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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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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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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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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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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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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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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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령 세계인구가 100 명뿐이라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가령 세계인구가 100 명뿐이라면?>이란 제목으로 된 아주 흥미진진한 가설의 글을 실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지난 7월 11일은 세계인구일이다. 2019년 중기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지구상의 인구는 77억 명에 이르렀다. 지구의 인구증가 상황을 보면 아래와 같다. 1830년 세계의 인구 10억 명, 1930년 세계의 인구 20억 명, 1987년 세계의 인구 50억 명, 2019년 세계의 인구 77억 명, 2030년 세계의 인구 97억 명, 2100년 세계의 인구 110억 명… 인구의 증가속도를 보면 놀랍기를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2019년 세계의 인구 77억 명 ㅡ 인구의 증가속도가 이렇게 놀랍다면 반대로 세계인구가 지금 77억 명의 10배 혹은 100배가 적다면 우리는 다시 이 세계에 대하여 상상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이것도 아니고 세계상의 인구가 단 100명뿐이고 그 인구 비율이 고정불변이라면 더군다나 어떤 세계가 될 것이며 그리고 이 인구들은 각각 어떤 지역들에 널려 살 것일까? 이에 대해 우리는 아래와 같은 추측을 해보았다. 가령 세계인구가 100명뿐이라면 각각 아래와 같은 지역에 나뉘어 살 것이다. 아시아 주 61명, 아프리카 주 17명, 유럽 주 10명, 대양 주 및 북미 주 4명, 남미 주 8명… 다음 이 100명 중 연령구조를 보면 어떻게 될까? 아래와 같은 추측이 나온다. 16세부터 64세 사이 66명, 0세부터 14세 사이 25명, 65세 이상 9명이다. 그리고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중국 19명, 인도 18명, 미국 4명과 기타 국가에 59명이다. 또한 이 100명 중 오른손잡이는 90명이고 왼손잡이는 10명, 핸드폰 사용자는 66명, 핸드폰 없는 자는 34명으로 추측됐고 57명이 인터넷 접속이 가능했고 43명이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것으로 추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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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2
  • 中 당산 규모 5.1 지진 발생, 북경 천진 등 지역서 진동 감지
    [동포투데이] 중국 지진대망은 오늘(12일) 아침 6시 38분경 하북 당산시 고야구(북위 39.78도, 동경 118.44도)에서 규모 5.1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원 깊이는 10킬로미터 지점이다. 네티즌들은 지진이 발생한 당산시와 가까운 하북, 북경, 천진 등지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진앙은 고야구와 7킬로미터, 개평구와 19킬로미터, 란주시와 23킬로미터, 풍윤구와 24킬로미터 로북구와 27킬로미터, 당산시와 28킬로미터, 천진시와 132킬로미터 상거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지진대망은 또 최근 5년래 진앙지 주변 200킬로미터 이내에서 규모 3 이상 지진이 도합 17차례 발생했는데 이번 지진이 규모가 가장 큰 지진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북성 동부에 위치한 당산시는 지난 1976년 7월 28일 3시 42분 7.8급 대지진이 발생해 242,419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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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2
