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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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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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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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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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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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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하얼빈 ‘하얼빈 맥주’ 출시 120주년 기념축제 열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3일 저녁, 중국 하얼빈(哈尔滨)시에서 ‘하얼빈 맥주’ 출시 120주년 기념축제가 쑹화장(松花江)변에서 있었다고 24일 중국망이 보도했다. 기념축제가 있던 당일 저녁, 하얼빈의 랜드 마크(地标建筑)인 홍수방지승리기념탑 상공에는 800대에 달하는 드론이 조형을 이루며 “하루 속히 마스크와 작별하자(早日和口罩说再见)”, “더욱 훌륭한 하얼빈을 위하여 건배!(为更好的哈尔滨干杯)” 등 글발이 나타나면서 축제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하얼빈 맥주 그룹 유한회사는 1900년에 창립, 중국에서 가장 일찍 출현한 맥주제조상이었고 그것이 생산한 하얼빈 맥주 역시 중국에서 가장 일찍 브랜드로 떠오른 맥주였으며 지금도 중국의 각지에 널리 판매되고 있다. 하얼빈시 샹팡구(香坊区)에 위치한 하얼빈 맥주 그룹 유한회사는 중국 대륙의 5대 맥주양조 기업으로 도합 13개의 맥주양조공장이 있다. 하얼빈 맥주는 중국의 시짱(西藏) 외 모든 지구들에 공급되고 있으며 대외로는 미국, 영국, 러시아, 일본, 한국과 싱가포르 등 30여개 국가와 지구들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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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8-24
  • 中 천강월해 터널 과학기술 세계 선두수준 도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2일, 중국 국제 터널 및 지하공간 협회 옌진슈(严金秀)에 따르면 중국의 천강월해(穿江越海) 터널 과학기술이 세계 선두수준에 도달했다고 당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옌진슈가 천강월해 극대단면 터널 실드 건조기술 첨단 포럼에서 밝힌 말이다. 이 날 그는 “중국은 세계에서 터널수량이 가장 많고 건설 규모도 가장 크며 발전속도 또한 가장 빠른 나라”라고 하고 나서 중국은 이미 고속철 터널 기술 시스템이 기본상 형성되었고 물밑 터널 관통기술, 험준한 산구의 복잡한 지질조건에서의 긴 터널 건설 기술도 매우 큰 진전을 가져왔으며 터털 굴착기 연구개발 및 제조에서도 중대한 돌파를 가져왔다고 언급했다. 한편 중국철도 터널 건설 그룹 수석 엔지니어 훙카이룽(洪开荣)에 따르면 최근 관통된 국내 최대 직경의 월해 실드 터널인 산터우(汕头) 해만 터널은 국산 굴착기로 대 단면 터널 시공의 공백을 메운 프로젝트로서 중국의 터널 굴착기 건조기술과 장비제조 기술이 취득한 중요 돌파를 표명, 산터우 해만 터널은 2015년에 착공하여 2020년 8월 7일, 동서 쌍선이 관통되었으며 해저 고석(孤石) 층을 공략하고 8도급 열도구를 지나는 등 세계 급 난제를 극복한 프로젝트였다. 이번의 첨단포험은 중국 토목프로젝트 학회 터널 및 지하 프로젝트 분회가 주최하에 베이징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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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8-23
  • 산벼랑위의 ‘귀부신공’ -터키의 수메이라 수도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전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은 터키의 수메이라 수도원을 소개, 터키의 ‘귀부신공(鬼斧神工)’으로 불리는 수에이라 수도원은 해발 1200미터가 되는 현애절벽에 세워져 있으며 아름다운 벽화를 방불케 한다고 극찬했다. ‘수메이라’는 그리스어로서 수도원이 메이라산에 위치해있음을 말한다. 이 수도원에 있던 원 주민은 원래 모두 그리스 사람들로서 기원 386년에 로마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의 영에 의해 세워진 것이며 원명은 ‘수메이라 성녀 수도원’이었다. 기원 13세기에 들어 이 수도원은 비로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으며 14세기부터 그 명성을 사처에 떨치기 시작했다. 이 수도원에는 원래 복음사도 루자가 제작한 성모마리아상이 있었기에 그 지위가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었다. 1923년 그리스와 터키가 인구교환을 진행, 절대 다수의 사람은 모두 그리스로 돌아갔으며 이 중 모든 승려들은 핍박에 의해서 그리스로 가게 되었다. 그 뒤 30여년 간 이 수도원은 관리가 허술하여 엄중하게 훼손되었다가 지난 세기 60연대에 와서야 중요한 고적으로 인정되어 수건되었다. 이 수도원은 메이라산의 협소한 지대에 위치, 수건 애로가 크고 산세가 험준하여 현재 여전히 주체건물은 수건 중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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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8-23
