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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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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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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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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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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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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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15개 성급 지구 '쐉칭링(双清零)' 실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미펑(米锋)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 뉴스 대변인이며 홍보 사(司) 부사장은 당일 있은 국무원 연합 방지 통제 기제 뉴스 브리핑에서 국내의 15개 성 및 신장 생산 건설 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에서 현유의 코로나 19의 확진 환자와 의심자가 없는 '쐉칭링'을 실현, 이 중 5개성은 현유의 확진 환자, 의심 자 및 밀 접촉자까지 없는 '싼칭링(三清零)'을 실현해 중국에서 코로나19 예방 퇴치 형세가 양호한 태세로 발전 공고화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월 17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 본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명(역유입12명), 의심환자는 21명, 사망자는 11명 이다. 3월 17일 24시까지 중국 본토 확진자는 8,056명이며 누적 퇴원환자는 6만 9,601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3,237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8만 894명이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257명이다. 그중 홍콩 167명(퇴원 92명, 사망 4명), 마카오 13명(퇴원 10명), 대만은 77명(퇴원 22명, 사망 1명)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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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中 우한 지원 의료팀 3675명 철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유럽을 비롯한 세계 많은 지구들에서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아우성을 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19의 발원지인 중국은 도리어 여유가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약 1개월여 전까지만 해도 어제의 중국이 바로 오늘 유럽의 모습이었다. 500만 여명이 우한을 탈출하고 병원 침상과 의료기재 및 의료인원의 대폭 부족으로 집에서 치료 한번 받지 못하고 두 눈을 감은 수많은 중증환자들…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하지만 오늘은 달라도 크게 달라졌다. 17일, 인민망에 따르면 당일 우한에서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하는 <전역>에 투입되었던 41개 국가의료팀의 3675명이 첫 진으로 귀환 길에 올랐다. 수 천 명에 달하는 이 의료일꾼들은 각각 우한 당지의 14개의 방창 병원과 7개의 지정 병원에서 수많은 밤을 지새우며 하나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온갖 심혈고 정성을 쏟아 붓던 이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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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3-18
  • 경기도, 종교시설 137곳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
    [동포투데이] 경기도가 지난 주말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집회예배를 실시한 교회 137곳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주일예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코로나19와 관련해 경기도가 종교시설에 내린 첫 번째 행정명령이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계에 자발적 집회자제와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요청했지만 종교집회를 통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됐다”면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부득이 미준수 교회에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은 ▲교회 입장 전 발열, 기침, 인후염 등 증상유무 체크 ▲교회 입장 시 마스크 착용 ▲교회 내 손소독제 비치 활용 ▲예배 시 신도 간 이격거리 유지 ▲예배 전․후 교회 소독 실시 등 기존 감염예방수칙 5가지에 ▲집회예배 시 식사제공 금지 ▲집회예배 참석자 명단 작성을 추가해 총 7가지로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집회가 전면 금지된다. 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제7호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아울러 밀접집회 제한명령을 위반하고 종교집회를 개최해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감염원에 대한 방역비와 감염자 치료비 등 제반 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조치가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우지 않을 경우 집회를 하지 못하도록 강제하는 ‘사실상의 집회금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도의 이번 조치는 지난 주말 성남 은혜의 강 교회 등 교회를 중심으로 집담감염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17일 0시 기준 도내 확진자수는 265명이며, 이중 종교집회를 통해 발생한 확진자는 총 71명으로 수원생명샘 교회 10명, 부천 생명수 교회 15명, 성남 은혜의 강 교회 46명 등 교회 예배를 통한 집단감염이 증가하는 추세다. 김 부지사는 “이번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은 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종교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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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7
