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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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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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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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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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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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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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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부산 중국 총영사관, 자국 유학생에 마스크 무료 배포
    ▲주 부산 중국 총영사관 [동포투데이] 주 부산 중국 총영사관이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는 가운데 대구시와 경북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자국 유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했다. 영사관 관계자는 “다방면으로 조달한 방역물자를 관내 대구시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많은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경북대학교의 유학생들에게 1차로 도착한 마스크를 긴급 배포했다고 밝혔다. 유학생들은 중요한 시기에 도움을 준 총영사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고국에서 온 사랑과 훈훈한 정을 깊이 느낀다”며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학업에 매진하여 고향의 가족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총영사관은 “관내 각지 정부 및 대학과의 소통협력을 계속적으로 강화하여 한국 측에 중국인 유학생들의 건강과 합법적 권익을 철저히 보호해 줄 것을 촉구하며 마스크 등 방역물자를 계속 조달하여 학생연합 등 조직을 통해 재한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차례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 샌프란시스코 중국 총영사관도 지난 28일, 방역 ‘건강가방’를 발급하는 등 조치를 취해 영사구역 내 중국 유학생들의 생명안전과 건강을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사관이 이날 발표한 공시에 따르면 ‘건강가방’에는 1회용 의료마스크와 소독수, 소독티슈, 교육부가 발부한 ‘해외유학인원의 코로나 19 방역 지침’등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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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中 외교부, 중국인 유학생 귀국 위해 임시항공편 투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월 1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영국의 전염병 확산 사태와 현지 유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고려해 외교부는 민항(民航) 등 부문과 조율하여 4월 2일 영국에 임시 항공편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당 중앙의 의사 결정 배치에 따라 모든 방법을 다하여 해외 중국 유학생들에게 당과 정부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도록 모든 외국 주재 중국 영사관에 요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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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송혜교-서경덕, 홍범도 장군 부조작품 카자흐스탄에 기증
    [동포투데이] 올해 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기념하여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에 홍범도 장군의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는 홍범도 장군의 묘역이 있는 도시이며, 그 중 주립과학도서관은 카자흐스탄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다수의 고려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의미있는 곳에 '전 세계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기증 캠페인'의 일환으로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 중국 상하이의 윤봉길 기념관에 이어 세 번째로 작품을 기증하게 된 것이다. 이번 일을 추진한 서 교수는 "이번 기증을 통해 홍범도 장군을 카자흐스탄인들에게 더 널리 알리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특히 고려인들에게는 우리 민족의 자부심을 다시금 느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나중에 카자흐스탄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에게는 홍범도 장군의 묘역, 거주지, 거리 등을 둘러본 후 부조작품까지 감상하는 또 하나의 '해외도시 역사투어'를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홍범도 장군은 1907년 의병을 모집 투쟁하다가 블라디보스톡으로 가서 1920년 청산리에서 일본군37여단 1만 5,000여 명을 맞아 싸워 3,000여 명을 살상시키는 대승리를 거두었다. 1937년 스탈린의 한인강제이주정책에 의해 연해주에서 카자흐스탄 공화국으로 옮겨져 연금으로 생활했다. 1943년 10월 크슬오르다에서 별세했다. 사진은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에 기증한 홍범도 장군의 대형 부조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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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中 우한 61개 병원 정상 기능 회복
