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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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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美, 화웨이·ZTE 등 中기업 통신장비 인증 참여 거부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화웨이, ZTE 및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기타 외국 기업의 무선 장치 인증을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FCC 관계자가 1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CC는 미국 시장에 무선 장치를 인증하는 통신 인증 기관과 테스트 연구소가 보안 문제를 제기하는 기업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초당파적 제안에 대해 이번 달 투표할 계획이다. 지난주 FCC는 화웨이 테스트 연구소가 디바이스 인증 제도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했다. FCC는 새로운 제안이 화웨이와 FCC의 국가 안보 위험 목록에 있는 다른 기업이 "기기 인증 프로그램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동시에 FCC와 국가 안보 파트너에게 이 중요한 프로세스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FCC는 "기기 인증 프로그램과 이를 관리하도록 위임받은 기관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보안 및 공급망 위협으로 인해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CC 위원인 브렌든 카는 이 제안이 "전자 기기의 FCC 요건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테스트 실험실과 인증 기관이 FCC가 신뢰할 수 있는기관이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공인 시험소 인증은 화요일에 만료되지만 FCC는 화웨이의 인증 연장 요청을 거부했다. 2020년 FCC는 화웨이와 ZTE를 통신망에 대한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하여 미국 기업들이 83억 달러의 정부 자금을 사용하여 이들로부터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2022년 11월 FCC는 화웨이와 ZTE의 새로운 통신 장비 승인을 금지했다. 중국 외교부는 해당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에 시장경제 원칙을 준수하고 국가안보 개념을 범화하고 경제문제를 정치화하는 잘못된 관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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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콜롬비아, 이스라엘과 단교... 가자 지구 ‘대량 학살’ 비난
    [동포투데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전쟁을 "대량 학살"로 규정하며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하마스는 이를 중대한 '승리'라고 환영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페트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 노동절 집회에서 "내일(목요일) 콜롬비아는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며 "그 나라에 대량 학살의 수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페트로의 발언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페트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Hamas)와의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볼리비아는 지난해 10월 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먼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고 콜롬비아, 칠레, 온두라스 등 여러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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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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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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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50쌍 남녀 창바이산서 대형 집단혼례 거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8일, <가장 아름다운 역행자들에게 경례하자>란 슬로건으로 된 대형 집단혼례가 지린(吉林) 연변의 창바이산(长白山)에서 거행되었다고 9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의 혼례식에는 중국 전국의 코로나 19 대응 일선에서 온 50쌍의 청춘 남녀가 행사의 주인공으로 참가, 코로나 19 때문에 혼기를 연기한 이들은 후베이(湖北), 지린, 산둥(山东)과 쓰촨(四川) 등 성시에서 왔으며 의무일꾼, 인민경찰, 후방 기층 근로자 및 자원봉사자 등이었다. 한편 이 날의 혼례식에는 2299뿌리의 인삼으로 엮은 <서로를 지키며 흰 머리 될 때까지(长相守 到白头)>란 글발이 선보여 장내의 이채를 돋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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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왕이 中 외교부장, "중국은 또 다른 미국 되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9일 중미 싱크탱크 미디어 화상 포럼에 보낸 축사에서 세계는 흑백논리로 따질 것이 아니고 제도적 차이도 제로게임을 야기하지 말아야 한다며 중국은 또 다른 미국이 되지 않을 것이며 그럴 가능성도 없다고 강조했다. 왕 부장은 중국의 도로가 서양에 충격과 위협을 갖다 주었다는 설법은 사실이 아니라며 중국은 이를 시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5천년의 문명을 자랑하는 중국은 종래로 침략확장의 유전자가 없으며 중국은 외국의 모델을 그대로 본따지도 않고 중국의 모델을 외국에 수출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래로 타국이 중국을 벤치마킹 할 것을 요구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왕 부장은 개혁개방이래 중국은 선진국으로부터 많은 유익한 경험을 배웠다며 마찬가지로 중국의 일부 성공적인 방법도 많은 나라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계시를 줄 수 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이런 풍부하고 다채로운 세계에서 중국과 미국은 비록 사회제도가 상이하나 함께 나아가며 평화공존 할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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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장백산에 기이한 ‘불광’현상 연달아 나타나
