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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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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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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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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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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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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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외교부, 미국 등 주요국 대사에게 탄핵 상황 설명
    [동포투데이]한국 외교부가 9일 주요국 대사를 서울 외교부 청사로 불러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상황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주한 미국 대사를 비롯해 러시아,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주요국 대사들이 참석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대통령의 탄핵상황의 설명과 함께 외교 정책기조에 변함이 없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탄핵과는 무관하게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2231호 채택과 정부의 독자제재 방안에 공조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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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0
  • 北 ,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신속 보도
    ▲ 9일, 한국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78%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되었다. [동포투데이] 북한의 대남 선전용 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한국의 탄핵소추안 가결 결과를 9일 신속 보도했다. 우리민족끼리는 한국 언론 보도 내용을 인용하면서 "남조선 국회에서 특대형의 권력형 부정부패 범죄를 저지른 박근혜 역도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끝났다"며 "탄핵소추안은 결정 정족수를 훨씬 넘어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되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탄핵안 가결 소식이 전해지자 국회 앞에 집결한 우리 시민들이 일제히 환호하며 박 대통령 즉각 퇴진을 소리 높여 외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가결로 직무를 대행하게 된 황교안 총리는 9일, 한민구 국방장관에 대해 “북한이 다양한 도발로 국내 혼란을 조성하고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군에 경계 강화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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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0
  • 박 대통령 탄핵 가결...‘국민께 송구’ 사과
    ▲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찬성 234표 반대 56표로 가결되었다 [동포투데이] 9일, 한국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78%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되었다. 박 대통령은 직무가 정지되며 황교안 국무총리가 권한을 대행한다. 헌법재판소가 180일 이내에 파면 여부를 판단한다. 대통령 탄핵 가결은 2004년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헌재는 당시 약 2개월 뒤에 기각 결정을 내렸다. 파면되면 60일 이내에 대선이 실시된다. 탄핵안 가결 직후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 당 등 야당은 국민들의 민심이 결국 대통령의 탄핵을 이끌었다며 국민이 나라의 주인인점을 강조한 반면 새누리당은 "결자해지의 자세로 오로지 국민 눈높이에서 환골탈태하겠다"며 거듭 사죄의 뜻을 밝혔다. 한편 박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된 직후인 오후 5시경 국무위원, 청와대 수석 등과 간담회를 열고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영상 국무회의실에 열린 간담회에서 “저의 부덕과 불찰로 이렇게 큰 국가적 혼란을 겪게 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과 특검의 수사에 차분하고 담담한 마음가짐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며 헌재의 판단을 기다릴 자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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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0
  • 朴대통령 탄핵안 무기명 표결 종료…찬성 234표로 가결
    [속보] 국회, 朴대통령 탄핵안 무기명 표결 종료…찬성 234표 반대 56표로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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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9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2016년 하반기 Mentor·Mentee Day’ 실시
