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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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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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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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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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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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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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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상업용 자기 부상 열차 2.0판 시험운행 성공
    ▲중국산 상업용 자기 부상 2.0판 열차ⓒ신화통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8일 새벽, 중국에서 자체로 연구제작한 상업용 자기 부상 2.0판 열차가 창사(长沙)의 자기 부상 철길에서 시속 160킬로미터로 달려 최고 설계 속도에 도달, 이는 중국의 자기 부상 기술이 쾌속 영역 공략에서의 중대한 성과로 되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의 속도 측정 사업은 중국 차량 그룹 주주(株洲) 전력 기동차 유한회사, 후난성 자기 부상 기술연구센터, 국방과학기술대학 등 업체가 공동으로 전개하였다. 중국의 첫 자주화 상업용 자기 부상 항목인 시속 100킬로미터 1.0판 자기 부상 열차는 2016년 5월 장사에 있는 자기 부상 철길에서 가동되어 상업운영에 교부되었었다. 이 경험의 토대 위에서 중국은 중국 차량 그룹 전력 기동차 유한회사를 선두로 20여개 업체가 협력하여 2018년 6월에 상업용 자기부상 2.0판 열차를 연구 제작, 2.0판 자기 부상 열차는 1.0판 자기 부상 열차에 비하여 부유(悬浮) 능력 6톤을 끌어올렸고 견인율 30% 제고시켰으며 속도는 60% 빨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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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中 최신 최저임금 표준 출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 인력자원 및 사회 보장부는 <전국 각지 월 최저 임금 표준 상황 및 시간당 최저임금 표준상황>을 반포, 지난 3월 말까지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광둥(广东), 텐진(天津), 장수(江苏), 저장(浙江) 등 6개 성과 직할시의 월 최저임금이 2000위안을 초과했다고 29일 중국의 <경제일보>가 보도했다. 이번 최저 임금표준의 조절 폭도는 당지의 경제사회 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지난 3월 31일까지 상하이의 월 최저임금 표준은 2480위안으로 중국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베이징이 2200위안으로 그 뒤를 따랐다. 최신 조절 상황에 따르면 2020년에 들어서면서 중국의 푸젠(福建), 칭하이(青海), 광시(广西) 등 성 및 자치구에서는 이미 최저 임금을 상향 조절, 푸젠은 2020년 1월 1일부터 성 내 각지의 최저임금 표준을 조절했다. 그 표준은 이전의 5개 단계로부터 4개 단계로 줄였으며 각각 1800위안, 1720위안, 1570위안과 1420위안이었다. 이 표준은 조절 전에 비해 월 평균은 8.4%가 올랐고 연 평균 3.3%가 올랐다. 칭하이는 2020년 1월 1일부터 최저 월 임금 표준을 1500위안에서 1700위안으로 상향 조절하였다. 이번 칭하이의 월 임금 표준의 향상은 제 10차로 되는 최저 월 임금의 향상이었으며 원유의 기초상 평균 200위안씩 향상, 그 증폭은 13.3%였다. 다음 광시에서는 올 3월 1일부터 새로 조절된 최저 임금 표준을 실행했다. 이 중 월 최저 임금표준은 이전의 1680위안, 1450위안, 1300위안에서 각각 1810위안, 1580위안, 1430위안으로 상향 조절했으며 비 전일제 시간당 최저 임금 표준은 원래의 16위안, 14위안, 12.5위안이던 것을 각각 17.5위안, 15.3위안, 14위안으로 상향 조절했다. 최저 임금 표준 조절의 시간적 간격으로 보면 국가 인력자원 부의 <최저 임금표준 조절을 잘할 데 관한 통지> 요구에 근거하여 매 2년, 적어도 매 2-3년에 한 번씩 조절하기로 되어 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 전국의 절대 다수의 성, 직할시와 자치구의 최저 임금 표준 조절은 평균 2년 내지 3년 간격으로 되어 있었다. 자료에 따르면 칭하의 이전 최저 임금 표준의 조절 실행은 2017년 5월부터로 지금까지 2년이 넘었고 푸젠은 2017년 7월에 조절된 최저 임금 표준을 실행했으며 광시는 2018년 2월에 조절한 후 올해에 재차 최저 임금의 표준을 조절 실행하였다. 시간당 최저 임금을 놓고 보면 베이징, 상하이, 텐진과 광둥이 시간당 최저 임금 표준이 20위안 선을 넘은 지구로 되었다. 이 중 베이징의 시간당 최저 임금 표준은 24위안으로 전국 1위가 되었고 반대로 후난(湖南)의 최저 임금 표준은 12.5 위안으로 표준이 제일 높은 베이징과는 차이가 거의 1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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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배우 소유진•서경덕, 윤봉길 의사 의거일 맞아 '윤봉길 영상' 배포