    [동포투데이] 장백산에 최근 며칠 동안 기이한 ‘불광(佛光)’현상이 나타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핸드폰으로 촬영된 영상을 보면 7월 4일 5시 20분, 장백산 정상에 ‘불광’현상이 나타났다. 7월 8일 5시 22분, 장백산에 또 한 번 ‘불광’현상이 나타났다. 영상속의 ‘불광’은 둥근 원형 주변에서 무지개와 같은 빛이 뿜어져 나왔고 그 빛은 밝고 또렷했다. 기상전문가의 설명에 의하면 이는 안개 또는 구름층이 낀 산골짜기에서 여러 겹의 원형빛이 형성되는 자연현상으로 해빛이 안개 및 구름의 물방울로 인해 회절 되면서 생기며 해빛, 습도, 공기질 등 모든 환경조건이 맞아야 볼수 있는 드문 광학현상인바 ‘불광’ 또는 ‘아미산보광’(峨眉山寶光)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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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베트남 디프테리아 발생…최소 3명 사망
    [동포투데이] 베트남 보건부 및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올해 연초부터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이미 디프테리아 환자 60여명이 발견됐고 환자 중 최소 3명은 사망했다. 디프테리아는 디프테리아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관 전염병으로서 주로 비말을 통해 전염되고 디프테리아균이 있는 물건을 접촉해 간접적으로 전염되는 경우도 있다. 중증 환자는 전신에 중독증상이 나타나고 심근염과 말초신경 마비도 동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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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안산 땟골에서 '고려인 동포와 함께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 열려
    ▲사진제공 : 사단법인 너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내거주 고려인지원단체 사단법인 너머(이하 너머)는 2020년 7월 3일, 대한고려인협회와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와 함께 안산 땟골마을 일원(선부2동)에서 「고려인 동포와 함께하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고려인협회 소속 고려인 동포들과 고려인 노년 여성들로 이루어진 고려인어머니봉사단, 너머 고려인청소년경찰단 등 다양한 연령대의 고려인 동포 30여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 위해 고려인 동포와 외국인 주민들에게 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보 전달과 생활습관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유동인구가 많은 금요일 저녁 시간에 맞춰 땟골 삼거리 주변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과 고려인 동포와 외국인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칙과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했으며 마스크를 구비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배포하였다. 이날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고려인 동포들은 국민참여형 의료진 응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도 참여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쓴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러시아 국적의 텐 타마라(고려인어머니봉사단 제비 단장)은 “요즘 러시아, 카자흐스탄이나 우즈베키스탄에서 코로나19가 많이 확산되고 있어많이들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 안산에 있으면 우리 가족이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행이고 많이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캠페인을 주최한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 김영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주민들에 대한 거부감과 혐오의 정서가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내․외국인 모두 다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마음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 고려인 동포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과 가족들이 건강하게 코로나19 위기를 잘 이겨내자고 다짐하고 독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려인 동포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독 및 예방 활동과 교육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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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北 외무성, "미국과 마주 앉아 대화할 생각 없다"
    [동포투데이]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권정근 조선외무성 미국국 국장이 7일 담화를 통해 한국이 조(북)미관계에서 ‘중재자’가 되는 것을 거부하며 조선은 미국과 마주 앉아 대화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권 국장은 이날 담화에서 “때아닌 때에 떠오른 ‘조미 정상회담설’과 관련해 최선희 조선외무성 제1부상이 담화를 통해 명백한 입장을 밝혔다”면서 “다시 한번 명백히 하는데 우리는 미국과 마주 앉아 대화할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최선희 조선외무성 제1부상 권 국장은 “(남북은) 사용하는 언어도 다르지 않기에 별로 뜯어보지 않아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명명백백하게 전한 우리의 입장이었다."며"한국에 더 이상 남북 관계 개선의 ‘중재자’로 자처하지 말고, 조선 사무에 개입하지 말며, 조선의 입장을 ‘황당하게 해석’하지 말라고 촉구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역효과를 초래해 남북 관계가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최선희 제1부상은 지난 4일 북미 대화를 정치적 위기를 다뤄 나가기 위한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는 미국과는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북미 남북 교착상태를 단시간 내에 돌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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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전 세계 코로나 19 확진 사례 1100만 건 초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일, 베이징에서의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그 전날 0시부터 24시까지 전 세계 코로나 19 만연 상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중국 외 세계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누계로 1124만 2470건, 이 중 미국은 확진사례가 291만 건, 사망사례는 13만 건에 달했고 러시아는 누계로 확진사례가 68만 7862건, 당일 확진사례는 6611명이었다. 