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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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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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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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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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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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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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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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청소년궁(宫)협회 등 23개 사회조직 강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9일, 베이징(北京)에서의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국가 민정부는 공고를 발부하여 23개의 사회조직을 평가 강 급 시켰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강 급 된 사회조직 중 중국 청소년궁협회 등 8개 사회조직은 4A 급으로부터 3A 급으로 강 등, 중국 공작 견 관리협회 등 13개 사회조직은 3A 급으로부터 2A 급으로 강 급 되었고 중국 건축업협회는 5A 급으로부터 4A 급으로 강 급되었으며 중국 중약협회는 4A 급으로부터 2A 급으로 강급 되었다. 중국 국가 민정부에 따르면 이상의 사회조직은 연속 2년 연도검사에서 기본적으로 합격되었지만 지난 연도검사 시 검사에 합격되지 못했거나 연도검사에 참가하지 않았기에 해당 정부부문의 행정 처벌을 받은 상황에서 민정 부는 ‘사회조직 평가관리방법(社会组织评估管理办法)’에 근거하여 강 급 평가 등급 처리를 하였다. 중국 국가 민정부에서는 이번에 강 급된 23개 사회조직은 통지서를 받은 뒤 15일 내에 반드시 원 평가 등급증서와 편액 등을 민정 부에 바치고 상응한 평가 등급 증서와 편액을 발급받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만약 등급증서와 편액을 바치지 않을 경우 민정부에서는 공고를 내여 해당 증서와 편액을 폐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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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中 장시 융슈 ‘가장 아름다운 수상도로’ 경관 형성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8일 저녁, 중국 장시성 쥬장시 융슈현(江西省九江市永修县)의 융우도로(永吴公路)의 대후(大湖)구간이 수면과 도로면이 거의 평면으로 되면서 ‘가장 아름다운 수상도로’의 경관이 나타났다고 9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8일 당시 5킬로미터에 달하는 융우도로는 마치 한 마리의 긴 교룡(蛟龙)을 방불케 했는바 수중유로, 노재수중(水中有路,路在水中)으로 ‘수천일색’의 독특한 경관을 형성하였다.(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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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中 민항 항공편 코로나 19 사태 전의 90% 회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20년 중국 국제 서비스무역 교역 회 중점 포럼인 제 2회 ‘공중 실크로드(空中丝绸之路) 국제합작 간담 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까지 중국민항의 매일 항공편은 이미 1.3만 편을 초과, 코로나 19 사태 전의 90%를 회복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날 있은 간담회에서 중국민항 국 추이샤오펑(崔晓峰) 부 국장은 “목전 중국과 ‘일대 일로(一带一路)’ 합작관계인 국가와 지구 간 매주 화물항공편 1068편이 운행, 이는 코로나 19 사태 전의 2.6배에 달한다”고 나서 이런 항선과 항공편은 상호 손잡고 코로나 19를 억제하는 생명의 통로와 운명의 유대로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중국 민항국 발전계획사(司) 부 순시원 장칭(张清)이 주제발언을 진행, 그는 발언에서 일련의 정책조합을 만든 중국민항은 엄준한 고험을 이겨내고 항업발전의 기본 틀을 안정시켰으며 전 지구적 범위에서 가장 먼저 항공편 회복을 실현했다면서 데이터를 보면 항업 총체 수송규모가 온건하게 회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중국민항은 수송 총 회전량 48.8억 킬로미터를 완성, 이는 지난 2월의 2.7배에 달했다. 그리고 항업생산 하강 폭은 부단히 작아져 7월의 수송 총 회전량은 작년 동기에 비해 하강 폭이 39.3%였는 바 2월에 비해서는 34.6%가 회생하였다. 장 부순시원은 "지난 7월, 청두(成都), 선전(深圳), 충칭(重庆), 정저우(郑州) 등 인구 1000만 명 급 도시 공항의 여객 물동량은 작년 동기의 80% 이상으로 회복세를 보였고 난창(南昌), 정저우, 항저우(杭州), 선전, 닝바오(宁波) 등 7개 공항의 화물 물동량은 작년 동기보다 10% 초과했으며 이 중 정저우의 화물 물동량은 작년 동기보다 23.9% 초과하였다"라고 소개했다. 감측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민항의 생산수송은 최근 여전히 신속히 발전, 지난 8월 말까지 일 평균 여객수송량은 160만 인차, 작년 동기의 80% 정도에 접근, 이 중 중국내 항선은 작년 동기의 90% 회복했으며 좌석 이용 율은 75% 좌우 되었다. 