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조선족 작가 허련순, 주하 제12회 준마상 수상
    ▲소설가 허련순 [동포투데이] 지난 23일, 제12회 전국 소수민족문학창작 준마상 선정 결과가 북경에서 발표됐다. 중국 조선족 여류작가 허련순이 “춤추는 꼭두(舞动的木偶)”로 장편소설상을 수상했고 번역작가 주하가 번역작 “그리움(眷恋)”(김철 시집)으로 번역상을 수상했다. 전국 소수민족문학창작 준마상은 중국작가협회,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상으로 1981년에 시작됐다. 허련순의 장편소설 “춤추는 꼭두”는 어려운 처경 속에서도 아름다운 생활을 동경하는 꼭두의 이야기를 썼다. 소설은 인간의 존엄, 생명의 가치 등에 대한 탐구를 통해 곤경 앞에 포기하지 않고 운명과 맞서 싸우는 굳센 인간상을 그렸다. ▲번역작가 주하 번역상을 수상한 주하는 김철의 시집 “그리움”을 원작의 형식 및 의미를 한어로 훌륭하게 재현, 작품 언어가 유창하고 표달이 정확하여 원작을 성공적으로 한어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하는 중국작가협회 회원, 중국작가협회 소수민족작가학회 이사이다. 번역사업에 다년간 종사했으며 시가번역에 능하다.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허련순은 “앞서 6기에 ‘바람꽃’으로 수상했는데 재차 준마상 수상 소식을 듣게 돼서 기쁜 한편 심정이 무겁다. 앞으로 이 상에 걸맞은 무게의 작가로 창작을 꾸준히 견지해나갈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주하는 수상을 두고 “번역에서 중요한 것은 책임감과 꾸준한 노력이다. 작품을 번역할 때마다 저자, 독자, 역자 자신에게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견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28
  • 재외동포재단 ‘제9기 OKFriends 봉사단’ 발대식 하이브리드식으로 개최
    (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 ‘제9기 OKFriends 봉사단’ 발대식 하이브리드식으로 개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28일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제9기 OKFriends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OKFriends 봉사단은 2012년 설립된 이래 재외동포와 내국민의 상호 가교 역할을 목표로 매년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이며, 제9기까지 누계 508명의 단원이 활동에 참가했다. 동포재단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처하는 정부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발대식 계획을 변경, 한우성 이사장 및 대표 봉사단원 5명이 재외동포재단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진행하였고 나머지 55명 단원은 온라인 화상 회의로 참여했다. 한우성 이사장은 “현재 할 수 있는 가장 큰 봉사활동은 나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고 당부하고, “OKFriends 봉사단으로 맺어진 소중한 네트워크와 재외동포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재외동포사회를 잇는 든든한 다리로 성장하여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0-08-28
  • 세계서 가장 긴 해협연결 양용대교 적재 량 시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중국 푸젠 핑탄(福建平潭)에서 해협을 연결하는 대교인 핑탄 해협 도로-철도 양용 대교(平潭海峡公铁两用大桥)의 적재량 시험이 있었다고 26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저우에서 핑탄에 이르는 철도의 관건적인 프로젝트였던 이 대교는 세계에서 가장 긴 해협연결 도로 - 철도 양용 대교로서 총 길이는 16.34 킬로미터, 대교 아래층은 쌍선 철도로서 설계시속은 200킬로미터이며 윗 층은 설계 시속 100킬로미터인 쌍 방향 6차 선 도로이다. 적재 량 시험 후 이 대교는 한 동안의 시험통차를 거치고는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28
  • 문 대통령 “특정 교회 때문에 한국 방역 한순간에 위기…”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코로나19 재확산 사태와 관련, “특정 교회에서 정부의 방역 방침을 거부하고 오히려 방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태영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 회장을 비롯해 한국 교회 지도자 16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여전히 일부 교회에서는 대면 예배를 고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정 교회)확진자가 1000여 명에 육박하고, 그 교회 교인들이 참가한 집회로 인한 확진자도 거의 300명에 달하고 있다”며 “그 때문에 세계 방역의 모범으로 불리고 있던 한국의 방역이 한순간에 위기를 맞고 있고 