이 외 이탈리아의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소폭 증가했고 독일 연방정부는 지속적인 <마스크 강제 착용령>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이상의 상황을 상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미국 존스 홈킨스 대학이 발표한 코로나 19 감염 실시간 통계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으로 7월 6일 오후 3시 33분까지 미국 내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누계로 291만 1888건, 사망사례는 누계로 13만 10 건, 미국은 여전히 코로나 19가 대 유행 중에 있으며 지난 주 일일 확진사례가 5만 건을 초과한 날짜가 몇 차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러시아 코로나 19 예방 통제 지휘부가 6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그 전날 0시부터 24시까지 러시아의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6611건이었고 누계로 확진사례는 687862건이었으며 같은 시간동안 코로나 19로 사망한 사례는 135건, 누계로 사망한 사례는 1만 296건이었고 당일 하루의 완치퇴원사례는 3579명이었고 누계로 완치퇴원사례는 45만 4329건이었다. 이탈리아를 보면 현유의 코로나 19 환자는 4만 4709명으로 전날보다 67명이 증가, 이는 2개월 이상 하강상태를 보이다가 연속 2일간 다시 증가세를 보인 데이터였다. 한편 독일연방의 상황을 보면 당지 시간으로 독일의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누계로 19만 6554건이었고 누계로 사망한 사례는 9016건, 누계로 완치사례는 18만 2200건이었다. 독일은 공공버스 및 쇼핑센터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는 <마스크 강제 착용령>을 실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래의 것은 몇몇 부분적 나라의 코로나 19 확진 사례이다. 당지 시간으로 지난 6일, 필리핀의 24시간 내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2099건, 연속 2일간 2000건을 돌파하였고 같은 날 오스트레일리아의 24시간 내 확진사례는 138건, 누계로 확진사례는 8380건이었으며 역시 같은 날 인도네시아의 24시간 내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1209건, 누계로 확진사례는 6만 4958건이었다. 그리고 같은 날 중동의 카타르의 24시간 내 확진사례는 546건, 누계로 확진사례는 10만 345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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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07-08
  • 재외동포재단, 춘천교육대학교와 MOU 체결
    ▲재외동포재단은 내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춘천교육대학교와 7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재외동포재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내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춘천교육대학교(총장 이환기)와 7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김봉섭 전문위원, 춘천교육대학교 이환기 총장, 박미대 대외협력처장, 추병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재외동포 관련 내용의 초·중등 교육과정 및 교과서 반영을 위한 공동 노력, ▲재외동포 이해교육을 위한 『재외동포 이해교육 매뉴얼』 개발 및 교수학습법 공동 연구, ▲ 재외동포 관련 교육 자료 공동 연구 및 인적 교류 등 재외동포 이해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우성 이사장은 “대한민국 독립, 6·25 전쟁 극복,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하는 과정에서 재외동포들의 엄청난 기여가 있었음에도 국민들은 잘 모르는 실정”이며, “이번 계기를 통해 5,200만 내국민과 750만 재외동포가 서로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민족적 에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2019년 발간 국정교과서에 재외동포 주요 인물을 수록하기 시작했으며 재외동포 이해 제고를 위한 부처 협업형 고등학교 인정 교과서 “세계 속의 한인”과 중학교 인정 교과서 “동행해요! 세계 속의 한인”을 연 내에 발간, 집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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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0-07-08
  • 中 남방 지역 연속 강우, 홍수피해 심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통신을 비롯한 중국의 여러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연속 퍼붓는 큰 비로 장강 중상류의 수위가 지속적으로 경계수위를 초과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남방 지역의 홍수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이래 안후이(安徽), 후베이(湖北), 저장(浙江)과 충칭(重庆)의 강우량은 1961년 이래의 최고량을 기록, 이 중 안후이와 후베이의 평균 강우량은 이미 500밀리미터를 초과하였다. 한편 이에 따라 안후이의 써현(歙县)은 홍수가 범람하여 현성이 물에 잠겨 도로가 막히었고 황산시 둔시(屯溪) 노거리 입구에서는 500년 역사를 가진 다리가 끊어지었으며 후난의 상탄시(湘潭市), 화이화시(怀化市), 장자제(张家界市)와 상시(湘西) 토족묘족 자치주 등 지역에는 14.6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6427명 주민들이 전이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 홍수방지 총 지휘부에서는 7일 오후 4시부터 홍수방지 급수를 Ⅳ급에서 Ⅲ급으로 상향 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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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7-08
  •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원지 중국 아닐 수도"
    [동포투데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원지가 중국이 아닐 가능성이 제기됐다. 5일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옥스퍼드대학 증거기반의학센터(CEBM)의 톰 제퍼슨 박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아시아에서 나타나기 이전에 이미 다른 곳에서 발생했음을 보여주는 근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옥스퍼드 대학의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계 각곳에 숨어 있을 가능성이 있고 중국이 아닌 특정 환경에서 활성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스페인 바이러스 학자는 2019년 3월에 수집된 샘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국가 고등보건연구원은 이탈리아 북부도시 밀라노와 토리노에서 2019년 12월의 폐수 샘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 물질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브라질의 하수도 물 샘플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보고된 바 있다. 제퍼슨 박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여러 곳에 전 세계적으로 휴면상태에 있다가 모종의 환경조건에서 활성화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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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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