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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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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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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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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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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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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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국제정책연구원, '지방자치단체 행정•의정 역량평가' 진행
    [동포투데이] 우리는,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적대적인 남북관계를 청산하고 비핵화를 전제로 한 새로운 남북평화통일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1949년 첫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후로, 70여 년의 단절된 역사에서 오는 남북 상호간의 이질적 문화를 극복하고 이념 논쟁에서 비롯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독일 통일의 교훈을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포함한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연맹)(www.wfple.org)은 남북평화통일시대를 맞이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혁신적인 활동 역량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여론을 수렴하여 이들의 행정•의정 활약상을 널리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세계연맹 부설 국제정책연구원(이사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세계연맹기자단 회장)은 혁신적으로 일하는 전국 17개(1특별시, 6광역시, 1특별자치시, 8도, 1특별자치도) 광역자치단체와 전국 226개(75자치시, 82자치군, 69자치구) 기초자치단체 등에 대해, 지난 10월부터 진행해 온 '전국17개광역시도 등 지방자치단체 행정•의정 역량평가' 최종결과를 내년 9월에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평가 결과 발표에서는 전국 17개시•도지사 등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혁신적인 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장 1인, 도지사 1인 등을 선정하여 'WFPL 지방행정대상'을 수여하며, 지역민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자에게는 'WFPL 최우수지방행정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평가 결과 발표에서는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의 의회에서 헌신적으로 지방의정활동을 하는 의원에게는 'WFPL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하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최우수지방의원에게는 'WFPL 최우수지방의정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제정책연구원 이치수 이사장은 "국제정책연구원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연구기관 중 하나인 정치적 중립의 비영리 단체로서 국가의 정책이나 시책, 국회 입법•의정활동, 공기업 및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이나 제안 등의 서비스 제공과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자 설립되었다"고 말하고, "국민의 편에서 서 앞으로도 우리 공동체의 발전과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해 나가는데 그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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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77개 시민단체,‘악플·혐오표현추방시민연대’ 출범
    [동포투데이] ‘악플·혐오표현추방시민연대’는 온오프라인상의 악플과 혐오표현 추방을 위해 70여개의 시민단체가 모여 15일 오후2시, 명보아트홀 6층에서 ‘악플·혐오표현추방시민연대 출범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악플·혐오표현추방시민연대’는 선플운동본부가 주축이 되어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환경운동연합, 대한변호사협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흥사단, 한국생명운동연대 등 70여개의 시민단체들이 참여하여 사람의 생명을 빼앗고 사회갈등을 심화시키는 악플과 혐오표현(헤이트스피치) 추방을 통해 차별과 증오범죄를 예방하고 응원과 화합의 긍정에너지 확산을 위해 모인 시민단체들의 연합이다.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혐오표현은 2000년 초반 부터 재외동포들의 피해 사례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하는 혐오표현이 난무하면서 사회갈등과 증오범죄를 키우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민병철 공동대표(선플운동본부 이사장)는 “혐오표현과 악플은 차별과 폭력을 부추기며 증오범죄의 자양분이 되어 공존 사회를 파괴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시민들과 함께 공동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권태선 공동대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악플과 혐오표현은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극단적인 갈등을 일으킨다. 