    [동포투데이]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의거일을 맞아 배우 소유진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윤봉길 의사의 업적을 기리는 영상을 국내외에 전파한다고 밝혔다. 이번 4분짜리 영상은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이 위치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의 후원으로 한국어 및 영어로 제작되어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널리 전파되고 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중국 상하이 의거를 결행하기까지 윤봉길 의사의 행보와 대한민국 독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의거의 성과와 의미를 상세히 다뤘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상하이 의거 88주년을 맞아 윤봉길 의사의 애국심 및 자유와 평화정신을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소개하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20여 개국의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재외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소유진은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의 업적을 목소리로 전하게 되어 영광이며, 많은 네티즌들이 감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팀은 지금까지 안중근, 윤봉길, 유관순 등 다양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국내외로 알리기 위한 '다국어 영상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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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中차하얼학회, 수원시에 마스크 10만 매 기부
    ▲중국 차하얼학회, 수원시에 마스크 10만 매 기부ⓒ수원시청 [동포투데이] 중국 차하얼학회(察哈尔学会)가 수원시에 의료용 마스크 10만 매를 기부했다. 차하얼학회는 4월 27일 서울 주한중국대사관 본관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수원시에 마스크 10만 매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는 4월 안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마스크를 수령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오정 차하얼학회 부이사장,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김진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차하얼학회는 “한국 지방정부, 대학 등에 전달해 달라”며 ‘국회 코로나19 특위’(위원장 김진표 의원)에 마스크 30만 매를 기증했고, 그중 10만 매를 수원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차하얼학회는 2016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교류·문화관광자원 홍보 등 여러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2009년 설립된 차하얼학회는 중국 민간에서 처음으로 설립한 공공외교·대외정책 연구, 홍보·컨설팅 기구다. 수원시와 인연이 있는 해외 기관·단체에서 수원시에 마스크를 보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27일에는 국제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주(2만 매)와 중국 지난시(3만 매)에서 기부한 마스크 5만 매가 수원시에 도착했고, 4월 6일에는 국제우호결연도시인 중국 주하이시가 기부한 마스크 2만 매가 도착했다. 지금까지 해외에서 수원시에 기부한 마스크는 17만 매에 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차하얼학회가 기부한 마스크가 마스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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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연변주 43개 村 국가삼림향촌에 선정
