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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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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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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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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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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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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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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올해 빈곤 노동력 부축에 56억 위안 방출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국가 발전개발위원회가 30만 명에 달하는 빈곤 노동력이 집 문 앞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해 주기 위해 올해 56억 위안에 달하는 취업 총괄 자금을 방출하기로 했다고 3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코로나 19의 충격과 영향으로 빈곤노동력이 외지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 발전개혁위원회는 2020년의 취업 총괄 자금을 방출하여 30만여 명에 달하는 빈곤노동력이 집 문 앞에서 현장건설에 참여해 취업을 실현하고 수입을 올릴 수 있게 조건을 창조해 주기로 하였다. 첫째, 취업으로 수입 창출, 코로나 19로 인한 악영향을 경감시키기로 했다. 중국 국가 발전 개혁 위원회는 각 지방의 분해 계획 시 코로나 19의 영향이 엄중한 현과 시에 입각, 빈곤 대중 특히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외지 취업이 어려운 빈곤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공사건설을 광범하게 조직하게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즉 이런 공사건설을 이용하여 빈곤 대중들이 취업하게 하고 아울러 적시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작용을 하게 하여 코로나로 인한 영향을 경감시키기로 했다. 둘째, 중점지구의 난공영역을 견주어 정확한 시책을 체현하기로 했다. 자금 배치에 있어서 <3개 구, 3개 주(三区三州)> 등 빈곤 지구를 겨냥하기로 했다. 아울러 빈곤 현과 빈곤 향촌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이런 빈곤 지구에서 이주 안치 구역의 인프라 건설을 주로 부축한다. 구체적인 실행과정에서 각지의 기본 농토, 농토의 관개, 향촌의 도로 소 하류의 치수, 초원의 건설과 농촌면모의 개변 등을 둘러싸고 빈곤 탈퇴 결승 단계에서 나타나는 중점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로 하였다. 셋째, 노동 인건비 발급비례를 향상해 의지와 지력을 부축하기에 힘쓰기로 한다. 빈곤 대중들을 이끌고 자아 노동으로 빈곤에서 탈퇴하는 영광을 실현하게 하며 노무의 인건비는 국가의 빈곤 부축 자금 최저비율의 15%를 높이기로 하였다. 예산에 따르면 올해 공사건설에 참여한 빈곤 대중한테 발급되는 인건비는 8억 위안이다. 동시에 빈곤 현에 지원하는 농업에 관련된 기획 자금 그리고 농업생산과 농촌 거주환경 개선 등 인프라 건설 중의 총괄 자금지원을 대폭 증가하여 빈곤 대중들의 단기취업 자리를 늘리기로 한다. 제13차 5개년 계획이 실행된 이래 국가에서는 누계로 빈곤 부축 총괄 자금 300억 위안을 방출, 100만 명이 넘는 빈곤 대중들이 공사건설에 참여하게 했으며 누계로 30억 위안의 인건비를 발급하였다. 동시에 빈곤 지구 농촌에 농토 수리 향촌 도로, 교량과 저수지 땜 등 중소형 공익성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여 빈곤 향촌의 생산과 생활 조건을 효과 있게 개선하여 빈곤 대중들이 빈곤 탈퇴 적극성을 가일층 격발시키는 특수 작용을 일으키게 한다. 다음 보조로 국가 발전개혁위는 감독심사의 역도를 강화하여 국가의 빈곤 부축 총괄 자금의 사용범위를 확보, 빈곤 향촌의 생산 및 생활 조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빈곤에서 탈퇴하여 부유해지려는 인민대중들의 적극성을 격발시켜 빈곤 탈퇴의 공략전에서 결전 결승을 이뤄내는 것이다. ※ ㈜: <3개 구, 3개 주(三区三州) 중 3개 구는 시장 자치구(西藏自治区)와 칭하이(青海), 쓰촨(四川), 간수(甘肃)와 윈난(云南) 등 4개 성의 장족 구역이고 3개 주는 깐수의 린샤주(临夏州), 쓰촨의 량산주(凉山), 윈난의 누장주(怒江州)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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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 中 헤이허 세관(黑河海关)러시아 지원 방역물자 신속 통관
    ▲ 헤이허 세관(黑河海关)에서 러시아 지원 방역물자 신속 통관ⓒ인민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북단의 헤이허 세관(黑河海关)에서 러시아로 지원하는 방역물자를 신속히 통관시켰다고 3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로 지원하는 코로나 19 예방 퇴치 물자를 빠른 시간 내에 통관시키기 위하여 헤이허 세관에서는 당지 정부의 해당 부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조율, 물자의 종류, 통관정책 등 내용을 제때에 제공하였고 사전에 정보를 장악한 뒤 통관에 있어서의 사전검토, 규제조건의 사전 확정을 했으며 전문 인원을 배치하고 전문 통로를 설치하여 방역물자의 신속한 통관을 확보하였다. 이번에 헤이허 세관을 거쳐 러시아로 지원되는 방역물자로는 1회용 의학용 외과 마스크 6만 장, N95 의학방호용 마스크 1만 장, 1회용 보통 마스크 1만 장, 방호복 700복, 격리옷 1000복, 체온측정기 200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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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 신종 코로나 페염 해마다 폭발할가?