한편 국제 민항조직은 2020년 세계 항공여객 수송량은 작년 동기에 비해 52% 내지 59% 하강, 세계 항공회사들의 손실은 3220억 달러 내지 362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며 세계의 교통망은 2022년에 가서야 2019년의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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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호세무장, 사우디아라비아 공항 습격했다고 자칭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예멘의 호세무장 대변인 예하이아 사례아는 당일 호세무장은 여러 대의 무인기를 파견하여 사우디아라비아 남부 도시 아브하의 국제공항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사례아는 8일 새벽, 아브하의 국제공항에 지속적인 공격을 하여 이 공항으로 하여금 ‘오랫동안 마비상태’에 빠지게 했다고 말했다. 아브하 국제공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의 서남 변계와 인접, 지난 2년간 줄곧 호세무장이 무인기와 미사일로 공격하던 목표였으며 수차례 달하는 습격은 기본상 저지당했으며 일부의 사망자가 출현하기도 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사에 따르면 6일 저녁 무렵,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다국 연합군은 폭발물을 탑재한 1대의 무인기를 격추, 이 무인기의 의도는 사우디아라비아 남부지구를 습격하려는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통신은 아브하 국제공항에 대한 정황은 언급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다국 연합군은 2015년 3월부터 예멘 전란에 개입, 예멘정부를 도와 호세무장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다국 연합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호세무장에 향해 새로운 군사행동을 선포, 목적은 이 무장조직의 원거리 작전능력을 상실케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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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中 황해습지- 미록의 자연 서식지로 변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입추 이래 중국의 염성 황해습지는 풍경이 매혹적일 뿐만 아니라 갯벌에는 수초자원이 풍부하여 미록(사불상) 군체가 휴양생식하는 자연 서식지로 변천되고 있다고 8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2019년 7월, 중국 황해의 철새 서식지는 제 1 기로 ‘세계유산명록(世界遗产名录)’에 수록, 중국 빈해습지 유형 유산의 공백을 메웠으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조간대 습지(潮间带湿地) 유산으로 되었다. 황해습지는 중국 장수성(江苏省)에서 첫 번째로 가는 자연유산으로 되고 있다.(사진=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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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中 ‘로봇 중의’ ‘서비스무역회’서 진찰시범 보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금은 완전히 ‘로봇 시대’가 다 된 것 같다. 로봇이 공업이나 군사에 응용되는가 하면 식당이나 호텔 같은 서비스업에서 선보이더니 이젠 의료업계에도 그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리고 있는 2020년 국제 서비스 무역 회 로봇 전문 전시관에는 참관자들한테 맥박을 체크하는 ‘중의 로봇’이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 이 로봇은 중의 AI 로봇으로 사람들한테 체질 검사, 건강 자문 등 봉사를 제공하는 의료진단 방식을 통하여 인간과 교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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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이집트, 2500년 전의 나무 관 13 구 출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전 이집트 관광 및 문물부가 발표한데 따르면 최근 이집트의 한 고대 고찰 팀이 지사 사가라 지역에서 2500년 전의 나무관 13구를 발굴했다고 7일, 이집트 관보 등 현지매체들이 보도했다. 사진은 6일, 이집트 관광 및 문물 부장 할리드 아나니(왼쪽 두 번째)와 이집트 최고 문물위원회 비서장 무스타파 와지리가 지사에서 출토된 나무 관을 검사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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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9-08
  • 제22회 재외동포문학상 발표..6개 부문 34편 선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제22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총 34편을 코리안넷(www.Korean.net)을 통해 지난 9월 7일 발표했다.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들의 한글 문학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우리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9개국에서 총 1천 3백 29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국내 문단에서 존경받는 문인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성인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는 ▲ 시 부문 황연(중국)씨의 ‘왜지나무’, ▲ 단편소설 부문 김수연(캐나다)씨의 ‘혜선의 집’ ▲ 체험수기 부문 김진아(프랑스)씨의 ‘슬기로운 이방인 생활’이 선정됐다. 