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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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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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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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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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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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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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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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외교부 "오늘의 미국 대국 품위 찾아볼 수 없어"
    ▲자오리젠(赵立坚)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자오리젠(赵立坚)은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미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세계 각 국에 향해 “견정하게 미국의 파트너와 벗으로 돼 주기를 바란다”고 말한 것을 두고 폼페이오의 설법은 기타 여러 나라들이 보고 느낀 바와는 일치하지 않는바 오늘의 미국은 근본 대국의 품위를 찾아볼 수 없으며 이미 국제질서를 파괴하고 국제규칙에 위협하는 껄끄러운 제조자로 전락됐다고 밝혔다. 자오리젠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폼페이오의 설법은 근 근 히 그의 의견일 뿐이며 사실이 아니다. 최근 ‘워싱턴 포스트’지는 폼페이오는 정치적 야심을 실현하기 위하여 미국의 외교정책을 조정하면서 미국외교에 가장 엄중한 손해를 초래하였다고 분석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 조지타운 대학교, 터프츠 대학교 등 대학교의 근 50명에 달하는 국제관계 및 외교정책 학자들도 연합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정부의 외교정책이 기본상 실패했고 코로나 19, 기후변화, 이란 핵문제 그리고 한반도 핵문제 등 방면에서도 진퇴의 주동 권을 상실했으며 현재 미국은 허약과 고립의 스럼프에 빠져 불안정과 인류의 고통을 촉발시키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이는 미국 국내에서만 이렇게 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파트너와 동맹국을 포함한 세계 각 국에서도 보편적으로 이렇게 인정하고 있으며 오늘의 미국은 그야말로 대국이 갖고 있어야 할 품위가 없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은 ‘미국 우선’이란 기치를 쳐들고 일방주의와 패륜행위를 서슴없이 하면서 ‘탈퇴’, ‘협약 파기’, 툭 하면 제재하기와 위협 등을 일삼고 있다. 미국은 이미 자아 처신을 국제공리와 도의의 대립 면에 두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외톨이’로 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오리젠은 지난 9월 제 74회 유엔대회에서는 169표의 찬성으로 코로나 19에 관한 종합결의를 통과 했는데 미국과 다른 한 국가만이 반대표를 냈었다고 언급, “미국이 줄곧 단독으로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국제질서를 파괴하고 국제규칙에 위협을 주는 껄끄러운 제조자로 전락됐다”면서 구경 어느 나라가 이런 국가와 의기투합하고 한 패거리가 되어 나쁜 짓을 하기를 원하겠느냐며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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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푸젠 난징, 아름다운 백한(白鹇)이 새 풍경 선으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금추가절, 중국 푸젠성 난징 현 어센둥(福建省南靖县鹅仙洞) 국가 급 자연보호구에는 날아드는 야생 백한(白鹇)이 점차 늘어나면서 보호구의 새로운 풍경선으로 되고 있다. 야생 백한은 중국 국가 2급 보호동물로서 주로 중국, 만마, 태국과 중남반도에서 서식하고 있다. 사진은 자연보호구 내에 있는 바위에서 하늘로 솟구쳐 오르는 백한이다.(사진=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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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中 항저우서 돌아보는 ‘산해신경’의 신화세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창장(长江) 삼각주의 중심도시중의 하나인 항저우(杭州)에서 개최된 중국 저장미술관(浙江美术馆)의 연도대전 ‘산해신경 - 중화신화 원전 당대 예술전(山海新经——中华神话元典当代艺术展)’이 수많은 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중화신화 원전 당대 예술전에 들어서면 참관자들은 당대의 예술을 통해 신기하고도 화려한 신화의 세계를 두루 만끽할 수가 있다고 한다.