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코로나19로 운영 어려워진 고려인 민족학교 도웁시다"
    [동포투데이]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러시아 우스리스크의 고려인 민족학교(최재형 한글문화학교)가 학교 운영비 마련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해 최재형기념사업회(이사장 문영숙)와 고려인 민족문화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해 온 김 발레리아 씨가 힘을 모아 고려인을 위한 한국어 및 문화 교육을 위해 설립됐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러시아 우수리스크를 찾는 한국인 역사 탐방단 및 관광객들이 크게 줄면서 학교 운영에도 비상이 걸린 셈이다. 이에 대해 고려인 문화지원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네티즌들과 함께 오늘부터 1주일간 민족학교 돕기 모금운동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고려인 약 1만 6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우수리스크에는 한국어 및 문화를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교육기관은 이 곳 밖에 없다. 이런 의미있는 학교를 문닫게 방치할 순 없는 일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모금운동을 '십시일반 프로젝트'로 명하고, 1인당 1만원씩 1만명이 참여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SNS에 널리 홍보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사)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 후원계좌(국민은행:924501-01-333851)로 1만원씩 후원을 하면 되고, 기부금 영수증 처리도 가능하다. 한편 서 교수는 배우 송혜교와 함께 지난해 러시아 우스리스크에 위치한 '최재형 기념관'에 한국어 및 러시아어로 제작한 안내서 1만부를 기증해 큰 화제가 됐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0-04-17
  • ‘차별 없는 안산시’ 외국인주민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은 나이,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시민 누구에게나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이다. 국내 최고의 다문화 도시답게 등록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등 외국인 주민에게도 1인당 7만원씩 지원한다. 이에 따라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외국인 8만8천여 명(올 2월 기준)이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이들에게는 62억 원 상당이 투입된다. 앞서 안산시는 문화와 민족적 다양성을 인정하는 도시로 평가받아 유럽평의회로부터 아시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외국인에 대한 지급 역시 안산시가 전국 최초다. 이번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금액은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수요금액 산정 시 외국인 주민이 내국인의 70% 수준에서 반영됨에 따라 7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됐으며,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시기는 이달 안에 열릴 예정인 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예산이 포함된 추경 예산안이 통과되면 곧바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감염병은 사람을 가리지 않으며 외국인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똑같이 힘들게 버텨가고 있다”며 “국적의 취득 여부에 관계없이 관내 외국인주민도 우리 안산 시민으로 차별과 소외 없이 어려운 시기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헤쳐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보격차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내용을 중국어·러시아어·베트남어로 번역된 다국어 리플릿을 제작 배부하고 해당 언어로 통역되는 유튜브 방송채널 ‘원곡클라스’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20-04-16
  • 남이 잘되니 심술이 나 고의방화
    [동포투데이]10일, 연변자치주 안도현 공안국에서는 방화 혐의자 엽 씨를 검거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안도현 명월진 철도구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안도현소방대대는 즉시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화재현장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이날의 화재는 누군가 고의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안도현 소방대대는 해당 사건을 공안기관에 이송했다. 10일 안도현 공안국에서는 수사를 거쳐 명월진에서 방화 혐의자 엽 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엽 씨는 해당 상가가 비상시기에도 장사가 잘되는 것을 보고 마음의 균형을 잃고 질투에 눈이 멀어 고의로 해당 상가에 불을 지르게 된 사실을 시인했다. 엽 씨는 법에 따라 형사 구류됐고 이 사건은 수사 중에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4-16
