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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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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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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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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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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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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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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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수엘라, 체포한 美 간첩 기소키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5일, 카라카스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베네수엘라 총 검찰 장 사브는 테러리즘과 무기밀수 등 죄명으로 최근 베네수엘라 경내에서 미국 간첩 1명을 체포하여 기소하기로 하였다고 선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베네수엘라에서는 자국 내 정유공장 부근에서 1명의 미국 간첩을 체포, 그는 미국 해군육전대 성원으로 일찍 이라크에서 CIA 성원으로 활동한 적이 있었으며 체포될 당시 몸에 중형무기와 대량의 현금을 지니고 있었다. 베네수엘라 관변 측에 따르면 이 미국 간첩은 체포될 당시 베에수엘라 정유공장을 폭파할 계획을 수행하고 있었다고 한다. 한편 현재 백악관은 이 사건과 관련해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사진=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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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전 세계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 3000만 건 초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이 발표한 코로나 19 최신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17일 18시 22분(한국 시간으로 18일 7시 22분)까지 전 세계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가 3000만 3378건이었고 누적 사망사례는 94만 3203건이었다고 미국 뉴스 전문방송(CNN)을 포함한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코로나 19 확진사례와 사망사례가 가장 많은 나라로 누적 확진사례는 666만 9322건이었고 누적 사망사례는 19만 7554건이었다. 다음 누적 확진사례가 많은 나라로는 인도, 브라질, 러시아, 폐루 등이었고 누적 사망사례가 많은 나라로는 브라질, 인도, 멕시코, 영국 등이었다. 현재 세계의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여전히 쾌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지난 6월 28일 1000만 건을 초과했고 8월 10일 2000만 건을 초과, 1000만 건으로부터 2000만 건으로 되는 시일은 43일이었고 2000만 건으로부터 3000만 건으로 증가한 시일은 38일이 걸렸다.(사진=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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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시진핑, 후난성 소수민족 마을 찾아 빈곤퇴치 등 현황 점검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후난(湖南)성을 시찰했다. 시 주석은 당일 오후 천저우(郴州)시 루청(汝城)현 원밍(文明) 야오족(瑤族)향 사저우(沙洲) 야오족 마을을 찾아 ‘반쪽 이불의 따스함’ 테마전시관, 마을서비스센터와 보건실, 사저우 현대농업관광시범기지, 원밍 야오족향 제1지구 소학교 및 농가를 방문해 현지의 홍색교육, 빈곤구제 산업 발전, 빈곤퇴치 성과 현황 등을 점검했다. (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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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中 ‘13.5’이래 물 사용효율 현저히 상승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7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국가 수리부 전국 물 절약 판공 실에서는 중국 국내의 물 사용효율에 대해 통계 분석을 진행, 2019년 중국에서의 만 위안은 단위로 총 물 사용량은 60.8입방미터로 2015년에 비해 23.8% 하강되었다. 이 중 만 위안을 단위로 공업 증가치 물 사용량은 38.4 입방미터로 2015년에 비해 27.5% 하강되었고 농업 관개수 유효이용 계수는 0.559에 도달, 2015년에 비해 0.023이 상승하였다. 만 위안을 단위로 중국 국내 생산 총 가치의 물 사용량을 보면 가장 물 절약을 잘한 성시로는 베이징(北京), 텐진(天津), 상하이(上海), 저장(浙江), 산둥(山东), 충칭(重庆), 산시(陕西), 광둥(广东), 푸젠(福建)과 허난(河南)으로 평균 44입방미터보다 낮았다. 그리고 만 위안을 단위로 공업증가 치 물 사용량을 보면 가장 물 절약을 잘한 성시들로는 베이징, 텐진, 산둥, 산시(陕西), 허베이(河北), 저장, 랴오닝(辽宁), 광둥, 허난 등으로 평균 25입방미터보다 낮았으며 농업관개 수 유효이용 계수를 보면 앞자리 10위에 오른 성시들로는 베이징, 상하이, 텐진, 허베이, 산둥, 허난, 장수(江苏), 헤이룽장(黑龙江), 저장, 지린(吉林) 등으로 평균 0.594 이상에 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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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시진핑,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당선자에 축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7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당선자에게 축전을 보내 그의 당선을 축하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일본은 우호적이고 가까운 이웃으로서 모두 아시아와 세계의 중요한 국가라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친선협력의 중·일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양국 인민의 근본 이익에 부합되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에도 유리하다"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어 "양국은 중·일 4개 정치 문건에서 확립한 각 항 원칙과 4가지 원칙에서 달성한 합의를 엄격히 준수해야 