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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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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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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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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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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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헝가리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나토 무기 보유해도 핵대국 이기지 못해”
    [동포투데이] 시아르도 헝가리 외무장관은 8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에도 우크라이나는 핵 대국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시아르도는 러시아에서 극단주의로 간주돼 금지된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나토의 새 제안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우자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나토 모두 전쟁의 종식을 이 군사적 성과와 연결하고 있는데, 이 성과는 절대적으로 비현실적이며 실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갈등이 전쟁에서 해결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어도르는 또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유형의 전쟁에서 핵 대국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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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5명
    ▲1월 12일, 허베이성 스자좡시는 전 주민을 대상으로 2차 핵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차이나데일리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2일 0시부터 24시까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5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상하이 5명, 광둥 2명, 푸젠 1명을 포함하여 8명, 본토 확진자는 허베이 90명, 헤이룽장 16명, 산시 1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신규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역유입으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2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9천343명(퇴원 8천524명, 사망160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6명(퇴원 46명), 타이완지역은 838명(퇴원 730명, 사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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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美 시카고 총기난사극…중국인 유학생 사망
    ▲범인이 사용한 총기 및 총격 현장(CBS방송 동영상 캡처) [동포투데이] 미국 시카고 남부 시카고대학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서 중국인 유학생 판 모(30)씨가 범인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9일 오후 시카고대학 인근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으며 시카고대학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판 모씨가 범인이 쏜 총에 머리를 맞고 당장에 숨졌다고 시카고 주재 중국 영사관이 11일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범인은 시카고 남부의 다른 한 아프트에서 경비원 한명을 사살했으며 편의점에서도 남성 한명을 사살하였다. 당일 저녁 범인은 시카고 북부에서 여성 한명을 납치하고 경찰과 대치하던 중 경찰에 사살됐다. 이번 연쇄 총격사건으로 4명이 사망하고 최소 4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경찰 통계에 따르면 시카고에서는 지난해 살인 및 총격 사건이 각각 769건과 3261건 발생해 전년 대비 55%, 5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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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인니, 中 시노백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동포투데이] 인도네시아 약품식품감독관리국이 11일, 중국 시노백의 코로나 백신인 '코로나백'(CoronaVac) 긴급사용을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페니 루키토 인도네시아 약품식품감독관리국 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코로나백 백신이 이미 인도네시아 반둥시에서 제3기 임상시험을 완성했으며 유효성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규정한 50%의 기준보다 높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시노백이 브라질과 터키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을 참고로 코로나백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는 인도네시아가 최초로 코로나백신 사용을 승인한 것이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7일 SNS에서 코로나 백신 사용이 승인된다면 정부는 단계 별로 전 국민들에게 무료로 백신을 접종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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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우한대학 중난병원, 허베이 지원 ‘이동형 CT차량’ 파견
