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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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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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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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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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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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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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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하얼빈 퇴역전투기 대학교에 진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4일, 중국 하얼빈 화덕학원(华德学院)의 국방교육광장이 낙성, 학교당국에서는 새로 증정 받은 퇴역한 전투기 젠 - 8B 형(歼-8B型) 전투기와 원래 퇴역장비 전시 구에 있던 젠 - 7 전투기 그리고 59식 탱크 등을 상호 호응되게 배열하여 농후한 국방교육의 무드를 조성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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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5
  • 中 단둥 지원군공원 정식 개방
    [동포투데이]북한-중국 접경도시 단둥(丹东)시는 시동부에 위치한진주공원을 개조해 '항미원조'(중국의 한국전쟁 명칭) 역사와 압록강의 자연환경을 접목한 지원군공원을 10월 22일 정식 개방했다. 지난 6월 26일부터 시작된 지원군공원 개조 프로젝트는 총 부지면적이 13헥타르로 입구, 헬스운동구, 친수관경구, 생태레저구, 자연체험구 등으로 건설되었다. 현지 매체 랴오닝일보(遼寧日報)에 따르면 개조 프로젝트는 제한된 장소에서만 실천하는 애국주의 교육이 아닌,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지원군문화를 만들어내는 데 노력했다. 공원 내에는 ‘지원군’, ’압록강을 건너’, ‘지원’, ‘첫 전투 승리’, ‘평화’, ‘생명의 원조’, ‘두견화가 유달리 붉다’ 등 7개 주제의 조형물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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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4
  • 이란, 미국 대선에 간섭할 의도 없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21일 유엔주재 이란 대표단 대변인 알리 - 레사 밀유수피는 기자들한테 발송한 메시지에서 이란이 미국 대선에 간섭하고 있다는 설법을 반박하면서 이란은 미국대선에 결코 간섭할 의도가 없다고 강조했다. 알리 대변인은 "미국과는 달리 이란은 기타 국가의 선서에 간섭하지 않으며 해당 고발은 황당한 것으로 미국의 유권자들로 하여금 대선안전의 자신심을 파괴할 뿐"이라며 "이란은 미국대선에 간섭할 취미가 없고 선거의 결과에 대해서도 그 어떤 편견도 없을 것이기에 미국은 반드시 이란에 대한 악의와 위험한 규탄을 중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방송회사 뉴스 사이트는 당일 일찍 미국 고급관원의 말을 인용, 2020년 미국대선에 간섭하기 위하여 이란과 러시아 방면으로부터 미국 유권자들의 해당 데이터를 얻어냈으며 이는 혼란을 조성하여 유권자들의 자신심을 쇠약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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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4
  • 中 최대 호양림 구역의 가을 풍경 장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신장(新疆) 남부의 타리무하(塔里木河) 유역에는 1500만 무에 달하는 호양림 구역이 있으며 이 곳은 세계에서 면적이 가장 큰 호양림 구역으로 되고 있다. 이 중 아커쑤(阿克苏) 구역의 싸야 현(沙雅县) 경내만 해도 470만 무에 달하는 호양림 구역이 있다. 이 호양림 구역은 가을이 짙어짐에 따라 타리무하 양안을 단풍으로 물들이면서 그림 같은 풍경 선을 이루며 감상의 가장 좋은 계절로 되어 많은 관광객을 부르고 있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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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4
  • 中, 항미원조 70주년 기념대회..시진핑 연설 발표