하고 신시대 요구에 어울리는 중·일 관계의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동해야 하며, 양국 및 양국 인민에게 행복을 마련하고 세계 평화의 수호와 공동발전의 촉진을 위해 긍정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도 스가 총리에게 축전을 보내 “중국은 일본과 함께 양국 각 분야의 우호 교류와 실무협력을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가 도쿄에서 거행, 현임 내각 관방장관이던 스가 요시히데가 압도적인 우세로 승리해 제26임 자민당 총재로 당선되었으며 16일 일본의 새 총리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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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175년래 처음으로 대선에 입장 표한 美 과학 잡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미국의 과학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은 미국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조 바이든을 위하여 지지입장을 표명, 이유는 바이든은 위생, 경제와 환경 계획이 사실에 근거하고 있지만 공화당의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과학을 ‘배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이 창간 175년 이래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 후보를 위해 입장을 발표한 것으로 된다. “우리는 결코 경솔하게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니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최근호의 사론에서 “트럼프는 이미 미국과 국민들한테 엄중한 손해를 가져다주었다. 그것은 그가 증거와 과학을 배척했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하여 사론은 트럼프가 코로나 19를 대응하는 조치가 凸형의 흉내를 냈으며 성실하지 못하고 무능했기에 지난 2월 말이래 이번 코로나 19로 이미 근 20만 명에 달하는 미국인이 사망했다고 질책했다. 사론은 또 트럼프의 ‘착오적’인 거동들은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는바 코로나 19 대응은 근근히 이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지적, 기후변화 방면에서도 “부단히 현실을 부인”했다고 하면서 트럼프가 미국이 이 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준비하려는 것을 저애했다고 서술했다. 그리고 “그는 또 환경보호 조치, 의료시스템 및 국가를 도와 가장 엄준한 도전에 대응하는 연구일꾼들과 과학기구를 공격했다”라고 트럼프의 속내를 까밝혔다. 그러면서 “바이든은 ‘준비를 갖고 나선 후보’로서 코로나 19에 대응할 여러 가지 방안을 제출했으며 과학의 회복이 정책제정 과정 중의 작용에 대해 알고 있다”고 하고 나서 그의 제의가 국가로 하여금 다시 더욱 안전하고 번영하며 공정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1845년도에 창간, 미국에서 연속 발행시간이 가장 긴 간물이며 전 지구 독자가 1000만 명을 초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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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홍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없는 날 맞아
    [동포투데이] 15일 오후, 홍콩특별행정구 보건부 위생방역센터가 이날 0시까지, 홍콩에 해외 역유입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 현지 신규 확진자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7월 초 홍콩에서 코로나19 3차 유행 이후, 처음으로 현지 신규 확진자가 없는 날이었다. 홍콩이 보고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75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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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9-16
  • 中 쿠푸치 사막에 건설된 태양광 발전기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중국건설 중환공정 유한회사(中环工程有限公司)가 청부 건설한 네이멍구 다라터치(内蒙古达拉特旗) 태양광발전 선두달리기 기지의 1호 항목이 순리적으로 건설 완공되었다고 15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항목은 쿠푸치 사막에 건설, 준공된 후 기지 내의 태양광발전 시설들이 하나로 연결되었고 그 면적은 120 제곱미터에 달한다. 사진은 14일에 촬영한 쿠푸치 사막에 있는 태양광 발전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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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그리스, 모리아 난민 영 부근에 새로운 텐트촌 설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그리스 관변 측에서는 레즈위스 섬에 있는 모리아 난민 영으로부터 동쪽으로 4 킬로미터 되는 지점에 새로운 텐트촌을 설치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아침, 레즈위스 섬의 모리아 난민 영에서 화재가 발생해 그리스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이 난민 영은 거의 잿더미로 되고 말았다. 그리스 총리 키리야코스미조타키스에 따르면 모리아 난민 영의 화재 발생 후 그리그 정부에서는 이미 신속한 행동을 취하여 난민들을 위해 임시 거처 시설을 설치하였던 것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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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日, 스가 요시히데 압도적 우세로 자민당 총재로 당선
    ▲일본 자민당 14일, 양원 의원총회 개최. 요시히데 제26대 총재로 선출ⓒ교도통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4일,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가 도쿄에서 거행, 현임 내각 관방장관이던 스가 요시히데가 압도적인 우세로 승리해 제 26임 자민당 총재로 당선되었다고 당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의 선거에서 자민당 소속의 394명 국회의원 중 이미 264 명이 스가를 지지, 의원 총수의 67%를 차지했다. 한편 지방 자민당 조직의 141장의 선거표 중 근근히 10장만이 스가를지지, 하지만 자민당 총재 선거의 전부 535장의 선거표 중 스가는 여전히 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은 걸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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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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