    ▲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지난 12월 7일(수) ‘2016년 하반기 Mentor·Mentee Day’ 행사를 진행했다. [동포투데이]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지난 12월 7일(수) ‘2016년 하반기 Mentor·Mentee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도입국청소년(멘티)을 비롯한 멘토(자원봉사자) 등 약 40명의 인원이 참석한 이날의 행사는 2016년 하반기에 우수한 활동을 한 멘토와 멘티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업시간에 나누지 못했던 다양한 대화 나눔 시간을 통해 서로를 더욱 알아가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지난 1년간 멘티들이 직접 만든 일월오봉도, 가오리 연, 드림트리 등을 전시하고, 개별서비스를 통해 배웠던 다양한 노래와 춤 등 다양한 장기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이날 우수 멘토로 선정된 김정희 씨는 “부끄러움과 민망함과 뿌듯함과 가슴 벅참을 동시에 느낍니다. 학생과의 관계에서 서로의 멘토이자 멘티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우수 멘티로 선정된 이아염 (중국출신)양은 “저는 한국이 좋아요. 지금 학교에 안가서 심심해요. 온드림센터에 와서 친구를 많이 만났어요. 그래서 재미있어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지난 12월 7일(수) ‘2016년 하반기 Mentor·Mentee Day’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서 진행 중인 멘토링 프로그램은 중도입국청소년의 원활한 한국사회 적응을 위하여 수시로 교육 연결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중도입국청소년의 욕구에 맞춘 ‘귀화시험 대비반’, ‘기초 영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 및 외부 연계를 통한 ‘앙상블’, ‘연극’,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하고 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의 김수영 센터장은 “중도입국청소년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서비스는 각기 다르다. 각기 요구에 맞춰진 서비스가 제대로 매칭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멘토링 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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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9
  • 연변대학 드디어 원사를 “품다”
    [동포투데이] 우리 민족의 최고학부인 연변대학에서 2명의 중국공정원 원사를 초빙, 드디어 원사가 있는 대학으로 승격하면서 과학기술영역의 새로운 혁신과 비전의 나래를 활짝 펼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연변일보에 따르면 7일, 연변대학은 본교 과학기술도서관 8층 학술보고청에서 고층차 인재초빙식을 가지고 중국공정원 원사들인 중국인민해방군 군사의학과학원 김녕일 교수와 복단대학의 진분아 교수에게 연변대학 고층차 인재초빙증서를 수여하고 계약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연변대학 “고층차 인재”로 초빙된 김녕일 원사는 조선족으로 연변대학 졸업생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1956년생인 김녕일 원사는 현재 중국인민해방군 군사의학과학원 유전자공정 중점실험실 주임을 맡고 과학기술영역에서 무게 있는 상들을 수두룩이 받았고 “973” 선임과학가, “863”계획주제 전문가로, 국무원 학위위원회 제5기 학과평의조 성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진분아 원사는 1959년생으로 복단대학 화학학부, 생물의학연구원 교수, 박사생지도교수이며 역시 2015년에 중국공정원 원사로 발탁되었다. 장시기 동안 약물합성화학, 천연약물의 비대청공업 전합성 및 비대칭 초개반응과 그 수성약물합성응용연구 등에 종사해왔으며 전국우수과학기술사업일군, 전국의약우수교원, 상해시과학기술혁신영재상, 상해시 10대 과학기술인재 등 칭호를 수여받았다. 연변대학 관계자는“중국공정원 원사들을 고층차 인재로 초빙한 것은 연변대학 발전역사에서 이정표적 의의를 띠는 대사”라며 “연변대학 건교 67년간, 특히 학교통합 20년간 학과건설, 인재양성, 과학연구, 사회봉사 등 면에서 기꺼운 성적을 거두긴 했지만 고층차의 간판 인물이 결핍한 문제는 늘 학교발전의 걸림돌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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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9
  • 해마다 뜨거워지는 '한중문화예술교류의 밤’
    ▲ '2016 한중문화예술교류의 밤’이 재한동포문인협회(회장 이동렬)와 법무법인 안민(대표변호사 홍선식•사무국장 차홍구), 국제문화예술교류회(공동회장 이동렬•문현택)의 주최 하에 12월 4일 오후 4시 서울시 영등포구 '웨딩그룹 위더스 영등포'에서 내•외빈 200여 명의 참석 하에 성대히 개최됐다. [동포투데이] '2016 한중문화예술교류의 밤’이 재한동포문인협회(회장 이동렬)와 법무법인 안민(대표변호사 홍선식•사무국장 차홍구), 국제문화예술교류회(공동회장 이동렬•문현택)의 주최 하에 12월 4일 오후 4시 서울시 영등포구 '웨딩그룹 위더스 영등포'에서 내•외빈 200여 명의 참석 하에 성대히 개최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는 '고마운 한국인상'과 '중국동포지성인상' 등 시상식과 문화공연, 상호간의 소통 교류 네트워크 등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사정이 혼란스럽고 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내국인과 동포가 서로를 격려하고 마음을 추스르며 함께 미래를 열어가자는 데 초점을 맞추어 의미가 더해졌다. (사)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구홍 이사장은 축사에서 "중국동포는 남북통일과 한중경제교류의 귀중한 자원이다”라며 이런 행사가 "중국동포 자긍심을 높이고 내국인과 함께 한중 우호 교류에 적극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재외동포재단 교육지원부 김봉섭 부장은 축사에서 "재한중국동포의 국내 안정적인 체류와 역할"을 강조하면서, "재외동포재단은 동포사회가 한민족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일체감과 정체성을 함양하도록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 '고마운한국인상 수상자' 한민족글마당 대표 소설가 강준용(가운데) 주최 측 법무법인 안민 장시운 변호사(홍선식 대표변호사 대행)는 인사말에서 "서로 소통해서 상호간의 생각과 문화를 이해하고 차이점을 극복해나가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것이 시대의 트랜트"라며, "법무법인 안민은 한중 지성인간의 소통과 화합 및 네트워크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고, 재한동포문인협회 이동렬 회장은 "이제는 우리 동포사회도 지성으로 안정을 찾고 지성인들이 동포사회를 이끌어갈 시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년마다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의사를 피력하였다. 