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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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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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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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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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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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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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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회 중국국제가구박람회, 내년 3월 광저우에서 개최 예정
    [동포투데이] 제45회 중국국제가구박람회(광저우)(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Guangzhou), CIFF 광저우 2020)가 내년 3월 18~21일 및 28~31일에 광저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CIFF는 가정용 가구/홈 데코/야외 가구, 사무실 가구, CIFM/Interzum Guangzhou 등, 세 가지 시장 부문에 집중하는 세 개의 무역 박람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CIFF는 사무실 전시 부문에서 국제 브랜드관도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면적이 760,000㎡에 달하는 CIFF는 4,300개의 전시업체를 환영하고, 200개 국가와 지역에서 참여하는 300,000명이 넘는 전문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대표적 무역박람회인 CIFF는 국제적 영향력과 더불어 전시 제품 다양성을 지속해서 도모해왔다. 가정용 가구 부문(전시관 3.1-5.1)에서 국제 브랜드 전시관은 큰 관심을 받았고, 매년 방문객이 증가했다. CIFF 광저우 2020에는 Manwah, HTL, M&D, TA, KODA, Asiades, PREMIER 및 ACME 같은 유명 국제 브랜드를 비롯해 Sharda, In trading, Kappesberg, Merlino, Star 및Diamond 같이 빠르게 발전 중인 브랜드도 참가할 예정이다. CIFF는 끊임없는 혁신 추구의 일환으로 사무실 전시 부문 전시관 9.3을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제 브랜드관으로 변신시켜 '국제 미래 사무실 전시'를 열 계획이다. CIFF는 '사무실-상상'의 의미를 해체하고, 이에 도전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현재는 물론 미래에 공간, 자연 및 사회와 인간 간의 상호작용을 바꾸고자 한다. 국제적 지위가 점점 높아지는 CIFF는 중국과 해외 모두에서 수많은 양질의 전시업체와 전문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CIFF 광저우 2019에는 20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297,759명이 참가했다. 여기에는 국제 수입업자와 수출업자, 대리점주, 소매업자, 브랜드 체인, 디자이너, 건축가, 부동산 개발업자 및 기타 전문가들도 포함된다. 영국, 러시아, 이탈리아, 독일 및 기타 유럽 국가를 포함해 주요 가구 시장에서 참가하는 방문객의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신흥 시장에서 참가하는 바이어들의 존재감도 크게 확장됐다. CIFF 광저우 2019에서 바이어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나라는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한국, 태국 및 베트남을 포함한 기타 동남아시아 국가들이다. 또한 중동(가장 두드러지게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에서 오는 방문객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에서 오는 방문객 수는 두 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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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중국 대하 사극 ‘귀곡자’, 한국 시청자들의 큰 관심 속 종영