    ▲ 화중과학기술대학 협화병원ⓒ동포투데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리타오(李涛) 우한시 인민정부 부 비서장은 30일 있은 후베이성 코로나19 예방 퇴치 사업 지휘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우한시는 66개 대중형 병원과 전문병원의 정상적인 기능회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 3월 29일까지 이미 61개 병원이 이미 정상기능 회복이 완성되어 이제 곧 사회에 전면 개방하게 된다고 밝혔다. 3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날 리 부비서장은 정상 질서 회복을 위한 우한시의 진전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도시의 매 구역마다 적어도 1개소의 종합병원의 정상 기능을 회복시켜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전 시 205개소의 사회구역 위생봉사 센터와 향진 위생원의 기초 의료서비스가 재개하게 된다.” 리 부 비서장에 따르면 시급의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은 성 소속 병원의 3급 의료 시스템으로 인터넷을 통해 문진 번호를 갖고 진찰을 예약할 수 있으며 전문 의무일꾼의 안내 하에 병을 보일 수 있고 시간에 맞춰 진찰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우한시의 코로나19 환자들은 전부 고차원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며 위에서 언급한 코로나19 감염환자 외 환자들의 병 치료는 기타 지정 병원과 의료 위생 기구에서 접수, 현재 이런 병원들은 전면적인 소독 작업을 다그치고 있다. 우한시는 의료 시스템 정상 회복을 위한 사업역도를 강화, 코로나19를 치료하는 의료자원 공급을 증설하는 한편 기타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재빨리 가동하여 인민 대중 특히는 중증환자들의 수시로 병을 볼 수 있도록 그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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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재외동포들의 삶의 이야기' 제22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한우성 이사장)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제22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우리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9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공모는 ▲ 성인 부문은 시, 수필, 체험수기 ▲ 청소년은 글짓기(초등, 중·고등 부문) ▲ 해외 입양동포 및 자녀 대상 입양수기 등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특히 입양수기 부문이 신설돼 우리 국민의 해외 입양동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은 거주국에서 7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 청소년은 5년 이상 체류한 경우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역대 문학상 대상(성인 부문), 최우수상(청소년 부문) 수상자는 동일 부문 응모가 불가능하다. 문단의 중진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등 34편의 작품과 한글학교 2개교(본심 진출작품수와 수상작품수가 많은 학교를 점수화)를 선정하여 약 4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지급한다. 8월에 수상자를 발표하고 수상작품은 책자로 발간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들의 삶의 이야기를 ‘문학’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모국과 소통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재외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전 응모를 희망하는 재외동포는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 공지사항에 게재된 공고문의 응모자격 및 주제, 분량 등을 참고하여, 완성 작품을 5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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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中 후베이 지원 연변병원 의료팀 귀환
    [동포투데이] 연변병원 4명 의료팀이 28일 오후 2시 392명으로 구성된 후베이 지원 지린성 의료팀 제3진 귀향인원들과 함께 항공편으로 장백산 공항에 도착했다. 지린성은 최고의 예우로 이들을 맞이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4명의 연변병원 의사들이 소속되었던 의료팀은 지린성에서 첫 번째로 후베이성에 파견한 중증 구급치료 의료팀이다. 그들은 1월 26일에 무한에 도착하여 1월 28일부터 화중과학기술대학 퉁지병원에서 구급치료 임무를 수행했다. 3월 25일까지 그들은 도합 109명의 입원환자를 접수하였고 그중 97명의 환자가 완치되어 퇴원했다. 의료팀은 장백산 지정격리 장소에서 14일간 집중 휴식 정돈을 한 후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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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中 우한 대형 상업무역 종합시장 영업 재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우한 코로나19 예방 퇴치 <전역>이 조만간 마무리 될 전망이다. 진주했던 의료지원팀들이 선후로 철수하고 봉쇄됐던 우한 기차역도 운영을 회복했으며 2개월 넘어 폐업했던 상가들도 속속 영업을 재개하고 있다. 30일 신화망에 따르면 우한 한커우(汉口) 북 국제상푸 교역센터의 30여개 시장이 지난 28일부터 고객을 맞기 시작했다. 사진은 한커우 북 국제상품센터의 한 옷가게에서 영업직원이 상품 옷을 옷걸이에 걸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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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中 후난성 경내 열차 탈선 전복 사고 발생.. 1명 사망 127명 부상
