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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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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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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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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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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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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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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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치미술가 강익중, 브라질 한국문화원에 한글작품 기증
    ▲'한글 세계전파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중인 강익중과 서경덕 [동포투데이] 5월 15일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뉴욕에서 활동중인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브라질 한국문화원에 대형 한글작품을 기증했다. 두 사람은 강 작가가 한글작품을 제작하고, 서 교수는 세계적인 기관이나 건물 등과 접촉하는 방식의 역할 분담을 통해 한글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글 세계전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한 '아리랑' 한글작품은 달항아리를 그린 밑판 위에 경기아리랑 가사를 손으로 직접 새겨 넣은 것으로, 작품 크기는 가로세로 각각 1.5미터다. 이번 일을 추진한 서 교수는 "한류가 전 세계에 널리 전파되면서 외국인들이 한글에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한 상황에서 미술작품을 통해 한글을 더 쉽게 알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 중남미 한류의 거점인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 한글작품을 상설전시 함으로써 많은 브라질인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강 작가는 "한글은 자음과 모음이 모여 하나의 소리를 내듯이, 향후 한글은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최고의 한류 컨텐츠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이들은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 건물, 미국 뉴욕의 유엔 사무총장 관저, 중국 항주의 임시정부청사, 이라크 자이툰 도서관 등 전 세계 주요 건물에 한글작품을 꾸준히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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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베이징 해괴한 입체교 동서남북 분간 안 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2.1억 위안을 투입하여 중국 베이징(北京)에 있는 한 해괴한 입체교가 동서남북을 분간하기 어려워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도로의 건설은 사람들한테 많은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 도시의 교통발전 과정을 보면 거의 모든 도시들이 입체교를 건설하여 교통압력과 토지면적 점유의 압력을 완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사람과 차량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오늘 날, 입체교 역시 혼잡하기를 사람의 머리가 혼미해질 지경이다. 사례로 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시즈먼(西直门) 입체교(사진)가 그 전형으로 심지어 도로 가이드마저 동서남북을 잘 분간하지 못할 때가 많다고 한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입체교는 1994년부터 베이징시 시정공사설계 연구원에서 4년이란 시간을 들여 다 방면의 고찰을 거쳐 최종 <최신식> 입체교 설계도를 작성, 한동안의 준비 및 수정 경과를 거친 후 1999년에 2.1억 위안을 투입하여 건설에 들어갔다. 원 계획의 목적대로라면 이 입체교의 건설로 많은 사람들의 생활에 보다 많은 편리가 제공되어야 했다. 편리가 어느 정도 제공된 것만은 사실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편리보다는 불편한 점이 더 많다고 한다. 실례로 이 입체교에 올라서면 동서남북을 가리기가 어려우며 또 갈래가 너무 많아 어느 갈래의길에 들어서야 할지 갈팔질팡 할 때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이 입체교가 건설되면서 이 지역 또한 베이징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지역으로 되었다.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이다. 무릇 문화의 발전과 경제의 실력 향상 등 총체적으로 외부에 주는 영향이 크기 마련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베이징에 와서 좋은 인상을 남기게 하려고 한다면 교통망을 비롯한 모든 환절에서 편리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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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시진핑,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통화
