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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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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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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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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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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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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60세 ‘불로여신’ 지역대회 우승
[동포투데이]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가 올해부터 참가자 연령 제한을 없앤 가운데 아르헨티나 지역대회에서 알레한드라 마리사 로드리게스(60) 변호사가 우승했다. 언론은 그녀가 역사를 만들었으며 '영원한 여신'이라고 보도했다. 그녀는 5월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대표할 예정이며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미스 유니버스 미인 대회 결승 진출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원래 참가자가 18세에서 28세 사이여야 한다고 엄격히 규정했지만, 2024년부터 참가자의 최고 연령 제한을 없앴다. 자신감 넘치는 로드리게스는 "2024년 미스 아르헨티나 미스 유니버스의 왕관을 놓고 경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18세부터 73세까지 34명의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5월 미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표로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한다. 우승하면 9월 28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국제대회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해 다국적 참가자들과 미스 유니버스 우승을 다툰다. 로드리게스가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 역대 최연장 참가자로 물망에 올랐다는 뜻이기도 하다. 로드리게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성이 외적인 아름다움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새로운 국면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도 당대 여성을 대표할 수 있는 열정과 자신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로드리게스의 생각이다. 로드리게스의 승리는 미와 연령의 관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흡인력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재정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내면의 지혜뿐 아니라 '눈에 띄는' 외적인 면모를 지닌 '불로여신'이라 불릴 만하다. 로드리게스는 라플라타 국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후 법학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되었고, 병원에서 법률 고문으로 일했다. 그녀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운동을 하는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덕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걷기나 조깅을 중심으로 적당히 운동을 한다. 피부 관리는 기본적인 것만 하지만 고급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그녀는 또 "유전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이혼 후 독신 단계에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파트너가 없는 것이 제가 대회에서 우승한 이유 중 하나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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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中 기업 자동차 IT 선도”
[동포투데이] 차세대 순수전기차(EV)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등에서 중국 IT 업체들이 세계 선두에 나서면서 일본과 유럽과 미국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니혼케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4월 25일 세계 최대 자동차쇼 '베이징 국제오토쇼'가 4년 만에 개막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차세대 기술에서도 일본 업체들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중국 대형 국유기업 '광저우자동차그룹'이 발표한 신형 EV '아이온 V'(AION V)는 고정밀 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고성능 센서 'LiDAR'를 활용해 광범위한 첨단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EV 시장인 중국에서 일본계 자동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업체 점유율은 2020년 38%에서 56%로 껑충 뛴 반면 일본 업체는 23%에서 14%로 떨어졌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중국 업체들의 신에너지차는 가격경쟁력과 첨단기술을 높여 일본차 고객을 빼앗고 있다. 신문은 과거 신차 개발 주기가 3~5년이었던 반면 중국 업체들은 이를 2년 정도로 단축하고 신차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고지적했다. 개발 역량이 열세인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단독으로 경쟁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IT 대기업과의 제휴를 속속 선택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4월 25일 텐센트와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3대 분야에 걸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등을 탑재한 차량을 2024년 안에 투입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바이두와 협력을 논의 중이며, 차량 실내 공간 디자인과 서비스에 바이두의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화웨이와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 IT 기업들의 자동차 업계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체리자동차 및 중견기업 셀리스그룹은 화웨이와 협력해 EV 브랜드를 출시하고 화웨이 자체 OS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 1~3월 중국 시장 신에너지차 판매량 중 화웨이가 합작한 SUV '웬지 M7'은 7만5000대였다. 