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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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 주민이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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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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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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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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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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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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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겨울엔 3만 제곱미터의 스키장 여름엔 관광명소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일, 중신망에 따르면 중국 구이저우 성 구이양의 고우퍼 윈딩(贵州贵阳高坡云顶)은 화시구(花溪区)의 고우퍼향에 위치, 화시 풍경구와 약 37킬로미터 상거, 민족풍치가 농후하고 명승고적이 독특하며 전원(田园)과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관관지향(旅游之乡)이다. 이 곳으로 가는 연도의 풍경은 더욱 아름답기를 이를 데 없다. 차에 앉아 윈딩으로 올라가는 도중에는 천연림으로 뒤덮인 산야를 가로질러 가게 되고 또 초록색으로 일망무제한 차원(茶园)을 지나면 다시 험준하고 높고도 거칠며 완곡하게 산을 감도는 도로가 나타난다. 그리고 이 때면 대 자연이란 천연호흡기의 신기한 효능에 놀라게 되고 이 외 높은 곳에 서 있노라면 층층 풍경을 이루는 제전(梯田)이 눈앞에 펼쳐지기도 한다. 이 곳은 또 겨울이면 중국 남방에서는 흔치 않은 하나의 유명한 스키장으로 많은 스키애호자들의 발목을 잡는가 하면 여름에는 꽃 바다로 탈바꿈 한다고 한다. 현재 이 꽃 바다는 구이저우에서 가장 큰 ‘마편화해(马鞭花海)’로 관광객 유동량은 8월 말부터 9월 초 사이에 폭발적인 고봉 기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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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5
  • 中 칭다오 가을철 무지개교 그림 방불케 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칭다오 서 해안 신구역에는 탕다오만 해빈을 위해 만든 ‘무지개교’가 ‘쿠니시마 아이(琴岛之眼)’인 대 관람차(摩天轮) 아래에 있다. 이 ‘무지개교’는 다리 자체가 능형 곡선의 연속으로 화려하고 다채로워 멀리서 보면 마치 칠색 무지개가 해면에서 솟아오르는 듯한 감을 준다. 이는 또 푸른 해면과 교차하며 빛을 뿌리면서 한 폭의 그윽한 활동사진처럼 사람들에게 최적의 레저 건신 루팅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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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5
  • 中 "정당방위" 새 규정 출범
    [동포투데이] 지난 3일 중국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공안부는 정당방위 제도를 실시할 데 관한 지도 의견을 공포하고 정당방위 제도의 총체적 요구와 구체적인 적용에 대해 세부화 규정을 진행했다. 형법 규정에 따라 정당방위는 불법 침해를 전제로 한다. 낯선 사람이 주택에 침입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버스에서 승객이 운전자 핸들을 빼앗으려는 행동을 제지한 것은 정당방위인가? … 어떻게 ‘불법 침해’를 구체적으로 이해할지에 대해 이번에 출범한 의견은 명확히 규정했다. 생명, 건강권리를 침범한 행위와 인신 자유, 사유재산 등 권리 침범행위가 포함된다. 불법으로 타인의 인신 자유를 통제하거나 불법으로 타인의 자택에 침입한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정당방위를 실시할 수 있다. 운전 핸들을 잡아당기거나 운전사를 구타하는 등 안전운전과 공공안전에 해를 끼친 범죄행위에 대해서도 정당방위를 실시할 수 있다. 도적을 쫓다가 도적이 도망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되려 도적에게 기소당한 경우는 어떻게 될까? 구타를 하는 사람이 구타를 멈춘 후에는 반격할 수 없을까? 실천에서 정당방위 ‘시간’에 대한 쟁의도 대중들에게 큰 의혹을 남겼다. 의견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정당방위는 마땅히 현재 진행 중인 불법 침해를 상대로 해야 한다. ─ 불법 침해가 잠시 중단되거나 잠시 제지 되였지만 불법 침해자가 계속 침해를 실시하려는 현실 가능성이 존재할 경우는 불법 침해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판단한다. ─ 재산범죄에서 불법 침해자가 비록 재물을 획득했지만 추적, 반격 등 조치를 통해 재물을 되찾아올 수 있을 경우는 불법 침해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판단한다. 