    [동포투데이] 5월 13일 저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중·한 양국이 가장 먼저 공동예방·공동통제 메커니즘을 구축했고 상호 ‘역유입 환자 제로’ 기록을 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양국은 제대로 된 방역을 전제로, 가장 먼저 중요하고 급히 필요한 인력이 왕래할 수 있는 ‘쾌속통로’를 개통했고 지역 내 산업망, 공급망과 물류망의 원활한 운행을 보장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중·한 방역 협력이 효과적이었고 양국의 각자 방역 대국을 서포트했을 뿐만 아니라 ‘금으로도 바꿀 수 없는 사이좋은 이웃’의 의미를 해석했으며, 글로벌 방역에 유익한 경험을 쌓았고 협력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중국은 앞으로도 한국과 공동예방·공동통제 및 약물·백신 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응당한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하며, 유엔, 20개국(G20), 동남아국가연합과 중·일·한 등 다자 기틀 내에서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양자 간 및 국제 방역 협력을 끊임없이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굳센 영도 하에,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이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나는 이를 높이 평가하고 곧 열리게 될 중국 양회(兩會)의 원만한 성공을 미리 축하한다! 한·중 양국의 방역 구상과 조치가 비슷하고 방역 협력도 탁월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쾌속통로’의 빠른 개통이 양국 단합·협력의 강력한 신호를 전달해 글로벌에 모범을 보였다. 한국은 중국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의 단합과 상호신뢰 강화, 방역 승리의 취득 등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 한국은 중국과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며 한·중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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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위봉화 中 국방부장, 정경두 韓 국방장관과 전화통화
    ▲위봉화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중국국방부 [동포투데이]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 위봉화는 13일 한국 국방장관 정경두와 전화통화를 했다. 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위봉화는 전염병 발생상황에 직면하여 중국군대는 시진핑 주석의 명령에 따라 전염병 대처 투쟁에서 두드러진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한국의 전염병 예방통제 성과를 적극적으로 평가하며 한국 측과 계속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양국 군대는 응당 소통과 교류를 유지하고 실무협력을 추진하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경두는 한국은 중국의 전염병 대처 과정에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중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중국 측과 소통을 강화하고 밀접히 협력하며 손잡고 전염병을 퇴치하고 양군관계가 부단히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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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면담
    ⓒ농림축산식품부 [동포투데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오후 3시 서울 aT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의 예방을 받아 양국의 농업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현수 장관은 싱하이밍 대사의 부임 축하와 함께 예방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한국산 농산물의 對중국 수출을 위한 중국 측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싱하이밍 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양국이 농업분야의 협력이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김현수 장관은 중국측의 관심에 사의를 표하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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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中 100년 건축물 유압 잭올림 설비로 이전키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산둥성(山东省) 지난(济南)시에서 리산로(历山路)와 둥관대가(东关大街)의 교차로 서남쪽에 있는 100년이 된 건축물- 수녀루(修女楼)를 원 모양 그대로 이전하는 공사를 개시했다고 11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당일 이 건물의 네 주위에는 4미터 높이의 남색 안전망이 둘러져 있었고 20여 대의 유압 잭올림 설비가 건축물 남북 양측에 줄지어 있는 가운데 시공일꾼들이 한창 건축물 밑에 유압 잭올림을 설치하고 있었다. 이 시공팀 책임자에 따르면 이 설비를 가설한 후 건축물 전체를 떠올려 원래의 터에서 탈리하게 하며 천천히 움직여 바퀴 롤러(轮辊)를 이용하여 정해진 자리로 이동하게 된다고 한다.(사진출처 : 중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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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훈춘 국제 자동차 문화관광타운 건설 재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훈춘시의 중점건설대상 가운데의 하나인 ‘홍기훈춘 국제 자동차 문화관광타운’ 대상이 5.1절기간 건설을 재개했다. 12일 현지 매체 연변일보 보도에 따르면 계획 총투자가 20억원에 달하고 부지면적이 도합 62.8헥타르에 달하는 이 대상은 장춘제일자동차그룹의 브랜드 효과를 빌어 국제 자동차 전시회, 국제 자동차 서비스 및 자동차 레저관광 등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국제급 수준의 자동차 문화관광타운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대상의 2, 3, 4호 전시관 철골조 공사를 맡은 훈춘삼원채강유한회사는 2일부터 일군들을 현장에 투입시켰으며 건축면적이 8370평방메터에 달하고 대상의 가장 중요한 시설로 되는 차량관리소 업무센터도 건설작업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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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中 옌타이 해상 예방통제 합동 집법행동 개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1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山东烟台)에서 해상범죄를 타격하기 위한 해상 예방 통제 합동 집법행동이 개시되었다. 당일, 공안, 해양사무국, 해관, 변강검사국, 해양어업국 등 부문들이 결집되어 해상 그리드화(网格化) 순라 관리통제를 낙실하고 밀항과 밀수를 타격하며 비법어획, 비법 승객 편승, 경외인원과의 비법적 접속 등 위법범죄 행위를 적발하는 등 행동을 일정 규모로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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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조선족 중견 언론인 박정일, 칼럼집 ‘아름다운 도전’ 출간