    [동포투데이] 4월 2일 중난산 원사는 중국 현지 방송매체에서 누구도 신종 코로나 페염이 유행성감기처럼 해마다 폭발할 것인지는 아직 단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중난산 원사는 17년 전 SARS 발병상황 때도 이듬해 중간숙주, 특히 사향고양이 식용행위를 단속해 바이러스전파를 차단했지만,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경로에서 중간숙주가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며 천산갑은 그중 한 가지일 수도 있고 박쥐라는 원시적인 숙주도 있다. 그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매년 유행성감기처럼 폭발할 것인지는 아직 단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고온 날씨가 도래하면서 긍정코 발병추세가 억제될 것이지만 바이러스 자체도 변이될 수 있기 때문에 매년 나타날지는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다. 인류에 적응할 수 있게 변이되고 치사율이 그리 높지 않게 되면 장기간 존재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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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 中 코로나19 희생자 전국 추모행사 거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청명절인 당일 중국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19로 숨진 열사와 동포들을 추모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 날 중국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수도 베이징의 천안문 광장에서는 군부 의장대 군인들이 숙엄한 모습을 하고 있는 가운데 게양대의 오성홍기를 반 정도 내리고 지난 수개월 간 중국인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 19와의 <전역>에서 순직한 열사와 기타 고인들을 추모하면서 이들의 명복을 빌었다. 오전 10시, 방공경보가 울리고 시진핑, 라커챵, 왕후닝 등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이 중남해 회인당 앞에서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희생된 열사와 숨진 동포들을 위해 3분 간 묵념하였다. 이 날, 추모활동은 수도 베이징을 비롯한 우한(武汉), 난창(南昌)과 선양(沈阳) 등 전국 각지에서 있었다. 한편 이 날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3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의 31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 및 신장 생산건설병단으로부터 보고된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례는 도합 18건, 이 중 본토의 감염 사례는 1건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17건이었다. 그리고 사망 사례는 4건(후베이 4건), 새로 발견된 의심 사례는 11건으로 모두 해외로부터 유입된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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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 이탈리아 지원 2진 중국 의료팀 귀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오후, 이탈리아의 코로나 19 예방 퇴치를 지원했던 중국 의료팀 13명이 저장 원저우 룽완 국제공항(浙江省温州龙湾国际机场)에 도착, 전문가 의료팀은 이제 칭텐(青田) 요양기지에서 휴양하게 되었다고 중국 관영 인민일보가 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장성 의료일꾼들로 구성된 이 13명의 의료팀은 지난 3월 18일 중국 정부의 파견으로 이탈리아에 도착하여 당지의 코로나 19 예방 퇴치 사업을 지원, 이들은 당지 병원 및 전문가들과 코로나 19의 예방 퇴치에 관련된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했으며 예방 퇴치 및 치료를 지도하고 자문활동을 벌임과 아울러 당지의 화교들의 의료위생 지도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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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中 우한 거리 시민들 쇼핑으로 약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일 인민망에 따르면 요즘 오랫동안 통제 속에서 생활하던 우한 거리에 차량들이 오가고 쇼핑에 나선 시민들로 약동하는 모습이다. 거리에 나서면 전동차 수리부에서 시민들이 전동차를 갖고 와서 수리하려고 줄을 서있는 모습, 공공버스를 기다리는 아낙네들 그리고 휴대폰을 들고 활짝 핀 벚꽃을 촬영하고 있는 젊은 여인 등으로 서서히 원래의 사회의 원 질서를 회복하고 있었다. 사진은 중년 부부가 시장에 가서 생활용품을 한가득 쇼핑카에 싣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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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4월의 독립운동가 '오광선·정현숙 선생' 부부 선정