판매 규모는 미국 테슬라의 '모델 Y'(10만3000대)에 이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샤오미도 3월 말 첫 EV 'SU7'를 출시해 자동차에서 가전 및 스마트폰에서 자동차의 일부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달리는 스마트폰'을 구현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IT 기업들이 경제 안보와 관련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으로 통신장비를 미국 내에서 판매할 수 없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이 회사의 기술이 적용되면 미국 수출 문턱이 높다. 그럼에도 일본 기업들이 중국 IT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중국 시장을 다른 해외 시장과 차별화해 중요한 시장으로 정의하기 때문이다. 일본계 자동차회사의 주중 임원들은 "물러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찾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과거 일본 업체들로부터 내연기관차 관련 기술을 전수받아 합작법인을 세우고 중국 시장에 상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자동차가 EV로 전환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도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에 대한 수출 강화에 나섰다. 중국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부진이 이어질 경우 미국 외 주요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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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중부에서 버스 전복 사고로 13명 사망
[동포투데이] 세네갈 중부 지역에서 26일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세네갈 통신사는 이날 19시쯤 카플린 중부 지역 1번 국도를 달리던 버스가 전복돼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매체는 사고의 원인이 차량 펑크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월, 세네갈에서 42명과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두 건의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세네갈 정부는 그 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2개의 조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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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계속되는 폭우로 155명 사망
[동포투데이] 최근 동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북쪽 키도니 지역에서는 현지 인프라가 많이 파손돼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다르에스살람 북부 키논도니 지역에서는 폭우의 영향으로 여러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물을 헤치고 이동해야 했고,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25일 탄자니아에서 4월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15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의 14개 주에서 약 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1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었다. 홍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학교는 문을 닫았다. 마잘리와는 정부가 추가 재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기상청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폭우가 5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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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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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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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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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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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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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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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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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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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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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진출입 규제 강화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위험과 확산을 막기 위해 베이징시는 코로나19 관련 세 가지 유형의 위험자가 베이징 밖으로 나가는 것을 금지하고, 중•고•저위험 지역 주민이 베이징에 들어오거나 복귀하는 것을 엄격하게 규제한다. 세 가지 유형의 위험자란 ▲베이징시의 확진환자와 의심환자, 밀접접촉자, 무증상 감염자와 발열자 ▲5월 30일 이후 신파디 도매시장 방문자 및 시장 직원과 밀접접촉자 ▲중•고위험 지역 주민이다. 이들을 제외한 베이징시민은 원칙상‘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베이징 밖으로 나가는 것을 금지’하며 베이징을 떠나야 할 경우 7일 이내의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중•고 위험지역에서 베이징으로 들어오거나 복귀하는 사람은 정보 모니터링과 선단부 통제 관리, 폐쇄식 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마을)에 입주하는 경우 14일간 자가 관찰 혹은 집중 관찰을 하며, 핵산 검사를 실시한다. 저위험 지역에서 베이징으로 들어오거나 복귀한 사람이 지역사회(마을)에 입주하는 경우 위챗미니앱 ‘징신상주(京心相助)’에 관련 사항을 기재•보고하고, 등록 관리를 잘하며, 건강상태에 이상이 나타난 경우 즉시 보고해야 한다. 한편 항공 및 철도 부처는 베이징시 확진환자와 의심환자, 밀접접촉자, 무증상 감염자, 그리고 5월 30일 이후 신파디 시장 방문자 및 시장 직원과 밀접접촉자에 대해 승차권 구매를 제한한다. 베이징을 떠나는 경우 항공기 탑승이나 승차 전에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를 검사한다. 6월 16일 24시 이전에 베이징 왕복항공권과 승차권을 구매한 경우 무료로 변경하거나 환불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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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진출입 규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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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외국인 임시 체류기한 연장 령에 서명