의견은 또 불법 침해의 시작과 결속에 대해 마땅히 방어인이 방어 시 처한 정경에 입각해 사회대 중의 일반적 인식과 법률에 따라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야지 방어인에게 가혹하게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형법의 규정에 의해 정당방위에서 필요 한도를 초과한 중대 손해는 형사책임을 짊어져야 하지만 마땅히 처벌을 경감하거나 면제받을 수 있다. 과잉방위에 대해 이번에 출범한 의견은 과잉방위는 동시에 ‘뚜렷한 필요 한도 초과’와 ‘중대 손해 초래’ 두 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해야지만 성립될 수 있다고 했다. ‘필요 제한을 뚜렷하게 초과했는지’는 방위인이 방위 시 처한 상황에 입각해야 하고 사회대 중들의 일반인식과 결합하여 판단을 내려야 한다. ‘특수 방위’에 대해 의견은 불법 침해를 실시하는 과정에 살인, 강도, 강간, 납치 등 인신 안전에 엄중한 위해를 초래하는 폭력 범죄가 존재하고 만약 폭력수단으로 총기, 탄약, 폭발물을 빼앗거나 혹은 납치 수단으로 여성, 어린이를 유괴했다면 정당방위를 실시할 수 있다고 했다. 형법에 따라 특수 방위를 실시할 때 불법 침해자 사상을 초래했을 경우는 과잉방위에 속하지 않고 형사책임을 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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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5
  • 올해 中 슈퍼리그 토너먼트로 우승 탄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월 2일, 쑤저우(苏州)에서 소집된 중국축구협회 각 슈퍼리그 클럽 보스 회의에서 올 시즌 중국 축구 슈퍼리그 제2 단계 및 축구 협회 컵 경기의 구체 일정을 배치했다고 3일, ‘베이징 일보(北京日报)’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슈퍼리그 제2 단계 경기는 10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다렌(大连)과 쑤저우에서 동시에 개시, 경기는 3라운드 쌍 회합의 토너먼트제(淘汰赛)를 도입하게 되고 축구 협회 컵은 9월 18일에 개막전을 열며 5라운드의 토너먼트제를 도입하게 된다. 중국축구협회에 따르면 다렌과 쑤저우 2개 경기구에서의 제1단계 경기는 오는 28일에 결속, 우승 쟁탈 팀과 잔류 쟁탈 팀이 각각 8개 팀씩 산생하게 되며 각 팀은 2주간의 조정 시간을 가진 뒤 10월 16일부터 제2단계 경기에 뛰어들게 된다. 2개 경기구(A, B조)의 상위 4개 팀이 우승쟁탈 조에 진입하고 마지막 순위 4개 팀이 잔류쟁탈 조에 진입, 경기는 3라운드 2회전(兩回合)토너먼트제로 진행한다. 우승쟁탈 4개 팀의 대진 방식은 상반구에서 A1 : B4, B2 : A3이고 하반구에서는 B1 : A4, A2 : B3으로 진행, 승자는 진급하고 패자는 순위 쟁탈경기를 펼치며 나중에 우승팀이 산생한다. 2회전(兩回合)을 치르는 양 팀은 먼저 경기의 승부관계를 비교, 대등한 상황에서는 득실을 따지며 그래도 막상 막하를 가리지 못할 경우 30분간의 추가경기를 진행, 추가경기에서도 우열을 가리지 못하면 승부차기에 진입하게 된다. 올해는 중국축구 슈퍼리그에서 1.5개 팀이 강등, 잔류쟁탈 조의 마지막 순위 팀은 직접 강등하고 역수(倒数) 두 번째 팀이 갑급의 준우승과 2회전 부가경기를 치른 뒤 승자가 슈퍼리그로 진출하게 된다. 한편 올해에 있을 아시안 챔피언스리그의 자격권 분배와 연관되기는 하지만 올 시즌의 축구협회컵은 여전히 진행, 올해의 축구협회 컵은 코로나19의 영향 때문에 참가 팀 규모를 축소하며 오직 슈퍼리그와 갑급리그의 팀들만 참가하게 된다. 올 시즌의 중국축구협회컵 경기는 9월 18일 개막, 제1라운드 경기는 16개의 슈퍼리그 팀이 참가하여 8개의 16강에 진출하는 팀이 탄생하며 이 외 8개의 16강은 11월 8일에 결속되는 갑급리그에서 8개 팀이 탄생하게 된다. 11월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축구협회컵은 제2라운드부터 제5라운드까지 16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해 최종 우승 팀이 탄생하며 추첨 결과 올 해는 베이징 중허 궈안 팀(北京中赫国安队)이 제1라운드에서 칭다오 황하이 팀(青岛黄海队)과 대진한다. 한편 올해의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는 11월 18일에 시작하여 12월 19일에 결속하기로 계획, 슈퍼리그 제2단계 경기가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으며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는 광저우 헝다(广州恒大), 베이징 궈안(北京国安), 상하이 상강(上海上港)과 상하이 선화(上海申花) 등 4개 팀은 슈퍼리그 결속 1주일 내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에 뛰어들게 되며 그 기간 축구협회컵에도 참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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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5
