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1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허베이 한단 쓰레기장 화원으로 탈바꿈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9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한단시(河北省邯郸市)에서 도시의 외곽 가꿈에 노력을 기울여 성과를 보고 있다. 금추의 계절, 도시에서 굽어보는 한단시의 웬보웬(园博园)은 각별히 아름답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곳은 워낙 도시 쓰레기장과 공업폐기물 처분장이어서 환경이 지저분하여 사람마다 지나기를 꺼리던 곳이었다. 이 몇 년래 한단시에서는 중국건설 2국 토목공정 그룹 유한회사 등 건설단위와 손잡고 생태수복을 목적으로 한 종합 청리를 진행하여 핵심 문화유람구로 만들었다. 지금 이 곳은 생태습지 보호구를 망라한 7대 기능구와 13개의 연조집중(汇集燕赵) 문화의 도시 전원으로 되었다. 원래의 쓰레기장과 폐기물 처리장이 대 화원으로 탈바꿈, 지금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레저문화와 연휴를 즐기는 공간으로 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0-10
  • 中 하이난, 국경절 연휴 8일간 면세쇼핑 총액 10.4억 위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해 중국에서 국경절과 중추절(추석) 이 2개의 명절이 중첩되면서 하이난(海南)에서는 면세쇼핑의 새 정책이 출범된 후의 첫 장기연휴를 맞았으며 이 면세쇼핑의 기회를 빌어 쇼핑 열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고 9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 하이커우 일월 광장(海口日月广场)의 면세점, 산야 국제면세성(三亚国际免税城), 하이커우 메이란 공항(海口美兰机场) 면세점 등에서는 쇼핑 열이 고봉을 이뤘으며 잘 팔리는 물건의 가게 앞에는 늘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하이커우 세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8일까지 하이난에서 면세로 구매한 물건의 총액은 10.4억 위안, 고객은 14.68만 인차, 물건 건수는 99.89만 건이었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각각 148.7%, 43.9%, 97.2%가 증장한 셈이었다. 현재 중국 최대의 경제 특구인 하이난성은 수출가공 지구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관광업이 활성화되어 중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오고, 일본 관광객도 많이 찾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0-10
  • 인도 공군 참모장, “인도 중국을 공습할 준비 되어있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7일,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에 따르면 최근 인도 공군 참모장 락슈쿠마르싱고 바다우리아(Rakesh Kumar Singh Bhadauria)는 인도 공군은 이미 중국을 공습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아직 사태가 이 정도에까지 이르지는 않았지만 인도 공군은 중국 및 파키스탄과의 긴장국세가 부단히 승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두 개의 전선에서 작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피로했다. 지난 5일, 바다우리아는 ‘진풍’ 전투기를 정합하면 인도가 상대국과의 경쟁에서 우세를 점할 수 있으며 ‘선제타격’ 및 ‘종심타격’의 능력이 있다고 하면서 “미래의 5년 간 우리는 83대에 달하는 LCA Mark 1A 전투기를 구입하는 동시에 HTT-40 훈련기(인도 국산 초급 훈련기)와 경형 전투헬기(LCH)도 들여올 것이다”라고 했다. 바다우리아는 또 중인변경의 대치 기간, 국세는 중국에 공습을 강행할 정도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인도 공군은 가능하게 발생할 그 어떤 사태에도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면서 여기에는 두 개의 전선(중국과 파키스탄)까지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한편 바다우리아가 이런 담화를 발표할 당시는 인도가 중국 그리고 파키스탄과의 변경지역 관계가 날로 긴장하던 시기였다. “우리는 소위 ‘라다크 지역’에서의 중국의 일거일동에 대해 의식한 것은 지난 5월이었다. 당시 인도의 육군과 공군의 반응은 매우 신속했다.” 인도 공군의 책임자로서의 바다우리아는 최근 인도의 ‘투데이 인디아’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파키스탄과 중국은 현재 밀접히 합작하면서 ‘광범한 군사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파키스탄은 많은 방면에서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충돌이 발생하면 중국은 인도를 전승할만한 이유가 없다고 했다. “우리는 이미 모든 해당 지역에 포치를 했으며 ‘라다크 지역’은 그 중의 작은 부분에 속한다. 인도 공군은 책임지고 중국 변경에서 대치하고 있으며 우리의 포치 위치는 매우 훌륭한바 우리는 이미 그 어떤 충돌에도 대응할 준비를 마쳤으며 그것은 두 개 전선의 전쟁도 포함된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 복역하게 될 ‘진풍’ 전투기는 지난 8일 인도 공군 기념일 열병식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인도 공군의 한 관원에 따르면 ‘진풍’ 호 전투기는 공중우세와 조준타격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전투기는 4.5대의 쌍 엔진을 장착, 제공, 저지, 공중정찰, 지면지원, 종심타격, 반 항공모함과 핵위협 대응 능력이 강하며 다양한 유형의 무기들로 탑재되어 있다고 한다. 지난 9월 10일, ‘진풍’호 전투기 5대가 정식으로 인도 공군에 교부, 이는 인도 공군의 중대한 돌파성 적 발전으로 되고 있다. 다른 한편 지난 9월 27일, 인도 군부 측에 따르면 인도 군은 이미 라다크 동부의 고 해발지역에 탱크, 중형 무기 및 탄약, 연료와 식물 그리고 동계 보급품을 운송, 유지부대가 장장 4개월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작전할 수 있는 보급을 완료했다. 이는 수십 년이래 인도 군이 강행한 최대 규모의 군사 후근행동이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0-09
