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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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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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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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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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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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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우한서 코로나19 대응 전문 전람 개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5일, ‘인민이 제일, 생명이 제일’을 주제로 한 코로나 19 대응 전문 전람이 중국 후베이 성 우한 시(武汉市)에서 개막되었다고 1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전람은 중공중앙 선전부의 지도로 중공 후베이 성위와 성 인민정부가 주최, 도합 6개 부분으로 구성되었고 1100여 장의 사진, 실물 전시품 1000여건, 동영상 45개와 대형 장면 33곳이 망라되어 전시되었다. 사진은 15일 우한 시민들이 코로나 19 대응 전문 전람을 참관하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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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中 외교부 "오늘의 미국 대국 품위 찾아볼 수 없어"
    ▲자오리젠(赵立坚)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자오리젠(赵立坚)은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미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세계 각 국에 향해 “견정하게 미국의 파트너와 벗으로 돼 주기를 바란다”고 말한 것을 두고 폼페이오의 설법은 기타 여러 나라들이 보고 느낀 바와는 일치하지 않는바 오늘의 미국은 근본 대국의 품위를 찾아볼 수 없으며 이미 국제질서를 파괴하고 국제규칙에 위협하는 껄끄러운 제조자로 전락됐다고 밝혔다. 자오리젠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폼페이오의 설법은 근 근 히 그의 의견일 뿐이며 사실이 아니다. 최근 ‘워싱턴 포스트’지는 폼페이오는 정치적 야심을 실현하기 위하여 미국의 외교정책을 조정하면서 미국외교에 가장 엄중한 손해를 초래하였다고 분석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 조지타운 대학교, 터프츠 대학교 등 대학교의 근 50명에 달하는 국제관계 및 외교정책 학자들도 연합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정부의 외교정책이 기본상 실패했고 코로나 19, 기후변화, 이란 핵문제 그리고 한반도 핵문제 등 방면에서도 진퇴의 주동 권을 상실했으며 현재 미국은 허약과 고립의 스럼프에 빠져 불안정과 인류의 고통을 촉발시키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이는 미국 국내에서만 이렇게 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파트너와 동맹국을 포함한 세계 각 국에서도 보편적으로 이렇게 인정하고 있으며 오늘의 미국은 그야말로 대국이 갖고 있어야 할 품위가 없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은 ‘미국 우선’이란 기치를 쳐들고 일방주의와 패륜행위를 서슴없이 하면서 ‘탈퇴’, ‘협약 파기’, 툭 하면 제재하기와 위협 등을 일삼고 있다. 미국은 이미 자아 처신을 국제공리와 도의의 대립 면에 두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외톨이’로 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오리젠은 지난 9월 제 74회 유엔대회에서는 169표의 찬성으로 코로나 19에 관한 종합결의를 통과 했는데 미국과 다른 한 국가만이 반대표를 냈었다고 언급, “미국이 줄곧 단독으로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국제질서를 파괴하고 국제규칙에 위협을 주는 껄끄러운 제조자로 전락됐다”면서 구경 어느 나라가 이런 국가와 의기투합하고 한 패거리가 되어 나쁜 짓을 하기를 원하겠느냐며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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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푸젠 난징, 아름다운 백한(白鹇)이 새 풍경 선으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금추가절, 중국 푸젠성 난징 현 어센둥(福建省南靖县鹅仙洞) 국가 급 자연보호구에는 날아드는 야생 백한(白鹇)이 점차 늘어나면서 보호구의 새로운 풍경선으로 되고 있다. 야생 백한은 중국 국가 2급 보호동물로서 주로 중국, 만마, 태국과 중남반도에서 서식하고 있다. 사진은 자연보호구 내에 있는 바위에서 하늘로 솟구쳐 오르는 백한이다.(사진=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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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中 항저우서 돌아보는 ‘산해신경’의 신화세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창장(长江) 삼각주의 중심도시중의 하나인 항저우(杭州)에서 개최된 중국 저장미술관(浙江美术馆)의 연도대전 ‘산해신경 - 중화신화 원전 당대 예술전(山海新经——中华神话元典当代艺术展)’이 수많은 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중화신화 원전 당대 예술전에 들어서면 참관자들은 당대의 예술을 통해 신기하고도 화려한 신화의 세계를 두루 만끽할 수가 있다고 한다.(사진=항저우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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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中 해군 제 35진 선박호항 편대 순리 귀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4일, 아덴만과 소말리아 해역에서 선박 호항임무를 원만히 바친 미사일 구축함 ‘타이웬함(太原舰)’, 미사일 호위함 ‘싱저우함(荆州舰)’과 종합보급함 ‘초우후함(巢湖舰)’ 등으로 구성된 중국해군 제 35진 선박호항 편대가 순리롭게 저우산(舟山)의 모 군항으로 귀환했다고 당일 신화통신과 CCTV 등 중국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다. 