    [동포투데이] 톈진쭝헝바이허문화미디어(天津縱橫捭闔文化傳媒有限公司)가 투자하고, 베이징 푸저바오룬영상문화커뮤니케이션(福澤寶潤影視文化交流)이 제작하였으며 중국 유명 배우가 총출동한 중국 사극 ‘귀곡자’가 11월 19일 ChingTV에서 종영되었다. 한국 아이돌 문화가 중국에서 열풍을 일으킨 것처럼 중국의 웰메이드 사극 드라마의 해외 수출 역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독특한 스토리가 매력적인 ‘귀곡자’는 방영과 함께 한국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드라마 귀곡자는 치열한 정치 암투극과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개혁과 노예제 폐지를 위해 일생을 바친 춘추전국시대 지략가 귀곡자의 일대기를 다루었다. 정치적 이념이라는 대의와 진정한 사랑을 추구하는 스토리가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자유분방한 소년기를 거쳐 야심 가득한 청년으로 자라는 귀곡자는 중년 이후에 불세출의 지략가로 활약한다. 중국 배우 돤이훙(段奕宏)이 뛰어난 연기로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풀어냈다. 주펑(祖峰)이 악역 지위안보 역을 맡았고 니다훙(倪大紅 )이 막강 권력자 촉나라 왕을, 팡쯔빈(房子斌)이 위나라 왕을 맡았다. 각각의 배우들이 열연하며 긴장감 넘치는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치웨이(戚薇)가 연기한 여자 절친 진수(今淑)와 쉬치원(徐麒雯)이 맡은 죽마고우 항아(姮娥)가 극 중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드라마에 또 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권모술수를 다룬 기존 드라마가 사랑이라는 소재를 부차적인 요소로 삽입했다면 ‘귀곡자’의 감정 라인은 성장, 선택과 버림, 희생의 과정을 거치며 회를 거듭할수록 무게감 있는 잔잔한 교훈을 준다. ‘귀곡자’의 감독과 작가는 독특한 방법으로 남성미 가득한 전국시대 이야기에 로맨스라는 장르를 더하여 전에 없던 극 중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현대적 감각과 고대 이야기를 한데 섞어 풀어내어 시청자들에게 중국드라마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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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제2차 세계대전 미국 불참하면 그 결과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망은 “제2차 세계대전 미국 불참하면 그 결과는?”이란 제목으로 된 논평원의 글을 발표했다. 글은 제2차 세계대전 시기의 국제적 판도와 미국의 역할. 그리고 독일과 일본의 실력 등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분석하면서 주로 미국이 전쟁에 불참하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될까 하는가 하는 것에 두고 가설해 보았다. 1937년 중국 북경 부근의 노구교사건을 계기로 중일전쟁이 전면 폭발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의 서막이 열렸다. 제2차 세계대전은 수 억만 명의 인구가 말려들게 한 인류사상 그 규모가 가장 큰 전쟁이었다. 이 전쟁에서 그 어느 나라에 비해 극히 중요하고도 적극적인 역할을 한 나라가 있다. 그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미국은 슈퍼대국으로서 경제 및 군사 실력은 막강했다. 미국은 그 실력을 믿고 줄곧 전쟁을 많이 해 왔다. 목적은 바로 전쟁을 통해 돈을 버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미국이 세계평화를 위해 기여를 한 것까지 부인해서는 안 된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일본의 진주 항 기습은 미국으로 하여금 참전을 결심하게 한 결정적인 요소였다. 당시의 세계 판도를 놓고 볼 때 미국의 적극적인 참전은 파시스트의 멸망을 앞당기게 했으며 세계로 하여금 다시금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게 했다. 이렇듯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미국의 역할은 아주 중요했다. 반대로 당시 제2차 세계대전에 미국이 참전하지 않았더라면 세계의 판도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만약 진주 항 기습사건 뒤, 미국은 참전하지는 않더라도 목줄을 조이려는 목적으로 일본과의 석유무역은 철저히 끊어버릴 것이 분명했다. 그렇더라도 일본은 그 보복으로 미국과의 전쟁을 재차 도발하지는 못하기 마련이다. 그만큼 미국도 일본의 기습에 대해 미리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긍정코 책략을 바꾸어 진공의 목표를 소련으로 정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긴 일본은 소련과 한 두 차례 접전을 했었고 또한 참패를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서방의 독일과 손잡고 소련을 진공한다면, 독일군이 소련군의 절대적인 주력을 견제하고 있기에 시베리아 지역쯤은 점령할 수도 있을 것이었다. 그리고 시베리아의 자원이 뒷받침해 주기에 미국과의 무역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일 수 있었다. 한편 독일로 놓고 볼 때 일본이 소련을 진공하기만 하면 유럽 전장에서의 압력을 어느 정도 줄이면서 숨을 돌릴 수도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상황은 오래 가지는 못할 것이란 게 많은 군사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위에서 언급하다 싶이 일본이 시베리아를 점령할 수는 있겠지만 오랫동안 버티지는 못할 것이란 것이 불 보듯 뻔했다. 소련군에 비해 일본군의 장비는 낙후하고도 오래된 것이었고 작전능력 또한 선진적인 것이 아니고 무작정 무사도 정신으로 밀어 붙이는 것이었기에 소련군과 일본군은 근본 상 같은 차원의 군대가 아니었다. 소련군을 놓고 볼 때 일본군과의 전쟁은 며칠 내로 끝낼 수도 있는 실력이었다. 한편 독일 또한 장비 생산력과 수리 능력에서 대단한 것도 아니어서 단 시일 내에 대량의 탱크와 비행기 등을 만들어낼 수가 없었던 것이다. 