이날, 수년 간 한중관계의 우호 발전과 중국동포사회에 헌신해온 한국인들에게 주는 「고마운 한국인상」에는 (사)동북아평화연대의 사무국장 김종헌, 한민족글마당의 대표(소설가) 강준용, 4.19동포후원장학회 회장 이광수, '종교와 진리' 대표 오명옥이 시상을 했고, 중국동포사회에서 선도 역할을 해온 동포지성인을 상대로 주는「중국동포지성인상」에는 중국동포한마음협회장 김용선, 동포모니터링단 단장 박연희, 재한동포문인협회 부회장 변창렬, 생각나무BB센터대표 안순화, 안산시 귀한동포연합회장 이길복이 수상했다. ▲ 표창장을 받은 동포문인협회 회원들 소정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이상규 이사장이 주최 측의 표창장을 받았고, 제3회「한중문화예술교류대상」에는 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작가회의 공동의장(시인) 서지월, 한민족음악제조직위원회사무총장(대구가톨릭대학교교수) 김회영, 중국동포가수 최지은(봉사대상)이 수상했고, 제1회 '디아스포라문학상'에는 중국동포 소설가 김노, 소설가 강호원, 수필가 류일복 등이 수상으며, 류재순, 마앤, 천숙, 남태일, 최세만, 윤효덕, 박수산, 백운 등이 '2016 재한동포문인협회우수회원' 표창장을 받았다. 또, 서울특별시교육청구로도서관 관장 박미환, 사단법인 동포교육지원단 단장 장지표 등이 감사장을 받았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철기, 법무법인 안민 대표변호사 홍선식, 소정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이사장 이상규, 한국국민악회 회장 홍권옥 등이 화환을 보내주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한중문화예술교류의 밤’은 중국동포사회에서 차츰 대표적인 문화 행사의 하나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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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6-12-09
  • 2위안 이발소 차린 80세 할머니, 중국의 좋은 사람으로 선정
    ▲ 허난성 쉬창시 시민인 차이루이윈은 “중국의 좋은 사람 차트” 지난 11월 성실 신용 부문의 중국의 줗은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 허난성 쉬창시 시민인 차이루이윈은 “중국의 좋은 사람 차트” 지난 11월 성실 신용 부문의 중국의 줗은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동포투데이] 허난성 쉬창시 시민인 차이루이윈은 “중국의 좋은 사람 차트” 지난 11월 성실 신용 부문의 중국의 줗은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수십 년 동안 차이뤼윈(蔡瑞雲)가 하난쉬창시에서 “청소년•중노년 이발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가게가 작지만 이발할 때마다 2위안만 받아 사람들이 온정을 느끼게 했다. 그리고 16년 동안 가격을 한번도 올린 적이 없다. 다들 왜 이렇게 하느냐고 물으면 큰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편리를 주려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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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12-09
  • 파키스탄 여객기 추락사고, 탑승자 48명 전원 사망
    ▲ 파키스탄 국제항공회사 PK-661 항공편 여객기가 7일 추락해 중국인 1명을 망라한 탑승자 48명 전원이 숨졌다. [동포투데이] 파키스탄 국제항공회사 PK-661 항공편 여객기가 7일 추락해 중국인 1명을 망라한 탑승자 48명 전원이 숨졌다. 파키스탄 주재 중국 대사관에 따르면 조난된 중국인은 남성으로 파키스탄의 한 오스트리아 회사 직원이다. PIA에 다르면 치트랄에서 이륙해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향하던 ATR-42 기종의 항공기가 이슬라마바드 북서쪽 75㎞ 지점의 하벨리안 인근 마을로 추락했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기자회견에서 중국공민 1명을 망라해 추락사고발생 파키스탄여객기 탑승객 전원이 숨진데 대해 중국측은 아주 비통해 하고 있으며 조난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사고발생 후 중국 외교부 및 파키스탄 주재 중국 대사관은 즉각 응급시스템을 가동해 상황을 파악하고 조난당한 중국공민의 신분을 신속히 확인해 가족에 알려주었으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사후 처리를 잘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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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6-12-08
  • 중국 여유학생 이딸리아서 실종
    [동포투데이] 이딸리아 주재 중국 대사관은 7일, 한 중국 여유학생이 로마에서 겁탈당 한후 실종되었다고 실증했다. 사건발생 후 대사관은 즉각 영사보호 비상기제를 가동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씨성의 실종 유학생은 올해 20세이며 로마미술학원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 유학생은 이민국에서 신분수속을 밟는 과정에 겁탈당했으며 현재 50여시간째 행방불명이다. 신고 접수후 대사관 관계자는 사건발생지 근처 경찰국을 방문하여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조속히 실종자를 찾고 용의자를 엄벌하여 중국 유학생의 생명안전을 실속있게 보호해줄 것을 경찰 측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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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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