  •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80만 명 초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22일 9시 28분(한국시간 22일 22시 28분)까지 세계 코로나 19 누적 사망사례가 80만 283건, 누적 확진사례는 2298만 4824건이었다고 뉴욕에서 외신들이 보도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 코로나 19 누적 사망 및 확진 사례 중 미국의 누적 사망 및 확진 사례가 가장 많아 각각 562만 6284건과 17만 5429건이었다. 이어 누적 사망사례가 많은 국가들로는 브라질, 멕시코, 인도, 영국 등이었다. 이상 데이터는 존스 홉킨스 대학 코로나 19 연구항목의 실시간 데이터와 세계 각 국가와 지구의 데이터를 종합한 것이다. 현재 세계의 코로나 19 사망사례 건수는 부단히 증가하는 상황, 존스 홉킨스 대학의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의 코로나 19 누적 사망사례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지난 8월 5일까지 70만 건에 달했고 70만 건으로부터 80만 건에 이르기까지는 17일이란 시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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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0-08-23
  • 영국- 대 영국 박물관 곧 다시 개방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대 영국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코로나19 때문에 수개월 간 문을 닫았던 영국 런던의 대 영국 박물관이 오는 28일에 재개방하기로 했다. 대 영국 박물관(he British Museum)은 ‘브리튼 박물관’라고도 하며 영국 런던의 신옥스퍼드 스트리트 거리 북쪽의 러셀 광장에 위치, 1853년에 건립되어 1759년 1월 15일에 정식으로 공중에 개방되었다. 대 영국 박물관은 세계에서 역사가 가장 유구하고 규모가 굉장한 종합성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저명한 세계 4대 박물관 중의 하나이다. 박물관은 세계 각지의 많은 문물과 진귀품 및 많은 위대한 과학가들의 수책 등을 소장, 종류가 많기로 800만 건에 달하며 공간제한으로 99%으로 소장품은 공개전시가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 박물관의 동방관에는 중국 일본과 인도 및 기타 동남아 국가의 문물 10만 건이 소장되어 있다. 이 중 중국 진열관은 몇 개의 대청을 점하며 소장 건수는 2만 3000여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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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0-08-22
  • 美 항공모함 출정- 반드시 女사병 500명 탑승시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주지하다 싶이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해군을 갖고 있으며 이 해군함대들은 늘 항공모함을 포함한 편대를 무어가지고 많은 군사기지들을 돌아다니기도 한다. 미국은 해외에 설립한 군사기지로 곧 전 지구화 전략포치를 실현하려고 하고 있으며 시시각각으로 각 국의 동향을 장악함과 아울러 자기가 갖고 있는 필요시 세계 각지에 군 병력을 수송하는 능력을 보장하려고 하고 있다. 이렇듯 굉장한 목표를 보다 훌륭하게 실현하기 위하여 미국은 줄곧 부단히 항공모함을 건조, 현 단계에 있어서 미군은 이미 10척에 달하는 니미츠 급 항공모함과 1척의 포드 급 항공모함을 갖고 있으며 아울러 얼마 전 ‘케니디’호가 이미 진수, 얼마 안 있어 미 해군과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방대한 해군 진영에 대해 많은 국가들이 한없이 부러워하고 있는 실정이다. 헌데 일부 세심한 사람들의 발견에 의하면 미군의 항공모함의 출정 전이면 늘 한 가지 ‘괴상한 일’이 목격 되군 한다. 그것인즉 미군의 항공모함이 출정할 때마다 반드시 500명에 달하는 여 사병을 탑승시키곤 했으며 1명이 적어도 안 된다고 한다. 하다면 여기에는 구경 어떤 은폐할만한 일이 있을까? 미 항공모함이 출정 전에 여 사병들을 탑승시키는 것은 별로 신기한 일도 아니다. 그런데 여 사병 수자 많은 것이 어딘가 예상 밖이 아닐 수 없다. 해당 분석가들의 말에 따르면 미 항공모함의 탑승 여 사병은 500명으로 단 1명이 적어도 안 된다는 것이다. 거기에는 그럴만한 사연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매번 미 항공모함이 매 한 번 출정해 임무를 수행할 때마다 아주 길게 바다에 떠 있는바 적게는 수개월, 길게는 반년씩 머물 군 한다. 이렇게 장시기 동안 바다에 떠 돌면서 고강도의 근무에 시달리다 보면 많은 사병들이 밥맛마저 잃군 한다. 이럴 때 여 사병들이 합류하게 되면 남 사병들의 심리적 압력이 많이 해소되군 한다고 한다. 이 외 임무를 집행하다 보면 어떤 사병들은 다치기도 한다. 이럴 때면 또한 여 사병들이 세심하게 책임지고 상병원들을 돌보는 것이다. 그리고 항공모함은 가끔씩 특수임무 수행에도 투입, 예하면 교민을 철수시키거나 해외 구조임무도 수행하게 된다. 이럴 때면 여 사병들이 더욱 필요한바 함선 내의 기타 임무는 흔히 여 사병들이 나서서 완수하게 된다. 때문에 이 500명의 인원 수는 단 1명이 적어도 안 된다는 것이다. 미국 여 사병 모집하면 좋은 점 많아 미국은 징병계절만 오면 매우 골치가 아픈 문제에 봉착하군 한다. 그것인 즉 징병 내원이 극히 결핍한 것이다. 주지하다 싶이 미군은 늘 출정하며 이는 위험지수가 상대적으로 비교적 클 수밖에 없다. 미국에서는 많은 젊은이들이 창업하기를 원하지 결코 나가서 고독하고 불안하며 마음이 조마조마한 생활을 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징병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해 하나의 절묘한 주의를 생각, 그것인즉 우월한 대우로 여 사병을 모집하는 것으로 더욱 많은 남자들이 참군하게 하는 것이었다. 또한 이렇게 하는 것으로 많은 남자 사병들이 복역 중에 순리롭게 여자 친구를 찾아 자신의 종신대사를 해결하는 것이었다. 이는 그야말로 일부 사람들한테는 아주 흡인력이 있는 것이기도 했다. 이렇게 미국에서는 여 사병을 모집하는 것으로 징병애로를 어느 정도 낮추었으며 또한 항공모함의 많은 빈자리를 메울 수도 있었다. 그리고 현재 많은 국가들도 미군을 본받아 항공모함에 여병을 탑승시켜 임무를 수행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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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2