나라 전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제 한숨 돌리나 했던 국민들의 삶도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 개신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 노력에 교회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청와대) 특히 “의도한 바가 아니라 하더라도 일이 그쯤 되었으면 적어도 국민들에게 미안해하고 사과라도 해야 할 텐데, 오히려 지금까지도 적반하장으로 음모설을 주장하면서 큰소리를 치고 있고 여전히 정부의 방역 조치에 협력을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예배를 정상적으로 드리지 못하는 고통이 매우 크겠지만 그런 고통을 감수하면서 함께 힘을 모아 빨리 방역을 안정시키는 것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예배, 정상적인 신앙생활로 돌아가는 길이라 생각하고 함께 힘을 모아주면 좋겠다”며 “특히 교회 지도자님들께서 잘 이끌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다음은 문 대통령 한국 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 모두발언 전문. 오늘 앉아서 이렇게 말씀들을 나눴으면 합니다. 한국 기독교를 이끄는 교회의 지도자분들을 청와대에 모시게 되어서 무척 반갑습니다. 오늘 태풍 때문에 기상이 매우 나쁜데도 먼 지역에서도 이렇게 와 주셨습니다. 우리나라와 국민들을, 정말 어려운 지금 상황인데 이것을 함께 걱정하는 그런 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기독교는 우리나라가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 발전해오는 과정에서 아주 지대한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구한말 우리가 시대에 뒤떨어져 있었을 때 근대교육과 근대의료를 도입하면서 개화를 이끌어 주셨고, 또 일제 식민지시대에는 실력 양성 운동과 또 독립운동에서 아주 큰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해방 후에도 근대화와 민주화운동에 아주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셨고, 특히 또 나라가 가난해서 복지를 제대로 잘하지 못할 때 민간 분야 복지에서도 아주 주도적인 그런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요즘에도 수해 복구에 또 많은 교인들이 봉사활동을 통해서, 또 성금 모금을 통해서 이렇게 아픈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계십니다. 코로나 극복에 있어서도 대다수 교회가 정부의 방역 지침에 협력하면서 비대면 온라인 예배를 이렇게 해 주고 계십니다. 쉽지 않은 일인데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그렇게 협력을 이끌어 주신 우리 교회 지도자님들께 깊이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교회에서는 대면 예배를 고수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 교회에서는 정부의 방역 방침을 거부하고, 오히려 방해를 하면서 지금까지 그 확진자가 1,000여 명에 육박하고, 그 교회 교인들이 참가한 집회로 인한 그런 확진자도 거의 300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세계 방역의 모범으로 불리고 있던 우리 한국의 방역이 한순간에 위기를 맞고 있고, 나라 전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제 한숨 돌리나 했던 국민들의 삶도 무너지고 있습니다. 의도한 바가 아니라 하더라도 일이 그쯤 되었으면 적어도 국민들에게 미안해하고, 사과라도 해야 할 텐데, 오히려 지금까지도 적반하장으로 음모설을 주장하면서 큰소리를 치고 있고, 여전히 정부의 방역 조치에 협력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집회 참가 사실이나 또는 동선을 이렇게 계속 숨기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그런 사실입니다. 도저히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일이 교회의 이름으로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온 국민이 피해를 입고 있지만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직접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은 바로 기독교라고 생각합니다. 극히 일부의 몰상식이 한국 교회 전체의 신망을 해치고 있습니다. 8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재확산의 절반이 교회에서 일어났습니다. 저는 대면 예배를 고수하는 일부 교회와 그 교인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그런 신앙을 가진 그런 분들은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님께 기대게 되고, 또 하나님께 더 간절하게 기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시리라고 믿고, 자신과 가족들을 지켜주고 우리 사회를 구해 주실 것이라고 그렇게 믿습니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는 종교나 신앙을 가리지 않습니다. 