    [동포투데이] 박정일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부사장(부총편)의 칼럼집 <아름다운 도전>이 연변대학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아름다운 도전>에는 중국 조선족 전직기자로 27년간 뛰면서 신문에 발표했던 수백편의 칼럼 중에서 76편이 시대 순으로 실려 있다. 칼럼집은 “제1부 리더의 상징”, “제2부 현미경처럼, 망원경처럼”, “제3부 하늘이 내린 선물 장백산광천수” 등으로 나뉘어서 실려 있다. 이는 국가나 지역사회에 생긴 주요한 일과 취재시나 평범한 생활에서 받은 조선족기자의 감수와 이해를 글로 쓴 시대의 기록이다. 저자는 칼럼을 쓰게 된 동기는 “단 하나, 세상을 기록하고 싶었던 것이다. 내가 경험한 세상 — 눈물도 있고 웃음도 있고 고통도 있고 보람도 있고 희생도 있는 역동의 사회를 단순히 기사가 아닌 칼럼으로 다양한 감수를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이다.”라고 전했다. 칼럼집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생활 등 영역의 시대적인 발전상을 대중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발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원인을 분석하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대중들의 창업도전정신을 찬미하고 불우한 사람들이 희망을 갖도록 사회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우리 사회의 부패와 교육의 비리에 대해선 날카롭게 질타함과 동시에 이런 문제의 산생원인과 해결책에 대해서도 서술하고 있다. 연변대학 신문방송학과 리봉우 교수는 “박정일 기자의 칼럼집 ≪아름다운 도전≫의 작품들은 이미 ≪연변일보≫에 발표된 칼럼으로서 사상관점이 명확하고 관찰력이 예리하며 거시적인 통찰력이 돋보이는 것이 특점이다. 성장을 위한 모든 도전이 아름답고 아름다운 꿈은 도전을 통해서야만이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부여한 박정일 기자의 칼럼집 ≪아름다운 도전≫은 조선족 언론인들의 실천에서 좋은 사례로 될 것이다.”라고 평했다. 1964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안도현에서 태어난 저자는 연변대학을 졸업하고 선후로 연변일보사 경제부 주임, 논설부 주임, 중학생신문사 주필, 연변일보사 사장사무실 부주임 겸 중학생신문사 주필로 지내다가 현재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당조직 성원, 부사장, 부총편을 맏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중국소년아동신문잡지사업일군협회 소수민족신문잡지전문위원회 부주임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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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방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7일 박노완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가 학교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방문행사는 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 증축 교사동 시설 순회 및 망고나무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선호 교장을 비롯하여 황건일 이사장, 학부모회 임원, 학생대표가 함께 하였다. 이날 학교를 방문한 박노완 대사는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로 재임 시절 본교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학교 건축 추진 등 여러 면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방문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으며 특히 학교부지 임차료를 면제 받은 일은 여러 성과 가운데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신선호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열매, 씨, 뿌리, 잎 등을 아낌없이 주는 나무인 망고나무를 심은 것처럼 우리 아이들을 자신을 바로 세워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아가 나라와 세계 인류에 공헌하는 인재로 키워내겠다.”며 “망고나무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또 우리 학교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계속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노완 대사는“약 3년여 만에 학교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니 그 동안 발전한 학교의 모습에 놀랍고 예전 기억에 감회가 새롭다. 이런 훌륭한 학교 시설과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이미 최고 명문 학교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밝은 표정과 대학입시에서의 훌륭한 성과는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한국과 베트남의 발전적인 미래를 열어가는 역할을 해 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황건일 이사장은 “대사님을 만나니 학교발전을 위해 같이 발로 뛴 예전 기억이 많이 난다. 6년 전 이사장이 되어 처음 학교를 방문했을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학교회계 전산관리 등 학교 운영도 투명하고 학교 시설도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며 “지금의 훌륭한 학교가 되기까지 학부모, 교직원, 이사회, 총영사관 관계자 등 모두가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모두가 행복한 학교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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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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