  • 中 헤이룽장 개간지구 다그쳐 밀을 수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9일, 연 며칠 내리던 비가 멈추고 중국 헤이룽장(黑龙江)의 대부분 지구들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자 각 농장들에서는 밀 수확의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큰 마력의 수확기를 집중하여 밀 수확에 달라붙었다. 전야에는 기계의 동음이 울리는 가운데 밀알들이 수확기에서 폭포처럼 쏟아지고 일꾼들은 쏟아지는 밀알들을 받고 포장된 밀포대를 운반하는 등으로 전야의 곳곳마다 분망한 모습이다. 올해 헤이룽장의 우질 유기밀 파종면적은 10만 무에 달하며 더욱 인심을 흥분시키는 것은 그 밀들이 풍작을 맞은 것이다. 사진은 헤이룽장성 개간지구 우다렌츠 농장(五大连池农场)에서 기계 역량을 집중하여 우질 유기 밀을 다그쳐 수확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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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2
  • 정부 “악의적 방역활동 방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
    [동포투데이] 정부는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일부러 방해하는 사람들에게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악의적인 방역활동 저해 행위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기로 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이 같은 대응 방침을 밝혔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데도 당국의 방역활동을 방해하고 국가의 방역 체계를 무력화 시키는 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는 국민의 생명권을 침해하고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매우 분노할 중대 범죄”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방역활동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임의수사와 강제수사 등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각종 불법 집회나 방역지침 위반 행위가 계속된다면 그로 인한 피해는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는 선량한 다수의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정부는 일체의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달라”며 “지방자치단체도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자치단체장의 책임과 역할을 과감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행위는 국가 방역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회적 범죄”라며 “추적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하게 차단해 뿌리 뽑고 엄정히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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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8-21
  • 문 대통령 “방역방해에 엄정 법집행…필요시 현행범 체포·구속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코로나19 관련 역학조사나 방역조치를 방해하는 일들이 있다면 엄중한 법집행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방역 상황 점검을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감염병관리법뿐만 아니라 공무집행 방해나 다른 형사 범죄를 적용해서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필요할 경우에는 현행범 체포나 구속영장 청구 등 엄중한 법집행을 보여주기 바란다. ‘공권력이 살아있다’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꼭 보여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후 최대의 위기로, 서울의 방역이 무너지면 전국의 방역이 한꺼번에 무너진다”며 “서울 방역을 사수해야 대한민국 전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결의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서울시 방역 강화 긴급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다음은 문 대통령 코로나19 서울시 방역 강화 긴급점검 모두발언 전문. 모두 이제 바쁘실 줄 알지만 정말 걱정이 돼서 왔습니다. 걱정이 매우 큽니다. 오늘 확진자 수가 300명 넘었는데, 이 300명이 900명이 되고 또 1,000명이 넘고 하는 일은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후에 최대의 위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위기의 중심에 서울이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고, 또 인구밀도도 매우 높습니다. 또 서울로부터 지방으로, 또 지방에서 서울로 매일매일 유동하는 그런 인구도 매우 많습니다. 