중국 대륙의 여행객은 항공 통행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입국제한이 해제되면 순리롭게 싱가포르에 들어올 수 있다고 표시, 하지만 비행기 탑승 전 중국 대륙에서 적어도 14일 간은 반드시 격리생활을 거친 후에야 싱가포르로 직항편을 탑승할 수 있다고 덧 붙였다. 싱가포르 민항 국 관계자는 또한 중국 대륙을 입국제한 명단 국에서 해제한 것은 중국이 전면적으로 공공위생 감측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고 아울러 코로나 19 전파를 성공적으로 통제하고 있기에 코로나 19 유입위험이 적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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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1
  • 프랑스 ‘도시봉쇄’ 전 많은 파리 시민들 이탈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10월 28일,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Emmanuel Macron)이 코로나 19의 대 확산으로 인해 10월 30일부터 재차 1개 월 간 전국적인 ‘도시봉쇄’를 선포하자 많은 시민들이 ‘도시봉쇄’ 개시 전에 파리를 이탈, 일드 프랑스 섬 지구의 교통 혼잡 구간이 누적으로 700킬로미터에 이르렀다고 30일 파리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28일,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코로나 19의 대 확산으로 인해 30일부터 재차 1개 월 간 전국적인 ‘도시봉쇄’를 하는 것으로 콜로나 19의 만연을 억제하기로 했다고 선포하면서 기간 일체 불필요한 출장을 금지하며 식당과 스탠드바의 모든 영업을 중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또 코로나 19의 전파 속도가 ‘가장 비관적인 사람마저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라고 했다. 프랑스에서 재차 ‘도시봉쇄’ 조치를 실행, 그 기간은 적어도 오는 12월 1일까지였다. ‘도시봉쇄’ 기간 프랑스에서는 사업, 병 보기, 생필품 구입 등 원인으로 밖으로 나갈 시 반드시 출장증명서를 지녀야 한다. 그리고 개인모임, 공공집회, 제한지구에 대한 여행을 금지하고 대학교는 그 전부가 온라인 수업에 들어가야 하며 유치원과 중소학교는 계속 개방한다. 또한 기업은 원격 사무보기를 제창하지만 경제활동에 대해서는 풀어놓는바 예하면 공공서비스 부문, 공장, 농장 등은 계속 운영하게 되며 정부는 더욱 많은 금융부문에서 기업에 대한 방조조치를 취하도록 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도시봉쇄’를 개시하는 날짜인 지난 10월 29일 밤, 수많은 파리의 시민들이 밤도와 파리를 이탈하였으며 동시에 수백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거리에 나가 최근의 봉쇄 실시와 통금조치에 대한 항의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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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1
  • WTO 신임 사무총장 최종 추천인 출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0월 29일, 제네바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세계무역조직(WTO) 대변인 키스 록웰은 ‘3인 소조’가 총 이사회에 교부한 신임 세계무역조직 사무총장으로는 나이지리아 후보인 응고지 오콘조-이베아라가 추천 입선되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록웰은 세계무역조직 성원국 대표단 단장들이 참가한 비 정식 회의에서 오콘조-이베아라는 최종 모든 성원들의 지지를 받을 확률이 가장 컸기에 ‘3인 소조’는 사무총장 선택에서 심중한 심사숙고 끝에 그를 추천 입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세계무역조직 성원들은 오는 11월 9일 사무총장 입선 사무를 갖고 총 이사회의를 거행할 때 최종 사무총장 인선에 대해 결정하기를 희망한다고 표했다. 록웰은 또한 당일 회의에서 미국이 유일하게 오콘조-이베아를 지지하지 않은 세계무역조직 성원국이었으며 미국이 지지하는 사무총장 후보로는 한국의 유명희 후보였다고 덧붙였다. 세계무역조직 제6임 사무총장이었던 아제보도는 사퇴를 밝힌 다음 수개월 뒤인 지난 8월 31일 이임, 1년 앞당겨 임기를 마쳤다. 이에 앞서 신임 사무총장의 경선은 지난 6월 8일 가동했으며 도합 8명의 후보가 정식으로 경쟁을 펼쳤다. 그리고 세계무역조직 총 이사회 총재 데이비드 워커, 쟁점해결 기구 총재 대시오 카스티요, 무역정책 심의기구 총재 할랄아스페론드 등이 사무총장 경선 ‘3인 소조’ 성원이 되었으며 지난 9월 7일부터 세계무역조직 모든 성원 대표들과 각각 만남과 아울러 3차례에 거친 절충협상을 했으며 나중에 점차 후보인 범위를 축소했다. 세계무역조직 현행 규칙에 따르면 정상적인 사무총장 임명은 모든 성원들이 일치한 협상을 이뤄내는 방식으로 산생, 다시 말하면 164 성원국 성원이 전부 동의하에서만이 신임 사무총장이 산생되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특수 상황에서는 주요 성원들의 투표가 선발방안으로 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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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0