  • 김원웅 광복회장, 中 전승절 맞아 中 대사에게 축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김원웅 광복회장은 3일 중국의 전승절을 맞아 중국대사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에게 축전을 보냈다. 김 회장은 서신을 통해“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승리 75주년을 대한민국 광복회원들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한국과 중국은 항일 반파시즘 전쟁을 함께 치른 동지로서 세계 평화를 위해 연대할 것으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인 우리는 피로 맺은 선열들의 동지애를 오늘에 살려, 한중 양국국민의 호혜·상생으로 21세기를 활짝 열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은 2014년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9월 3일을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기념일로 정했으며 그 후 매년 9월 3일에 국가 기념행사를 마련해 중국인민항일전쟁에서 희생된 열사와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를 위해 기여한 모든 이들을 추모하고 있다. 다음은 김원웅 광복회장의 서신 전문이다. 존경하는 邢 海明 주한 중국대사님 귀하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승리 75주년을 대한민국 광복회원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한국과 중국은 항일 반파시즘 전쟁을 함께 치른 동지로서 세계 평화를 위해 연대할 것입니다. 독립유공자 후손들인 우리는 피로 맺은 선열들의 동지애를 오늘에 살려, 한중 양국국민의 호혜·상생으로 21세기를 활짝 열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9월 3일 대한민국 광 복 회(光 复 会) 회장 김 원 웅(金 元 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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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中 코로나19 ‘0’ 기록, 결코 위험 ‘0’ 상징 아니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에 따르면 9월 3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의 31개 성(자치구와 직할시 포함)과 신장 생산건설 병퇀(新疆生产建设兵团)의 보고 결과 당일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25건으로 각각 광둥(广东) 13건, 상하이(上海) 5건, 광시(广西) 2건, 산시(陕西) 2건, 텐진(天津), 푸젠(福建), 쓰촨(四川)이 각각 1건씩이었고 25건 전부가 해외유입 사례였으며 중국은 연속 19일간 코로나19 본토사례가 0건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4일 보도했다.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확산세가 0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자 각 지에서는 신속하게 반응, 지난 8월 30일, 다렌시(大连市)에서는 8월 29 전 시적으로 본토 확진사례와 무증상 감염자의 ‘쐉칭링(双清零)’을 실현했고 아울러 연속 28일간 사회구역의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없었다면서 이는 다렌시의 ‘7.22 코로나 19 사태’의 결속을 상징한다고 선포했다. 이어 9월 1일, 신장 위그루자치구(新疆维吾尔自治区) 당위 역시 코로나19 예방 통제 조치를 계속 틀어쥐는 전제 하에서 신장의 정상적인 생산과 생활 질서를 회복한다고 선포했다. 하지만 연속 부단한 좋은 소식이 전해지는 속에서도 중국은 여전히 코로나19 ‘경보’를 해제하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 재 폭발을 억제하는 것이 당전 중국에서의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하고 있다. 코로나19 '0' 기록, 결코 위험 '0' 상징 아니다 올해 2 ― 3월 기간 중국의 코로나19 예방 통제 형세가 부단히 좋아짐에 따라 우한(武汉)을 포함한 많은 지역들에서 확진사례가 0으로 나타났을 때, 중국의 정부 측과 전문가들은 “확진사례 0 기록은 결코 위험 0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반복적으로 강조하였다. 오늘 와서 이 말은 재차 ‘낡은 곡조의 재 연주’로 되었었다. 중국의 모 성 사례를 보면 코로나19의 하루 확진사례가 25건, 모두가 역유입이었다. 자료를 정리해보면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위험’은 주로 아래와 같은 몇 개 방면으로부터 나타나고 있다. 첫째, 코로나19의 예방 통제도 ‘은밀한 구석’이 있었다. 지난 5월 지린 수란(吉林舒兰)에서의 코로나19의 출현, 6월 베이징 신파디(北京新发地) 시장의 급 확산, 7월에 있은 신장과 다렌에서의 국부적인 코로나19 확산 등이 바로 그 전형적인 사례이다. 이 몇 차례의 국부확산이 있기 전 중국 내지에서는 연속 며칠 본토 확진사례가 0이었다. 그런데 베이징 신판디 농산물 도매시장과 수입 제 냉연식품(冷链食品)이 곧바로 코로나19 예방 통제를 벗어난 ‘은밀한 구석’이었다. 둘째, 역유입이 이미 장기화로 되고 있다. 지난 7 - 8월 이래, 중국 내지에서의 역유입 사례가 줄곧 감소되지 않고 있다. 현재 국제에서의 코로나19는 여전이 지속 만연되고 있는 상황, 확진사례가 이미 2500만 명을 초과하고 있다. 