(사진=항저우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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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中 해군 제 35진 선박호항 편대 순리 귀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4일, 아덴만과 소말리아 해역에서 선박 호항임무를 원만히 바친 미사일 구축함 ‘타이웬함(太原舰)’, 미사일 호위함 ‘싱저우함(荆州舰)’과 종합보급함 ‘초우후함(巢湖舰)’ 등으로 구성된 중국해군 제 35진 선박호항 편대가 순리롭게 저우산(舟山)의 모 군항으로 귀환했다고 당일 신화통신과 CCTV 등 중국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다. 지난 4월 28일,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한 이래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인 만연과 아덴만 해역에서의 빈번한 해적들의 출몰 등은 중국해군 제 35진 선박호항 편대한테 있어서 전례 없는 도전과 고험으로 되었다. 편대는 해군에 대한 중앙군위의 결책과 요구를 엄격히 관철하면서 심중하게 대응하고 애로를 극복했으며 170일간 입항휴식을 하지 않고 10여 마일을 항행, 27차에 거쳐 49척의 중국과 외국 선박의 호항임무를 수행하였다. 또한 해상전략 통로의 안전과 국가의 해외발전이익을 유력하게 수호하면서 인민해군 함정 편대사상 해상 연속항행의 최장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편대 자체와 호항을 받는 선박의 안전을 실현하였다. 그 기간 동안 편대는 지속적인 사병 사이의 무예기능 연마에도 노력, 응급응전과 검험 성 훈련도 견지하면서 다양화 군사임무의 능력을 부단히 높였으며 전체 장병들로 하여금 사명에 충성하고 영용 선전(英勇善战)하는 것으로 거센 풍랑의 세례에 도전하면서 전 방위적 자질을 부단히 높혔다.(사진=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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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재외동포재단, 세종학당재단과 MOU 체결
    ▲ 15일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왼쪽)과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오른쪽) 업무 협약 체결(사진=세종학당재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재외동포 차세대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지원을 위해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과 10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김채영 교육사업부장,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 윤문원 사무총장, 최윤정 학당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스터디코리안, 누리-세종학당, 온라인 세종학당 내 온라인 교육 자료 공유를 위한 공동 노력, ▲한글학교·세종학당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우성 이사장은 “세종학당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콘텐츠 및 한글학교의 교원 역량 강화를 통한 재외동포 차세대의 한민족 정체성 교육 환경의 질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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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 이해 제고에 '팔 걷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이해 제고에 팔 걷고 나섰다. 재외동포재단(한우성 이사장)은 10월 16-17일까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국내 초·중·고 교사 대상 재외동포 이해 제고’ 연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국내 교사들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선 교육 현장에서 지속 확산하기 위해 교사 대상으로는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경기도지역 초·중 교사 30명이 참가한다. 참가 교사들은 재외동포 이해 특강(재외동포의 역사 및 활약상 등),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생생 Talk, 교사 간 분임토의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재외동포에 대한 효과적 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이번 첫 연수를 시작으로 교육 현장에서부터 재외동포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지속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초·중·고 교사 대상 연수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국내 교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연수 준비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17.12.19)하였고, 양 기관 간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처하는 정부 지침에 따라 당초 오프라인 연수 계획을 온·오프라인 연수로 