악플과 혐오표현을 추방하여 차별과 증오에 바탕한 우리 사회를 연대와 사랑에 바탕한 더불어사는 공동체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한대사 중 대표 선플인터넷평화대사로 활약중인 라울 헤르난데스 주한 필리핀대사는 “혐오표현과 악플은 인류 공영의 가치를 파괴하는 심각한 문제로 추방돼야 하며, 필리핀에서 선플인터넷 평화운동을 적극 소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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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한국여성문예원, ‘2018 제10회 서울문학축제’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여성문예원(원장 김도경, 이하 여성문예원)이 지난 13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2018 제10회 서울문학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제10회를 맞이한 서울문학축제는 ‘2018 서울여성문학상 및 장금생문학상 시상식과 제13회 중구민 시낭송 대회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으며, 여성문예원 임원 및 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악3중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낭독극 ‘독일풍 카페’(청계문인극 출연, 권혁우 연출, 백지영 작)와 초대 시낭송 등으로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행사는 성우 신찬혁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시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은 축사에서 “한국여성문예원이 문학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드높이고 중구문학의 저변확대와 문회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고 치하의 말로 축사를 대신했다. 서울문학축제위원장 겸 한국여성문예원 김도경 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다른해 보다 올해에는 한국여성문학의 선봉이신 소설가 이경자 선생님께 ‘서울여성문학상’을 드리게 되는 영광과 36주년을 맞은 한국여성문예원을 개원하신 고 장금생 님을 기리는 ‘장금생 문학상’을 시인 이미균 이사님께 드리게 돼서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가름했다. 이날 서울문학축제에서 ‘2018 서울여성문학상’ 을 수상한 소설가 이경자 선생은 김도경 원장 및 김 원장의 모친이신 고 장금생님 과의 인연 등을 전하며, 한국여성문예원과 여성문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는 말로 수상소감을 말했다. 또한, 제10회 장금생문학상에는 시인 이미균씨가 수상을 했으며, 이어서 감사패 수여와 한국여성문예원 이사 위촉식과 제13회 중구민시낭송대회 시상식이 국회의원상, 중구청장상, 본상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문학축제는 서울문학축제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문예원이 주관했으며, 아모레퍼시픽, 중구청, 중구시설관리공단, 중구신문이 협찬과 후원을 했다. 차가운 날씨에 문학이 전해주는 따뜻한 온기로 몸과 마음을 덥힌 하루를 보내며 한국여성문예원의 다음 프로그램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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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6
  • 안산시 ‘외국인 주민 진로개발 취업특강’ 실시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1일 안산시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진로개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외국인 주민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향상시키고 진로개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외국인 주민들이 취업할 때 요구되는 능력과 태도, 다양한 취업현장의 실제 모습, 성공적인 외국인 실제 취업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임흥선 다문화지원본부장은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과의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주민의 경제적인 안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현재 안산의 기업에서도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큰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기업과 외국인 주민 모두가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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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이재명 경기도지사, 연말연시 맞아 ‘나눔’ 통한 이웃사랑 실천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50여명의 아동이 거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수원 경동원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50여명의 아동이 거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수원 경동원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삶의 현장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야말로 제 일생의 소명이자 정치철학인 ‘억강부약(抑强扶弱)’ 중에서 ‘부약(扶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분들”이라며 “공정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임해달라”고 격려했다. 이 지사는 이어 “복지 경기 실현을 목표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취약계층이 처한 생활여건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라며 “처우 개선과 전문성 강화 등 제도적인 뒷받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넉넉한 마음과 따뜻한 정성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한 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근로기준법’ 준수를 둘러싼 현장의 애로사항과 보육교사들의 처우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지사는 경동원 관계자들로부터 ▲근로기준법이 규정하고 있는 ‘월 40시간’을 초과해 근무할 수밖에 없는 현실 ▲높은 이직률 ▲낮은 급여 등 열악한 현실에 대해 전해들은 뒤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 이런 부분(사회복지시설 인력 충원)의 개선을 통해 고용을 늘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지사의 성남시장 재직 시절의 일화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경동원 관계자는 “성남시장으로 계실 때 우리 직원과 학생이 불쑥 찾아간 적이 있는데 두 번이나 직접 만나주셨다. 학생은 그때 받은 사인을 아직 액자에 끼워 간직하고 있다”라며 이 지사의 자서전에 사인을 요청했고, 이 지사는 곧바로 사인을 해주며 “수시로 놀러오는 아이들도 있었다”라며 웃음지었다. 