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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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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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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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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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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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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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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26일 백악관 활동은 ‘코로나19 슈퍼 급 전파사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일, 미국 국가 과민증 및 전염병 연구소 소장 앤서니 포치(Anthony Poach)는 매체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지난 9월 26일에 있은 백악관 활동은 ‘코로나 19 슈퍼 급 전파사건’으로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및 그의 부인과 여러 사람이 코로나 19에 감염되는 비극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일, 미국 CNN방송(뉴스전문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서니 포치는 얼마 전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접수한 현재 연구개발 중의 코로나 19 치료 요법을 극찬하는 것은 혼란을 쉽게 일으킬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나열해 보는 사실   앤서니 포치는 백악관 코로나 19 대응 사업 팀의 중요한 성원이었다. 9일, 그는 미국 콜롬비아 방송사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지난 9월 26일 백악관 장미원에서 거행한 한 차례의 활동을 담론했다. 당시 트럼프는 연방 제7 순회 기소법원 법관이던 에이미 코니 배럿을 연방 최고법원의 대 법관으로 임명한다고 선포, 당일 활동 시 아주 적은 참가자들만이 얼굴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앤서니 포치는 “이는 한 건의 슈퍼 급 전파사건이다. 당일 사람들은 밀집으로 모여 있으면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그러니 당일 감염된 참가자들의 수자가 모든 문제를 설명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앤서니 포치가 말하는 참가자 수자란 약 30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이 활동이 끝난 후 코로나 19 양성으로 확진된 감염자들로서 여기에는 트럼프와 부인 멜라니아 그리고 대통령 고급 고문 홉힉스도 포함되어 있었다. 제기되는 우려 현재 트럼프가 접수하고 있는 미국 재생원 제약회사의 ‘항체 계미 주 요법(antibody gimmy main therapy)’에 대해 담론하면서 앤서니 포치는 트럼프가 이 요법에 대해 극찬하는 것은 민중들을 오도할 가능성이 있으며 왜냐하면 그 요법은 아직 증실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앤서니 포치는 또 이 요법이 임상실험 중 ‘잠재력’을 보여줬고 연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은 최종 결론이 내려진 상황은 아니라고 했다. ‘항체 계미 주 요법’은 아직 미국 식품 및 약물 관리국의 사용권한을 받은 요법이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19 감염확진을 받은 후 트럼프는 지난 2일 저녁 한 군사의료센터에 호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5일 저녁 백악관으로 회귀한 후에는 지속적으로 의료간호를 받았다. 지난 8일, 백악관의 의사 숀 콘리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미 코로나 19 치료과정을 완성했으며 10일에는 ‘공공활동에 안전하게 귀환’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리고 트럼프 본인에 따르면 그는 자신한테는 전염성이 없으며 감각도 양호하여 즉시 대선경쟁에 투신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앤서니 포치는 대통령 의료팀의 검사를 믿는다고 하면서 대통령이 타인한테 전파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은 트럼프가 외출 전에 의료진이 검사를 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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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1