변경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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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코로나19 넘어 시동을 걸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은 2021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 준비를 위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10월 13일(화)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는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안산시 김정아 문화예술과장, 김용권 예총 회장, 이재용 민예총회장, 이한진 안산문화원장, 송희영 서울예대 교수 등 10여 명의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2021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중장기적 비전과 운영 자문을 위하여 한자리에 모였다. 코로나19와 안산문화광장 신안산선 공사 등 외부 환경과 개최 15주년을 맞는 내부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그리는 첫걸음으로써 의미가 컸다. 지하철 공사로 인한 축제 장소의 변경이나 내적 변화에 맞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그리고 운영 시스템에 대한 변화 시도 등 중장기적 비전에 대해 지역 문화예술 인사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자리로서의 의미는 앞으로의 변화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거리 예술’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더 명확히 하면서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참여 채널을 만들어 내는 축제를 위한 열띤 토론은 두 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재단은 축제 운영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지역 자문의 공간을 열기로 하고 참석한 인사들에게 지속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2021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내년 5월 첫째 주 개최 예정이며, 안산문화광장 신안산선 공사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다양한 계획들을 상정해 논의 중이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월에 취소를 결정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선정된 공연단체들은 계획 축소를 통해 8월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하여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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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시진핑 “선전(深圳),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대로 보여주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선전(深圳) 경제특구 설립 40주년 경축대회가 14일 오전 광둥성( 廣東省) 선전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회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광둥은 개혁개방의 선두주자이고 산행지이며 실험 구로서 경제특구를 가장 일찍 설립하고 또 가장 많이 설립한 성(省)이며 선전시는 개혁개방 후 당과 인민이 함께 건설한 새로운 도시로서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를 제대로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선전시의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에 매진해 단 40년이란 시간에 해외 일부 국제화 대도시가 100년간 걸어온 여정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인민이 창조한 세계 발전사의 기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40년래 선전시는 국경 농업현으로부터 현대화 국제도시로 탈바꿈했고 세계 제3대 컨테이너 항구, 아시아주 최대 육로 통상국 등 명함을 보유하면서 세계 5백 강 기업 중 290개가 선전시에 투자한 상황이다. 금년 8월 말까지 선전시에서 비준한 외상 직접투자 항목은 누계로 9만 5천 개를 넘었고 실제 사용한 외자 금액은 1189억 달러를 초과했다. 2020년 상반기 선전시에 설립한 외상투자 기업은 2천 개에 달했고 흡수한 외자 계약 금액은 80억 달러에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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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中 남수북조 개통 이래 직접 수익인구 1.2억 명 초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중국의 ‘노동자일보(工人日报)’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쟈아오줘 시 (河南省焦作市)의 남수북조(南水北调) 부설공사의 마지막 하나의 노드(节点)인 푸청 물 공장 무예(府城水厂牧野) 가압 펌프(加压泵) 시설이 성공적으로 운행됨에 따라 쟈아오줘 시 도심구역의 근 100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전부 남수북조의 물을 사용, 이로부터 이 도심의 시민들은 더 이상 경도(硬度)가 너무 높고 물때가 많은 지하수를 마시지 않게 되었다. 