- 러시아 대통령 푸틴ⓒ신화통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6일, 모스크바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비자가 만기되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여전히 러시아에서 체류하고 있는 외국공민 또는 무국적 인사들한테 재차 임시거주 기한을 연장시키기로 한 대통령 지령서에 서명하였다. 푸틴 대통령이 서명한 코로나 19로 인해 러시아를 떠날 수 없는 외국공민 혹은 무국적 인사의 합법적 러시아 체류기한은 9월 15일까지이다. 대통령 지령서에는 9월 15일까지 이 기간 동안 러시아 경내에서 체류하는 외국공민 혹은 무국적 인사는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규정을 준수하는 전제하에서 사업허가가 없어도 합법적으로 기업인원으로 고용될 수 있으며 이전에 결정했던 러시아 체류규정을 위반한 외국공민 혹은 무국적 인사한테 내려졌던 행정축출 결정을 잠시 중지하기로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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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외국인 임시 체류기한 연장 령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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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시성 87.2만 명 빈곤 노력 취업
- ⓒ인민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산시성(山西省) 빈곤부축 판공실에 따르면 빈곤주민들의 수입 증대를 위하여 최근 이 성에서는 산업취업의 6개 방면 28개 조의 정책조치를 출범, 지난 5월 말 현재, 성 내 87.2만 명 빈곤 노력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동시기에 비해 5.4만 명이 증가한 수치이며 이 중 안정 취업율(취업기간 6개월 이상)이 64% 이상에 달했다고 1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올 들어 산시성에는 2.16 만 명에 달하는 잉여 빈곤인구가 있었고 12.4 만 명에 달하는 탈빈 불안정 및 주변 환경에 의해 빈곤해진 인구 등 <두 가지 유형>의 인구들이 있었으며 또한 159만 명에 달하는 인구는 이미 탈빈 서류 및 카드를 갖고 있는 노동력이었다. 빈곤주민들한테 기술 및 기타 능력을 증강시켜 일터가 안정하고 공고하게 하기 위하여 산시성에서는 일하고 싶어 하는 빈곤노동력, 천입되어 온 노동력과 귀환 농민공들한테 우선적으로 무료 직업훈련 및 직업농민 훈련을 실시, 다시 직업학교들에 소개하군 하였다. 다음 훈련학교들에서는 기지전개 주문식, 메뉴식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직업기능 높여주기와 취업 및 창업기능 높여주기 등으로 더욱 많은 빈곤노력들이 기운 들여 돈 벌기로부터 기술로 수익을 창조하게 하고 기회식 취업으로부터 기능식 창업으로 전환하게 하였다. 동시에 산시성에서는 태양광식 빈곤부축을 비롯해 농촌 청결, 치안, 호림, 도로보수, 수리시설 보수 등 일터에 빈곤인구를 배치하는 것으로 <한 가정 하나의 일터>란 안치정책을 낙실, 외출하여 일하기 힘든 빈곤인력, 직업이 없는 빈곤인력, 몸이 허약해 일할 수 없는 빈곤노력 및 주변 환경으로 의해 빈곤해진 인력 등을 먼저 일터에 배치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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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13일 이후로 35.6만명 핵산검사 진행
- [동포투데이] 베이징시정부는 17일 오전에 개최한 코로나19 예방통제 언론 브리핑에서 13일 이후로 35만 6천명에 대해 핵산검사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6월 16일 0시부터 24시까지 베이징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1명이며 전부 신발지(新發地) 도매시장과 연관되어 있다. 6월 13일부터 베이징시는 신발지 도매시장 등 곳에서 코로나19가 출현한 시장인원, 주변 주택단지 주민, 빅데이터에 따른 코로나19관련 시장인원 조사, 지역사회의 '저택 찾아가기 행동'에서 주동적으로 보고된 접촉자 그리고 여러 농수산물시장 근무자 약 35만 6천명에 대해 핵산검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중점 업종과 영역, 지역 인원의 핵산검사 작업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현재 베이징시 일일 샘플채취는 약 40만명이다. 향후 며칠동안 베이징시는 검사능력을 지속적으로 늘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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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中 또다시 美 최대 무역파트너로
-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사태로 세계적인 상업활동이 영향을 받고 있는 때 미국 농민과 수출업체들에 있어서 중국은 보기 드문 수출대상국이 되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4일, 4월 중미 양국의 교역액이 397억달러로 증가해 3월 대비 43% 가까이 성장하였으며 또다시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의 교역액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세계은행은 최근 중국이 올해 유일하게 경제가 플러스 성장이 가능한 세계 주요 경제체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앨런 크레이그 미중무역전국위원회 회장은 "중국은 2021년 세계 GDP성장의 최대 엔진이 될것으로 보인다며우리는 당연히 미국회사가 그 혜택을 볼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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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제23기 초청장학생 19개국 120명 선발
- ⓒ재외동포재단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올해 재외동포 초청장학생으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스페인 등 19개국 120명(석·박사 과정 : 85명, 학사 과정 : 35명)을 선발했다. 동포재단은 1997년부터 재외동포 초청장학사업을 시행해왔으며, 누적 초청장학생수는 약 1,400명에 이른다. 초청장학생에게는 2~4년간 장학금(매월 생활비 90만원, 왕복 항공료 1회, 보험료 등) 지원과 한국어 실력이 미흡한 장학생에게 한국어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모국문화체험과 장학생간 네트워크 구축 기회도 부여된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올해 9월 또는 내년 3월 국내 대학(원)에 진학해야 한다. 한우성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21세기 격동의 시대에서 미래를 향한 도전 정신으로 각자의 꿈을 이루어 우리 민족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초청장학생 신청은 매년 2~3월 경 한달 정도 진행되며,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신청서와 모든 증빙서류들을 거주국 우리 공관에 접수 마감일 이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코리안넷 및 관할 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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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제23기 초청장학생 19개국 12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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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中 코로나19 대응 지속적으로 지지할 것