    [동포투데이]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중국의 한국전쟁 명칭)출국 작전 70주년 기념대회가 23일 베이징에서 열렸다고 CCTV,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회에서 참석해 연설했다. 시 주석은 "항미원조 전쟁에서 중국인민지원군은 시종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위해 용감하게 나아가는 애국주의 정신과 혁명영웅주의 정신, 혁명낙관주의 정신, 혁명 충성정신을 고양하였으며 인류의 평화와 정의의 사업을 위해 분투하는 국제주의 정신을 고양하고 위대한 항미원조 정신을 형성했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런 정신은 반드시 세세대대로 전해져야 하며 시대가 어떻게 발전하든지를 막론하고 폭압을 두려워하지 않고 강권에 반항하는 민족의 기개가 있어야 하며 만민이 한마음이 되여 민족의 힘을 모으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민족의 정신을 굳히며 바른 길을 견지하고 혁신하며 분발 전진하는 민족의 지혜를 보여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당면한 난관과 도전은 각국인민이 함께 이겨내야 하며 평화발전과 협력 상생이야말로 인간세상의 바른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날 세계에서 모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극한적인 압박이나 유아독존, 패권, 폭압 행위는 이루어질 수 없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의 주권과 안보, 발전의 이익을 침범하고 중국의 영토를 침범, 분열하는 심각한 상황에 대해서 중국인민은 정면공격을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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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中, 동력우산 매력 해안선수권 하이커우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2020년 환 하이난도(环海南岛) 비행대회 하이커우(海口) 동력우산 매력 해안선수권이 하이커우 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하이커우 서 해안에서 있었다. 대회는 2일간 연속 진행, 중국 전국 각지에서 온 20명 선수들이 참가했다. 사진은 21일 대회 개막식에서 선수들이 비행표현을 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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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세계 최강 쇄빙선 러시아서 진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3일, 중신망에 따르면 세계에서 동력이 가장 강한 쇄빙선이 21일 러시아 발티 해 조선소에서 진수의식을 가졌다. 당일, 발트 해 조선소 책임자와 러시아 새빙선 기업인 ‘핵함대’ 회사 총재가 의식에 참가하여 서명하고 서로 서류를 교환하였으며 러시아 총리 미스스키가 의식에 참한 뒤 쇄빙선에 올라 참관하였다. 세계에서 동력이 가장 강한 쇄빙선의 선명은 ‘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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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아프리카, 코로나19 적극 대응..효과 현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1일, 세계위생조직 사무총장 탄데세는 최근 들어 아프리카의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하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목전 아프리카의 코로나 19 예방통제가 어느 정도 ‘낙관’스럽다고 표했다고 2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20일, 아프리카 질병통제센터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까지 아프리카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는 166만 건을 초과, 사망사례는 4만 건에 접근했으며 완치사례 또한 136만 건을 초과했다. 세계위생조직 아프리카구역 책임자 모테는 코로나 19가 발생한 이래 아프리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최초에 우려했던 감염사례가 지수 식 증장을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분석에 따르면 아프리카 국가들의 적극적인 검사역도 강화, 방호와 치료능력은 코로나 19에 잘 대응하는 중요한 인소였다. 지난 2월 아프리카 대륙에는 남아프리카와 세네갈에 있는 2개의 실험실에서만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검사할 수 있었으나 지금 아프리카에는 이미 750개가 넘는 실험실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검사할 수가 있다. 