  • 中, 2020년 GDP 100억 위안 돌파 예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20년 중국의 GDP(국민생산 총액)가 1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29일에 소집된 중국공산당 제 19기 중앙위원회 제 5차 전체회의 공보에서 반포되었다고 30일 광명망이 보도했다. 공보에 따르면 지난 ‘제 13차 5개년 계획’ 시기, 중국은 경제실력과 과학기술 실력 등을 포함한 종합국력이 새로운 큰 단계에로 도약, 경제운행 총체가 온당하고 경제결구가 지속적으로 최적화 되었으며 2020년 국내생산총액이 100만 억 위안으로 돌파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한편 중국의 빈곤공략 성과 또한 세계가 괄목하는 바 5575만 명에 달하는 농촌의 빈곤인구가 빈곤탈퇴에 성공했으며 중국의 양식 생산량은 연속 5년간 1만 3000억 근 이상으로 안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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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0
  • 中, 압록강반에서 빛나는 효문화
    [동포투데이] 지난 25일, 중양절을 맞아 단동시조선족연합회는 단동시 제2회 조선족음식문화축제의 일환으로 80세 이상 노인들을 초청해 팔순잔치 ‘산수연’을 개최했다.(윤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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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0
  • “개척단·러시아인 전문가, 신북방 협력의 길 모색”
    [동포투데이]외교부는 국민 참여를 통한 신북방정책 구현을 위해 진행중인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사업의 일환으로 29일 개척단과 러시아 기업·기관 간 간담회를 주최하였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제2기 개척단이 한국에 진출한 러시아 전문가들을 만나 한-러 경제 협력 등에 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들과의 상호 소통을 통해 양국간 새로운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한러시아대사관·무역대표부 및 국내 주재 러시아 기업·언론사 등 다양한 분야의 러시아 인사가 참석하여 개척단을 대상으로 러시아 비즈니스 조건 및 투자환경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한-러간 △교육·과학 협력 현황, △교통·물류 발전 전망, △청년 문화교류 협력 등 분야별 양국간 구체협력 현황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하였다. 개척단은 러시아 인사들과 질문, 의견교환 등을 통해 본인들이 구상하는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적극 모색하였다. 제2기 개척단은 앞으로 2주간 그동안 진행되어온 팀별 자문지도 및 간담회 활동 등을 바탕으로 사업구상을 보완하여 내달 17일 최종 발표회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사진=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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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中 외교부 “폼페이오, 시대를 너무도 잘못 알고 있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8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원빈(汪文斌)은 인도 매체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최근 들어 재차 중국과 중국공산당을 공격하고 있는 미 국무장관 폼페오의 언론을 반박하였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왕 대변인은 최근 들어 폼페이오가 ‘중국 위협론’을 들고 나오는 것에 대해 그것은 케케묵은 ‘폼페오씨의 황당 논조’라고 일축했다. 왕 대변인은 “폼페이오는 민중 만족도가 93%에 달하는 중국정부를 폭정이라고 했고 138개 국가와 30개의 국제조직와 중국이 ‘일대 일로(一带一路)’ 공동구축하는 합작을 전개하는 것을 수탈이라고 왜곡하고 있으며 14억 중국인민이 평화발전의 민족부흥을 꿈꾸는 것을 위협이라고 모독하고 있다”면서“이는 중국으로 하여금 빈곤과 낙후의 시대에로 되돌아가게 하고 세계로 하여금 재차 대항과 분열의 심연에 빠뜨리게 하는 것으로서 이것이야말로 오늘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오늘의 시대는 평화, 발전, 합작과 공동 번영하는 시대로서 이 조류는 막을 수가 없으며 빈곤, 낙후는 더 이상 그 어떤 나라와 민족의 대명사로 될 수 없으며 발전과 강대함 역시 그 어떤 나라의 전매권 혹은 특권이 아니다”라며 폼페이오를 향해 “시대를 잘 못 알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왕 대변인은 또 “폼페이오의 왜곡과 먹칠은 중국이 평화발전을 견지하고 합작과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사실을 말살할 수 없으며 중국의 민족부흥의 대세를 막을 수도 없다. 