서울의 방역이 무너지면 전국의 방역이 한꺼번에 무너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엄중한 이런 시기에 서울시장의 부재가 주는 공백이 크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시장 권한대행이 시장의 역할을 충분히 이렇게 해 주고 있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시장으로서의 권한을 100% 그렇게 발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의 방역을 사수해야만 대한민국 전체의 안전을 지킨다라는 결의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K-방역 성공의 핵심은 밀접 접촉자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신속하게 진단검사하고, 또 그 결과에 따라서 신속하게 격리하거나 치료하고 하는 그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를 방해하는 일들이 아주 조직적으로 일부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물리적으로 제지하거나 방해하는 그런 일들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주 대대적인 가짜뉴스를 통해서 그런 정부의 역학 이런 조사를 비롯한 방역 조치들을 방해하고 있기도 합니다. 서울시가 가지고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주 신속하고 선제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출입 통제가 필요한 곳은 출입을 통제하고, 집합이 금지되었던 곳은 반드시 집합이 금지되게 하고, 또 행정조사가 필요한 것은 신속하게 행정조사를 통해서 필요한 자료들을 확보하고, 그래서 그 과정에서 서울시만의 힘으로 부족하다고 판단한다면 경찰에 지원을 구하고, 또 중앙정부에 지원을 이렇게 구하기 바랍니다. 경찰과 중앙정부도 서울시가 요청하는 지원 사항이 있으면 충분히 뒷받침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서 만약에 역학조사나 방역 조치를 방해하는 일들이 있다면 그런 일들에 대해서는 감염병관리법뿐만 아니라 공무집행 방해라든지 다른 형사 범죄도 적용해서 이렇게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현행범 체포라든지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든지 이렇게 엄중한 법집행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공권력이 살아있다’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꼭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평소에는 이 공권력은 행사가 최소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이 공권력이 행사되면 상대적으로 국민 개인의 인권이 침해될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감염병에 대한 방역이라든지 재해재난에 대한 대처, 이런 경우는 개인의 어떤 인권 문제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민 공동체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공권력이 충분히 국민을 보호하는 그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경찰, 검찰, 이런 모든 그 행정력이 합쳐져서 모든 노력을 다해도 이렇게 감염병 확산을 막지 못할 경우 그런 경우에도 국민들에게 정말 송구스럽기 짝이 없는 일인데, 하물며 그런 방역을 방해하는,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이런 일들에 대해서 공권력이 충분한 대응을 하지 못해서 신속한 역학조사를 하지 못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그 바람에 방역에 구멍이 생겨난다면 그것은 정말 국민들께 면목이 없는 일이다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그 대응들을 해왔지만 조금 더 선제적이고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 그래서 당부 드립니다. 서울시가 주체가 되어 주시고, 경찰, 검찰, 또 중앙정부 최대한 뒷받침해서 필요한 역학조사 등의 방역 조치가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함께 협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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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中 코로나 19 진료방안 제 8번째 판본 발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에 따르면 일전 국가 위생 및 건강 위 판공청과 중국 국가 중 의약 관리국 판공실에서는 ‘코로나 19 진료 방안(시행 제 8 판)’을 인쇄 발부했다고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를 두고 일전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 의정 의학 관리국 감찰 전원(医政医管局监察专员) 궈옌훙(郭燕红)은 “진료방안을 수정하고 완벽화 시키는 과정에서 우리는 한 방면으로는 임상경험을 총화하고 다른 한 방면으로는 부단히 진료 조치를 양질화하면서 진료방안으로 하여금 더욱 과학적이고 더욱 정밀하고도 정확하며 더욱 전면적이고도 더욱 훌륭하게 코로나 19를 치료하는 수준을 제고하는 지남과 규범으로 되는 구조로 되게 하였다”면서 구체적으로 말하면 유행병학 특점 방면에서 제 8 판본은 “감염원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환자와 무증상 감염자로서 잠복기에도 전파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발병 후 5일 내에 전염성이 제일 강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전파원과 전파 경로에 대해서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품과 접촉해도 감염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의 제 8 판본은 진료방안에서 “단독으로 로피나베/리토나베와 리바벨린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으며 하이드록 시클로로 혹은 아치마이신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추천하지 않는다”면서 동시에 중증 혹은 위 중증 사례의 치료방면에서는 ‘기도관리(气道管理)’와 ‘항응고 치료(抗凝治疗)’ 방면의 구체적 내용을 서술하기도 했다.(사진=신화사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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