어찌 보면 미국이 참전하지 않으면 일본한테 있어서 이것이 더욱 큰 악몽으로 될 수도 있는 것으로 가령 소련을 침공하게 되면 소련과의 밀고 밀리는 시소게임(拉锯战)이 얼마 더 간고할 수도 있는 것이다. 가령 독일군이 단시일 내에 장비를 보충 받지 못하고, 거기에 일종 기후 등 조건으로 독일군이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할 때 일본군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 가장 좋은 사례가 바로 소련의 기후환경이다. 겨울철이 되면 모스크바의 기온은 영하 50도까지 내려가기도 하며 최고 온도라고 해야 여전히 영하 5도이다. 그렇다면 장시기 이곳에서 생활한 적이 없는 사람은 결코 이곳의 추위를 이겨낼 수가 없는 것이다. 당시 독일군으로 볼 때 모스크바 진공의 실패는 기본상 전반 소련침공의 실패를 설명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이러한 시각으로 보면 미군의 참전 여하를 불문하고 독일과 일본을 포함한 파시스트의 멸망은 개변할 수 없을 것이었다. 하지만 미국이 참전하지 않았다면 세계의 평화는 몇 년 뒤에 비로소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앞당겨 끝나고 평화가 다시 찾아온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미국이란 이 나라의 군대에 감사를 드려야 한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참전으로 미국 역시 크나 큰 대가를 치렀다. 그 사례는 유럽전장보다 아시아 전장에서 더욱 현저하게 나타났다. 미국은 소위 생명을 중히 여기는 나라이다. 자국의 군대가 해외에서 100명만 죽어도 난리가 터진다. 반전시위가 도처에서 벌어지고 상원과 하원에서는 대통령과 여당을 규탄하는 야당의 공격이 이어지군 한다. 하지만 일본이 진주 항을 기습한 뒤 미국정부가 참전을 결심하고 또한 그것을 세계에 공포했을 때 미국내에서 반전을 외치는 국민이 단 한명도 없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당시 미국이 참전한 것은 세계평화를 위한 정의적인 전쟁이었기 때문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군과 일본군 사이의 역량대비를 보면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옥쇄까지 각오하면서 저항하는 일본군 앞에서 미군은 고전을 면할 수 없었다. 특히 태평양의 몇몇 섬도를 탈환하는 상륙전에서 미군은 매 섬도 상륙작전마다 흔히 수천 명 혹은 만 명 이상씩 전사하는 참혹한 대가를 치러야만 했으며 일본 본토에 대한 공격을 앞두고는 거듭되는 고민 끝에 소련군의 대일참전을 재삼 요구하기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각각 원자폭탄 1매씩 투하하는 마지막 카드까지 내밀기도 했다. 이는 미국의 결심은 결코 중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이 철저히 항복할 때까지 기어코 그 군국주의 뿌리를 송두리채 뽑아 버린다는 잡도리임에 분명했다. 한편 가장 불리한 요소로 미군이 참전하지 않을 경우 소련군을 포함한 동맹군의 압력은 더 없이 클 것만은 뻔한 일이다. 하지만 한시기 세계의 제왕노릇을 했던 영국의 국력과 소련의 강대함 그리고 중국의 잠재력 등을 종합하면 독일과 일본의 항복은 시간적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독일이 강했지만 모스크바 쟁탈전을 계기로 독일군은 내리막 질을 치기 시작했으며, 유럽에서의 대부분 독일군은 소련군이 상대하고 있었기에 유럽전장에서 소련군의 역할을 결코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 아시아전장에서의 일본을 상대하는 전쟁이 화두로 떠오르기 마련이다. 위에서 언급하다 싶이 소련과 일본의 실력 차이 역시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소련군이 출격하기만 하면 만주는 물론 한반도까지 단 시일 내에 점령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1945년 8월 당시 한반도에서 소련군은 파죽지세로 남하하다가 38선에서 그 진격을 멈추었다. 미국과의 협약에 의해서였다. 하다면 당시 미군이 참전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38선을 계선으로 남과 북을 나눠서 미국과 소련이 점령하는 그런 역사가 없었을 것이며 아울러 오늘과 같이 한반도의 분단도 없었을 것이다. 반대로 소련군에 의한 한반도의 해방은 분단이 없을 것이란 좋은 면이 있는 반면 그 하나가 된 한반도가 소련의 위성국으로 될 수 있다는 점도 부인할 수 없다. 그리고 소련의 전력을 놓고 볼 때 만주와 한반도 및 어찌 보면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들까지는 점령할 수는 있겠으나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시아와 싱가폴 등 태평양 지구내의 몇몇 섬나라와 기타 섬도들을 점령하자면 그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즉 소련 육군의 강대함은 부인할 수는 없겠으나 해군력을 보면 미국과는 큰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당시 소련군이 일본이 점령하고 있던 해상 섬나라 및 기타 섬도들을 탈환할 수가 있겠는가 하는 것은 일종의 미지수가 아닐 수 없다. 