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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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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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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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0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 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가 공개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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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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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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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3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0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2일 전했다. 이중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광동 4명, 상하이 3명, 안후이 1명, 푸젠 1명을 포함하여 9명이고 본토 확진자는 94명으로 헤이룽장 47명, 지린 19명, 허베이 18명, 상하이 6명, 베이징 3명, 산시 1명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27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3103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2명이 늘었다. 홍콩·마카오·대만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785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9천867명(퇴원 8천904명, 사망 167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6명(퇴원 46명), 대만 지역은 872명(퇴원 771명, 사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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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1-22
  • 칠레, 중국 시노백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칠레 공중보건연구소(ISP)가 20일(현지시간) 중국 제약사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2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에리베르토 가르시아 칠레 ISP 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전문가 위원회 투표가 끝난 후 중국 시노백 백신은 중증 감염률과 입원률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기 때문에 시노백 백신의 긴급사용을 허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칠레는 현재 시노백과 협력해 코로나19 백신 3상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40여 개 나라가 중국 백신을 수입할 데 대한 요구를 해왔다며 중국 측은 필요한 나라에 백신 제공을 차츰 늘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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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1-01-22
  • 中 “반중 세력과의 결탁은 역사의 심판 받을 것” 타이완에 경고
    ▲주펑롄(朱鳳蓮)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國務院臺灣事務辦公室)대변인 [동포투데이] 주펑롄(朱鳳蓮)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國務院臺灣事務辦公室)대변인이 21일 “타이완 문제에서 악질적인 미국 관련 인사들에 제재를 실시하는 것을 단호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타이완 민진당 당국이 폼페이오 등 미국 내 반중 세력과 결탁해 ‘독립’을 도모하고 도발하며 기꺼이 반중 세력의 바둑돌이 되어 민족의 이익을 배반하는 것은 역사의 심판과 엄정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중국 외교부는 당일,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트럼프 정부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등 28명의 미국 인사에 대해 제재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최근 몇 년 간 미국의 일부 반중 정치인들이 자신의 정치적 사익과 중국에 대한 편견과 증오를 바탕으로 중미 양국 인민의 이익을 망각한 채 일련의 광기어린 행동을 계획하고 추진해 중국의 내정을 심각하게 간섭하고, 중국의 이익을 저해하고, 양국 인민의 감정에 상처를 주고, 중미 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국가 주권, 안전, 발전 이익을 지키겠다는 중국 정부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며 “중국은 중국 관련 문제에서 중국의 주권을 엄중하게 침범하고 주요한 책임이 있는 트럼프 정부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데이비드 스틸웰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매튜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알렉스 아자르 보건복지부 장관, 키스 크라크 국무부 차관, 캘리 크래프트 유엔 주재 미국대사,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를 포함한 28명에 대해 제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향후 제재 대상자는 물론 그 가족들의 중국 내지와 홍콩, 