  • 프랑스 코로나19 누적 확진사례 70만 건 초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0일, 프랑스 공공위생 부문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내 프랑스의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2만 6896건으로 단일 확진사례의 최고기록을 냈으며 누적 확진사례는 70만 건을 추월한 71만 8873건으로 나타났다고 당일 파리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일간 프랑스에서는 도합 4999명의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병원 입원치료를 접수, 그 중 928명은 중증감호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10일까지 프랑스의 코로나 19 양성반응 율은 11%로 상승했다. 지난 8일, 프랑스 정부는 코로나 19의 악화만연으로 릴, 그르노블, 리용과 생테티엔 등 4개 도시를 10일부터 정식으로 코로나 19의 최고 계엄 상태로 진입한다고 선포했다. 한편 이에 앞서 프랑스 정부는 마사이 시와 프랑스 점령지 해외의 과들루프섬, 파리 근교의 3개 지역 등을 선후로 코로나 19의 최고 계엄 상태 지역으로 선포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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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10-11
  • 中 화웨이 프랑스서 라그랑주 연구개발센터 설립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9일, 중국 화웨이(华为)가 프랑스 파리에서 라그랑주 연구개발센터 낙성식을 가졌다고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파리에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화웨이가 프랑스에서 설립한 여섯 번째의 연구개발센터로 주요 공략 영역은 수학과 계산기로 알려지고 있다. 당일 화웨이 이사이며 전략연구원 원장인 쉬원워이(徐文伟)는 영상을 통하여 보낸 축사에서 지난 30년간 수학은 통신항업의 발전 중에서 관건적인 작용을 했다고 표시, 화웨이는 많은 수학가들과 밀접히 합작하여 공동으로 중대 창신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그랑 주 연구개발센터는 세계를 향해 모든 수학가들에게 개방된 플랫폼으로 미래 여기에서 연구개발해 낸 성과는 전반 세계의 통신항업을 위해 봉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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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1
  • 北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한 김정은 연설 [전문]
    [동포투데이] 조선노동당 창건 75돐을 경축하기 위해 조선이 10일 평양시 중심부의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가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열병식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오늘 이 자리에 서면 무슨 말부터 할까 많이 생각해보았지만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터놓고 싶은 마음속 고백, 마음속 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사랑하는 남녘의 동포들에게도 따뜻한 이 마음을 정히 보내며 하루빨리 이 보건 위기가 극복되고 북과 남이 다시 두 손을 마주 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우리는 적대세력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가증되는 핵위협을 포괄하는 모든 위험한 시도들과 위협적행동들을 억제하고 통제관리하기 위하여 자위적정당방위수단으로서의 전쟁 억제력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위원장 연설 전문이다. 경사스러운 10월 명절을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 사회안전군 장병들과 로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 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과 평양시민 여러분! 영광스러운 10월 명절 열병식에 참가한 열병부대 지휘관, 전투원 동무들! 친애하는 동지들!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절이 왔습니다. 위대한 영광의 밤을 맞이했습니다. 왜서인지 유례없이 간고했던 이해에 맞는 당창건절은 이 영광의 밤이 드디여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도 감격스럽습니다. 위대한 우리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오늘의 10월 명절을 크나큰 영광과 긍지로 빛내인 모든분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체 우리 인민에게 뜨거운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동지들! 위대한 명절의 이밤 수도의 거리들과 여기 영광의 광장은 이렇듯 환희롭고 기쁨과 긍지로 설레이지만 오늘의 이 영광의 순간이 지금 전국 각지의 수많은 당원 동지들과 노동계급들, 우리 혁명군대 장병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헌신에 의해 지켜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의 이 영광의 순간을 안아오고 지키기 위해 올해에 들어와 얼마나 많은분들이 혹독한 환경을 인내하며 분투해왔습니까. 우리가 얼마나 많은 도전들을 이겨내며 여기까지 왔습니까. 특히 올해에 예상치 않게 맞다든 방역전선과 자연재해복구전선에서 우리 인민군 장병들이 발휘한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헌신은 누구든 감사의 눈물 없이는 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조국보위, 인민보위, 혁명보위가 인민군대의 마땅한 본연의 임무라고는 하겠지만 우리 장병들의 고생이 너무도 컸습니다. 너무도 많은 것을 맡아안고 고생도 많은 우리 장병들입니다. 