  • 北, 올해 조미 대화 朝에 무익…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동포투데이]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10일 담화를 내고 조미 간에 대립과 이견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미국의 결정적인 입장 변화가 없는 한 조미(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또 미국에 대조선 적대시 정책 철회를 촉구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에 따르면 김여정 제1부부장은 현 단계에서 조미정상회담 개최는 “우리에게는 무익하다”면서 미국은 대화의 문이나 열어놓고 “시간을 벌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비핵화 조치 대 제재 해제’라는 지난 기간 조미협상의 기본주제가 이제는 ‘적대시 철회 대 조미협상 재개’의 틀로 고쳐져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결코 비핵화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자면 우리의 행동과 병행하여 타방의 많은 변화, 즉 불가역적인 중대 조치들이 동시에 취해져야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미국 매체의 인터뷰에서 조선 최고령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또 한 번의 정상회담을 하는 것에 열린 입장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9일 전화 기자회견에서 정상회담이 낮은 수준이든 아니면 고위 지도자들을 다시 만나도록 하는 적절한 조건이 있으면 북한과 대화를 계속할 수 있기를 매우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최고지도자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18년6월 싱가포르에서 1차 북미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은 새로운 관계 구축 및 한반도의 항구적 안정과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듬해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정상회담이 노딜로 끝나면서 한반도 비핵화 협상은 교착 국면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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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2
  • 美 법무장관 윌리엄 바 경찰의 인종차별 인정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美 법무장관 윌리엄 바는 미국의 집법인원들이 백인과 흑인에 대한 집법에서 방식이 다르며 이는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인정했다고 10일 워싱턴에서 외신들이 보도했다. 최근에 있은 미국의 민의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90% 이상의 미국인들은 미국사회에는 장시기 동안 종족기시와 경찰 폭력집법 문제가 존재해 왔다고 인정했다. 미국사회에서의 종족기시 현상은 다음과 같이 나타나고 있다. 보편 현상 지난 8일, 윌리엄 바는 미국 방송공사의 생방송에 출연, 앵커가 아프리카적 남자 조지 폴로이도가 경찰의 집법에 의해 죽은 것을 언급하자 윌리엄 바는 “이는 확실히 보편적인 현상으로서 특히는 아프리카적 남자들은 경상적으로 추가적인 의심을 받고 있다” 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사람이 마땅한 존중을 받지 못한다면 이는 착오적인 것이라면서 이는 미국 사법부문에서 해결해야 할 사항이라고 했다. 그는 또 경찰측의 이러한 <구별대우> 현상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조지 폴로이도 사건 전의 우리의 상황은 괜찮은 편이었다. 그러나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사건은 아프리카 군체가 집법부문에 대한 불신임을 없애려면 우리는 여전히 일련의 조정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통의식 달성 지난 8일에 발표한 최신 민의조사에 따르면 조사를 받은 90% 이상의 미국인들이 종족기시와 경찰의 폭력 집법은 장기간 존재해 왔던 문제라고 답했다. 한편 영국언론 <가디언(Guardian)>과 오피넴(Opinem) 자문회사가 연합으로 조사한 데 따르면 약 91%에 달하는 미국 성년 응답자들은 종족기시가 미국 사회에서 문제로 존재하고 있다고 인정, 이 중 약 72%는 그 문제가 <엄중하다>라고 답했고 약 89%에 달하는 응답자들은 경찰폭력 행위가 <문제이다>라고 했으며 약 65에 달하는 응답자들은 경찰폭력이 <엄중한 문제>라고 답했다. 민의조사에서는 또 상술한 화제에 대하여 연장자와 젊은이들이 <공통한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80%에 달하는 미국의 젊은 응답자들은 종족기시가 의연히 엄중한 문제라고 답했고 35세부터 54세에 이르는 응답자들 중 68%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이 관점에 동의했으며 55세 이상의 응답자들 중 69%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이 관점에 동의했다. 한편 민의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 등 두 당은 보편적으로 종족기시와 폭력집법에 대해 반대적인 <정서>를 보이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날이 갈수록 이러한 <정서>와는 반대되는 주장을 고집해왔다. 트럼프는 항의시위에 대해 처음부터 강경한 입장을 고수, 군대를 출동하겠다고 했다가 후에는 태도를 바꾸었다. 지난 6월 16일, 그는 경찰부문을 개편정돈할 데 관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었으나 후에 여러 차례의 비판적인 공격을 받고 부분적 시위자는 <분노한 폭도>로 칭하기도 했다. 