중국은 기회이지 절대 위협이 아니며 파트너이지 적수가 아니다. 이는 세계 절대 다수 국가의 공동한 인식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왕 대변인은 “폼페이오 등이 반공 반 중국 언론과 대항 분열의 언행으로 선동하는 것은 전 세계인민이 발전과 합작을 추구하는 보편적 염원과 상 반대되는 것으로 결국 실패의 끝장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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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中 하이난, 리도면세(离岛免税) 신 정책 후 면세쇼핑액 108억 500만 위안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8일,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海南海口) 세관으로부터 입수한데 따르면 지난 7월 1일 하이난에서 리도면세(离岛免税) 신정책이 실시된 이래 10월 19일까지 리도면세 쇼핑액은 도합 108억 5000만 위안, 물건 건수는 1162만 8000건에 달했고 소핑 고객은 143만 9000인차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18.2%, 142%와 58.5% 각각 증장한 셈이라고 28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10월 27일 소비자들이 하이난 성 하이커우 시 일월광장 면제점에서 쇼핑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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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中 ‘B형 간염 대국’ 오명 벗어던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8일, 중신망에 따르면 당일 중국 국가보도판공 실에서는 ‘13차 5개 년 계획’ 기간의 위생건강 개혁발전 상황과 관련된 브리핑을 마련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중국의 폐결핵 보고서에서 밝힌 폐결핵 발병률은 2015년의 63.4/10만 명으로부터 2019년에는 55.6/10만 명으로 내려갔고 5세 이하 아동의 B형 간염 바이러스((HBV) 감염률은 1% 이하로 떨어지면서 중국은 ‘B형 간염간염 대국’이란 오명을 벗어던졌으며 세계위생조직으로부터 발전 중 국가의 모델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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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中, 북위(北魏)시기 황제 제천 유적 발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9일,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문물고찰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고찰인원들은 훅호트시 우촨현(浩特市武川县) 경내에서 북위(北魏)시기 황제 제천(祭天) 유적을 발굴, 이는 중국에서 처음 발굴한 북위시기 황제가 제를 지내던 유적을 발굴한 것으로 된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유적은 훅호트시 북측의 따칭산 우궁파(大青山蜈蚣坝) 정상에 위치, 분포범위는 약 1만 제곱미터였다. 이 유적은 일찍 20세기 80년대에 발견되었으나 줄곧 그 발굴을 미루다가 2019년부터 고찰하는 한편 발굴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이미 초보적인 유적 형태와 결구가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났다. 고고학자들에 따르면 이 유적의 중부에서는 황제가 제를 지내던 원형건물 유적이 있었고 이 원형의 직경은 약 15.5미터에 달했으며 원형 둘레의 길이는 약 32.5미터였다. 그리고 동남부에 너비가 1미터 정도가 되는 통로가 있었고 건물 내에는 제를 지낼 때 사용하던 소량의 도자기들이 있었다. 이 곳은 황제 제천 유적은 중원 왕조의 제례제(祭祀礼制)와 북방 유목민족의 제사전통을 결합한 것으로 시안(西安)의 수당원구(隋唐圜丘) 베이징의 명청 천단(明清天坛)보다 더 일찍 건립된 것으로 중국 고대 황제가족의 제천발전사와 북위 제천예의 제도 연구에 진귀한 실물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사료의 기재에 따르면 이 유적은 북위 효문제(孝文帝)가 494년 도읍을 뤄양(洛阳)으로 옮기기 전에 황제가 제를 지내던 곳으로 대체적으로 430년부터 490년 사이로 추정되고 있다. 북위(386년 ㅡ 534년)는 중국 역사상 북방유목민족이 건립한 통일된 황허유역(黄河流域)의 첫 봉건왕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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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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