    [동포투데이] 1월 10일, 우한대학 중난(中南)병원은 허베이(河北)지역의 방역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이동형 CT차량을 허베이로 파견했다. 차량에 탑재된 이동CT는 전신 스캔과 정밀검사를 할 수 있고 폐 부위 CT검사를 신속히 완성할 수 있으며 하루에 평균 200-300명을 검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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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시진핑,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추대에 축전[전문]
    [동포투데이] 1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조선노동당 제8차 대표대회에서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된 김정은에 축전을 보냈다고 1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주석은 축전에서 조선노동당 제8차 대표대회에서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추대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그리고 개인의 명의로 총비서 동지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에 뜨거운 축하를 전한다고 표시했다. 다음은 시주석이 보낸 축전 전문이다. 조선노동당 제8차 대표대회는 조선사회주의 사업발전에 대해 일련의 배치를 진행했으며 중대한 의의가 있습니다. 총비서 동지가 또다시 조선노동당 최고 영도자로 추대된 것은 조선노동당 전체 당원과 조선인민이 총비서 동지에 대한 신뢰와 옹호, 기대를 충분히 구현했습니다. 총비서 동지를 위수로 하는 조선노동당과 중앙의 확고한 영도하에 조선노동당과 조선인민이 이번 대회의 개최를 계기로 경제사회발전목표 실현을 위해 분투함으로써 조선사회주의 사업이 더욱 큰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할 것임을 확신합니다. 중국과 조선은 산과 물이 잇닿아 있는 사회주의 우호 이웃으로 양국관계를 잘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입니다. 세계가 대변국을 겪고 있는 배경에서 나는 총비서동지와 함께 중조 양당과 양국관계의 전략적 인솔을 강화하고 양자간 달성한 일련의 중요 공감대에 따라 중조 우호협력의 새 편장을 꾸준히 열어가며 양국 사회주의 사업발전을 추동하고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방향을 견지하며 지역평화와 안정, 발전번영을 수호함으로써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더 훌륭한 복지를 마련해줄 의향이 있습니다. 총비서 동지가 사업이 순조롭고 조선당과 인민을 인솔해 더 새롭고 더 큰 발전을 이룩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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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中,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5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1일(0~24시 기준)까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보고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명이라고 밝혔다. 그중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상하이 4명 등 13명, 본토 확진자는 허베이(河北) 40명 등 42명이다. 신규 의심환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163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9천283명(퇴원 8천468명, 사망 159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6명(퇴원 46명), 대만 지역은 834명(퇴원 726명, 사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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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9000만명 초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0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공포한 코로나19 최신 통계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10일 15시 22분(한국시간으로 11일 5시 22분)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000만명을 초과한 9004만 5410명으로 집계되었고 누적 사망사례는 193만 1571건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여전히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누적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 누적 확진자는 2229만 3281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37만 3588명이다. 다음으로 누적 확진자가 많은 나라로는 인도, 브라질, 러시아, 영국과 프랑스 순이고 누적 사망자가 많은 나라로는 브라질, 인도, 멕시코, 영국과 이탈리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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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1-12
  • 中 푸저우, '위풍당당' 오토바이 女순찰대 떳다