어렵게 된 개혁의 추진 폴로이도 사망사건 후 미국 국회에서는 경무입법 개혁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갔다. 그러나 당파 사이의 정쟁인소로 경무입법 개혁안의 전망은 명랑하지 못했다. 공화당 적의 연방 참의원 팀 스콧(Tim Scott)이 제의한 경무개혁 초안은 6월 24일 상원에서 표결되었으나 국회에서는 수요되는 가결표수를 얻지 못했다. 공화당 참의원은 그 전부가 찬성했으나 민주당의 찬성수는 단 2표에 그쳤다. 8일, 스코트(Scott)는 법무장관 윌리엄 바와 함께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가서 당지의 집법인원들과 회동했다. 당시 그는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그가 제의한 개혁초안은 <실패되지 않았다>고 강조, 여전히 국회의원들의 <단결>을 강조하면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합작하여 경무개혁 방안을 채택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는 반대로 국회 하원에서는 민주당이 내놓은 경무개혁 초안이 6월 25일 통과되었다. 그 내용으로는 집법인원의 폭력행동 금지를 포함하여 집법부문에서 무력사용 상황을 회보할 데 관한 것 등이었다. 하지만 공화당 인원이 다수를 차지하는 상원에서는 민주당이 내놓은 경무개혁 초안이 그 표결 채택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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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1
  • 俄,국제위생합작의 정치화 절대 반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9일,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 자차로바(Zacharová)는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이 세계위생조직(WHO) 퇴출은 비 건설적인 것으로 러시아는 세계위생조직으로 하여금 계속 국제위생합작의 지도와 협조작용을 잘하게 하기 위하여 국제위생합작의 정치화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미국이 세계위생조직에서 퇴출하기 전에 논설을 발표하여 미국의 거동이 비 건설적이라고 비판했다. 자차로바는 러시아는 국제위생영역의 합작을 정치화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코로나19는 현재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공동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직 모든 국가의 공동합작이 있어야만 코로나19를 항격하는 전선에서 승리할 수 있으며 이 역시 러시아의 일관적인 입장인바 희망컨대 국제사회는 건설적인 것과 비 기시적인 대화를 공동히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전염병으로 인한 불량한 후과를 없애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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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1
  • 일본 근 80% 국민: 도쿄올림픽 명년 개최 불가능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닛폰 뉴스에 따르면 일본에서 민의조사를 한 결과 77%에 달하는 일본 국민들이 워낙 명년 7월에 개최하기로 미룬 도쿄올림픽을 명년에도 그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국제올림픽 위원회와 일본정부는 공동으로 코로나 19 때문에 원래 올 7월에 개최하기로 했던 도쿄올림픽 대회를 명년 7월에 개최하기로 선포하였다. 그런데 이 결정을 채택한 이래 주최측은 일련의 난제에 봉착, 원가상승을 포함해 새로운 변수로 인원들의 건강확보, 스타디움의 안전 등이었다. 최근 주최측은 될수록 간단하게 올림픽을 치르려고 계획, 도쿄올림픽 최초의 예산은 약 1.35만 엔(약 126억 달러)였으나 명년으로 미룰 때에는 그 예산이 약 3000억 엔(약 28억 달러)이 증가하게 된다. 현재 많은 일본 국민들은 도쿄올림픽이 계획대로 명년 7월에 개최되기 어렵다고 인정, 77%의 조사대상들이 2021년의 도쿄올림픽이 개최 불가능이라고 답했으며 오직 17%의 조사대상들만이 개최 가능이라고 답했다. 지난 4월 일본 아베 총리는 코로나 19가 통제되지 못하면 일본은 종합성 체육경기를 치를 방법이 없다고 했고 이에 국제올림픽 위원회 토마스 바흐 역시 지난 5월 주최측인 일본정부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2021년에 도쿄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은 <최후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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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中 아시아 태평양 지구 6D 통신위성 발사 성공