마카오 입경이 금지되고 이들과 관련된 기업·기구는 중국과의 왕래와 비즈니스가 제한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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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지도로 보는 베이징의 코로나19 고위험 지역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오후, 베이징에서 마련한 코로나19 예방·통제 정례 브리핑에서 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지난 19일 확진된 7명의 코로나19 본토 확진사례 중 6명은 대흥구(大兴区) 룽후이단지(融汇社区)에서 발생했고 1건은 순이구 난신좡후촌(顺义区南辛庄户村)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다싱구 룽후이단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6명으로 3일 내의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보고됐다.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의 감정 결과와 ‘베이징시 코로나19 위험 등급 표준’에 따라 베이징시에서는 1월 20일부터 다싱구 룽후이단지를 고위험지역으로 조정하였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베이징시에는 1개의 고위험지역은 다싱구 룽후이단지이고 3개의 중위험지역은 순이구(顺义区) 시자오거좡촌(西赵各庄村)과 스차오촌(石槽村) 그리고 렌좡촌(联庄村)이다. 기타 지역은 모두 저위험지역으로 획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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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화춘잉 中 외교부 대변인 김치의 소유권 논쟁에 대해 천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중국외교부 대변인 화춘잉(华春莹)은 정례 브리핑에서 김치에 대한 중한 양국 네티즌과 유명 인사들의 논쟁을 두고 중국 측의 입장을 천명하였다. 화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치 소유권 논쟁에 관한 중국 측의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나는 식품방면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다. 하지만 김치는 일종 소금에 절여서 발효시킨 식품으로 소수의 국가와 지구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국에서는 이를 ‘파오차이(泡菜-paocai)’라고 하며 조선반도(한반도) 및 중국 조선족들은 이를 ‘김치(kimchi)’라고 한다. 이렇게 갖가지 명칭이 있으나 파오차이나 김치 사이에는 서로 비슷한 점이 있다. 하지만 조미료 배합이나 맛 그리고 제작방법 등은 천차만별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미식적인 시각에서 파오차이나 김치와 관련된 학술문제를 갖고 우호교류를 하는 것을 환영하지만 일종의 편견을 갖고 대립하는 것을 피면해야 하며 상호 감정이 상하는 일은 더욱 피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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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中 코로나19 백신 1500만명 접종
    [동포투데이] 2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통제국은 현재 중국에서 1500만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펑(米锋)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세계보건기구 국제전문가팀의 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1월 14일 세계보건기구 국제전문가팀이 무한에 도착했고 현재 격리 중이며 이 기간 중외 전문가들은 여러 번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의 근원 찾기 계획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40여 개 나라가 중국 백신을 수입할 데 대한 요구를 해왔다며 중국 측은 필요한 나라에 백신 제공을 차츰 늘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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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中, ‘대리 임신’ 법률과 도덕상 용납할 수 없어
    ▲대리모 파양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의 중국 女배우 정솽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의 女스타가 미국으로 건너가 대리 출산을 시도하다 중도에 '파양'하고 귀국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대리 임신’이 또 다시 공중의 시야에 들어왔다. 논란의 주인공은 중국 여배우 정솽(鄭爽·30)이다. 그녀는 프로듀서 장헝(張恒·31)과 아이 둘을 낳으려 했다. 2019년 미국으로 건너간 이 두 사람은 미국에서 대리모 2명을 구했으나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 헤어졌다. 대리모들은 그해 12월, 이듬해 1월 각각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장헝이 지난 18일 웨이보에 ‘미국 네바다주 인구등록 출생증명서’와 아이사진을 공개하고 정솽의 대리모 ‘파양’ 사실을 폭로하면서 밝혀졌다. 장헝은 두 아이를 돌보느라 미국에 체류 중이라면서 미국 시민권자인 아이들이 중국으로 가기 위해선 정솽의 동의가 필요한데, 정솽이 거부하고 있어 중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호수에 던진 돌덩이 하나가 수많은 물결을 일으키게 한다’고 ‘대리 임신’ 배후의 법률과 도덕윤리의 문제는 순식간에 많은 네티즌들의 사고와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확실한 것은 중국에서 ‘대리 임신’ 행위는 명확히 금지되어 있다는 것. 중국 위생부는 일찍 2001년 출범한 ‘인류 보조생식기술 관리 방법(人类辅助生殖技术管理办法)’에서 인류 보조생식기술의 응용은 마땅히 의료기관를 통해 진행되어야 하며 의료의 목적으로 국가의 계획생육 정책에 부합되게 윤리의 원칙과 해당 법률 규정에 따라 진행되어야 한다고 명확하게 규정했다. 