  • 中 구이저우 각 중고등학교 3학년 정식 개학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의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퇴치 '전역'>이 과연 큰 효과를 본 모양이다. 유럽은 물론 한국에서도 개학을 거듭 연기하는 마당에 중국의 부분적 학교들에서는 이미 시범적으로 개학을 강행하고 있으니 말이다. 인민망에 따르면 16일, 구이저우 성 교육청에서는 '2020 춘계 학기 개학 사업방안'을 발부, 이에 따라 구이저우 성내의 각 중 고등 학교들에서는 코로나 19의 만연을 잘 통제하는 전제하에서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정식으로 개학했다. 한편 왜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만 개학하는가 하는 것을 두고 일부 전문가들은 고등학교는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고, 중학교는 고등학교 입시를 앞두고 있기에 이 같은 조치를 부득불 취하고 있다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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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3-17
  • 中 16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1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며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는 지난 16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의 31개 성,자치구와 직할시 그리고 신장생산 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감염자 21명이 확진 받았고 13명이 사망(후베이 12명, 산시[陕西] 1명)했으며 45명이 의심환자로 확인받은 것으로 발표했다고 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완치 퇴원한 환자는 930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환자는 1105명이었고 감소된 중증 환자는 202명이었다. 이 외 16일 24시까지 중국 전국의 31개 성, 자치구와 직할시 그리고 신장 생산건설병단의 보고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현유의 확진 환자는 8976명(중증 환자 2830명), 누계로 완치 퇴원한 환자는 6만 8679명, 누계로 사망한 환자는 3226명, 누계로 확진 받은 환자는 8만 881명이었고 현유의 의심환자는 128명,누계로 추적해낸 밀 접촉자는 68만 1404명이었으며 현재 관찰 중에 있는 밀 접촉자는 9351명이었다. 한편 후베이 및 우한의 경우를 보면 다음과 같다. 후베이 및 우한의 경우를 보면 확진 환자 1명(우한 1명), 완치 퇴원 환자 893명(우한 836명), 사망 환자12명(우한 11명)이었다. 그리고 현유의 확진 환자는8701명(우한 8304명), 이 중 중증 환자는 2782명(우한 2695명)이었으며, 누계로 완치 퇴원 환자는 5만 5987명(우한 3만 9220명), 누계로 사망 환자는3111명(우한 2480명), 누계로 확진 환자는 6만7799명(우한 5만 4명), 당일의 의심 환자는 0명이었고 현유의 의심 환자는 3명(우한 1명)이었다. 16일 24시까지 해외 역유입 확진 환자는 20명(베이징 9명, 상하이 3명, 광둥 3명, 저장, 광시, 윈난, 산시[陕西])가 각각 1명이었고 누계로 해외 역 유입 확진 환자는 143명이었다. 이 외 누계로 홍콩, 마카오와 타이완의 확진 환자는235명, 이 중 홍콩의 확진 환자는 누계로 157명(퇴원 88명, 사망 4명), 마카오의 확진 환자는 11명(퇴원 10명), 타이완의 확진 환자는 누계로 67명(퇴원22명, 사망 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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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7
  • 청소년 57.8%, 선거연령 하향 ‘만 18세 이상’적절하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립강북청소년센터(센터장 조남억) ‘난나’에서는 2020년 1월 20일(월)부터 2월 29일(토)까지 청소년(만9~만24세)을 대상으로“청소년인식조사 설문맛집”진행되었다. 최근 만 18세에게도 선거권을 주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일부 고교 3학년에게도 투표권이 주어지는 첫 총선을 맞이하여 이번 주제는‘선거연령 하향’으로 선정하였다.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기 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6개의 회원국 가운데 그 동안 한국을 뺀 35개국이 만 18세 이하에게도 선거권을 부여해왔다.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우리나라도 만 18세 선거권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번 설문에는 초등학생 51명(43.5%) 대학생 이상 24명(20.3%) 고등학생 23명(19.5%) 중학생 20명(16.9%) 총 118명이 참여했다. 성비는 남자 66명(55.9%) 여자 52명(44.1%)이다. 선거연령 하향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에 대한 문항에 전체 응답자 중 56명(47. 5%)이 ‘선거연령이 내려간 것에 대해 긍정적이다’라고 답하였으며 뒤를 이어 선거연령이 내려간지 몰랐다 29명(24.6%), 아무생각 없다 19명(16.1%), 부정적이다 14명(11.9%) 순으로 응답하였다. 응답자 절반가량이 선거연령이 만 18세로 낮아진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하지만, 선거연령이 하향 된지 몰랐다는 응답자도 24.6%로 나타나 아직 선거법 개정을 통해 만 18세로 유권자가 확대된 것을 모르는 청소년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 선거연령 몇 세가 적당할까?” 라는 질문에 ‘만 18세 이상’이 57.8%로 응답자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고, ‘만 14세 이하’는 21.1%로, ‘만 17세 이하’15.6% 등으로 나타났다. 