  • 中 코로나19 무증상자 발견 5가지 경로 강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요즘 와서 코로나 19의 양상은 주로 해외에서의 유입 및 무증상 감염자들로부터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15일, 중국 국무원 연합 예방통제 기제는 뉴스 브리핑을 갖고 중점 장소와 중점 업체 및 중점 군체에 관한 코로나 19 예방 퇴치 사업에 대해 강조, 허칭화(贺青华)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 질병 통제국 1급 순시원이 코로나 19의 무 증상 감염자는 주로 아래의 5가지 경로를 통해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다. 허칭화 순시원이 언급한 5가지 경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확진 사례로 의심사례가 있는 인원과 밀 접촉을 한 인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사한다. 둘째, 인구 집거지에 대한 코로나 19의 검사 중 보다 세심하고도 적극적으로 검사한다. 셋째, 전염병원체를 추적하는 과정 중 노출 인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사한다. 넷째, 고위험 지구로부터 입경한 인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사한다. 다섯째, 유행병학으로 된 조사 및 기회 성 세절 검사를 결합하여 검사한다. 허칭화에 따르면 현재 중국 전지역에서는 누계로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자 사례는 6764건으로 보고되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4-16
  • 中 코로나 19 백신연구서 새로운 중대 돌파 가져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에서 코로나 19 백신개발연구에서 새로운 중대한 돌파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4일, 중국 국무원 연합 예방 통제 기제 과학연구 공략 팀으로부터 전해온 데 따르면 이 과학연구 공략팀에서 개발해낸 두 가지 종류의 코로나 19 살균 백신이 중국 약품 감독 관리국으로부터 1∼2기 합병 임상실험 인가(许可)를 획득, 이 두 가지 살균 백신은 이미 동시에 임상실험 단계에 진입했다. 이 두 가지 살균 백신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인가를 받은 코로나 19 살균 백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은 중국 국약그룹 실험일꾼이 중국 생물 코로나 19 백신생산 기지에서 실험에 몰두하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출처:신화사)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4-15
  • 한국기자연합회-(주)빅거니, 코로나19 극복 위한 뜻에 힘 모아
    [동포투데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를 패닉 상태로 몰아넣은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와 주식회사 빅거니(동영산업, 대표이사 이병종)가 힘을 모았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기자연합회 사무실에서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과 이병종 (주)빅거니 대표이사는 다중이용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UV천연살균 방역시스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병종 (주)빅거니 대표이사는 "UV천연살균 방역시스템은 유치원, 학교, 역사, 교회 등 인원이 밀집한 공간 365일 전신 살균 방역 시스템으로서 외부 출입이 잦은 곳에 설치함으로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소독한다"며 "관리 인원 필요없이 자동으로 사람의 출입을 인식해 살균소독하는 특성을 살려 다중이용시설 내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깨끗이 씻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공포심을 느끼는 다중이용시설 담당자들이 앞으로 안심하고, 편안히 활동했으면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러스 퇴치를 통한 인류건강의 가치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심경을 전했다. 한편, 'UV천연살균 방역시스템'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pH8.0 이상의 환경에서 사멸하는 효과를 활용해 만든 '천연 알칼리수 살균기'다. pH12.5 이상의 살균 이온수를 활용해, 더욱 강력한 살균력을 자랑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살균실험 테스트 결과 99.9% 살균효과를 입증(살균/소독/방역-주재료(식약처 제2004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0-04-14