그래서 너무도 미안하고 이 영광의 밤에 그들모두와 함께 있지 못하는 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바로 지금 이 시각에도 수많은 우리 군대 장병들이 영광의 이 김일성광장에 오지 못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지켜 방역전초선과 재해복구전선에서 용감히 싸우고있습니다. 우리 군대는 이처럼 적대세력들의 군사적 위협뿐만아니라 방역과 자연과의 투쟁과 같은 돌발적인 위협에도 국가방위의 주체로서 자기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가와 인민에 대한 그들의 열렬한 충효심에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전군의 모든 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냅니다. 또한 자기들이 맡은 피해복구건설임무를 완수하고도 사랑하는 집이 있는 평양행을 택하지 않고 스스로들 또 다른 피해복구지역으로 발걸음들을 옮긴 애국자들, 마땅히 이 자리에 있어야 할 우리의 핵심들, 나의 가장 믿음직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에게도 전투적고무와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전국의 모든 근로자들에게 전투적 인사와 감사를 보냅니다. 자연의 재난을 털고 새 마을, 새 집들에 보금자리를 편 세대들과 온 나라 가정들에 행복과 기쁨만이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언제나 푸른 꿈이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지금 이 시각도 악성비루스에 의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전세계 모든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보내며 진심으로 두손 모아 마음속 깊이 모든 사람들의 건강이 제발 지켜지고 행복과 웃음이 지켜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하는 남녘의 동포들에게도 따뜻한 이 마음을 정히 보내며 하루빨리 이 보건위기가 극복되고 북과 남이 다시 두손을 마주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합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모두는 일심전력하여 마련한 값진 성과와 노력적 열매들을 안고 10월의 경축광장에 모였습니다. 우리가 여기에 오기까지는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간고한 투쟁의 연속이였고 수없이 많은 격난들을 이겨내야 했습니다. 지나온 우리 당의 75성상이 다 그러하였지만 특별히 올해는 정초부터 하루하루, 한걸음한걸음이 예상치 않았던 엄청난 도전과 장애로 하여 참으로 간고하고 힘겨웠습니다. 우리는 그 모든것을 용감히 이겨내고 자랑스럽고 떳떳한 마음으로 뜻깊은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세인이 경탄할 이 화폭자체가 우리를 괴롭히고 막아나섰던 온갖 재앙들이 제압되고 우리가 내세웠던 정의로운 투쟁목표들이 빛나게 달성되였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동지들! 오늘 우리는 우리 당의 75번째 생일을 성대히 맞이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우리처럼 자기 당의 생일을 전체 인민이 기쁨의 명절로, 대경사의 날로 성대히 경축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온 나라의 마음이 뜨겁게 굽이치는 이처럼 벅차고 환희로운 밤 이 자리에 서고보니 전체 인민에게 무슨 말씀부터 드렸으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당이 걸어온 영광넘친 75년사를 갈피갈피 돌이켜보는 이 시각 오늘 이 자리에 서면 무슨 말부터 할까 많이 생각해보았지만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터놓고싶은 마음속 고백, 마음속 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오늘 이렇게 모두가, 우리 인민 모두가 무병무탈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한명의 악성비루스 피해자도 없이 모두가 건강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세상을 무섭게 휩쓸고있는 몹쓸 전염병으로부터 이 나라의 모든이들을 끝끝내 지켜냈다는 이 사실, 우리 당이 응당 마땅히 해야 할 일이였고 응당한 성과라 해야겠지만도 왜서인지 지켜냈다는 이 감격의 기쁨에 눈앞이 흐려지고 모두가 건강하신 모습을 뵈오니 《고맙습니다》 이 말밖에 할 말을 더 찾을수 없습니다. 세상이 놀라지 않을수 없는 오늘의 이 승리는 우리 인민들 스스로가 이루어낸 위대한 승리입니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계에는 귀중한 우리 인민의 삶을 위협하고 해치려는 불안정한 요소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실 연초부터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도래하고 주변상황도 좋지 않아 고민도, 두려움도 컸습니다. 허나 우리 인민은 억척같이 뻗치고 일어나 당과 국가가 취하는 조치들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따라주며 자신들의 운명을 완강히 지켜냈을뿐 아니라 활기넘친 모습으로 모진 고난과 시련을 강의하게 이겨냈습니다. 서로서로 걱정해주고 위해주고 감싸안아주는 아름다운 인민, 이런 인민이 높은 애국심과 고도의 자각성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며 살아가는 사회주의가 아니였다면 무서운 재앙을 막아내지 못하였을것입니다. 우리 인민모두가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여 국가와 자기들스스로를 지키고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기에 모든것이 부족하고 뒤떨어진 나라의 방역부문이 일떠서게 되였고 남들 같으면 상상할수도 없는 방역안정형세를 유지할수 있었습니다. 