모든 연령층에서 선거연령 만 18세 이상이 적당하다는 응답이 1위를 차지한 반면에 11~13세 초등학교 고학년에 해당되는 연령에서는 ‘만 14세 이하’의 선거연령이 적당하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나 초등학생 예비유권자들도 청소년의 참정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선거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긍정적 효과는(중복응답)”1위 청소년의 정치 관심증가 62표(36%), 2위 민주시민 교육 강화 34표(20%), 3위 청소년의 점진적 정치 참여기회 증가(피선거권 정당가입 등) 30표 (17%), 4위 청소년 관련 법안 발의 증가 25표(15%), 5위 선거관련교육 21표(12%) 순으로 응답했다. “선거연령이 낮아짐으로써 우려되는 부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청소년 응답자들은 후보자 정보 없이 투표가 29%로 가장 높았고 2위 온라인 가짜뉴스 확산 23%, 선거법 위반사례 발생 16.4%, 4위 정치적 편향교육, 학교 내 선거운동 활동 증가 각 15.9%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 청소년의 반 이상이 후보자와 관련된 올바르지 못한 정보 및 온라인상 유통되는 신뢰할 수 없는 가짜뉴스 등에 대한 우려를 비추었다. 이에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조남억 관장은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와 언론은 후보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들은 가짜뉴스를 가려낼 수 있는 판단력을 기르는 것이 청소년 유권자를 포함하여 우리 모두에게 요구되는 권리이고 소양이다.” 라고 말했다. 시립강북청소년센터 난나에는 사회이슈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분기별 주제를 선정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인식조사 설문맛집’을 운영하고 있다. 위 설문결과는 시립강북청소년센터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annayouth)를 통하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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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20-03-16
  • 中 베이징 해외 코로나19 역유입 사례 27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5일 베이징에서 있은 코로나19 예방 퇴치 사업 언론 브리핑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최근 해외로부터 역유입되는 코로나19 사례가 날로 증가, 지난 3월 14일 24일까지 베이징에서는 누계로 도합 27건의 코로나 19의 해외 역 유입 사례가 발생했으며 이 중 베이징 디탄 병원(地坛医院)에서 확진한 해외 역유입 사례만도 23건이 되었다. 우궈안(吴国安) 베이징 디탄 부 병원장에 따르면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14일 24시까지 이 병원에서는 공항으로부터 정밀 검사를 받게 될 인원 973명을 접수, 검사결과 2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 환자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27.6세였고 이 중 남성은 9명이었고 여성은 14명(이들은 모두 경증환자로서 종합치료를 거쳐 대부분 상태가 안정되었고 이 중 2명은 이미 완치되어 퇴원하였음)이었다. 3월 14일, 베이징 디탄병원에서는 해외로 역 유입된 확진 사례 4건을 접수, 이 중 3건은 스페인에서 역유입되었고 1명은 이탈리아로부터 역유입되었으며 남성이 3명이고 여성이 1명이었으며 모두 경증환자였다. 그리고 확진된 다른 한 사례는 태국에서 역유입된 사례로 베이징 시 다싱구(大兴区)에서 시급 지정 병원으로 전이된 여성 사례로서 이 여성의 나이는 31세였다. 우궈안 원장에 따르면 디탄 병원에서 접수받은 해외 역유입된 사례를 보면 모두 발열과 더불어 호흡도 증상이 있는 인원으로서 어떤 인원은 베이징으로 오기 전 당지의 병원에서 확진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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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3-16
  • 中 경험 도입한 '중동판' 이란의 방창 병원 눈길
    ▲ 중국의 경험을 도입한 '중동판' 이란의 방창 병원(사진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의 경험을 도입한 '중동판' 이란의 방창 병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근근히 20일만에 코로나 19에 감염된 환자가 1000명을 넘은 이란의 상황은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이란의 이슬람 혁명 근위대는 중국의 경험을 도입해 코로나 19의 만연이 엄중한 남부의 쿰주, 카즈 빈, 압바스 등 항구 등 지역에 방창 병원을 건립했으며 매 방창 병원의 환자 용납수는 수십 명으로부터 200명까지 이르고 있다. 한편 루하니 이란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14일 이란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제재가 이란의 코로나19 방역 노력을 심각히 저해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작법은 이란 전체 인민에 대한 징벌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란에 대한 미국의 불법제재를 저지하고 이란의 방역 노력을 지지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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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6
  • 우한 제외 후베이 연속 10일간 코로나19 확진자 없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우한을 제외한 기타 후베이 지구에서 연속 10일간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당일, 미펑(米锋)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 보도 대변인은 국무원 연합 방지 통제 기제 뉴스 브리핑에서 “후베이에서 우한을 제외한 기타 지방에서 연속 10일간 코로나 19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후베이 이외의 성들에서는 확진 자 수가 2월 27일부터 한자리수를 보이다가 최근엔 연속 3일간 감염자 확인이 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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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6
  • 中 후베이 지원 军 의료팀 방사선 진단 지속 추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4일, 인민망에 따르면 우한 타이캉 퉁지 병원(武汉泰康同济医院)에 주둔하고 있는 중국인민 해방군 의료팀은 코로나 19에 감염된 환자들을 치료함에 있어서 방사선 진단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 예하면 CT카메라와 모바일 X선 카메라 등 의기를 이용하여 임상진단의 효과를 부단히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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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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