    ▲연길시 조양천진 팔도촌ⓒ2019“V游延边 发现精彩”媒体采访组 摄影; 李军广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임업·초원국(国家林业和草原局) 발표한 두 번째 국가삼림향촌에 도합 3639개 촌이 선정됐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주에서는 43개 촌이 이름을 올렸다. 국가삼림향촌이란 자연생태환경이 잘 보존되고 향토 전원특색이 두드러지며 삼림 기능 효익이 뚜렷하고 삼림 관련 산업발전이 양호하며 주거환경이 깨끗한 생태환경이 뛰여나고 살기 좋은 향촌을 가리킨다. 국가임업·초원국은 각 지역에서 종합평가를 통해 녹화, 미화가 평가기준에 도달한 향촌(행정촌을 대상으로 함)을 국가삼림향촌으로 선정하도록 조직, 지도했다. 국가삼림향촌으로 선정된 향촌은 통일된 표식에 따라 국가삼림향촌 간판을 제작, 사용할 수 있다. 두 번째 국가삼림향촌 명단에 든 연길시 조양천진 팔도촌은 평탄하고 널찍한 시멘트도로가 집앞까지 깔려있고 도로 양켠에는 버드나무, 백양나무, 배나무 등 나무들이 우거졌으며 나무 아래에는 관목들이 운치 있게 심어졌다. 마을 곳곳이 녹색으로 뒤덮여 참신하고 아름다움을 자아내며 계절마다 바뀌는 향촌의 경치는 독특한 멋이 있다. 연길시는 조양천진 팔도촌외에 삼도만진 동구촌, 지변촌이 두 번째 국가삼림향촌에 선정됐고 훈춘시는 영양진 대황구촌, 경신진 방천촌, 안도현은 명월진 대립자촌, 석문진 북산촌, 량병진 고수촌, 량강진 백하촌, 도문시는 월청진 마패신촌, 석현진 수남촌, 용정시는 동성용진 동명촌, 화룡시는 서성진 진달래촌, 동성진 동광촌, 남평진 고령촌, 서성진 수심촌, 돈화시는 황니허진 대천촌 등 9개 촌, 왕청현에는 계관향 계명촌 등 18개 촌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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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中 '텐원 1호' 탐측기 올해 화성으로 발사될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7일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에 따르면 지난 25일, 중국과학원 국가천문대에서 청부 건설하는 첫 화성탐측 프로젝트인 지면 안테나 응용시스템이 새로운 진척을 보이면서 당일 텐진(天津)에서 성공적으로 높이 70미터에 달하는 안테나 반사체의 총체조립이 마무리되었다. “이 항목이 완성되면 아시아에서 가장 큰 단 구경 전 가동 안테나로 되어 화성 탐측기에서 보내는 과학데이터를 접수하는 관건설비로 될 것이다.” 이는 리춘라이(李春来) 중국 첫 화성탐측 프로젝트 부총 설계사 겸 지면 응용시스템 총지휘이며 중국과학원 국가 천문대 부대장이 매체에 한 말이다. 그럼 중국의 항성 탐측은 왜 첫 번째로 화성을 선택했는가? 리춘라이에 따르면 화성은 태양계 중 지구와의 거리가 비교적 가깝고 자연환경 역시 지구와 가장 유사한 행성 중의 하나로서 줄곧 인류가 태공 탐측의 화이라이트로 되고 있었다. 1961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이미 45차에 거쳐 화성에 대한 탐측을 진행, 하지만 성공 혹은 부분적으로 성공한 사례는 22차밖에 되지 않았다. "월구 외 화성은 가장 인류의 주목을 받고 있는 천체라 할 수 있다. 중국이 처음으로 자주적으로 화성을 탐측하는 것은 화성의 생명 존재와 그 연화(演化) 과정 등을 탐구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지구의 연화 역사를 요해하고 지구의 미래 변화추세를 예측하기 위해서이며 동시에 인류를 위해 새로운 생존공간을 개척하겠다는 잠재적 목표도 있다." 화성 탐측임무로는 회전(绕), 착륙(落) 및 순라(巡) 등 3대 임무로 계획하고 있다. 화성 탐측과 월구의 탐측은 어떤 구별이 있는가? 지구로부터 화성까지의 거리는 지구와 월구 사이 거리의 약 1000배에 달하는바 이는 일련의 난제가 아닐 수 없다. 중국 항천 전문가 팡즈하오(庞之浩)는 “신호접수에 있어서 거리가 멀수록 신호가 미약하기 마련이다. 화성에서 지구로 신호를 보낼 때 그 신호의 전달시간은 적어도 10분이 된다. 때문에 탐측기가 화성의 궤도에 착륙하는 그 순간이 바로 관건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연구인원들은 오직 사전에 수록된 데이터에 의거하고 탐측기가 자주적으로 판단하여 착륙하게 해야 한다. 거의 '맹목'적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춘라이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건립된 GRAS-4 안테나의 중량은 약 2700톤이고 주 반사면의 직경은 70미터에 달하며 면적은 9개의 농구장 크기에 해당했다. 이 안테나가 채용한 기술로 안테나의 효율을 극도로 제고시켜 시스템 내의 잡음을 감소시키고 신호교란에 대처하는 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이 안테나는 2018년 10월에 착공, 2020년에 준공해 험수하게 될 계획이었다. 최근 반사체 총체 조립의 완공은 70미터 안테나 주체결구의 기본적인 완성을 의미하고 있다. 올해 10월이면 70미터로 높은 안테나가 화성에서 보내는 탐측 데이터를 접수하는 능력을 완전히 구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계획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은 화성에 대한 첫 탐측임무를 수행, 목표는 1차 발사임무를 통하여 화성에서의 화성 순환, 착륙과 순시 등 프로젝트를 실현하고 화성 전반과 종합적인 탐측을 전개할 것이며 아울러 화성 표면의 중점 지구에 대해서도 순시 혹은 시추도 하게 된다. 중국의 첫 화성탐측은 올 7월에 실시, '창정 5호(长征五号)' 원격 로켓에 탑재되어 하이난 원창(海南文昌) 발사기지에서 태공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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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中 1.5만 톤 회전현수교 선양서 성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7일 저녁 8시 29분경 중국 선양(沈阳)의 쿤산 시루(昆山西路)와 304호 국도가 합쳐지는 프로젝트인 회전체 현수교가 그 가동을 개시했다. 