세계위생조직 아프리카 구역 사무실의 통계에 따르면 목전 아프리카 국가 12개 소의 실험실은 세계위생조직의 검사표준에 도달했으며 지금까지 전반 아프리카 대륙의 1500만 명의 인구가 코로나 15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아프리카에서 코로나 19를 치료할 수 있는 침대는 지난 4월의 1.3만 장에서 8월에는 4.3만 장으로 늘어났고 15만 명 이상의 위생사업자들이 세계위생조직과 해당 기구에서 마련한 코로나 19 예방통제 분야의 훈련을 받았으며 34만 명에 달하는 사회구역 위생사업자들이 코로나 19 방역지식을 적극 선전하고 있다. 그리고 유엔 등 국제조직과 중국 등 해당국가의 지원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은 4800만 건에 달하는 개인 방호설비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탄데세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에서는 각종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쌓은 경험과 섭취한 교훈이 있기에 코로나 19와의 대응에서 더욱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 코로나 19 발생 초기, 대부분 아프리카 국가들에서는 유력하고도 과단한 공공위생 조치를 강구, 심지어 일부 국가에서는 본토사례가 나타나기 전부터 강력한 공공위생조치를 실시하기도 했다. 아프리카의 총체에서 코로나 19 영향이 비교적 적은 원인에 대해 세계위생조직 위생긴급항목 책임자 라이언은 이는 인구결구가 비교적 젊고 당지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바이러스 발견에 대한 중시 및 접촉자에 대한 추적역도를 강화한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인정했다. 지난 3월 이래, 중국의 방역전문가들이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과 ‘중국 - 아프리카 링크, 손잡고 코로나 19 대응하기(中非连线、携手抗疫)’ 시리즈 영상기술교류회를 가동, 40여 개의 아프리카 국가와 아프리카 동맹의 수백 명에 달하는 위생영역의 관원, 전문가들이 이 영상링크 회의에 참여했다. 당시 중국 측 전문가들은 코로나 19 예방통제의 책략, 임상진료, 검사방법, 과학연구 진전, 방창 병원의 사용, 변경검역과 코로나 19 위험 평가 등 주제로 아프리카 측과 심도 있게 교류와 공유로 아프리카 측의 적극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금까지 중국정부는 아프리카 53개 국가 및 아프리카 동맹에 누적으로 400톤이 넘는 긴급결핍 물자를 운송, 아프리카 측이 중국에서의 코로나 19 대응물자 구입에 편리를 제공했다. 또한 중국 측에서는 10개 아프리카 국가에 의료전문가 팀을 파견했고 42개의 아프리카 국가에 46개소에서 초보진찰에 참가함과 아울러 중국과 아프리카 1 대 1 의료합작을 진행했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센터 책임자 캉게쑹은 중국 등 국가의 의료물자 및 인력 지원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캉게쑹은 아프리카 연맹과 아프리카 질병통제센터의 지도 하에서 아프리카 각국은 신속하고도 일치하게 코로나 19에 대처, 의료물자 연합구입 플랫폼을 가동하여 아프리카 각국 정부가 적시 적으로 개인 방호용품과 기타 의료용품을 공급받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위생조직은 코로나 19와의 대응사업에서 효과를 본 배경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은 계속 마땅한 조치를 락착함과 아울러 경각성을 유지하고 정확한 공공위생 정책을 유지하는 것으로 이제 나타날 가능성이 큰 새로운 라운드의 코로나 19에 잘 대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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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中 코로나19 사태 후 유일하게 증장하는 경제체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러시아정부 기관지 ‘러시아신문’은 전문 란 ‘러중리뷰(俄中锐评)’에 ‘코로나 사태 이후 중국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증장하는 주요 경제체로’란 글을 발표했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전 3분기에 중국경제의 증장은 마이너스로부터 플러스로 전환되는 과정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장, 실업률이 내려가고 주민수입이 상승하였으며 중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경제 플러스성장을 실현한 국가로 되고 있다. 중국정부가 취한 곤경에서 벗어나는 조치는 국내경제 상행을 진일보 추동하고 있으며 중국의 민중 또한 미래에 대해 충만 된 자신심으로 차 넘치고 있다. 제 1분기에 GDP가 전년 동기 대비 6.8% 하강된 상황에서 중국경제는 제 2분기에 들어 마이너스로부터 플러스 증장을 이끌어내면서 3.2% 증장했고 제 3분기에 들어서는 증장속도를 4.9%로 끌어올렸으며 주요 경제지표가 아주 좋은 추세로 나타났다. 