이날 행사는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식과 간담회, 기념 촬영, 방명록 작성 등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경기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간부 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는 5일간 위문 활동을 통해 도내 10개 유형 64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1억6,800여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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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11년만에 운전면허 취득한 中 남자 "저는 바보가 아니에요!"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강소성 숙천시 사홍현에 사는 진씨가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가 유명해진 원인은 바로 11년만에 자동차운전면허증을 취득했기 때문이다. 진 씨는 그날 저녁 친구들을 초대하여 축하 파티를 열었다. 그는 식당 문앞에서 축하 폭죽을 터뜨렸고 “11년만에 운전면허증 취득”이라는 글까지 써서 현수막을 걸었다. 현장은 아주 떠들썩했다. 진 씨는 면허증을 받을 때 이런 글까지 썼다. “나도 이젠 운전면허증이 있는 사람이다! 지난 11년 동안의 나한테 한마디밖에 해줄게 없다. 쉽지 않다! 나는 지금 자동차를 운전하고 하늘 끝, 땅 끝까지 가도 무섭지 않다!” 올해 29살인 진 씨는 가전제품 도매와 발 마사지 사업을 하고 있다. 그는 2008년에 처음으로 운전면허 시험을 보기 시작해서 이미 1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는 매번 기타 과목은 다 통과했지만 이론 시험에서 떨어졌다. 사업이 바쁘다 보면 책 볼 시간도 없어서 항상 시험 임박에 벼락치기 공부를 해서는 운에 맡기곤 했다. 이렇게 운명에 맡기다 보니 매번 80여 점(합격기준 90점 이상) 이라 불합격이었다. 운전면허 시험 11년 동안 진씨가 함께 한 운전면허학교 동기생은 3000명이 넘고 사홍현 , 녕파시 , 남경시 등 지역의 4개 학교에 다녔다. 11년 동안 진 씨가 낸 등록비만 해도 4만 위안(655만원)이 넘는다. 어떤 누리꾼들은 그의 이런 끈질김에 하트를 보냈고 또 그를 머리가 너무 나쁘다며 '도로의 살인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진 씨는 시험을 11년 동안 봤지만 절대 '도로의 살인자'는 아니라고 했다. 그는 앞으로 이론 지식을 더 공부할 것이고 운전기술도 더 연습 할 것이라고 하였다. 진 씨는 누리꾼들의 비난에 대해 농담으로 이런 말을 남겼다. “당신들은 저를 둔하다고 생각하죠! 사실 저는 바보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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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12-14
  • 세계연맹, 통일정책연구원 평가단장에 '세계연맹 이치수 상임고문' 선임
    [동포투데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연맹)(http://wfple.org)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통일정책연구원(구 남북통일문제연구원)의 평가단장으로 세계연맹 이치수 상임고문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통일정책연구원의 이치수 평가단장은 현재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세계연맹기자단 회장,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 월드얀미디어그룹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PROJECTS 등의 기획 입안 및 평가분석의 전문가로서 창의적이고 탁월한 기획력과 강력한 추진력을 겸비한 전략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통일정책연구원(KPINU, KOREA POLICY INSTITUTE OF NATIONAL UNIFICATION)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연구기관 중 하나인 정치적 중립 기구로서 국가의 정책이나 시책, 국회 입법•의정활동, 공기업 및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 대한 통일 제반 환경 서비스 제공과 통일 역량 평가, 남북한 평화통일시대의 발판 마련에 이바지함은 물론 단절된 남북간의 민족문화 회복을 위한 연구, 비핵화를 전제로 한 남과 북의 원활한 관계의 촉진 및 통일공감대 확산 등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 다 함께 공동 번영하는데 이바지함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에는 부설 언론기관으로 세계연맹기자단(회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연구기관으로 국제청소년연구원, 세계여성연구원, 국제정책연구원, 세계경제정책연구원, 세계보건연구원, 세계과학기술연구원, 미디어정책연구원, 세계환경연구원, 통일정책연구원 등이 있으며, SVE운동본부(학교폭력추방 범국민운동본부 및 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본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지난 2007년 1월11일 설립된 '국제청소년정책연구원(구. 국제청소년연구소, 초대 대표 이산하)'을 모태로 하며, 세계 각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 받지 않고 참여와 소통의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열어 가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정치적 중립단체로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연맹과 세계 각 국가의 지부연맹을 통해서 열정을 가진 청년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생기는 위기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함은 물론 우리 지역사회와 국가 그리고 전 세계 국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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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中 외교부, 캐나다인 2명 체포..."안보 위협 혐의"