지난 4월 28일,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한 이래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인 만연과 아덴만 해역에서의 빈번한 해적들의 출몰 등은 중국해군 제 35진 선박호항 편대한테 있어서 전례 없는 도전과 고험으로 되었다. 편대는 해군에 대한 중앙군위의 결책과 요구를 엄격히 관철하면서 심중하게 대응하고 애로를 극복했으며 170일간 입항휴식을 하지 않고 10여 마일을 항행, 27차에 거쳐 49척의 중국과 외국 선박의 호항임무를 수행하였다. 또한 해상전략 통로의 안전과 국가의 해외발전이익을 유력하게 수호하면서 인민해군 함정 편대사상 해상 연속항행의 최장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편대 자체와 호항을 받는 선박의 안전을 실현하였다. 그 기간 동안 편대는 지속적인 사병 사이의 무예기능 연마에도 노력, 응급응전과 검험 성 훈련도 견지하면서 다양화 군사임무의 능력을 부단히 높였으며 전체 장병들로 하여금 사명에 충성하고 영용 선전(英勇善战)하는 것으로 거센 풍랑의 세례에 도전하면서 전 방위적 자질을 부단히 높혔다.(사진=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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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재외동포재단, 세종학당재단과 MOU 체결
    ▲ 15일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왼쪽)과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오른쪽) 업무 협약 체결(사진=세종학당재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재외동포 차세대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지원을 위해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과 10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김채영 교육사업부장,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 윤문원 사무총장, 최윤정 학당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스터디코리안, 누리-세종학당, 온라인 세종학당 내 온라인 교육 자료 공유를 위한 공동 노력, ▲한글학교·세종학당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우성 이사장은 “세종학당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콘텐츠 및 한글학교의 교원 역량 강화를 통한 재외동포 차세대의 한민족 정체성 교육 환경의 질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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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 이해 제고에 '팔 걷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이해 제고에 팔 걷고 나섰다. 재외동포재단(한우성 이사장)은 10월 16-17일까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국내 초·중·고 교사 대상 재외동포 이해 제고’ 연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국내 교사들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선 교육 현장에서 지속 확산하기 위해 교사 대상으로는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경기도지역 초·중 교사 30명이 참가한다. 참가 교사들은 재외동포 이해 특강(재외동포의 역사 및 활약상 등),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생생 Talk, 교사 간 분임토의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재외동포에 대한 효과적 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이번 첫 연수를 시작으로 교육 현장에서부터 재외동포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지속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초·중·고 교사 대상 연수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국내 교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연수 준비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17.12.19)하였고, 양 기관 간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처하는 정부 지침에 따라 당초 오프라인 연수 계획을 온·오프라인 연수로 변경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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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코로나19 넘어 시동을 걸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은 2021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 준비를 위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10월 13일(화)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는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안산시 김정아 문화예술과장, 김용권 예총 회장, 이재용 민예총회장, 이한진 안산문화원장, 송희영 서울예대 교수 등 10여 명의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2021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중장기적 비전과 운영 자문을 위하여 한자리에 모였다. 코로나19와 안산문화광장 신안산선 공사 등 외부 환경과 개최 15주년을 맞는 내부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그리는 첫걸음으로써 의미가 컸다. 