총적으로 사상 그 규모가 가장 컸던 제2차 세계대전에 미국이 참전하지 않았더라면 독일과 일본을 항복시키자면 시간상에서 더 지체되었을 것이고 완벽성도 어느 정도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다시 언급하지만 독일과 일본의 멸망은 모스크바 전역이 끝난 뒤 이미 결정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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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中 세계서 가장 높은 콘크리트 교량 통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콘크리트 다리인 중국 구이저우(贵州) 핑탕(平塘) 고속도로 다리가 3년간의 시공 끝에 12월 30일 완공되어 정식으로 통차하기 시작했다고 중신망이 보도했다. 구이저우 핑탕에서 뤄덴(罗甸)에 이르는 고속도로 사이에 있는 이 다리는 지난 2016년 4월에 착공, 전반 길이가 2135미터에 달하며 타워가 3개 있고 2중 케이블로 된 현수교이다. 이 중 제16호 <다이아몬드> 타워의 높이는 332미터로 110층 빌딩의 높이에 해당되어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콘크리트 다리로 기록되고 있다.(사진출처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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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中 올 한해 도합 34개 우주발사 달성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CCTV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은 도합 34차의 우주 발사에 성공, 이는 세계 총 발사수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연속 2년간 세계에서 우주 발사를 가장 많이 한 나라로 되었다. 한편 일전 중국 항천국은 오는 2020년은 중국의 항천 사업이 더욱 기대할 만한 한해로 될것이라고 밝혔다.(사진출처 :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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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中, 축구특색교육 유치원까지 확장..3천여개 축구특색 유치원 건설 계획
    [동포투데이] 중국이 2020년까지 전국에 3천여 개 축구특색유치원을 건설하게 된다고 중국교육부스포츠위생예술교육사 관계자가 20일 밝혔다. 지난 5년간의 노력을 거쳐 중국의 캠퍼스 축구사업 제도체계가 기본상 구축 보완되어 이미 2만7천여 개 학교가 축구특색학교로 지정되었으며 고수준의 축구멤버를 영입한 대학교는 181개나 된다. 교육사 관계자는 향후 축구특색교육을 유치원까지 확장할 방침이라며 축구특색 유치원을 건립하는 것은 유치원에서 아이들의 축구경연을 조직하려는 것이 아니라 축구를 매개체로 어릴적부터 운동 흥취를 배양하고 어린이들의 운동기능을 제고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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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9
  • 中 장정5호 운반로켓, 스젠20호 위성 성공리에 발사
    [동포투데이] 12월 27일 20시 45분, 장정5호 원격탐지 3호 운반로켓이 중국 문창 우주국 발사장에서 점화되어 발사되었다. 약 2220초 후 실천 20호 위성을 정확하게 근지점 192킬로미터, 원지점 6.8만 킬로미터의 예정된 궤도에로 운송해 발사비행실험이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12월 27일 20시 45분, 창정(長征)5호 야오3(遙三) 운반로켓이 중국 원창(文昌) 우주발사센터에서 점화되었다. 2,000여초 후, 스젠(實踐)20호 위성과 성공적으로 분리된 로켓이 위성을 예정된 궤도에 올려 보내 임무를 원만하게 완성했다. 이번 발사는 창정 시리즈 운반로켓의 제323번째 발사이다.(사진:신화통신) 이번 발사비행실험은 주로 장정5호 로켓의 총체적 방안, 각 시스템방안의 정확성과 조절성을 테스트하고 후속 항공업무의 관련 관건적 기술에 대해 검증을 진행했다. 장정5호운반로켓은 중국의 운반로켓이 업그레이드되고 세대교체를 진행한 공정이다. 중국의 첫 대형 추진력 무독 무오염 액체 로켓으로서 장정5호 운반로켓은 혁신 난이점이 많고 기술적 폭이 크며 매우 복잡하다. 이번 임무의 성공적인 완수는 중국이 보다 무거운 우주기기를 탑재할 수 있거나 또는 우주기기를 보다 멀리 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이는 달탐측공사 3기, 첫 화성탐측, 유인우주비행 등 국가의 중대한 과학기술 전문 프로젝트와 중대한 공사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과 전제적 담보로 된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십여 년의 연구제작을 거쳐 장정5호 로켓이 선후 2016년 11월 3일과 2017년 7월 2일 두 차례 발사를 진행했다. 그중 첫 발사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고 원격탐지 2호 로켓이 엔진 고장으로 위성을 예정된 궤도에로 보내지 못했다. 중국은 대량의 지면실험을 진행해 장정5호 원격탐지 2호의 고장원인을 해소했고 장정 5호 원격탐지 3호 로켓의 각항 작업을 완성했다. 일련의 개진 최적화 조치를 취해 로켓비행임무의 믿음성을 한층 제고시켰다. 이는 정정계열운반로켓의 제323차 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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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9
  • 중국·화룡 제5회 로리커 눈꽃축제 개막