  • 中 ‘영웅도시’ - 우한 장탄의 아름다운 야경
    [동투데이 김현나 기자] 우한(武汉)은 중국에 있어서 중요한 도시이다. 창장의 남과 북을 잇는 도시여서 중요한 도시었고 또한 후베이성(湖北省)의 소재지어서 중요한 도시였다. 그렇다고 세계적으로는 그 닥 그 이름을 올릴만한 유명한 도시는 아니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코로나 19 사태로 우한은 대뜸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로 되었다. 만약 코로나 19를 적시 적으로 예방 통제하지 못했으면 우한은 그 ‘오명’으로 유명했겠으나 코로나와의 인민전쟁에서 승리한 우한은 세계적인 ‘영웅도시’로 되었다. 8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국경절 연휴 일곱 번째 되던 날 며칠 째 내리던 비가 멎자 많은 관광객과 우한 시민들은 청신한 한커우 장탄(汉口江滩)에 찾아와 우한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였다. 올해 초 코로나 19의 대 폭발로 공포와 비극으로 꽉 찼던 우한의 밤이 이제는 즐거움과 환락의 밤으로 되고 있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0-09
  • 브라질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 500만 건 초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일, 브라질 위생부가 발표한 코로나 19 확산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까지 브라질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가 500만 건을 초과, 세계에서 미국과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가 500만 건을 넘어선 나라로 되었다. 구체적인 데이터를 보면 7일 24시간 동안 브라질의 코로나 19 단일 확진사례는 3만 1553건, 누적 확진사례는 500만 694건이었고 단일 사망사례는 734건, 누적 사망사례는 14만 8228 건이었으며 누적 완치사례는 439만 1424건이었다. 브라질에서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가 400만 건을 돌파한 것은 지난 9월 3일, 400만 건에서 500만 건을 돌파하기까지 걸린 시일은 34일이었다. 이는 지난 6월 19일, 브라질에서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가 100만 건을 초과한 후 매 100만 건이 증가하면서 걸린 시일이 가장 긴 시일로 이전의 세 차례 걸린 시일은 각각 27일, 23일과 26일이었다. 한편 브라질에서 코로나 19 확산 곡선이 고봉에 오른 것은 지난 7월 말이었고 9월 상순에 들어 확진사례가 대폭 하강했으며 바이러스 전파도 이미 감소기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현 단계에 들어 브라질의 대다수 주는 이미 ‘봉쇄 해제’ 중후기에 들어섰으며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가 100만 건을 초과한 상파울루에서도 지난 7일부터 학교들에서 복선 수업을 회복하도록 허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0-10-09
  • 국경·추석 연휴 베이징 관광 소비 증가 뚜렷
    [동포투데이] 국경·추석 연휴 1일-7일 베이징 관광 소비 증가가 뚜렷했고, 관광지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8일 보도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이 8일 제공한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베이징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거의 작년 같은 기간 수준을 회복했다. 2020년 국경절 기간 1일-7일 관광객 수는 작년 같은 기간의 99.7% 수준을 회복했고, 농촌 관광객 수는 작년 같은 기간의 64.3%를 회복했다. 10월1일부터 7일까지 베이징시 중점 모니터링 223개 명소와 지역의 매출은 8억5천만 위안을 기록, 작년 국경절 연휴 1일-7일의 매출 대비 63.1% 증가해 베이징 관광 소비가 업그레이드된 추세를 반영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0-09
  • 中 산둥 둥잔화 - 60만 무 염전 수확기 진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빈저우시 잔화구(山东省滨州市沾化区) 북부에 있는 60만 무에 달하는 염전(盐田)이 가을철 수확기에 진입, 올해의 잔화구 염전은 가을철 수확기가 약 1개 월간 지속될 전망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곳 염전의 소금은 제조공예가 최적화로 창신 되고 원 염 색깔이 윤택하면서도 알알이 고르로워 합리화 지표가 사상 가장 좋은 수준에 이르렀으며 생산량과 질의 두 가지 돌파를 가져왔다고 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0-09