지하철 공사로 인한 축제 장소의 변경이나 내적 변화에 맞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그리고 운영 시스템에 대한 변화 시도 등 중장기적 비전에 대해 지역 문화예술 인사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자리로서의 의미는 앞으로의 변화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거리 예술’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더 명확히 하면서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참여 채널을 만들어 내는 축제를 위한 열띤 토론은 두 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재단은 축제 운영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지역 자문의 공간을 열기로 하고 참석한 인사들에게 지속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2021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내년 5월 첫째 주 개최 예정이며, 안산문화광장 신안산선 공사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다양한 계획들을 상정해 논의 중이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월에 취소를 결정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선정된 공연단체들은 계획 축소를 통해 8월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하여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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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시진핑 “선전(深圳),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대로 보여주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선전(深圳) 경제특구 설립 40주년 경축대회가 14일 오전 광둥성( 廣東省) 선전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회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광둥은 개혁개방의 선두주자이고 산행지이며 실험 구로서 경제특구를 가장 일찍 설립하고 또 가장 많이 설립한 성(省)이며 선전시는 개혁개방 후 당과 인민이 함께 건설한 새로운 도시로서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를 제대로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선전시의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에 매진해 단 40년이란 시간에 해외 일부 국제화 대도시가 100년간 걸어온 여정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인민이 창조한 세계 발전사의 기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40년래 선전시는 국경 농업현으로부터 현대화 국제도시로 탈바꿈했고 세계 제3대 컨테이너 항구, 아시아주 최대 육로 통상국 등 명함을 보유하면서 세계 5백 강 기업 중 290개가 선전시에 투자한 상황이다. 금년 8월 말까지 선전시에서 비준한 외상 직접투자 항목은 누계로 9만 5천 개를 넘었고 실제 사용한 외자 금액은 1189억 달러를 초과했다. 2020년 상반기 선전시에 설립한 외상투자 기업은 2천 개에 달했고 흡수한 외자 계약 금액은 80억 달러에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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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中 남수북조 개통 이래 직접 수익인구 1.2억 명 초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중국의 ‘노동자일보(工人日报)’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쟈아오줘 시 (河南省焦作市)의 남수북조(南水北调) 부설공사의 마지막 하나의 노드(节点)인 푸청 물 공장 무예(府城水厂牧野) 가압 펌프(加压泵) 시설이 성공적으로 운행됨에 따라 쟈아오줘 시 도심구역의 근 100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전부 남수북조의 물을 사용, 이로부터 이 도심의 시민들은 더 이상 경도(硬度)가 너무 높고 물때가 많은 지하수를 마시지 않게 되었다. 남수북조 프로젝트가 실현된 이래 연선 도시들의 물 보충을 한다던 예기 목적이 이젠 생활용수의 주력 자원으로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남수북조의 동, 중 라인 1기공사는 광대한 북방지구의 물 공급 판도를 개변시켰으며 물 자원 적재중량을 높여주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동, 중 라인의 1기공사는 이미 베이징(北京), 텐진(天津)을 포함한 6개 성시에 누적으로 375억 입방미터를 초과하는 물을 공급, 물 공급 혜택을 받는 도시는 40여개에 달하고 260개의 현과 구역에서 남수북조의 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직접 수익의 인구는 1.2억 명을 초과하고 있었다. 현재 베이징 도시에 공급되는 물의 75% 이상은 남수북조의 물이고 베이징 도심구역에 공급되는 물의 안전계수는 1에서 1.2로 향상, 텐진 시 14개 행정구역에서는 전부 남수북조의 물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허난(河南)에서는 59개 현 구가 전부 남수북조의 물 혜택을 받고 있었다. 그리고 남수북조의 물 혜택을 100% 받고 있는 도시로는 허베이(河北)의 한단(邯郸), 스자좡(石家庄)과 창저우(沧州) 등과 90여개의 현이었고 허베이 성은 옅은 층의 지하수 수위가 매년 0.74미터씩 상승했으며 장수(江苏) 남수북조 물 상용 지역의 물 공급 보장 율은 20% 내지 30% 향상, 동시에 수중(苏中), 수베이(苏北) 지역의 홍수방지, 배수, 가뭄방지 능력이 대폭 제고되었다. 다음 산둥 성(山东省) 경내를 보면 남수북조 간선 및 부대시설 시스템은 ‘T’자형의 골간 구조를 형성, 쟈아오둥(胶东) 반도의 물 공급 대 동맥으로 되었다. 이 외 남수북조의 동, 중 라인의 프로젝트는 물 오염 제거역도를 대폭 강화, 연도주민들의 음료수 질문제를 현저하게 개선했다. 그리고 워이산호(微山湖), 산둥 지닝(济宁)과 장수 쉬저우(江苏徐州) 등 지역과 손잡고 공동으로 기획, 포치하고 감독하였다. 또한 허난 성(河南省)의 큰 강과 하류를 모든 호수까지 연결시켜 하나의 체계를 이루게 했으며 텐진 시에서는 253갈래의 하류와 중요한 거도의 수질을 현저하게 제고시켰다. 한편 베이징의 수돗물 경도가 현저하게 하강되었는바 380 밀리그램이던 것이 130밀리그램으로 내려갔고 창저우(沧州), 헝수이(衡水), 한단(邯郸) 등 지역에서는 500여만 명 인구가 장기간 고 불수(高氟水)와 고 함수(苦咸水)를 마시던 역사와 작별을 고하였다. 남수북조의 프로젝트는 중국 수자원의 최적화 배비를 실현했고 경제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했으며 민생의 중대한 전략적 인프라 시설을 보장하고 개선하였다. 남수북조의 동, 중 라인 1기 프로젝트가 각각 2013년과 2014년에 개통된 이래 전반 프로젝트가 안전하고도 평온하게 운행, 물 공급량이 지속 증가되고 수질이 안정한 지표에 도달하고 있으며 후속 프로젝트의 규획 및 실시에 따라 남수북조는 계속 그 공사의 효력을 발휘, 더욱 많은 연도의 인민대중에게 수익을 주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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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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