    ▲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캐나다인 2명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 혐의로 중국 법에 따라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캐나다인 마이클 코브릭과 마이클 스페이버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가 안보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중화인민공화국 형법"과 "중화인민공화국 형사소송법" 규정에 따라 베이징시 국가안전국과 랴오닝성 단둥시 국가안전국이 법에 따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 대변인은 베이징시 국가안전국과 랴오닝성 국가안전청은 이미 주중 캐나다 대사관에 상술한 상황을 통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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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교홍보 UCC 대회' 우수작 시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12월 12일(수), <학교홍보 UCC 대회>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부 80명(20팀)의 학생이 참여했고, 치열한 경쟁 끝에 14명(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우리 학교 알리기’를 주제로 3주에 걸쳐 영어와 베트남어로 된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으며, 기발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교육 철학, 학생들이 중심 교육 활동, 다양한 교내 행사, 교사들의 교육 활동 등을 동영상에 담아냈다. 최우수 작품상은 ‘CNN 뉴스’ 형식을 빌려 동영상을 제작한 송은호, 오승완, 이찬희 학생(이상 10학년)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TV 프로그램 ‘VJ 특공대’나 영화 ‘명당’ 등을 패러디한 홍보 동영상 등이 눈길을 끌었다. 김원균 교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깊은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영상을 창작하는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들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경험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하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우수작 4편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홈페이지(http://kshc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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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48년까지 학교부지 임차료 면제 확정
    ▲ 학교 전경 사진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임재훈)과 함께 2015년부터 3년여간 끈질긴 노력 끝에 베트남 정부로부터 2018년부터 2048년까지 30년간 학교부지 임차료 면제를 확정받았다. 이로 인해 학교는 향후 30년간 임차료 부담 없이 안정적인 학교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약 780만 불(한화 8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1998년 개교 이후 베트남 정부로부터 매 10년 단위로 19,994㎡의 토지를 임차하여 사용하고 이에 따른 임차료를 매년 약 7만 불 정도 납부해 왔다. 그러나 2013년부터 호치민시 토지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임차료가 연간 20만 불 정도로 인상되어 학교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2015년 당시 2018년도 토지임차 재계약 시기가 다가오면서 과도한 토지 임차료는 교육예산 운영에 매우 부담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원균 교장은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과 협력하여 2015년 9월부터 베트남 정부 기관인 재무부, 외교부, 자원환경청, 교육훈련청, 국세청의 고위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자녀교육이 안정되어야 교민들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베트남 진출 기업과 베트남 경제가 발전할 수 있다며 베트남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하였다. 또한, 임차료 면제와 관련한 복잡한 행정 절차 등을 직접 수행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6년에 베트남 정부로부터 사회화 교육기관으로 승인을 받았고, 2017년에 2013년∼2016년 임차료 및 인상분 약 100만 불 면제 및 30년간 학교운영 연장 허가를 받았으며, 2018년 11월에 향후 30년간 학교부지 무상 임차 확정을 통해 임차료 약 680만 불을 절감하는 등 총 780만 불(국고 550만 불, 자체 230만 불)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최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교육과정 운영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전 세계 33개 재외 한국학교 중 교민사회와 학부모들로부터 최고의 학교로 평가 받는 학교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학교 발전으로 학생 수는 매년 증가하여 현재 1,880명이 재학하고 있고 대기자 수가 수백 명에 이르는 등 학교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학교 임차료 및 토지 계약 기간 문제로 학교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따라서, 이번 30년간 학교부지 임차료 면제를 통해서 향후 안정적으로 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김원균 교장은“이번 30년간 학교부지 임차료 면제 확정의 성과는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10만 교민이 마음을 함께했기에 가능할 수 있었으며, 향후 안정적인 학교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 교직원과 함께 더욱더 내실 있는 교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와 호치민시 교민들의 자랑이 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며, 임재훈 총영사를 비롯한 관계자 및 교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베트남 정부로부터 토지 임차료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협상을 주도하고 성사시킨 주역은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前 박노완 총영사, 現 임재훈 총영사) 관계자들이다. 총영사를 비롯한 영사관 직원들은 다른 재외공관보다 한국국제학교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교민 사회의 안정적인 생활은 자녀의 안정적인 교육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철학과 소신으로 외교적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이러한 성과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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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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