아직 풍족하게 살지는 못해도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단 한명의 악성비루스 피해자도 없이 모두가 건강하니 이것이 얼마나 고맙고 힘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국가가 당하는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이해해주고 자기 집일처럼 떠맡는 고마운 인민도 이 세상에 우리 인민밖에는 없습니다. 지금 이 행성에 가혹하고 장기적인 제재때문에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 비상방역도 해야 하고 혹심한 자연피해도 복구해야 하는 엄청난 도전과 난관에 직면한 나라는 우리 나라뿐입니다. 이 모든 시련은 두말할것 없이 우리의 매 가정, 매 공민들에게 무거운 짐으로, 아픔으로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국가가 겪는 곤난을 열가지든 백가지든 함께 걸머지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이 나라를 굳건히 받드는 고마운 애국자들이 바로 우리 인민입니다. 그래서 우리 당은 나라의 형편을 터놓으면 언제나 산악같이 일떠서는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모든 국난을 타개해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늘 우리 인민들은 우리 당에 고마워했지만 정녕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주인들은 바로 위대한 우리 인민입니다. 우리 인민은 75성상 일편단심 우리 당을 받들고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서슴없이 바쳐 지켜주었습니다. 가장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혁명의 길을 헤쳐온 우리 당이 이 피어린 여정을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올수 있은 근본비결은 다름아닌 우리 인민이 당을 진심으로 믿어주고 따르며 우리 당의 위업을 지켜주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현명한 스승이 되여 지혜와 슬기를 주었고,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으며 결사적으로 옹위하고 성심으로 받들어주며 당의 구상과 노선을 빛나는 현실로 만들어준 역사의 전능한 창조자인 위대한 우리 인민을 떠나서 어찌 우리 당의 영광넘친 75년사에 대하여 한순간인들 생각할수 있겠습니까. 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하면 천리마를 타고 호응했고 대건설을 작전하면 속도전으로 화답했으며 당의 결심을 물불을 가림없이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 위대한 인민이 항상 곁에 있었기에 우리 당은 언제나 든든하였고 어떤 곡경 속에서도 이 땅에 기적의 연륜을 새겨올수 있었습니다. 나는 진함없는 충효심과 굴할줄 모르는 투지, 성실한 노력으로써 세상풍파를 다 뚫고 넘으며 위대한 10월명절을 승리의 단상에 떠올린 우리 인민의 모습에서 앞으로 75년이 아니라 750년, 7500년이라도 당을 따르고 지켜줄 하늘같은 힘을 온몸으로 뿌듯이 받아안게 됩니다. 동지들! 하늘같고 바다같은 우리 인민의 너무도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기만 하면서 언제나 제대로 한번 보답이 따르지 못해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제가 전체 인민의 신임속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위업을 받들어 이 나라를 이끄는 중책을 지니고있지만 아직 노력과 정성이 부족하여 우리 인민들이 생활상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인민들은 언제나 나를 믿고 나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나의 선택과 결심을 그 무엇이든 지지하고 받들어주고있습니다. 설사 그것이 더 큰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것이라 할지라도 나와 우리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은 언제나 무조건적이고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있습니다. 이렇듯 강렬하고 진정어린 믿음과 고무격려는 나에게 있어서 그 어떤 명예와도 바꿀수 없고 수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소중한 재부이며 두려움과 불가능을 모르게 하는 무한대한 힘입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바랄수 없는 최상최대의 신임이 있기에 나는 멸사복무의 사명감과 의지를 가다듬으며 무수한 도전들을 주저없이 맞받아나갈수 있었고 전쟁까지 각오해야 하는 결사전에도 나설수 있었으며 사상초유의 대재앙에도 강력히 대처할수 있었습니다. 이런 훌륭한 인민을 섬기고 모시고 투쟁하는것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나는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고 그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 것을 다시 한번 이 자리에서 엄숙히 확언합니다. 존경하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 여러분!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온 나라 전체 인민들에게 경건한 마음으로 고마움에 차넘치는 진정 정중히 삼가 올립니다. 동지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우리 당은 이미 우리 인민의 존엄이고 생명인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 인민이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땅에서 자자손손 번영할수 있게 평화수호를 위한 최강의 군력을 비축해놓았습니다. 