남수북조 프로젝트가 실현된 이래 연선 도시들의 물 보충을 한다던 예기 목적이 이젠 생활용수의 주력 자원으로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남수북조의 동, 중 라인 1기공사는 광대한 북방지구의 물 공급 판도를 개변시켰으며 물 자원 적재중량을 높여주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동, 중 라인의 1기공사는 이미 베이징(北京), 텐진(天津)을 포함한 6개 성시에 누적으로 375억 입방미터를 초과하는 물을 공급, 물 공급 혜택을 받는 도시는 40여개에 달하고 260개의 현과 구역에서 남수북조의 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직접 수익의 인구는 1.2억 명을 초과하고 있었다. 현재 베이징 도시에 공급되는 물의 75% 이상은 남수북조의 물이고 베이징 도심구역에 공급되는 물의 안전계수는 1에서 1.2로 향상, 텐진 시 14개 행정구역에서는 전부 남수북조의 물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허난(河南)에서는 59개 현 구가 전부 남수북조의 물 혜택을 받고 있었다. 그리고 남수북조의 물 혜택을 100% 받고 있는 도시로는 허베이(河北)의 한단(邯郸), 스자좡(石家庄)과 창저우(沧州) 등과 90여개의 현이었고 허베이 성은 옅은 층의 지하수 수위가 매년 0.74미터씩 상승했으며 장수(江苏) 남수북조 물 상용 지역의 물 공급 보장 율은 20% 내지 30% 향상, 동시에 수중(苏中), 수베이(苏北) 지역의 홍수방지, 배수, 가뭄방지 능력이 대폭 제고되었다. 다음 산둥 성(山东省) 경내를 보면 남수북조 간선 및 부대시설 시스템은 ‘T’자형의 골간 구조를 형성, 쟈아오둥(胶东) 반도의 물 공급 대 동맥으로 되었다. 이 외 남수북조의 동, 중 라인의 프로젝트는 물 오염 제거역도를 대폭 강화, 연도주민들의 음료수 질문제를 현저하게 개선했다. 그리고 워이산호(微山湖), 산둥 지닝(济宁)과 장수 쉬저우(江苏徐州) 등 지역과 손잡고 공동으로 기획, 포치하고 감독하였다. 또한 허난 성(河南省)의 큰 강과 하류를 모든 호수까지 연결시켜 하나의 체계를 이루게 했으며 텐진 시에서는 253갈래의 하류와 중요한 거도의 수질을 현저하게 제고시켰다. 한편 베이징의 수돗물 경도가 현저하게 하강되었는바 380 밀리그램이던 것이 130밀리그램으로 내려갔고 창저우(沧州), 헝수이(衡水), 한단(邯郸) 등 지역에서는 500여만 명 인구가 장기간 고 불수(高氟水)와 고 함수(苦咸水)를 마시던 역사와 작별을 고하였다. 남수북조의 프로젝트는 중국 수자원의 최적화 배비를 실현했고 경제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했으며 민생의 중대한 전략적 인프라 시설을 보장하고 개선하였다. 남수북조의 동, 중 라인 1기 프로젝트가 각각 2013년과 2014년에 개통된 이래 전반 프로젝트가 안전하고도 평온하게 운행, 물 공급량이 지속 증가되고 수질이 안정한 지표에 도달하고 있으며 후속 프로젝트의 규획 및 실시에 따라 남수북조는 계속 그 공사의 효력을 발휘, 더욱 많은 연도의 인민대중에게 수익을 주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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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美 존슨앤드존슨 코로나19 후보백신 임상실험 잠시 중단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미국의 제약회사인 존슨앤드존슨은 1명의 코로나 19 후보백신 실험 접종 자한테서 ‘이해할 수 없는 질병’ 현상이 나타났기에 회사는 설명을 발표하여 산하 양슨 제약회사에서 연구 개발한 코로나 19 후보 백신의 임상실험을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13일 워싱턴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당일 존슨앤드존슨은 회사가 이 후보백신의 모든 임상실험을 중단하기로 한 것은 지난 9월 말에 가동한 3기 임상실험도 포함, 목전 하나의 독립된 위원회 및 존슨앤드존슨 회사의 해당 전문가들이 후보백신 접종자가 병에 걸린 경과 등을 조사 분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질병, 의 외 등 불량사건은 모든 임상연구 특히는 대규모 임상연구 중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양슨 제약에서 전개한 임상연구는 모두가 미리 준칙을 설정한 것, 하지만 일단 연구 개발한 백신 혹은 약물과 관련된 의외의 엄중한 불량사건이 발견되었다면 반드시 연구를 잠시 중단하고 진상이 밝혀진 후 연구의 재개 여하를 결정하기 마련이라고 했다. 성명은 또 임상실험 중 엄중한 불량사건이 일어나는 일은 결코 적은 차수가 아니라면서 이는 대량의 참여자가 임상실험 중에 관련되는 것으로 이런 사건이 일어날 수 있음을 합리하게 예측할 수도 있다고 언급, 이 외 허다한 임상실험은 기회에 따라 서로 실험을 대조할 수도 있으며 접종접수자들이 구경 실험성 치료를 받았는가 아니면 통상적인 위로제로 치료를 받았는가 하는 것은 명확히 입법할 수가 없다고 했다. 이번 잠시 중단하게 될 임상실험용 코로나 19 후보백신은 일종 재조합 아데노바이러스 활성 백신(recombinant adenovirus-vectored live vaccines)으로 임상실험은 9월 23일에 가동, 세계적으로 약 6만 명에 달하는 지원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미국과 세계 기타 지구에 약 215개에 실험지점을 설치하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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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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