그리고 각 나라에서 부동한 정도로 생산 가동 및 경제회복 활동에 들어서고 있고 국제간 인원 내왕도 점차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 외 유입의 위험과 압력은 여전히 지속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셋째, 코로나19 오는 추 동 계절 유행고봉이 될 가능성 있는 것이다. 일전 중국 질병통제 센터 유행병학 전 수석과학가인 정광(曾光)에 따르면 비록 현재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요해가 부족할 수 있겠지만 호흡도 전염병에 대한 인지도는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유행병은 일반적으로 늦가을에 시작하여 다음 해 늦은 봄까지 지속되기에 호흡도 전염병에 속하는 코로나19 역시 가을에 유행고봉이 형성될 가능성이 비교적 큰 것이다. 그리고 기타 호흡도 전염병이 인체에 침투되어 인체가 여러 가지 충격에 직면할 때 코로나19가 빈틈을 노리고 동시에 침투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개학시즌과 추동 계절의 코로나19 예방 통제 어떻게 잘 해야 하는가? 형세의 변화에 따라 중국 정부 측에서는 이미 수차에 거쳐 해당 사회생활 정상화 국면에서의 코로나19 예방 통제 지남을 발표, 추계 및 새 학기 개학시즌 시작 직전에 목표가 있게 방역 요구와 조치 등을 경신하였다. 고등학교, 중소학교 및 탁아소와 유치원 기구들에서 추 동계의 코로나19 예방 통제사업을 잘 하도록 과학적으로 지도하기 위하여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에서는 이전에 제정한 해당 기술방안들에 대해 수정과 경신을 진행, 8월 중순에 추 동계 코로나19 예방 통제 기술방안을 발급했고 개학전의 준비와 개학 후의 관리에 대한 응급조치 등 부동한 각도로 지도를 하였다. 그리고 전 방위, 여러 장면과 각 환절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적 요구와 상세한 사업 시스템을 제출 낙실했으며 각지의 질병 통제부문 역시 추계 입학 시의 코로나19 예방 통제 조치 또는 교정 개학의 방역지남을 출범시켰다. 9월 1일은 대 다수 학교들이 개학하는 날이며 중국 또한 코로나19의 발생 이래의 가장 큰 학생들의 귀교로 된다. 당일 밤 관영 CCTV의 ‘개학 제일 과목(开学第一课)’의 프로그램에서는 상하이 코로나19 구급치료 전문팀 팀장이며 화산병원(华山医院) 감염과 주임인 장원훙(张文宏) 교수가 저령 학생들을 위해 10가지 방호강연을 진행, 강연에는 “마스크는 자신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타인도 보호할 수 있다”, “손 씻기는 숙제를 하듯이 참답게 해야 한다”, “식사 시 공용수저나 공용식기를 혼용하지 말아야 한다”, “아침밥을 잘 먹어야 하고 고단백 식품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다음 추 동계에 들어 대중들의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통제를 두고 전문가들은 두 가지 층면을 제출하고 있다. 개인적 층면에 들어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하기, 손 자주 씻기와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이다. 그리고 추계가 다가올 직전에 미리 유행성 감기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고 제기를 하고 있으며 유행성 감기의 발병과 코로나19의 증상이 비슷하다는 점, 이 양자를 혼돈하여 불필요한 공포와 치료의 ‘오해구역’이 생기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이 외 사회적 층면에서는 해당 추 동계 코로나19 예방 통제에 대한 국가의 해당 요구와 조치를 엄격히 집행해야 한다. 최근 국무원 연합방지 연합통제 기제 의료구급 팀에서는 ‘추 동계 대비한 코로나19 의료구급사업 방안’을 발급, 여기에는 발열진찰실에 대한 규범화 건설 관리, 핵산검사, 물자비축, 인원방호 등 다 방면이 망라되어 있었다.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위험은 의연히 존재하겠지만 중국은 이미 강대하고도 엄밀한 예방 통제 망을 건립했고 코로나19를 통제할 유력한 방법과 경험이 있기에 가령 추 동계에 코로나19의 재 확산이 나타나더라도 당시 우한 조기의 그런 대규모 확산 세와 공포가 나타날 가능성은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 질병통제 센터 유행병학 수석 전문가 우준유는 동계에 들어서면 우리의 ‘새로운 무기’도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견, 그것은 바로 코로나19 백신이라며 백신이 일단 출시되면 우리의 예방 통제는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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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폴란드 미국 등 44개국서 이륙한 항공편 입경 거절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코로나 19를 효과성 있게 예방 통제하기 위하여 폴란드에서는 지난 2일부터 미국, 브라질, 스페인 등 44개국에서 이륙한 항공편이 자국 내에 입경하는 것을 거절하기로 하였다. 3일, 바르샤바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9월 2일, 폴란드 위생부가 공포한 코로나 19에 관한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 폴란드 경내에서의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595건, 누적 확진사례는 6만 8517건이었고 당일 사망사례는 20건, 누적 사망사례는 2078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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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중국 항일전쟁 승전 75주년... 시진핑 등 국가지도자 열사에게 헌화