위풍당당히 정렬한 오늘의 열병대오는 조선노동당이 자기의 혁명군대를 어떻게 키웠는지, 또한 그 군대의 위력이 얼만큼 강한지 똑바로 알수 있게 할것입니다. 불과 5년전 바로 이 장소에서 진행된 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과 대비해보면 누구나 잘 알수 있겠지만 우리 군사력의 현대성은 많이도 변했으며 그 발전의 속도를 누구나 쉽게 가늠해볼수 있을것입니다. 우리는 자기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자기 혁명리익에 전적으로 복무하는 충실하고 강력한 국방과학기술대군과 군수로동계급을 가지고있습니다. 우리의 군사력은 그 누구도 넘보거나 견주지 못할만큼 발전하고 변했습니다. 우리가 직면하고있거나 맞다들수 있는 그 어떤 군사적위협도 충분히 통제관리할수 있는 억제력을 갖추었습니다. 우리의 군사력은 우리 식, 우리의 요구대로, 우리의 시간표대로 그 발전속도와 질과 양이 변해가고있습니다. 우리 당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건드리거나 위협을 줄수 있는 세력은 선제적으로 제압할수 있는 군사적 능력을 제일 확실하고 튼튼한 국가방위력으로 규정했으며 그를 실천할수 있는 군사력 보유에 모든것을 다해왔고 지금 이 순간에도 부단한 갱신 목표들을 점령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적대세력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가증되는 핵위협을 포괄하는 모든 위험한 시도들과 위협적행동들을 억제하고 통제관리하기 위하여 자위적정당방위수단으로서의 전쟁 억제력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입니다. 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고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는데 이바지할 우리의 전쟁 억제력이 결코 람용되거나 절대로 선제적으로 쓰이지는 않겠지만 만약, 만약 그 어떤 세력이든 우리 국가의 안전을 다쳐놓는다면, 우리를 겨냥해 군사력을 사용하려 한다면 나는 우리의 가장 강력한 공격적인 힘을 선제적으로 총동원하여 응징할것입니다. 나는 우리의 군사력이 그 누구를 겨냥하게 되는것을 절대로 원치 않습니다. 우리는 그 누구를 겨냥해서 우리의 전쟁억제력을 키우는것이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우리 스스로를 지키자고 키우는것뿐입니다. 만약 힘이 없다면 주먹을 부르쥐고도 흐르는 눈물과 피만 닦아야 할것입니다. 우리 당은 강력한 군사력으로 나라의 주권과 우리 령토의 믿음직한 안전을 보장하며 국가와 인민의 영원한 안녕과 평화와 미래를 수호해 나갈것입니다. 동지들! 조선노동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효하며 우리 인민의 힘과 넋이 깃든 강위력한 최신무기들로 장비한 혁명무력이 있기에 그 어떤 침략세력도 절대로 신성한 우리 국가를 넘볼 수 없으며 조선인민의 앞길을 감히 막지 못합니다. 이제 남은것은 우리 인민이 더는 고생을 모르고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는것입니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당은 혹독한 고난속에서 인민들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면서 그리고 우리 인민의 단결된 힘을 체득하는 과정을 통하여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습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그 실현을 위한 방략과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게 될것이며 인민의 행복을 마련해나가는 우리 당의 투쟁은 이제 새로운 단계에로 이행하게 될것입니다. 우리가 일떠설수록 온갖 반동세력들이 더 기승을 부리고 예상치 않았던 난관들도 닥쳐들수 있지만 이때까지 우리가 겪은 시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며 우리에게는 그 모든것을 격파할 힘이 있고 자신심이 있습니다. 장구한 투쟁노정에서 다져진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이 있고, 우리 사회주의가 키워내고 마련한 인재력량과 자립의 밑천은 분명 우리의 전진을 추동하고 가속하는 강력한 힘으로 될것입니다.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고난과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오면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해낸 우리 당과 인민은 더 큰 용기와 신심, 비상한 열정과 각오를 가지고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로의 진군을 시작할 것입니다. 나는 모든 당조직들과 정부, 정권기관, 무력기관들이 우리 인민을 위하여, 인민들에게 더 좋은 내일을 안겨주기 위하여 무진 애를 쓰며, 정성을 다해 일하도록 더더욱 엄격한 요구성을 제기하고 투쟁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인민의 이상은 위대하며 그 이상이 실현될 날은 꼭 옵니다. 위대한 그 이상을 실현함에 총력을 다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해나가는 길에서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 발전, 실질적인 변화를 이룩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지들! 우리는 강해졌으며 시련속에서 더더욱 강해지고있습니다. 시간은 우리 편에 있습니다. 모두다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갑시다. 끝으로 다시한번 전체 인민이 무병무탈해주신데 대한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그리고 변함없이 우리 당을 믿어주시는 마음들에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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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1