    ▲최근 선보인 여성 오토바이 순찰대의 모습ⓒ신화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인민경찰절(1월 10일)을 맞으면서 9일 푸젠성 푸저우시(福建省福州市)에서 첫 여성 오토바이 순찰대가 설립되었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름름 하고 씩씩한 자태의 여대원들의 평균 키는 1.7미터 이상, 폼 나는 오토바이 라이딩 복장(摩托车骑行服)을 착용하고 긴 머리칼을 흩날리며 중량이 300 킬로그람이 되는 중형 오토바이를 숙련하게 다루는 그 모습을 보는 이마다 찬탄을 날린다. 훈련장으로부터 아스팔트 노면에서의 질주에 이르기까지 여대원들의 신선하고도 폼 나는 자태의 배후에는 일구월심의 간고한 훈련의 땀방울이 배어 있었다. 약 1개월 전, 경찰생활에 대한 무한한 동경을 품고 여경에 입문한 이 젊은 여성들은 모든 것을 제로에서 시작, 엄격한 중형 오토바이 조종훈련을 개시했다. 출발과 정지, 급정거와 커브돌기, 고속도로 말뚝 돌기와 극한의 날씨에 견디기 …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려도, 눈이 내리고 엄한이 몰아쳐도 그들은 매일 8시간 이상의 고강도 훈련을 소화해냈다. 매 하나의 동작을 한 번 또 한 번씩 반복 했고 매번 실수로 오토바이에서 떨어져 다쳐도 이를 악물고 다시 일어나 오토바이 손잡이 잡기를 반복하면서 견지, 손에는 물집이 생기면서 터지기도 했으나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하는 의력을 과시했다. 최근 년래 중국의 적지 않은 도시에서는 교통운행의 실제로부터 출발, 공안교통관리의 업무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 및 고성능의 오토바이 등을 상호 결합하여 선후로 교통경찰 오토바이 순찰대를 설립했다. 이런 오토바이 순찰대는 기동성이 강하고 장비가 뛰어났기에 현대화 기술의 뒷받침으로 도시속의 ‘쾌속다리(最快双腿)’ 혹은 ‘특종부대’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어떤 지역에서는 성별제한을 타파하고 여성 오토바이 순찰대를 설립, 이런 여성오토바이 순찰대 대원들은 남성 대원들과 마찬가지로 거리에서의 복잡한 근무임무를 담당하는 동시에 여성의 아름다움과 친화력(亲和力) 우세로 도시 중의 일종 화려한 풍경선으로도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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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中,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3명 ...해외 역유입 18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월10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 내지에서 확진자 103명이 신규 증가했다. 그중 해외 역유입 18명, 지역 발생이 85명이다. 지역 발생 확진자 중에서 허베이82명, 랴오닝 2명, 베이징 1명이다.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다. 1월10일 24시까지 중국 내지의 기존 확진자는 673명이며 그중에서 중증 환자가 20명이고 누적 퇴원자가 8만2229명이고 누적 사망자가 4634명이며 보고된 확진자가 누적 8만7536명이며 의심환자는 없다. 누적 보고된 홍콩, 마카오, 타이완지역 확진자는 1만 116명이며 그중 홍콩특별행정구에 9242명(퇴원 8423명, 사망 158명), 마카오특별행정구에 46명(퇴원 46명), 타이완지역에 828(퇴원 720명, 사망 7명)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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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中 전문가들, 춘제 기간 코로나19 예방통제 담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21년에 들어서면서 새해의 문턱이었던 원단(元旦)이 점점 멀어지고 다가오는 춘제(春节)가 이미 우릴 향해 손짓하고 있다. 올해의 춘제 역시 중국 내에서의 인구 대이동이 이뤄질까? 춘제 기간 코로나19 재 확산 위험이 뒤따를까? 그럼 춘제 기간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사항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일전 중국 CCTV는 춘제 기간 코로나19 예방통제 과제를 갖고 해당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담아보았다. 춘제 연휴 ‘10.1연휴’와는 달라, 인구 이동에 주의해야 최근 중국 공정원 원사 장버리(张伯礼)는 지난해 ‘10.1 연휴’기간에는 수억명이 이동하였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하지만 이번의 ‘춘제 연휴’는 다르다고 하였다. 그는 지금은 엄동계절이기에 바이러스가 생존하기가 매우 접합하며 지금으로부터 2월 말까지는 방역의 관건계절이다. 이 기간을 버티어 나가기만 하면 봄이 되어 날씨가 따뜻해지고 거기에 코로나19 백신을 보편적으로 접종하면 형세가 큰 호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춘제 연휴’기간 코로나19 대확산은 없을 것이나 산발적 만연에 주의해야 추운 겨울철은 바이러스의 생존에 있어서 매우 적합한 환경이라 할 수 있다. 하다면 ‘춘제 연휴’ 기간 코로나19 대확산이 발생할 수 있을까? 이를 두고 중국 공정원 원사 중난산(钟南山)은 대규모 확산의 발생이 나타날 가능성은 적을 것이라고 판정했다. 그는 코로나19를 대응함에 있어서 중국은 이미 대단히 효과적이고도 엄밀한 대응조치를 형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예하면 중국은 코로나19 발견 조기의 사회구역 예방통제 기제가 형성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산발적이고도 반복적인 지역별 현상은 나타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고 있다고 충고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재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하는가? 이를 두고 상하이 푸단대학(复旦大学) 부속 화산병원(华山医院) 감염과 주임 장원훙(张文宏)은 올해 ‘춘제 연휴’기간에는 모두들 지난해 봄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하던 책략에 따라 위험을 정시해야 한다고 하면서 될수록 적게 모임을 가지고 인파가 밀집한 집회 등을 조직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역시 모든 근로자들이 될수록 근무지에서 휴식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으며 각 지 정부에서도 근무지에 남아있는 근로자들의 춘제 기간의 모든 공급을 보장하는 한편 춘제기간 근무하는 근로자에 한해서는 법에 근거하여 연장근로 수당과 보너스 등을 보장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리고 ‘춘제 연휴’ 기간 가정과 개별 모임의 식사는 10명 이하로 통제하고 개인 방호를 잘할 것과 유행성 감기 등 증상이 있으면 참가하지 말며 될수록 밀집장소나 밀폐된 장소에는 가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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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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