밀접하게 접촉하면 감염되고,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감염되고 한다는 그 이치에 아무도 예외가 되지 못합니다. 예배나 기도가 그 마음의 평화를 줄 수는 있겠지만 바이러스로부터 지켜주지는 못합니다. 이 방역은 그 신앙의 영역이 아니고, 이렇게 과학과 의학의 영역이라는 것을 모든 종교가 받아들여야만 할 것 같습니다. 예배를 정상적으로 드리지 못하는 그런 고통이 매우 크겠지만 그런 고통을 감수하면서도 오히려 함께 힘을 모아서 빨리 방역을 안정시키는 것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어떤 예배, 정상적인 신앙생활로 돌아가는 길이라 그렇게 생각하고 함께 이렇게 힘을 모아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우리 교회 지도자님들께서 그렇게 잘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게 설상가상으로 의료계의 또 집단행동이 국민들에게 더 큰 불안과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는 이 코로나 방역을 ‘전쟁’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말하자면 가장 큰 위기이고, 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시 상황이 되면 휴가를 가거나 외출을 나갔던 군인들도 군대로 돌아와서 총을 잡습니다. 지금 이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의료인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다는 것은 전시 상황에서 거꾸로 군인들이 전장을 이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또 비유를 하자면 사상 최대의 화재가 발생했는데 소방관들이 그 화재 앞에서 파업을 하는 것이나 진배없다고 생각합니다. 의대생들이 지금 의사 국가시험을 거부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그 의대생 개인에게도 아주 막대한 그런 손해가 일어나고, 국가적으로도 큰 부담이면서 큰 손실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우리 의료계가 이 코로나 때문에 국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또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로서는 한편으로는 의료계와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법과 원칙대로 이렇게 또 임하지 않을 수 없는, 그렇게 정부가 가지고 있는 선택지가 이렇게 크게 있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 지도자님들은 교회에서만 지도자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큰 어른들이십니다. 우리 사회 전체의 여론을 일으키고 또 국민들의 마음을 환기시키고 할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는 분들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코로나로 겪고 있는 이 공동체 모두의 위기를 모두가 한마음이 돼서 하루빨리 극복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좀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코로나 극복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미래를 위해서도 아마 하실 말씀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좋은 말씀들 그렇게 기대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늘 우리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서 또 많은 기도를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20-08-27
  • 세계 첫 코로나19 ‘2차 감염자’ 출현, 무엇을 설명하는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일찍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치료를 받아 완쾌되었던 남성이 완치 후 유럽으로 관광을 갔다가 홍콩으로 돌아온 뒤 검측 결과 재차 코로나19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에서 첫 코로나19 ‘재감염(2차 감염)’의 사례로 되고 있다. 어떻게 되어 ‘2차 감염’ 나타났을까? ‘2차 감염’으로 확진된 환자는 33세의 남성으로 올해 3월 말 코로나19로 확진되어 병원 치료를 받다가 4월 중순에 완치되어 퇴원하였으며 그 뒤 지난 8월 초에 들어 영국과 스페인 등 나라를 관광, 얼마 전 홍콩으로 돌아왔고 이어 ‘2차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콩대학 미생물 학부 연구팀에 따르면 이 환자의 제1차 및 제2차 감염의 바이러스 주 유전자 배열이 24개의 부동한 점이 있었다. 이 환자가 홍콩으로 돌아와 감염 확진 후 입원 시 체내의 항체를 검측해 낼 수 없었다. 