제 3분기에 들어 중국 규모 이상의 공업 증가치는 전년 동기에 비해 5.8% 증장, 2분기에 비해 1.4%가 빨라졌고 서비스업의 증가치는 전년 동기에 비해 4.3% 증장, 그 중 정보전송,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 서비스 업은 11.4% 증장했으며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장하여 분기 증가속도가 연 내의 첫 플러스 증장을 기록했다. 그리고 코로나 19의 영향 하에 전 3분기 인터넷 소매는 전년 동기에 비해 9.7% 증장, 인터넷쇼핑은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의 24.3%에 달했다. 신문은 계속하여 국제 최고급 컨설팅 회사 세팡 웨이 리쓰(CBRE)가 지난 6월에 조사한 데이터를 인용, 중국의 다수 소매상들은 미래에 대해 심중하고도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80%의 응답자들은 소매 액이 코로나 19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되자면 1년 정도의 시간이 수요 된다고 했고 67%의 응답자들은 인터넷 쇼핑몰을 확대하여 배달서비스를 개척할 계획하고 있었으며 13%의 응답자들은 향 후 1년 내 새로운 소매 가게를 설치할 계획이었다고 했다. CBRE에 따르면 중국의 소매 업무는 2021년 중반기가 되면 코로나 19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러시아신문’은 덧붙였다. 이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서술했다. 전 3개 분기동안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0.8% 증장, 증장속도는 연 내 처음으로 플러스 기록을 작성했다. 비록 제조업 투자가 6.5% 하락했지만 고신기술 산업투자는 9.1% 역 성장했으며 이 외 전 3개 분기에 중국의 화물수출입 총액은 플러스 증장을 실현, 증장 폭이 0.8%에 달했고 이 중 수출은 1.8% 증장, 수입은 0.6% 하락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 주민들의 소비가격은 3.3% 정도 상승, 중국 도시 향진의 실업률은 연초의 6.2%로부터 점차 하락하면서 9월에는 5.4%가 되어 작년 동기수준에 접근했다. 그리고 경제증장과 보조를 함께 한 것은 주민수입 실제 증장속도 역시 놀라운 것이다. 제 3분기에 들어 중국 전국 주민 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작년 동기 대비 3.9% 증장, 가격 인소를 배제한 실제 증장은 0.6%에 달했다. 중국은 계속 경제의 좋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채무곤경에 빠진 중소 미형 기업에 대해 중국정부는 이미 대출 상환 기를 연기시켜 주는 등 곤경해소 조치를 대주면서 애로를 전승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올해의 정부사업보고에서 올해 대형 상업은행은 소형기업의 대출금 발급을 40%에까지 증가시키고 일반 금융세수우대 정책을 4년 더 연장, 즉 2023년 말까지 집행하기로 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예하면 은행은 소-미 형 기업과 개체공상호의 대출 이식과 수입 부가가치세를 면제하기로 했던 것이다. 이런 조치는 소 - 미 형 기업으로 하여금 코로나 19 충격 하의 간고한 한 시기를 잘 넘기도록 유력하게 돕겠다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신문은 중국경제가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중요한 인소는 국내 시장에 대한 중국민중들의 거대한 자신심이라고 하면서 예하면 중국 ‘환구시보’의 조사 데이터가 말해주다 싶이 약 60%에 달하는 응답자들은 중국인민들이 단결 일심으로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정신과 돌방 공공위생사건 중 중국정부의 위기관리능력 또한 초강의 사회조직 동원력으로 되어 중국의 소비자들로 하여금 미래에 대한 충만된 기대로 부풀어 오르게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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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中, 시속 400km 다국적 ‘탄환열차’ 창춘서 탄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1일, 중국에서 자체로 연구제작한 시속 400km되는 다국적 초고속 ‘탄환열차’가 중국열차 창춘(长春) 궤도객차 주식유한회사에서 탄생했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열차는 부동한 기후조건, 부동한 궤도 너비와 부동한 전력공급제 표준에도 운행이 가능한 국제 철도 간 열차로 국제간 대륙간 여행에도 편리를 제공할 수 있는 열차로 알려지고 있다. 윗 사진은 창춘 궤도객차 유한회사에서 촬영한 시속 400km인 국제 초고속 ‘탄환열차’의 외관모습이고 아래 사진은 이 열차의 내부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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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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