  • 英 언론, 중국인 다수 본국정부 방역조치에 가장 만족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일, 런던에서의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6일 영국매체는 일종 국제문답 형식의 조사결과를 공개하면서 현재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본국정부의 조치에 대한 중국인들의 만족도가 최고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미국 뉴욕 시립대학교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건강 연구소의 연구일꾼들은 지난 6월 19개 국가에서 문답형식의 조사를 진행,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국가 조치에 대한 민중들의 만족도를 평가, 문답 중 10개는 반드시 답해야 하는 것으로 거기에는 코로나 19의 성행 기간 민중의 생활에 대한 정부의 원조 제공, 정보 데이터 공개의 투명도, 바이러스 검사 기술, 개인 방호설비, 약세 군 체에 대한 보호, 심리건강 자문, 국제위생기구와의 합작 등 10가지 정부의 관건직책에 관한 것이었다. 6일, 발표된 미국 학술간물 ‘과학공공도서관 ‧ 종합’에는 상술한 조사결과가 기록, 중국정부가 제일 높은 점수를 맞았고 그 뒤로 한국, 남아프리카, 인도와 독일 등 국가의 정부였으며 미국은 제 9위였다. 연구인원들은 조사보고서 중에서 연령, 성별, 문화정도와 수입수준 등 인소의 영향으로 조사대상자들이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국가정부의 조치에 대한 평가에서 일정한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 그 중 차이가 가장 큰 상황은 미국의 조사대상자들한테서 보였는바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평가에 양극 분화가 엄중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중국, 한국 등 아시아국가의 조사대상자들은 그 답 복이 일치하게 적극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이 조사는 국가 사이의 비교를 위한 것이 아니라 각국 정부를 도와 지난 한 단계 내 예방 통제 추세의 변화를 추적, 평가하여 액외 투자 혹은 더욱 많은 관여 조치를 수요 하는가를 확정하기 위한데 그 취지가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마지막으로 연구보고서는 “코로나 19를 효과적으로 예방 통제하자면 정부와 민중 사이의 상호신임 관계 구축과 아울러 각자 행동의 예기성적인 달성 공유가 필요하다”고 총화하여 언급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0-08
  • 키르키스스탄 중앙 선거위원회, 의회선거 무효 선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6일, 키르키스스탄 중앙 선거 위원회는 일전 있은 의회의 선거결과는 무효이며 2주 내 다시 선거날짜를 확정할 것이라고 선포했다고 당일 비슈케크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르키스스탄에서는 지난 4일 의회선거를 거행, 초보적인 결과 득표율이 가장 높은 정당들로는 단결당(24.54%), 키르키스스탄 나의 조국당(23.9%), 키르키스스탄당(8.74%)과 통일 - 키르키스스탄당(7.09%)였으며 기정제정의 규칙에 따라 이 4개 정당이 앞으로 의석을 차지하게 됐다. 키르키스스탄 중앙 선거위원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도합 16개 정당이 참가한 이번 선거에는 등록된 유권자가 350만 명을 초과, 선거투표율은 약 56%에 달했다. 하지만 6일 아침, 키르키스스탄 대통령 제인뷰코프는 전국에 방송연설로 이번 의회선거의 초보결과에 대해 질의를 표시, 그는 중앙 선거위원회에서 이번 선거 중에 있은 규정위반 행위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라고 제의하면서 아울러 필요시 법에 의해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 취소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5일, 선거에서 낙선된 키르키스스탄의 정당들은 수도 비슈케크 시 중심에 있는 아라큐 광장에서 시위집회를 가지고 선거결과를 취소할 것과 아울러 제인뷰코프 대통령이 사퇴할 것을 촉구하였다. 그리고 그 날 저녁 항의자들은 대통령 사무실과 의회 소재지에 쳐들어가다가 경찰들과 충돌을 벌였으며 충돌 중에서 1명이 사망하고 686명이 다치었다. 또한 이튿날 일부 항의자들은 키르키스스탄 국가 안전위원회 구류센터로 쳐들어가 갇혀있는 전 대통령 아담바예프를 석방하기도 했다.(사진=신화사) 사태가 이 지경이 되자 6일 당일, 키르키스스탄 총리 보로노프와 의회 의장 마베코프가 사임했으며 키르키스스탄 의회에서는 특별회의를 열고 총리 대리와 새 의장을 선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0-08
  • 2명의 여과학가 2020년 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7일, 스웨덴 왕립 과학원에서는 2020년 노벨 화학상을 프랑스의 여과학가 엠마뉴엘 샤르퐁제(Emmanuel Scharponze)와 미국 여과학가 제니퍼 도너(Jennifer Donner)가 획득하게 되었으며 이들이 유전자 조 편집방법 연구 영역에서 한 걸출한 기여를 표창하기로 했다고 선포하였다. 당일, 스웨덴 왕립 과학원 상임 비서 고란 한손은 2020년 노벨 화학상 획득자 명단 및 이들의 성과를 공개하면서 올해 노벨 화학상의 연구성과는 ‘유전자 가위 ㅡ 생명의 비밀번호를 다시 쓰는 공구’라고 설명했다. 사진은 7일,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스웨덴 왕립 과학원 노벨 화학상 수상자 선포 현장의 전자 스크린에 떠오른 노벨 화학상 획득자인 2명 여과학가의 모습이다.(사진=신화사)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0-10-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