때문에 환자는 4월 중순 완치 뒤에도 재차 감염될 수 있었으며 이는 결코 ‘복양(复阳)’은 아니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즉시 해당 부문의 고도로 되는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한 사람한테서 어떻게 되어 수개 월 내 ‘2 차례의 감염’ 나타났을까? “‘복양’과는 달리 재 감염자한테서 나타나는 가장 뚜렷한 특징은 체내에 생 바이러스(活病毒)가 있는 것, 이것이 증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며 아울러 타인에게 감염시킬 수도 있다.” 이는 중국 질병예방 통제 센터 수석 유행병 전문가 우준유(吴尊友)의 분석이다. 우준유의 분석에 따르면 사람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일반적으로 체내에서 항체가 생기지만 모든 전염병으로 산생된 항체의 효능이 종신 생존하는 것은 아니며 항체 역시 점차 감소되기 마련이다. 우준유는 “이번에 발생한 확진 사례는 비록 바이러스 주 유전자 배열로 보면 좀 변이가 있는 것 같지만 결코 동일한 바이러스 주에 의해 조성된 감염은 아닌 것이다. 현 상황에서 볼 때 인체의 면역 보호 효과가 그렇게 길지 못하여 ‘2차 감염’을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항체의 소실 속도 예정기보다 빨라졌는가? 이 사례는 2차 감염 환자가 입원 시 이미 체내의 항체를 감 측 할 수 없었을 것으로 이는 인류의 체 내에서 산생된 항체가 그 면역 보호 효과시간이 우리의 상상처럼 길지 않지 않는가? 우준유의 설명에 따르면 학계에서는 일찍 이런 현상에 주목했는바 코로나19와 같은 유형의 바이러스를 놓고 말하면 인간이 감염된 후 산생된 항체는 그 보호 효과가 6개 월 내지 12월까지 지속된다. 아울러 이번에 발견된 사례가 갖다 준 하나의 중요한 판단은 항체 자체가 감쇠하였으며 또 그 감쇠 속도가 우리의 상상에 비해 더 빨랐다고 볼 수가 있는 것이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의 분석을 보면 항체가 비록 소실되었다 해도 이는 세포의 면역력이 전혀 없다는 것을 뜻하지 않으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조금도 보호 작용이 없다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리빈 중국 세포생물학회 과학 보급 사업위원회 주임은 “인체 내에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응하면서 자연적으로 체액 면역과 세포 면역이 생기며 감염이 감퇴되면 흔히 바이러스에 대한 기억성 T가 인체 내에서 활성화되어 T 세포 면역을 산생한다. 만약 항체 검측만 한다면 T 세포 면역을 검측할 수 없으나 T 세포 면역이 형성된 후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이성의 T 세포는 숙주(宿主)에 유조하며 더욱 빨리 더욱 훌륭히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의 항바이러스 반응을 산생한다"라고 밝혔다. 하긴 일부 허다한 유전자가 변이된 코로나19의 발생을 완전히 저지할 수는 없지만 환자의 중증과 위 중증 발병률은 혹시 하강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진일보로 되는 관찰이 필요한 것이다. 이어 리빈은 “전에 유행성 독감을 대응하던 경험으로 보아 인류가 코로나19에 대해 완전히 박멸할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 그것을 갈수록 쇠약해지게 할 가능성은 있으며 마치 현유에 조성된 세 가지 종류의 보통 감기처럼 일반적인 바이러스 주와 같게 취급될 때가 있을 수 있는바 이는 이번에 발견된 ‘2차 감염’ 사례 및 많은 통계학적 데이터를 갖고 증 실해야 한다"라고 피력했다. ‘2차 감염’ 대규모로 확산될 수 있을까? 세계 위생 조직(WHO) 긴급 항목 기술 주관 마리아판 코호프에 따르면 목전 세계에는 8만 개를 초과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주 유전자 배열이 있는바 그 대부분의 변이는 바이러스의 전염성과 엄중성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세계 위생 조직은 이미 전문 사업 팀을 성립하여 부동한 변이를 확인하고 아울러 바이러스 행위로 산 생되는 영향의 가능성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번에 발견된 환자가 2차로 감염된 바이러스 주 배열은 명확히 부동한바 이 사례의 출현이 미래에 바이러스 변이로 대규모 ‘2차 감염’의 위험을 초래하지 않을까? 이를 두고 우준유는 “아주 작은 바이러스의 변이가 코로나19의 대세에 큰 영향을 조성할 수는 없다고 나서 수십 개 아미노산의 변이는 전반 바이러스의 결구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홍콩의 사례는 개인 사례이지만 아주 중요한 계시를 주고 있다‘면서”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이 완쾌된 후에도 재차 감염될 수 있으며 이런 상황이 또 나타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리빈 중국 세포생물학회 과학 보급 사업위원회 주임은 “감염의 대 유행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현재 가장 좋은 방법은 그래도 격리하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전파를 막아야 하며 아울러 백신의 출시와 함께 대규모 접종을 하면 이런 위험은 갈수록 작아질 수가 있다"라며" 오는 가을과 겨울철에 코로나19의 제2 파장이 발생할 수 있지만 우리 모두의 중시로 일찍 발견하고 일찍 격리하기만 하면 현재 중국이 취하고 있는 방역조치로 보아 너무 긴장해 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 백신 - 진짜로 보호 효력 있는가? ‘2 차 감염자의 출현으로 사람들은 다른 하나의 우려를 갖고 있다. 