  • 中 후베이 80세 이상 코로나19 환자 3600명 완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국 국내의 코로나 19가 급작스레 확산되기 시작한 이래 중국 후베이(湖北)에서는 <매 한명의 생명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슬로건으로 80세 이상의 노인환자 3600여명을 완치시켜 세계 위생조직 및 각 분야의 각광을 받았다. 지난 해 12월 27일 우한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후에 코로나 19로 개명)이 발생, 전파성이 강한 이 병은 고령이며 기타 질병에 시달리던 노인들로 하여금 이중 삼중의 고통에 시달리게 했으며 어떤 노인들은 생명의 위험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매 한명의 생명에 대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ㅡ 이는 코로나 19와의 전쟁에서 내건 우한을 비롯한 후베이성의 슬로건이었다. 인민대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 자리에 놓은 중국의 중앙정부는 도합 4만 2000여명의 의료일꾼을 우한과 후베이 현지에 파견, 부단히 의학의 한계에 도전했고 손잡고 구급전선에서의 난관을 공략하면서 하나 또 하나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지난 2월 13일, 고혈압으로 다년간 투병생활을 하던 위할머니(余奶奶)가 코로나 19로 확진, 후에 할머니는 우한시 진인탄(金银潭) 병원에서 구급치료를 받게 되었다. 3월 중순, 우한 지원 장수성 인민병원(江苏省人民医院) 의료팀이 진인탄 병원에 진주했을 때 할머니는 이미 3주째 산소호흡에 의해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다. “처음으로 위 할머니를 보았을 때 그는 코로나 19 외에도 고혈압 등 질병으로 기관 피딩(插管)을 하고 있었으며 다종 내복약 바이러스에도 감염된 상황이었습니다. 만약 치료의 난도를 5성급으로 표시한다면 이 할머니 치료의 난이도는 4성급 이상이라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위 할머니의 치료를 담당한 의료조 조장 리진하이(李金海)의 설명이었다. 위 할머니의 병을 완쾌시키려면 우선 하루 속히 할머니로 하여금 호흡기에서 이탈시키는 것이 구급의 관건이었다. 의료진은 첫 치료로 약물치료를 하면서 점차 호흡기 조절을 하였다. 이어서 과학진찰로 더욱 세절화가 된 건강회복치료 계획과 영양지원 방안을 제정하였다… 의료일꾼들의 정성어린 치료와 보살핌 끝에 4월 5일, 위 할머니는 산소 호흡기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절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체온은 정상이었고 코로나 19는 음성으로 확진되어 퇴원할 수 있는 조건에 도달하였다. “치료율을 향상시키고 사망률을 낮추는 것은 병 치료에 있어서의 관건이고 중점입니다. 중증 환자 및 위독 중증 환자들을 놓고 보면 흔히 고령 노인들이고 이러저러한 질병도 많기에 치료에 있어서 애로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고령 노인환자 중 그 90% 이상이 여러 가지 질병을 갖고 있었기에 입원 날짜가 흔히 50∼60일씩 되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이는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 의학관리국 감찰원인 쵸우야후이(焦雅辉)의 말이었다. 고령 노인들의 <보호산(守护伞)>으로 되는 것, 이는 더욱 도전성을 내포하고 있는 공략전이 아닐 수 없었다. 의료일꾼들은 적극적인 협력과 창발성으로 발휘, <단 한명의 생명도 소홀하게 포기하지 않는다>는 정신으로 한명 또 한명의 고령 노인 환자들에게 정성을 쏟았으며 이들로 하여금 병마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였다. 3월 1일, 우한시 장안구(江岸区)에 거주하는 위급 중환자 후 할머니(98세)와 55세인 그의 딸 딩 여사(丁女士)는 우한 레이선산 병원(雷神山医院)에서 완치되어 퇴원하였고 2월 29일 우한시 장한구(97세)에 거주하는 푸 할머니(付奶奶)는 약 1개월의 치료를 받고 화중 과학기술 대학(华中科技大学) 부속 세화병원(协和医院)에서 건강을 되찾고 퇴원하였으며 2월 22일 97세 고령인 코로나 19 감염환자 쉬수빙(徐绪炳) 노인 역시 18일 간의 치료 끝에 우한시 제 6 병원에서 퇴원할 수 있었다… “우한의 코로나 19 의료 총체적 완치율은 94%로서 이 중 80세 이상 노인의 구급 치료율은 근 70%에 달했다. 이는 아주 보기 힘든 사례로 큰 성과이다. 그리고 우한에는 100세 이상의 환자 7명이 있었다. 이 7명의 노인 환자는 모두 퇴원했으며 이 중 최고령 환자는 108세였다.” 이는 쵸우야후이의 설명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우한의 코로나 19 환자에 대한 치료 중 경증과 중증 환자를 구분하여 치료, 65세 이하이고 별다른 질병이 없는 환자의 경우 흔히 방창 병원에 입원시켜 치료했고 65세 이상인 환자이고 몸에 기타 질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조건이 훌륭한 병원에 입원시켜 치료했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코로나 19가 발생한 이래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해 고도로 중시, 시종 인민대중의 생명 안전과 신체 건강을 첫 자리에 놓았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목전 후베이와 우한은 전력을 다 하여 과학적이고도 세심한 치료를 결부, 고도로 책임지는 자세로 매 생명을 두고 1%의 희망만 있어도 100%의 노력을 다 하고 있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4-14
  • 봉쇄 해제된 후 레이저 즐기는 中 우한 시민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불과 2개 여월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 19로 사람들이 무리로 죽어나가고 아우성과 공포에 시달리던 중국의 우한이었다. 무려 500만 여명이 도시를 탈출하고 정부가 비상령을 내렸고 도시통로를 통째로 봉쇄했던 중국의 우한이었다. 불과 2개 여월 전의 중국의 우한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역사로 남을 날도 멀지 않을 것 같다. 오늘의 우한 그제 날에 비해 매우 평화롭다. 그 악몽같은 코로나 19 사태가 언제 있었나 싶을 분위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사진은 4월 1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한 우한 둥후(东湖) 언덕의 녹색도로에서 레이저를 즐기는 우한 시민들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4-14