    [동포투데이] 3월 30일 11시 40분쯤, 경광선 후난성 천저우(郴州)시 융싱현 융화촌 경내에서 T179(제남~광저우) 열차가 탈선 전복돼 1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123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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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코로나19로 아수라장이 된 세계
    #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3월 28일 15시 30분(미국 동부시간-한국 시간 29일 4시 30분)까지 전 세계에서의 코로나19 감염확진자가 이미 65만 명에 접근, 이 중 사망자는 이미 3만 명(3만 249명)을 초과했다. 목전까지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12만 1500명을 초과했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이탈리아로 1만 23명에 달했다. # 3월 28일 0시부터 24시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중국의 31개 성, 직할시 자치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5명이 발생, 이 중 해외로부터 역 유입된 감염자가 44명이었고 본토 발생자는 1명이었으며 코로나 19의 발원지었던 우한은 연 며칠 신규 확정자가 나타나지 않아 코로나 19의 전파가 기본상 차단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리고 사망자는 5명(후베이 5명)이었고 의심자는 28명이 늘어났으며 이중 해외로부터 역 유입된 의심자는 27명이었다. # 러시아에서 3월 30일부터 육로, 철로, 보행 등 모든 통상구를 차단 봉쇄하기로 했다. 이는 러시아 연방의 명령으로 국가 교통부, 안전국과 세관 총서(总署)에서 구체적으로 실행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24시까지 러시아에서는 누계로 1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났고 5명이 사망했으며 49명이 완치 퇴원하였다. # 중국 위생 건강 위원회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8일 16시까지 중국의 20개 성과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는 연속 28일간 본토의 코로나19 발병 사례가 영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 전국의 7901만 명의 공산당원들이 코로나19 예방 퇴치 <전역>의 철저한 승리를 위하여 용약 헌금, 그 액수는 인민폐로 82.6억 위안이 되었다. # 3월 29일 오전 9시(한국시간) 기준으로 집계에 따르면 한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146명이 늘어났으며 누계로는 9478명이었다. 이로서 한국은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의 11위가 되었다. 한시기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중국에 이어 세계의 2위란 <오명>을 가지기도 했었다. # 챨슨 영국 왕자와 존슨 총리를 포함하여 영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만명을 초과하자 28일 15명으로 구성된 중국의 성급 의료팀이 17.5톤의 방역물자를 가지고 영국으로 향발했다. 집계에 따르면 3월 28일까지 영국에서는 1만 1600명이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진을 받았고 578명이 이미 사망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 3월 26일, 중국에서 중국 인민대학 부속 항저우학교에서는 코로나19 예방 퇴치 연습을 진행했다. 학교 개학 시에 발생할 수 있을 돌발사건에 대처하기 위해 조직된 연습에서는 학급에 따라 발열시의 응급방안, 학교 내에서 질서 있게 식사하기, 학교 격리구에서의 처리방안 등 일련의 응급조치들이 실행되었다. 최근 들어 중국의 많은 학교들에서는 학교의 구체적 실정에 따라 <한 학교 한 가지 책략(一校一策)>이 모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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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9
  • 中 마지막 진 후베이 지원 구이저우 의료팀 귀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유럽과 미국 등 선진 지역과 나라들에서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아우성을 치고 있는 요즘 들어 코로나 19와의 <인민전쟁>이 막바지에 이른 중국은 여유가 생겨 이탈리아, 이란 등 나라들에 의료일꾼과 의료자재 등을 지원하는 의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가 울고 있을 때 그네들은 비난하며 비웃음을 쳤지만 그네들이 울 때 나는 기꺼이 그네들을 도와주리라>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것 같다. 또한 <승자는 나중에 웃는다>는 말도 있다. 심오한 철리가 있는 것 같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후베이 지원 구이저우의 마지막 의료팀이 후베이 이저우(鄂州)에서의 의료임무를 원만히 완성하고 구이양으로 개선, 이로서 국내에서의 그들의 <원정의료>는 한 단계 끝났다. 하지만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후베이가 아닌 그 어느 지역에 코로나 19가 재발 확산되면 언제든지 다시 달려갈 것이다. 아니, 그 지역이 국내가 아닌 유럽의 이탈리아나 영국 혹은 프랑스라 해도 또한 대양 건너의 아메리카 합중국이라도 하늘길을 따라 날아갈 준비가 되어 있을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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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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