    [동포투데이] 26일, ‘로리커호 눈 감상, 룡문호 얼음낚시, 조선족농가 체험’을 주제로 화룡시에서 주최한 중국·화룡 제5회 로리커 눈꽃축제가 로리커풍경구에서 펼쳐졌다고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로리커풍경구는 겨울철에 더 매력적인 곳으로 유명하다. 시야가 넓게 펼쳐지는 높은 곳에 올라서서 온통 눈으로 뒤덮인 광활한 평지를 내려다보면 온 세상이 하얀 느낌이다. 산도, 나무도, 들도, 지붕도, 세상의 복잡한 천태만상이 눈 이불 하나에 말끔하게 뒤덮인 모습이 새삼 신기하기까지 하다. 산의 고요와 함께 설경이 갖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고즈넉함을 지친 마음에 평온을 안겨주고 폭신폭신한 눈길을 따라 걸으면 잠시나마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여유를 느껴볼 수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눈꽃축제는 화룡시 빙설카니발 계열활동의 일환으로 화룡시에서는 로리커풍경구에 눈동굴과 눈벽 등 볼거리를 새로 만들고 컨테이너려관, 합장가옥 등 숙박시설을 증설해 행사를 다채롭게 꾸몄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 현장을 찾은 근 2000명의 관광객 및 촬영애호가들은 흥겨운 조선족가요에 맞춰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하고 매혹적인 설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기면서 한겨울의 추위를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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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8
  • 중국 액션영화 '엽문4' 북아메리카에서 상영
    [동포투데이] 중국 액션영화 <엽문4>가 25일 북아메리카에서 상영해 북아메리카 관중들에게 다채로운 중화 무술과 영춘권 대가의 풍채를 보여줬다. 엽위신이 감독을 맡고 견자단이 주연을 맡은 <엽문4>는 '엽문'시리즈 영화의 완결편이다. 2008년말 '엽문' 시르즈 영화의 제1부터 2019년 년말 제4부까지 견자단은 10여년간의 시간을 리용해 엽문종사의 전설적인 일생을 연기했다. 최신 작품에서 엽문은 아들의 학교문제로 미국 샌프랜시스코에 왔는데 우연찮게 현지 군측세력과 중국인거리 화인무관의 충돌에 련루되는데 인종차별에 직면한 엽문이 용감히 나서서 중국인과 중화무술의 존엄을 수호하는 내용을 담았다. 미국 Well Go회사가 <엽문4>의 북아메리카 영화시장에서의 발행을 책임졌는데 이 영화는 뉴욕, 샌프랜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토론토 등 수십개 도시에서 동시에 상영된다. Well Go회사 집행 부총재 제이슨 푸파데레사는 기자에게 '엽문' 시리즈 영화가 거대한 성공을 거둬 중국 액션영화의 대표작이 되면서 차세대 액션영화팬을 만들어냈는데 이 영화의 완결편이 더 많은 북아메리가 영화팬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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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7
  • 중견 대세 배우 조경숙 → ‘영혼수선공’ 명품 배우 군단 합류!
    [동포투데이] 배우 조경숙이 KBS2 ‘영혼수선공’(연출 유현기, 극본 이향희, 제작 몬스터유니온)에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높인다. 2020년 상반기 방영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메디컬 휴먼 드라마로, 신하균과 정소민의 ‘힐링 케미’가 예고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조경숙을 비롯해 태인호, 박예진, 주민경, 박수영, 정해균, 최정우까지 명품 배우 7인이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조경숙은 극 중 철저한 현실주의자인 ‘은강병원’의 병원장 ‘조인혜’ 역으로 분한다. 모두의 부러움을 받는 재단의 패밀리이자 따뜻한 인간애를 가진 실리적인 인물로 세계적인 병원 건립에 대한 꿈과 포부를 가지고 대한민국 정신과의 미래를 설계해나갈 그녀의 활약에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조경숙은 영화 ‘해무’, ‘마더’, 드라마 ‘우아한 가’, ‘우아한 모녀’ 등 다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출중한 연기를 선보이며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로서 이번 작품에서도 극 흐름에 맞는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한 걸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제작사 몬스터유니온 측은 “명품 배우 7인의 합류로 드라마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연기파 배우들의 다채로운 연기 향연과 함께 ‘영혼수선공’이 선사할 감동과 위로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의 영혼과 마음을 무장해제시킬 신하균과 정소민의 힐링 케미와 유현기 PD-이향희 작가의 가슴 따듯한 위로의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혼수선공’은 2020년 상반기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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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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