    ▲중국 <창정 3호 을(长征三号乙)> 운반포켓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6D 통신위성 발사 성공.ⓒ중신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신망에 따르면 9일 오후 8시 11분, 중국은 시창(西昌) 위성발사 센터에서 <창정 3호 을(长征三号乙)> 운반포켓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6D 통신위성을 발사하여 예정궤도에 들어가게 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6D 통신위성은 중국항천 과학기술 그룹 제5 분원에서 연구제작한 것으로 중국에서 처음으로 발사한 Ku 주파수 주간의 <고 유량 브로드밴드 위성통신 시스템> 위성이다. 이 통신위성은 그 중량이 5550킬르그램, 태공에서의 복무수명은 15년이다. 아시아 태평양 6D 통신위성은 상규적인 통신위성에 비해 수십배 많은 용량을 갖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사용호에 양질적이고도 고효능의 봉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6D 통신위성은 중국에서 창정 계열 운반로켓으로 제339번째로 발사한 위성으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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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터키의 호수서 거닐고 있는 홍학의 매력
    ▲터키의 호수서 거닐고 있는 홍학의 매력ⓒ IC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많은 홍학이 터키의 코니아 주에 있는 염호(盐湖)에서 느릿느릿 거닐고 있는 모습이 진풍경이라고 10일, 중국공산당 인민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염호는 홍학한테 있어서 아주 중요한 부화지의 하나로서 매년 7월 초면 많은 홍학떼가 이 호수로 날아와 서식하면서 부화하기도 한다. 홍학은 지중해 연안, 동쪽으로으로는 인도 서북부, 남쪽으로는 남아프리카 그리고 페르시아 만 등 지구에서 서식, 카리브 해의 홍학, 칠레의 홍학, 안데스 홍학과 페루 홍학 등 종류로 나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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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7-10
  • WHO, "독립소조 조직해 세계 코로나19 대응 평가할 것"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9일, 세계위생조직(WHO)은 독립소조를 설립해 세계의 코로나 19 대응 사업을 평가하게 되며 초보적인 평가보고는 오는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제네바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당일, 세계위생조직의 탄데세 사무총장은 코로나 19 방비 및 대응 독립소조는 뉴질랜드 전 총리 헬레네 클라크와 리비아 전 대통령 엘런 존슨설리프가 공동으로 지도하게 된다고 표시, 이 소조는 오는 11월 세계위생대회 재개 시 초보적인 평가보고서를 교부할 예정이며 명년 5월의 세계위생대회에서 실질성이 있는 보고서를 교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탄데세는 또 독립소조는 국제사회를 도와 코로나 19 만연기간 어떤 일들이 발생했는가 하는 것을 요해할 것이며 어떻게 이런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겠는가 하는 사업에 치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위협은 코로나 19 자체가 아니라 전 세계 및 각 국가 간의 지도력과 단결이 결핍한 것으로서 우리가 일치하게 단결하기만 하면 코로나 19는 꼭 격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당일 세계위생조직에 따르면 독립소조는 지난 5월 제73회 세계위생대회에서 통과 결의되어 설립된 것으로 목적은 세계위생조직 및 각 회원국의 코로나 19 대응 경험과 교훈을 총화하는 것이다. 한편 당일 미국 존스 홈킨스 대학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9일 10시 33분까지 세계적으로 코로나 19로 사망한 사례는 누계로 55만 440건이었고 확진사례는 누계로 1208만 123건이었다. 그리고 누계로 확진사례와 사망사례가 가장 많은 나라는 여전히 미국으로 각각 305만 7431건과 13만 2360건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누계로 사망사례가 2만 건을 초과하는 나라로는 브라질, 영국, 이탈리아와 멕시코, 프랑스, 스페인과 인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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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07-10
  • 中 50쌍 남녀 창바이산서 대형 집단혼례 거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8일, <가장 아름다운 역행자들에게 경례하자>란 슬로건으로 된 대형 집단혼례가 지린(吉林) 연변의 창바이산(长白山)에서 거행되었다고 9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의 혼례식에는 중국 전국의 코로나 19 대응 일선에서 온 50쌍의 청춘 남녀가 행사의 주인공으로 참가, 코로나 19 때문에 혼기를 연기한 이들은 후베이(湖北), 지린, 산둥(山东)과 쓰촨(四川) 등 성시에서 왔으며 의무일꾼, 인민경찰, 후방 기층 근로자 및 자원봉사자 등이었다. 한편 이 날의 혼례식에는 2299뿌리의 인삼으로 엮은 <서로를 지키며 흰 머리 될 때까지(长相守 到白头)>란 글발이 선보여 장내의 이채를 돋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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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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