- ▲마리아 반 케르 코브 WHO(세계보건기구) 신종 질병 팀장ⓒAFP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중앙방송 16일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에서 코로나19 집단성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현지 시간으로 15일 마리아 반 케르 코브 WHO(세계보건기구) 신종 질병 팀장은 "베이징은 이미 방역시스템을 가동했다며 앞서 싱가포르와 일본, 독일 등 많은 나라들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나타났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마다 모두 준비를 잘하고 신속히 관련 상황에 대처하며 동시에 밀접 접촉자를 찾아내고 관찰해야 한다"라며"이미 성공적으로 바이러스의 전파를 억제하거나 전파가 비교적 적은 나라들도 대비를 잘하고 신속히 재발을 발견하거나 소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이클 레안 WHO 긴급 프로젝트 책임자는 "지난 6개월간 중국이 코로나19 대응에서 많은 경험을 누적했다"라며"중국 관련 기구가 조사를 진행하고 이번 사태에 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WHO는 중국과 밀접하게 협력하고 지속적인 지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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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부모 상담 주간 운영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6월 8일부터 5일간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상담 주간을 운영하여 전체 학부모 1018명 중 약 74%(750명)의학부모가 상담을 하였다. 이번 상담 주간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화상담 위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 상담은 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자녀 교육 방법을 담임교사와 공유하기 위한 시간이다. 이번 상담 주간에는 총 750명의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 또래관계, 생활태도, 학업 등에 관한 고민을 나누었다. 3~6학년의 경우 원어민 교사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원어민 교사와의 전화상담도 같이 진행되었다. 또한,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경우 베트남 보조 교사의 통역 서비스를 제공받아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상담이 이루어졌다. 상담을 마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등교가 늦어져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담임선생님과 말씀을 나누며 제가 모르던 아이의 학교생활을 들을 수 있어서 안심이 되었고, 선생님께서 가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자녀지도 방법을 알려주셔서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선호 교장은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뿌리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교사와 학부모가 수화기를 통해 나눈 마음이 앞으로 교육 3주체가 상호 신뢰하게 되는 튼튼한 뿌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간의 활발한 소통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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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5일 동안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106명
- ▲16일 오후 베이징시는 코로나19 예방통제 정례 브리핑을 가졌다.@베이징일보 [동포투데이]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16일 오후 베이징시는 코로나19 예방통제 정례 브리핑을 갖고 신발지(新發地)도매시장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베이징시 관계자는 6월 신발지도매시장에서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한 후 보고된 현지 환자는 누계로 106명이고 수도의 코로나19 사태의 예방과 통제 정세는 아주 심각하다고 밝혔다. 그는 신발지 도매시장은 이번 수도 코로나19 예방통제 작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 시장을 출입한 모든 사람들이 한명도 누락 없이 조속히 핵산검사와 의학관찰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베이징시는 16일 6시까지 농수산물무역시장 276개를 소독 처분했으며 지하와 반지하 농수산물무역시장 11개를 폐쇄하고 부분적 요식업 서비스 단위 3만 3173개의 소독처분을 완성했다. 16일 24시까지는 모든 요식부문의 소독처분 작업을 완수할 예정이다. 이밖에 감독관리부문은 육류와 알류, 우유류, 쌀과 밀가루, 기름, 채소, 과일, 해산물 등 생활필수품을 중점으로 삼아 중점적인 식품안전의 전문적인 무작위 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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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5일 동안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1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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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남북한은 같은 민족…한반도 평화 희망"
-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자오리젠(赵立坚)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웃나라로서 중국은 일관되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16일,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정세와 관련해 "남북은 같은 민족이고, 이웃나라로서 중국은 일관되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부는 16일 오후 2시 49분 북 측이 개성공단에 소재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한 것으로 공식 확인했다. 최근, 대북 전단 살포 활동을 벌여온 한국 탈북단체의 행보에 불만을 가진 북 측 관계자와 언론들은 잇따라 비판의 목소리를 내면서 개성공단에 소재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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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남북한은 같은 민족…한반도 평화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