또한 청소년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에는 ▲ 중·고등부 김미혜(중국)씨의 ‘가을비의 사랑법’ ▲ 초등부 신율(중국)씨의 ‘별’이, 올해 신설된 입양수기 부문 대상에는 ▲ Hana Crisp(호주)씨의 ‘Mother, Lost and Found'가 수상작으로 확정됐다. 한글학교 학생들의 한국어 글쓰기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한글학교 특별상’은 ▲ 중국 칭다오한글학교 ▲ 케냐 재케냐한글학교 ▲ 미국 다솜한국학교 ▲ 오스트리아 비엔나한글학교 ▲ 아제르바이잔 바쿠한글학교가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올해는 체험의 치열성이 묻어나는 감동적인 작품들이 많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한국의 코로나19 대처상황을 지켜보면서 한국인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경험담이 많았다”며, “독자들에게 재외동포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우성 이사장은 “특히 올해는 다양한 국가에서 문학성이 뛰어난 주옥같은 작품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며, “재외동포들의 모국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문학’이라는 창을 통해 잘 전달되도록 앞으로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외동포 문학상 수상자 34명에게는 상패와 100~300만원의 상금이, 한글학교 5곳에는 50~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각 부문별 수상자 시상은 거주국 관할공관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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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中 윈난 푸얼의 3개 풍경 구 교사들에게 6일간 무료입장 실시
    (사진=중국망 캡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 일전 윈난성 푸얼시 (云南省普洱市) 메이궁허 관광주식 유한회사(湄公河旅游股份有限公司)에 따르면 9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간 이 회사 산하의 3개 풍경 구(푸얼 국가공원, 차마구도 관광 풍경 구와 머장 베이후이 구이센 표지원-普洱国家公园、茶马古道旅游景区、墨江北回归线标志园)를 교사들에게 특혜로 개방, 교사 자격증 및 해당 증명이 되는 교사들에게 이 3개의 풍경 구를 무료로 개방하거나 우대 세트 티켓을 제공하는 활동을 벌이기로 결정했으며 또한 동행하는 가족한테도 특수가격 할인을 제공하는 특혜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활동 기간 푸얼 국가공원에서는 교사 본인한테서는 입장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동행하는 가족에 한해서는 특혜 가격으로 인당 68위안(원가는 입장권 + 축전지 차 = 100원)만 수금하기로 했고 차마고도 관광풍경 구에서는 교사 본인 및 동행 가족이 동시에 특혜가 인당 80위안(원가는 편도 케이블 카 + 오조관(五调馆) + 축전지 차 = 210위안)에 제공하기로 했으며 머장베이후이 구이센 표지원(墨江北回归线标志园)에서는 교사 본인이 무료로 입장 티켓을 제공받음과 동시에 쐉파오수(双胞水) 한 병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이 외 활동기간 교사자격증을 제시하면 푸얼 국가공원과 베이후이 귀이센 표지원에서는 8.8% 할인되는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푸얼 국가공원에 가면 수천가지 기묘한 생물과 코뿔소 그리고 작은 팬다 등 동물을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할 수 있고 차마고도에 가면 차 문화의 성연과 차마고도 유적 즉 궁차입경의 출발지점을 볼 수 있다. 이 유적은 지금도 가장 완정하게 보존되어 있으며 이정이 가장 길고 문화도 가장 풍성한바 연도의 생태 또한 가장 잘 보존된 구간으로 된다. 머장베이후이 구이센 표지원에는 중국에서 유일한 하니족 자치현이 있으며 머장베이후이 구이센 표지원을 주축선으로 과학보급 천문관이 건설되어 있다. 이 천문관은 ‘덴난 제 일경(滇南第一镜)’으로 여기서 신비한 우주를 탐측하고 생명의 비밀을 탐색할 수 있으며 천문, 지리와 원림예술과 민족문화 등이 관광문화와 일체화로 융합되어있다. 머장베이후이 구이 표지원은 디자인이 참신하고 독특하고 배치가 합리하며 풍격이 고풍스러워 윈난성 정부로부터 애국주의 교육기지 및 과학보급교육 기지로 되었으며 아울러 푸얼시에서 선참으로 AAAA급 관광풍경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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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中 국산 코로나 19 백신 ‘서비스 무역회’서 처음 선보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재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거행되고 있는 2020년 중국 국제 서비스 무역 교역 회에서 중국의 국산 코로나 19 백신이 처음으로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고 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비스 무역 회’서 선보인 코로나 19 백신은 중국 국약그룹(国药集团) 중국생물 회사에서 전시한 코로나 19 바이러스 불활(灭活-Vero 세포) 백신으로 목전 이미 최후의 Ⅲ기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은 ‘서비스 무역 회’에 진열된 중국 국산 코로나 19 백신의 실물과 홍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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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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