그것인즉 현재 연구 개발되고 있는 백신이 보호 효력을 상실하지나 않을까 하는 것이다. 이 문제를 놓고 전문가들은 현재 너무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백신을 두고 ‘세대교체’를 한다고 해도 기술상의 난제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리빈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백신의 연구 및 개발은 적어도 5가지 부동한 책략이 있는바 매 책략마다 일부 부차적 단위의 단백 백신이라 해도 사용되는 것은 바이러스 보호구의 배열로서 특히는 숙주세포 표면을 대상으로 하는 ACE2가 체내에 접수 결합되는 S 단백이기 때문이다. “바이러스가 그 어떤 돌변을 일으켜도 세포에 진입해야만 감염되기에 감염시키자면 세포가 곧 ACE2 체내 접수와 결합되어야만 된다. 대부분 백신의 연구와 개발 책략은 모두가 이런 결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낙관적으로 보면 현재의 백신은 여전히 사용 가치가 있다. 그러나 새로운 돌변 주에 대해서는 그것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 만약 바이러스의 돌변이 많아 현재의 백신이 무용지물로 된다면 명년에 재차 새로운 유행 주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미 백신의 ‘세대교체’까지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이는 너무 큰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오직 일정한 시간 내에 새로운 유행 주를 선택하기만 하면 목전의 기술상 실현할 수 없는 것도 아니며 아울러 지금의 상황으로 보아 코로나19의 돌변 또한 유행성 감기처럼 그렇게 빠르지 않다고 분석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27
  • ‘마라손’식 장마 끝에 中 산샤 갑문 정식 운행 회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5일, 15시 06분, ‘훙우 888(弘茂888 )’ 선박이 중국 산샤(三峡)의 남선 1갑실에 들어섬에 따라 산샤 갑문이 174시간의 기나긴 장마철 정항(停航) 끝에 정식으로 그 운행을 회복했다고 26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정항은 산샤 저수지가 수건된 이래 정항 시간이 가장 긴 한 차례였다. 지난 18일, 산샤 저수지의 물 흐름 량은 매 초 5만 7000입방미터로 산샤 승선 기(升船机)는 올 장마철에 들어선 뒤 제 5 차로 정항을 고했다. 25일 14시, 산샤의 물 흐름 량은 매 초 4만 4500 입방미터로 감소되어 샨사 갑문의 통항 흐름 량 표준에 달하게 됐다.(사진=신화사 홈페이지 캡쳐)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27
  • 中 윈난, 만수국 만개..촌민들 웃음꽃 활짝
    (사진=인민망 캡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윈난(云南)의 텅충(腾冲) 지구에서 기업들이 농촌의 빈곤탈퇴 사업을 지지, 지난 몇 년 간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5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텅충시 천광생물 유한회사(晨光生物有限公司)에서는 최근 몇 년 간 당지 농민들에게 만수국(万寿菊) 재배를 주문, 2018년에는 그 면적이 3만 무였고 2019년에는 3만 2000 무였으며 올해에는 4만 5000 무에 달했다. 그리고 그 재배 범위가 2018년에는 제터우진(界头镇)과 취스진(曲石镇) 2개 향진이었지만 2019년에는 6개 향진이었고 2020년에는 12개 향진이 되었다. 또한 2019년에는 당지 농호 7868 가구가 만수국을 재배하여 4300만 여 위안의 수입을 창출했고 일자리 80여개를 더 늘였으며 올해는 만수국의 생산량이 8만 톤에 이를 것으로, 농호 수입 8500만 위안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26
  • 2020년 제19차 세계한상대회 취소
    [동포투데이]26일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올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9차 세계한상대회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됐다. 세계한상대회는 국내 경제인과 재외동포 경제인, 재외동포 경제인간의 비즈니스 지원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작년 18차 대회기준, 해외 790명, 국내 3,692명이 참가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세계한상대회 제37차 운영위원회(8.10)가 코로나19의 지속 및 재확산으로 인한 참가자의 안전 문제, 출입국시 격리 조치 유지 등을 고려하여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재외동포 경제단체장과 국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되며, 세계한상대회관련 주요 사안을 결정한다. 한우성 이사장은 올해 세계한상대회가 열리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리딩CEO포럼,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영비즈니스리더포럼 등의 자체 프로그램과 상시 비즈니스 지원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0-08-26