  • 中 후베이 언스 - ‘지하의 가을빛’ 각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언스(湖北省恩施) 투자족 묘족(土家族苗族) 자치주 쉬안언현 쟈오웬 진 뤄줸옌촌(宣恩县椒园镇锣圈岩村)에는 290여 미터 깊이에 있는 뤄줸옌 천갱(天坑)에서는 늘 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천갱의 독특한 ‘지하의 가을빛’을 뽐내고 있다. 사진은 당일 뤄줸예 천갱속에서 촬영한 야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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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1
  • 시진핑, 北 노동당 창건 75주년 맞아 김정은에 축전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北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 중국 관영 중앙방송에 따르면 시 주석은 축전에서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개인의 명의로 김정은 위원장 동지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및 전체 당원 그리고 조선 인민들에게 뜨거운 축하와 뜻 깊은 축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조선노동당은 영광스럽고 유구한 혁명 전통을 갖고 있으며 75년의 빛나는 여정에서 조선 인민을 단결해 용감히 분투하고 분발하여 나라의 독립과 인민 해방을 실현했으며 사회주의 사업의 위대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위원장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노동당 중앙의 굳건한 영도 하에 조선 당과 인민은 사회주의 길을 확고하게 걸으며 당 건설과 경제사업 강화에 진력해왔으며 여러 가지 어려운 도전에 합심해 대처하고 대외 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일련의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지와 벗으로서 이에 진심으로 기쁨을 느낀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또 위원장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노동당 중앙의 굳건한 영도 아래 조선노동당과 인민이 더욱더 분발해 조선의 사회주의 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제8차 조선노동당 대표대회를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조 양국은 산과 물이 잇닿은 우호적인 인방이고 모두 공산당이 이끄는 사회주의 국가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당의 노일대 지도자들이 직접 육성한 중조 전통 친선은 뿌리가 깊고 갈수록 견고해지고 있으며 더욱더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최근 몇 년간 위원장 동지와 여러 차례 만나 양당과 양국 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킬 데 관해 여러 가지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중조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100 여 년래 전례 없는 대변혁에 코로나19가 겹치면서 국제와 역내 정세는 복잡하고 심각하게 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조선 동지들과 함께 중조 관계를 잘 유지하고 다지고 발전시켜 양국 사회주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고 양국과 양국 인민을 더 나은 복지를 마련하며 역내 평화와 발전, 번영을 실현하는 데 새로운 긍정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끝으로 조선노동당의 끊임없는 발전과 조선 사회주의 사업의 번영을 기원했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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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0
  • 中 외교부, 미국은 국제 환경합작의 가장 큰 파괴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외교부 화춘잉(华春莹)은 최근 미국 측이 여러 차례 환경문제를 두고 중국을 까닭 없이 헐뜯고 있는데 대해 사실이 증명하다 싶이 미국이야말로 국제 환경합작의 가장 큰 파괴자와 지구환경의 가장 큰 위협으로 되고 있다고 하면서 미국 측은 반드시 중국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을 멈추고 돌이켜 반성하는 한편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짊어지고 지구의 환경보호를 위해 실제적인 일을 많이 해야 하며 타국을 귀찮게 구는 짓을 적게 해야 한다고 미국 측에 반박했다. “최근 미국 측은 코로나 19 문제, 신장(新疆) 문제, 홍콩 문제 등을 두고 중국을 터무니 없이 질책한 외 환경문제를 두고서도 중국에 대해 트집을 잡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는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미국 측은 어디서 온 이러한 자신심과 자격을 갖고 이렇게 많고 밀집 적으로 중국을 까닭 없이 질책 하는가 말이다.” 이어서 화춘잉은 환경보호에 대한 중국의 조치 등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복 했다. 