    ▲독립운동가 '오광선·정현숙 선생' 부부 [동포투데이]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오광선(1896년 5월 14일~1967년 5월 3일). 정현숙(1900년 3월 13일~1992년 8월 1일)부부를 2020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오광선 선생은 1896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 1913년 삼악학교를 졸업한 후 이웃 마을 출신 정현숙(이명 정정산) 여사와 결혼했다. 독립운동에 큰 뜻을 품은 선생은 1914년 서울로 올라가 종로에 있는 상동(尙洞)청년학원에 입학하였으나, 총독부의 지속적인 탄압과 재정난으로 1915년 문을 닫게 되자 독립운동을 위해 중국으로 건너갔다. 1918년 신흥무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동흥(東興)학교 군사교관과 체육교사로 재직한 후 신흥무관학교 교관으로서 독립군 양성에 헌신하였다. 1920년 12월 대한독립군단(총재 서일, 부총재 홍범도․김좌진․조성환, 부대원 약 3천 5백여 명) 중대장에 임명되었으며, 1930년 7월 이청천과 홍진 등이 중국 위하현에 결성한 한국독립당의 의용군 중대장으로 활동하였고, 1934년 2월에는 중국 육군군관학교 낙양분교 교관으로서 군관 양성 활동에 매진하였다. 이후 김구 선생의 지시로 1936년 북경으로 파견되어 첩보활동을 벌이던 중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신의주 형무소에서 2년간 옥고를 치렀다. 1945년 11월 귀국하여 ‘대한국군준비위원회’, ‘광복청년회’, ‘대동청년단’에 참여하였으며, 1948년 12월 육사 8기로 입교하여 이듬해 육군대령으로 임관하였고 전주지구위수사령관을 지낸 후 준장으로 예편하였다. 또한 정현숙 여사는 1919년 남편을 따라 만주로 망명하여 화전을 일구며, 남의 집 일을 해주고 받은 품삯으로 생활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독립군의 뒷바라지에 헌신하여 ‘만주의 어머니’로 불리었다. 1941년 한국혁명여성동맹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44년에는 한국독립당 당원으로 임정 활동에 참여하다가 해방을 맞았다. 부부의 두 딸 오희영, 오희옥 선생(생존 애국지사) 역시 1939년 2월 조직된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에 가담하여 선전활동에 참여한 것은 물론, 광복군에 입대해 초모(招募)공작 등에 활약하였으며 사위(오희영의 남편 신송식)까지 독립운동에 투신한 독립운동가 가문이다. 정부에서는 두 분의 공훈을 기리어 오광선 선생에게는 1962년 독립장을 수여하였고, 정현숙 선생에게는 1995년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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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中 후베이성, 코로나19 의료진 희생자 열사로 추인
    [동포투데이] 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후베이(湖北)성 인민정부는 ‘열사표창조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희생자 열사 표창 업무를 적절하게 잘 할 데 관한 퇴역군인사무부와 중앙군사위원회 정치공작부의 통지’ 정신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희생한 왕빙(王兵), 펑샤오린(馮效林), 장쉐칭(江學慶), 류즈밍(劉智明), 리원량(李文亮), 장캉메이(張抗美), 샤오쥔(肖俊), 우융(吳湧), 류판(柳帆), 샤쓰쓰(夏思思), 황원쥔(黃文軍), 메이중밍(梅仲明), 펑인화(彭銀華), 랴오젠쥔(廖建軍) 등 14명을 첫 열사로 추인했다. 코로나19는 신중국 수립 이후 중국에서 발생한 전파 속도가 가장 빠르고, 감염 범위가 가장 넓으며, 방역 난도가 가장 높은 공중보건 비상사태다. 중국에서 ‘열사’는 국가와 사회, 인민을 위해 용감하게 헌신한 이들에게 당과 국가가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 칭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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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中 “천만백계로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찾아내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의 예방 퇴치에 관한 문답(이하 [문답]으로 약칭)’을 발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까지 중국 국내의 의학 관찰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는 1541명이었으며 이 중 해외로부터 유입된 무증상 감염자는 205명이었다. [문답]에 따르면 국가 및 부분적 성에서 실시한 코로나19 밀 접촉자에 대한 감측 데이터 결과 무증상 감염자로부터 나타나는 제2대 발병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개별적인 집거성 발병 사례도 역학조사 결과 자주 나타났다. 이는 소량의 샘플로 된 연구결과와도 큰 차이가 없었다. 현재의 감측과 연구를 종합해보면 무증상 감염자 역시 전염성이 있는바 여기에 따르는 전염기의 길고 짧은 것, 전염성이 강하거나 약한 것과 전염의 방식 등은 진일보로 되는 과학연구가 필요한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무증상 감염자의 호흡도 표본이면 병원체 핵산을 검출해 낼 수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기침과 재채기등 임상증상이 없어도 병원체가 체외로 전파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단 그 전파량이 확진자의 사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을 뿐이다.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은 발열, 기침 및 인후통과 재채기 같은 임상증상이 없는 자의 자아감지 혹은 임상 식별의 증상으로는 잘 나타나지는 않지만 호흡도 샘플로 보면 코로나19 병원체의 양성자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이미 입증되었다는 것이 중요하며 또 수두룩한 사례들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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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재외국민 21대 총선 투표 시작...소중한 한표 행사
    [동포투데이] 재외국민유권자들의 21대 총선 재외투표가 오늘, 4월 1일 아침부터 시작됐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뚫고 비장한 각오로 재외공관 투표소에 도착한 재외유권자들은 마스크에 손소독, 위생장갑까지 끼고 북뚜껑을 조심스럽게 잡고 힘차게 찍었다. 투표 첫날 호주 시드니 202명, 일본 오사카 277명, 중국 청도 212명, 베이징 200명, 홍콩 144명, 몽골 163명, 태국 200명, 베트남 호치민 747명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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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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