그 어떤 형식의 배정자 거래, 접합자(合子)와 배아(胚胎) 등을 금지하며 의료기관은 그 어떤 형식의 대리 임신 기술을 실행하지 말아야 한다. 19일 오후, 중국 공청단 중앙에서는 "중국에서는 '대리 임신' 금지를 명문화했다"고 언급하고 나서 목전 향해지고 있는 '대리 임신' 수술 해당 기관에 대해서는 모두 위법으로 처리한다고 명시했다. 당일, 중국 CCTV, 웨이보 또한 이 사건을 갖고 성명을 발표, 이전에 한 대리모가 ‘반품’ 당하는 일이 발생했고 이어 유명 연예인이 아기 양육 포기가 의심되는 사건도 발생했다면서 음성 녹취에는 “낙태도 할 수 없고 진짜 미칠 지경이다”라는 내용이 들어 있어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내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CCTV는 “'대리 임신' 금지는 중국에서 명문화되었으며 이는 생명을 무시하는 치가 떨리는 일”이라고 언급, 남아를 낳기로 한 대리모가 여아를 임신하면 강제로 낙태 혹은 태아가 기형아로 되지 않으면 버려지는 인권침해 등은 법률과 도덕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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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1-21
  • 글로벌한상드림, 청년 취업지원 교육사업 ”꿈을잇다“ 주최
    [동포투데이] 글로벌 인재육성 전문법인 글로벌한상드림이 1월 18일부터 청년 취업지원 교육사업인 “꿈을잇다”를 주최한다. “꿈을잇다“는 취업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청년들에게 본인의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이루는 인재가 될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만20~34세 이하의 대학졸업자 혹은 졸업예정자이며 소수정예로 5명 내외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18주의 교육기간 동안 진로탐색, 취업역량, 독서토론, 직무캠프, 어학집중 아카데미를 통해 목표를 이루기 위한 기본능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인재로 훈련받는다. 또한 한상 CEO들과 양질의 멘토링 및 교류도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한상드림은 "'꿈을잇다'를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차세대 인재가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교육사업에는 대외활동/공모전/교육 플랫폼 <요즘것들>을 운영하는 (주)메이캔과 취업영어전문 교육법인 (주)딥스프링스에듀케이션이 주관기관으로 함께 참여한다. 서류접수는 2월1일까지이며 상세한 내용은 하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ttp://www.hansangdream.org/index.php?document_srl=3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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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1-01-21
  •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현지시간으로 20일 정오, 미국 대통령 당선자인 민주당의 조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식이 워싱턴에서 있었으며 바이든은 선서한 뒤 정식으로 미국의 제4 대 대통령에 취임했다고 당일 CNN방송이 보도했다. 당일의 취임식은 미 연방 대법원 수석 판사 로버트가 주최, 바이든은 로버트의 안내 하에 취임선서문을 낭독하였고 이어 취임연설을 발표하였다. 이 날의 취임식에는 전 대통령들인 버락 오마바, 조지 부시, 빌 클린턴 등이 참석했다. CNN방송에 따르면 당일 취임 시 바이든은 가정에 소장하고 있던 성경을 사용, 바이든은 2009년과 2013년 당시 부통령 취임 시에도 이 성경책을 사용했다. 그리고 당일 미국 부통령으로 당선된 카마라 해리스도 선서한 뒤 정식으로 미국 부통령으로 취임했다. 그녀는 의회 경찰의 안내 하에 취임식 현장에 들어왔다. 한편 당일 이미 백악관을 떠난 트럼프는 ‘공군 1호’ 비행기에서 잠깐 바이든 취임식의 생방송을 시청, 부통령 펜스가 취임식장에 나타나고 바이든이 나타날 즈음이 되자 트럼프는 비행기에서 내렸다고 한다. 이에 앞서 CNN 방송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미국의 대통령 취임식은 이전의 취임식과는 별도로 선서의식은 방역규칙이 엄격하게 준수되었고 오찬과 대통령의 순시 및 취임 무도회 등 전통 활동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다. 취임식이 끝난 뒤 바이든 부부는 관례에 따라 의회 의사당으로부터 직접 백악관으로 향발, 다르다면 거리 양켠의 호위대가 이전의 환영하는 ‘인산인해’의 광경을 대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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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1-01-21
  • 中,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4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1일 전했다. 이중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상하이 9명, 천진 5명, 베이징 1명, 후베이 1명, 광둥 1명, 광시 1명을 포함하여 18명이고 본토 확진자는 126명으로 헤이룽장 68명, 지린 33명, 허베이 20명, 베이징 2명, 산시 2명, 산둥 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5명은 해외 역유입 감염자로 상하이에서 보고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19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246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6명 늘었다. 홍콩·마카오·대만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731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9천797명(퇴원 8천865명, 사망 166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6명(퇴원 46명), 대만 지역은 870명(퇴원 769명, 사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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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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