중국정부는 생태환경 보호에 대해 고도로 중시하는바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기본 국책으로, 이를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국가의 전략으로 확립했다. 그리고 기후변화의 대응, 생물의 다양성에 대한 관리, 화학품 오염방지 등 영역에서의 국제 환경 조약과 의무를 참답게 이행하여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 측은 저탄소 감소배출의무를 적극 이행했다. 2019년까지 중국의 단위당 국내생산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05년보다 48.1% 감소했고 비 화학석유 에너지비례 점유율은 15.3%에 달했으며 중국은 이미 2020년 기후행동목표를 앞당기거나 초과 완성했다. 다음 재생에너지 투자는 연속 5년 간 1000억 달러를 초과, 새로운 에너지 자동자보유량은 세계의 50% 이상에 달한다. 중국 측은 이미 국가의 자주 기여 역도를 향상시켜 2030년 전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정점 기를 쟁취할 것이며 2060년 전으로 탄소중립화를 노력하여 쟁취, 실현할 목표이다. 화춘잉은 계속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중국 측은 세계의 삼림자원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임업 산품과 무역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은 7000만 헥타르를 초과하는 식수조림을 완성, 세계에서 동시기 삼림자원증장이 가장 많은 나라로 되었으며 2000년 이래 세계에서 새로 녹화한 면적의 4분의 1은 중국이 만든 것이었다. 그리고 지난 세기 말 이래 중국의 황막화 토지면적이 연 평균 1.04만 평방킬로미터로 확장되던 것이 지금은 연 평균 2424 평방킬로미터씩 감소, ‘사퇴인진(沙退人进)’이란 꿈이 현실로 되고 있다. 중국 측은 다그쳐 공기오염을 다스려 공기 질을 개선시키고 있으며 이미 74개의 도시가 ‘환경공기 질 표준’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 측은 또 고체폐기물과 해양폐기물에 대한 관리를 엄격히 이행, 중국은 2020년 연말까지 고체폐기물 0수입, 전국 도시쓰레기 무해 화 처리율의 99% 접근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해도시는 이미 그 전부가 쓰레기 분류제와 ‘해상환경위생’ 기제를 건립하였다. 현재 중국의 해양쓰레기는 국제 상에서 중, 저 수준에 속하며 그 통제가 가능한 상태이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원양어선 위치 감시측량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그리고 국제사회와 함께 불법적이고 보고와 관리통제가 없이 진행하는 어로활동을 적극 타격하고 있으며 또한 국제 환경보호 교류와 합작에 심도 있게 참여, 선참으로 ‘생물 다양성 공약’에 조인하고 이를 비준하였고 ‘일대일로(一带一路)’ 녹색발전 국제연맹의 성립을 발기했고 ‘일대일로’의 녹색투자 원칙을 반포하여 선후로 100여개 국가와 환경보호 교류합작을 전개했으며 대량의 생물다양성 합작항목을 실시해 세계 생물의 다양성 다스리기를 적극 추동하였다. 다음 화춘영은 미국을 언급하면서 미국인 평균 탄소배출양은 세계인 평균 수준의 3배이고 중국인의 2배가 넘으며 일찍 최고로 중국인의 5배에 접근할 때도 있었는가 하면 누적 탄소배출량은 약 중국의 3배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영정 컨설팅 회사가 지난 1월에 반포한 보고에 따르면 2019년 미국의 온실기체 배출량은 여전히 2016년의 수준보다 높았는바 미국 측이 2009년에 ‘코펜하겐 협정’ 중에서 승낙한 2020년까지 17%를 줄인다는 목표를 실현할 수 없게 되었다.” 이어서 화춘잉은 미국 측은 중국을 질책하기 전에 마땅히 먼저 국제사회에 향해 다음과 같은 문제에 대해 답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즉 미국은 왜 탄소중립화를 승낙했는가? 미국은 왜 ‘교토의정서’를 비준하지 않는가? 또한 미국은 왜 ‘파리협정’에서 퇴출했는가? 미국은 기후변화의 반면 영향을 엄중히 받는 발전 중 나라 인민 특히 작은 군 도서 나라 인민들에게 뭘 교대할 수 있는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미국이 세계 환경기금의 거액을 지불하지 않은 것 및 황막 화 공약을 지키지 않은 것, 기후변화 공약에 남부해야 할 회비를 미납한 것, 또한 장기간 대량의 쓰레기를 발전 중의 나라에 수출하는 것 등은 마땅히 그 교대와 설법이 있어야 한다고 화춘영은 못 박았다.(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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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0
  • 中 허베이 한단 쓰레기장 화원으로 탈바꿈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9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한단시(河北省邯郸市)에서 도시의 외곽 가꿈에 노력을 기울여 성과를 보고 있다. 금추의 계절, 도시에서 굽어보는 한단시의 웬보웬(园博园)은 각별히 아름답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곳은 워낙 도시 쓰레기장과 공업폐기물 처분장이어서 환경이 지저분하여 사람마다 지나기를 꺼리던 곳이었다. 이 몇 년래 한단시에서는 중국건설 2국 토목공정 그룹 유한회사 등 건설단위와 손잡고 생태수복을 목적으로 한 종합 청리를 진행하여 핵심 문화유람구로 만들었다. 지금 이 곳은 생태습지 보호구를 망라한 7대 기능구와 13개의 연조집중(汇集燕赵) 문화의 도시 전원으로 되었다. 원래의 쓰레기장과 폐기물 처리장이 대 화원으로 탈바꿈, 지금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레저문화와 연휴를 즐기는 공간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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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0