  • 中 전인대, 코로나 19 백신의 연구 개발 및 생산 등에 대해 언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5일,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국 전국인대 상무 위 부 위원장인 왕천(王晨)은 백신관리법을 심입하여 관철 실시할 데 관한 전국 인대 좌담회에 참석하여 백신관리법을 심입 관철 실시하여 백신의 연구 개발과 생산을 적극 추동하고 각종 전염병 특히는 코로나 19 같은 악성 질병에 대한 백신의 예방 및 통제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시켜 인민대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에 따르면 이 날 좌담회에서 왕천은 "백신은 전염병을 예방 통제함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수단"이라며"백신관리법으로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과 백신의 전반 고리를 철저히 감독 관리하는 것을 견지하여 엄숙한 법률책임제를 건립해야 하며 백신 항업 규획사업의 부축보장 역도를 강화하여 중국 백신사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유력한 법치적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 했다. 왕천은 또 "현재 코로나 19가 여전히 전지국적 범위에서 만연 확산되고 있는때 해당 부문에서는 주동적으로 법적직책을 참답게 이행, 백신관리법의 제도와 수단을 진일보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보장과 격려 조치를 통해 각종 자원과 각 측의 역량을 충분히 발굴 동원하여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연구 개발 및 생산 공급 등 각항 사업을 전력으로 가속화해야 하며 하루 속히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백신이 출시되게 하는 것으로 코로나 19를 예방 통제하는 이 ‘전역’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천은 또 "동시에 미리 형세를 연구 판단하여 광견병 백신 등 인민대중들이 급히 수요 하는 백신 품종의 공급보장 수준도 제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날의 좌담회에는 또 해당 부문의 지도 일군들과 기업과 전문가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26
  • 172개 국가와 지구 코로나19 백신 계획에 참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4일, 세계위생조직(WHO) 사무총장 탄데세는 현재 이미 172개 국가와 지구가 WHO가 주도하는 COVAX 글로벌 코로나 19 백신 계획 참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WHO의 코로나 19 백신계획은 2021년 연말 전으로 세계적 범위 내에서 적어도 20억 제(剂)에 달하는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코로나 19 백신을 제공하는 것이다.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24일 당일에 있은 브리핑에서 탄데세는 현재 COVAX 계획의 지지를 받는 코로나 19 백신은 9개 종류, 세계위생조직은 지금 지속적으로 이 백신에 대한 평가와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장 우수한 산품의 조합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고 나서 다른 9개 종류는 한창 장기적인 평가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탄데세는 또 COVAX 계획의 목표는 2021년 연말까지 전 세계에 20억 제에 달하는 코로나 19 백신을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허다한 백신은 이미 임상시험의 최후 단계에 있으며 안전하고도 효과가 있는 여러 종의 백신후보들이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COVAX 계획은 연합 구입과 분담 등 여러 가지 코로나 19의 위험을 감내한 기제가 포함되며 무릇 그 어느 백신이 장래에 안전과 효과가 증명되면 참여한 국가는 중 수입 혹은 저 수입의 국가든, 고 수입의 국가든 막론하고 모두 적 시적으로 이 백신의 개발권을 획득할 수 있다. 탄데세는 백신이 정식으로 출시되어 공급량이 제한된 상황에서는 우선 고 위험 군- 즉 위생사업자와 65세 이상의 노인 및 장기질환에 코로나 19에까지 감염된 위험이 더욱 큰 군체에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0-08-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