이 현수교는 중국 국내에서 회전체 지브(悬臂)가 가장 길고 경간(跨度)이 가장 큰 것으로 화북지구로 통하는 10갈래의 철로 주간선을 가로 지르는 기적을 낳았으며 철로 인후의 대동맥을 회전시키는 한 차례 대 성공이었고 다시한번 중국 내 현수교 회전체의 새로운 기록을 쇄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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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배우 윤송아, 지적장애우들에게 마스크 1000세트 기부 ​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사랑과평화 대표이사 &(재)기부천사클럽 채효순 부총재”가 홍보대사 배우 윤송아와 함께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이 운영하는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한길마을”에 26일 방문하여 사랑의 마스크 ‘백약99마스크’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대사인 배우 윤송아는 지적장애우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며, ‘작게 나마 도움이 될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좋은일에 동참하겠다’면서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채효순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마스크를 기증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증식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지적장애인들에게 항상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한길복지재단과 함께 지적장애인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밖에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 이세화 총재, 김재수 이사장, 김인식 운영위원장, 신종삼 대외협력위원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한편, Ocn ‘보이스3’ 나오미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윤송아는 5월 영화 ‘싸움의 기술2’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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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7
  • 中 '간호사 모자 수여식'으로 나이팅게일 기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이번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중국에서 병원 의사와 더불어 간호사들의 이미지가 한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베이징 대학 인민병원에서는 신입 직 간호사들이 참가한 <간호사 모자 수여식>을 가지고 근대 간호제도 창시자인 나이팅게일을 기념하였다. 이 날 베이징 대학 인민병원은 2019기 신입 직 간호사 97명을 위하여 장엄한 <간호 모자 수여식>과 함께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 및 곧 다가오는 <국제 간호절>에 즈음하여 나이팅게일을 우러러 선서 하는 활동을 벌였으며 또한 5명의 우한지원 국가의료팀 간호사 대표를 초청하여 코로나 19 항격 <전역>의 미담들을 청취하기도 했다. ※ 나이팅게일(Florence Nightingale, 1820-1910)은 영국의 간호사로서 1860년 런던에 설립한 세계 최초의 간호학교가 나이팅게일 간호학교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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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7
  • 中지원으로 GT 검사실 바그다드서 낙성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며칠간의 조립과 시 운행을 경과한 후 중국의 지원하에 코로나 19를 진단 확정하는 전문적인CT 검사실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코로나 19 치료 지정병원 강복 센터에서 낙성되었다. 이 날 중국 적십자회 총회는 이라크 코로나 19 의료전문가 팀에게 정식으로 CT 설비 검증 증서를 넘겨주었다. 사진은 CT 검사실에서 중국 전문가 팀의 왕안밍(王桉铭) 교수가 이라크 전문가한테 설비 운영법을 훈련시키고 있는 장면이다.(사진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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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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