  • “차세대 신스틸러” 배유람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배유람이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 인연을 이어간다. 매 작품 임팩트 있는 연기로 극에 없어서는 안 될 '차세대 신스틸러'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유람이 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을 맺으며 깊은 신뢰 관계를 증명했다. 서로를 향한 믿음과 두터운 애정을 토대로, 그동안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준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동행을 약속한 것. 이에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배유람은 뛰어난 연기력과 열정을 갖춘 배우다. 그런 배유람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배우 역시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서로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신뢰를 보여준 만큼, 배유람의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09년 영화 '구경'으로 데뷔한 배유람은 이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청년경찰', '걸캅스', '엑시트'를 비롯해 드라마 '프로듀사', '응답하라 1988', '원티드', '나쁜형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무엇보다 배유람은 최근 출연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훈풍훈남 김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 다정다감 연하남으로서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넣은바. 보다 성숙한 매력으로 현실 로맨스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배우로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진가를 재확인 시켰다. 이렇듯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재다능한 배우임을 보여주고 있는 배유람이기에 앞으로도 계속될 그의 무궁무진한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배유람은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파이프라인'으로 관객을 찾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4-13
  • 中 문화재 파괴· 비문명 관광행위 징계방법 출범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만리장성에 대한 보호 작업을 강화하기 위해 베이징시 연경구(延慶區) 팔달령(八達岭)특구 판사처가 관련 법률과 규정에 따라 제정한 “팔달령 만리장성 문화재 파괴와 비문명 관광행위 징계방법”(이하 '방법')이 4월 6일부터 공식 실시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팔달령 특구 판사처는 이 “방법”에 따라 낙서하거나 의도적으로 훼손하는 등 7가지 유형의 문화재 파괴행위에 대해 상응한 행정처분을 주며 형사범죄 관련자는 공안 기관에 이송해 법에 따라 처리한다. 문화재를 파괴했거나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문명하지 못한 관광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 규정에 따라 비문명 행위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림과 아울러 참관을 제한한다. 또한, 관광객의 비문명 행위를 기록한 '블랙리스트'를 정기적으로 사회에 공개해 사회여론의 감시를 강화한다. 현재 베이징시 연경구는 구내 각 관광지와의 합동 징계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있는데 앞으로 팔달령 만리장성 관광지에서 “블랙리스트”에 기록된 관광객은 연경구의 기타 관광지 입장이 거부된다. 팔달령 만리장성 관광지는 3월 24일부터 개방을 회복했다. 관련 공지에 따르면 보면 현재 팔달령 만리장성 북 6루와 남5루 절반을 개방했으며 지정된 코스에서만 관광할 수 있다. 바다링 장성의 기타 지역 및 고대 장성, 중국 장성박물관은 잠시 개방하지 않았다. 관광객은 실명제로 예약한 후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며 관광지에 도착하면 주동적으로 “건강 코드”를 제시하고 체온 측정을 거친 후 신분증을 스캔한 다음 입장할 수 있다. 관광 전 과정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한꺼번에 모이는 것을 피하고 사람 사이에는 1m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베이징시 연경구는 관광객들에게 관광 과정에 관련 법을 지키면서 문명하게 관광하고 함께 소중한 장성문화유산을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사진=인터넷)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4-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