  • 中 하이난, 국경절 연휴 8일간 면세쇼핑 총액 10.4억 위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해 중국에서 국경절과 중추절(추석) 이 2개의 명절이 중첩되면서 하이난(海南)에서는 면세쇼핑의 새 정책이 출범된 후의 첫 장기연휴를 맞았으며 이 면세쇼핑의 기회를 빌어 쇼핑 열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고 9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 하이커우 일월 광장(海口日月广场)의 면세점, 산야 국제면세성(三亚国际免税城), 하이커우 메이란 공항(海口美兰机场) 면세점 등에서는 쇼핑 열이 고봉을 이뤘으며 잘 팔리는 물건의 가게 앞에는 늘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하이커우 세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8일까지 하이난에서 면세로 구매한 물건의 총액은 10.4억 위안, 고객은 14.68만 인차, 물건 건수는 99.89만 건이었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각각 148.7%, 43.9%, 97.2%가 증장한 셈이었다. 현재 중국 최대의 경제 특구인 하이난성은 수출가공 지구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관광업이 활성화되어 중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오고, 일본 관광객도 많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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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0
  • 인도 공군 참모장, “인도 중국을 공습할 준비 되어있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7일,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에 따르면 최근 인도 공군 참모장 락슈쿠마르싱고 바다우리아(Rakesh Kumar Singh Bhadauria)는 인도 공군은 이미 중국을 공습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아직 사태가 이 정도에까지 이르지는 않았지만 인도 공군은 중국 및 파키스탄과의 긴장국세가 부단히 승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두 개의 전선에서 작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피로했다. 지난 5일, 바다우리아는 ‘진풍’ 전투기를 정합하면 인도가 상대국과의 경쟁에서 우세를 점할 수 있으며 ‘선제타격’ 및 ‘종심타격’의 능력이 있다고 하면서 “미래의 5년 간 우리는 83대에 달하는 LCA Mark 1A 전투기를 구입하는 동시에 HTT-40 훈련기(인도 국산 초급 훈련기)와 경형 전투헬기(LCH)도 들여올 것이다”라고 했다. 바다우리아는 또 중인변경의 대치 기간, 국세는 중국에 공습을 강행할 정도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인도 공군은 가능하게 발생할 그 어떤 사태에도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면서 여기에는 두 개의 전선(중국과 파키스탄)까지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한편 바다우리아가 이런 담화를 발표할 당시는 인도가 중국 그리고 파키스탄과의 변경지역 관계가 날로 긴장하던 시기였다. “우리는 소위 ‘라다크 지역’에서의 중국의 일거일동에 대해 의식한 것은 지난 5월이었다. 당시 인도의 육군과 공군의 반응은 매우 신속했다.” 인도 공군의 책임자로서의 바다우리아는 최근 인도의 ‘투데이 인디아’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파키스탄과 중국은 현재 밀접히 합작하면서 ‘광범한 군사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파키스탄은 많은 방면에서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충돌이 발생하면 중국은 인도를 전승할만한 이유가 없다고 했다. “우리는 이미 모든 해당 지역에 포치를 했으며 ‘라다크 지역’은 그 중의 작은 부분에 속한다. 인도 공군은 책임지고 중국 변경에서 대치하고 있으며 우리의 포치 위치는 매우 훌륭한바 우리는 이미 그 어떤 충돌에도 대응할 준비를 마쳤으며 그것은 두 개 전선의 전쟁도 포함된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 복역하게 될 ‘진풍’ 전투기는 지난 8일 인도 공군 기념일 열병식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인도 공군의 한 관원에 따르면 ‘진풍’ 호 전투기는 공중우세와 조준타격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전투기는 4.5대의 쌍 엔진을 장착, 제공, 저지, 공중정찰, 지면지원, 종심타격, 반 항공모함과 핵위협 대응 능력이 강하며 다양한 유형의 무기들로 탑재되어 있다고 한다. 지난 9월 10일, ‘진풍’호 전투기 5대가 정식으로 인도 공군에 교부, 이는 인도 공군의 중대한 돌파성 적 발전으로 되고 있다. 다른 한편 지난 9월 27일, 인도 군부 측에 따르면 인도 군은 이미 라다크 동부의 고 해발지역에 탱크, 중형 무기 및 탄약, 연료와 식물 그리고 동계 보급품을 운송, 유지부대가 장장 4개월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작전할 수 있는 보급을 완료했다. 이는 수십 년이래 인도 군이 강행한 최대 규모의 군사 후근행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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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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