    [동포투데이] 9월 3일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전쟁 승리 75주년 기념일이다. 이날 오전 시진핑(習近平) 등 중국 당과 국가지도자들은 베이징 서쪽 교외 노구교 인근에 위치한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을 찾아 수도 각계 대표들과 함께 항전열사들에게 화환을 진정했다. 중국은 2014년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9월 3일을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기념일로 정했으며 그 후 매년 9월 3일에 국가 기념행사를 마련해 중국인민항일전쟁에서 희생된 열사와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를 위해 기여한 모든 이들을 추모하고 있다. 이날 헌화식에는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王滬寧),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왕치산(王岐山) 등이 참석했다.(사진=CCTV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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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2020 中 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 곧 개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일, 신화망에 따르면 2020 중국 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가 오는 4일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에 있는 국가회의센터에서 개최된다. 현재 이 대형 행사를 위해 주최 측에서는 교역회에서 선보일 예술 공연 연습, 설비 점검, 방역 조치 등 마지막 준비를 하며 행사의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9월 3 일 베이징 올림픽 공원에 설치된 야외 전시장이다.(사진=차이나데일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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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中 베이징 점차 국제항공편 직항 재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국가민항국이 코로나19의 통제가 정상화를 확보하는 상태에서 9월 3일부터 점차 제 1 입국장으로 분류됐던 규정을 철회하고 베이징(北京)과 국제 직항 항공편을 재개하기로 하였다고 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은 코로나19 위험이 수도에 유입되는 것을 엄격하게 통제하기 위하여 지난 3월 23일부터 베이징으로 입경하는 모든 국제 항공편을 제 1 입경 장으로 지정 분류, 엄격한 방역조건에 부합되는 여객만이 원 항공편을 이용하여 입경하게 허락했고 이를 9월 1일까지 실행해왔었다. 그 후 코로나19 예방 통제 사업이 정상화에 진입됨에 따라 위에서 분류했던 국제항공편을 점차 직항으로 베이징에 입경할 수 있게 하도록 변경했다. 중국 민항국은 해당 항공편 시발 지구에서의 핵산검사 상황에 근거하여 9월 3일부터 우선 태국, 캄보디아, 파키스탄, 그리스, 덴마크, 오스트리아, 스위스, 캐나다 등 코로나19 위험 사례가 비교적 적은 국가와 베이징 사이의 항공편을 회복 재개 하기로 하였으며 회복 후의 제 1편으로 3일 중국국제항공공사의 항공편이 캄보디아의 프놈펜에서 베이징으로 향발했다. 한편 항공편 회복 재개후의 코로나19의 예방 통제사업을 진일보 잘하기 위하여 중국 민항국에서는 베이징으로 직항하는 모든 국제항공편에 항공편 용단(熔断)정책을 엄격히 실행하는 기초 상 더욱 엄격한 예방 통제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첫째, 단행 운행에 실제적으로 코로나19 위험사례가 용단표준에 도달할 경우 즉시 용단조치를 취하며 아울러 용단기간이 결속돼야 지정 제 1 입경 장으로 향하게 하는 정책을 실행한다. 둘째, 실제로 코로나19 위험 사례가 3건을 초과할 경우 입경 장에서는 즉시 베이징에서 지정된 제 1 입경 장을 회복하기로 한다. 셋째, 베이징 국제항공편 직항의 좌석 율과 매일 수도공항으로 입경하는 여객 규모를 통제하기로 한다. 넷째, 여객들에 대한 원격 핵산검사와 공항의 예방 통제의 기초 상, 입경 여객들에 대한 엄격한 봉폐관리를 실시하여 최대한도로 위험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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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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