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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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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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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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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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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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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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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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3억 농민공 어떻게 역경 넘겨야 할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신망(中新網)은 중국 경제전<역(疫)>의 기록 <3억 농민공 어떻게 역경 넘겨야 할까?>란 제목으로 된 왕언버(王恩博)의 글을 실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2019년, 중국의 농민공(農民工, 농촌 출신 도시 노동자) 총 인원수는 2.9억 명에 달했다. 그제 날 같으면 이들 중 대부분은 이때쯤 되면 모두 집을 떠나 각지로 흩어져 일터에 자리를 잡았을 것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 때문에 이 관례가 중단되었다. 힘이 있어도 할 일이 없기에 이는 농민공들한테 불안을 줄 뿐만 아니라 국가의 빈곤탈퇴 공략 전략에도 일종 도전으로 되고 있다. 전염병으로 농민공의 생계 위협 국가 통계국이 발표한 <2018년 농민공 감측 조사보고>에 따르면 2018년 중국 농민공의 월 평균 수입은 3721위안으로 그 전해에 비해 6.8%가 증장했다. 하지만 다른 분석도 있다. 외지에서 온 농민공들이 도시에서 살자면 집을 임대 맡아야 하고 자녀의 학교공부로 고액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므로 통계된 데이터(数字)는 그들의 생활적 부담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이 외 작업 중 다친 것, 상상외의 상해와 질병 및 충족하지 못한 양로보험 등등으로 이들은 하룻밤 사이에 빈곤인구로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코로나 19의 만연으로 원래 가려져 있던 빈곤 군체가 빠르게 수면 위로 나타날 수 있게 된다. 현재 적지 않은 중소기업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경영난에 봉착, 이런 기업들은 농민공들을 고용하는 주요한 업체들이다. 2019년, 중국에는 이 분야에서 근무하는 농민공이 약 2억 3292만 명으로 이런 농민공 가구 소득의 약 3분의 2가 외지에서의 <품팔이>로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하다면 이 3분의 2의 소득이 없는 농민공들의 자체를 놓고 볼 때 이번 코로나 19의 만연으로 인한 타격이 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베이징 사범 대학 중국 빈곤퇴치 연구소 장치(张琦) 소장은 이러한 상황에서는 현시대에서 거의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먹을 걱정과 입을 걱정을 해야 하는 시대>가 개별적 지역과 개별적 가정에 나타날 수 있다고 직설적으로 지적했다. 두 발로 뛰어 취업난 해결하기 농민공들의 긴급한 생활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들로 하여금 빨리 일을 할 수 있게 하고 빨리 돈을 벌 수 있도록 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계층의 인구가 생활난을 해결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두 발로 걷기>로 실제적으로 풀어나갈 필요가 있다. 즉 조건이 있는 지방에서는 당지에서 해결되어야 한다. 일시적으로 외지취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당지 정부에서 지방의 잠재력을 파내어 프로젝트를 만들고 농업에 대한 투자도 늘여 지방 취업을 촉진해야 한다. 스촨성의 경우를 보면 3 월 초 현재 지방에서 취업한 근로자가 420만 명에 이르렀으며 대부분의 주요 일자리는 주로 지방의 프로젝트와 대상 기업에 집중되어 있었다. 다른 한편 지역을 뛰어넘는 일터 바꾸기 통로를 개척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각 지역들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점과 점(点对点)을 연결하는 망을 구축>해야 하며 위험이 낮은 지역에 전용버스 혹은 전용 열차를 이용하는 등 방식을 도입하여 많은 농민 공을 배치해야 한다. 스촨(四川)의 경우 지난 3월 초 현재 <점과 점>을 연결하여 일터로 돌아간 농민공은 누계로 210만 명에 달했고 목전 전국적으로 이미 작업 터로 복귀한 농민공은 무려 7800만 명에 달해 지난 춘절에 귀향했던 농민 공의 60%를 차지했다. <빈곤 탈퇴 + 진흥>으로 농민공 꿈 이루기 도와야 코로나 19란 전염병 만연은 잠시적인 것이고 농민공 군체의 빈곤 탈퇴 및 치부 꿈의 실현은 멀고도 장기적인 것이다. 얼마 전 장초(姜超) 해통 증권(海通证券)의 경제학자는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의 총 농민공 인수의 증장율은 어느 정도 둔화되었지만 지난 몇 년간 현지 농민공의 평균 증장 율은 이주 농민공의 평균 증장 율보다 약 1%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량의 비율은 거의 2.5% 포인트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 현상은 많은 이주 농민 공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취업기회를 찾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향촌진흥의 배경 하에서 최근년래 중국 농촌의 인프라 시설은 날로 개선되고 있으며 조건에 부합되는 향진과 문화농촌은 이미 100%로 포장도로가 개통되었다. 거기에 중서부의 일부 전통 노무수출지는 동부 산업의 전이로 이미 활성화를 띠기 시작, 역시 농민공들이 환향해 창업하고 취업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고향의 발전은 외지 취업인원들로 하여금 얼굴을 다시 고향으로 돌리도록 진일보 유혹하고 있다. 여기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노무송출의 고장으로 이름났던 허난(河南)성에서는 근 150만 명의 농민공들이 귀향해 900만 명의 노력을 이끌고 제2차 취업 및 창업에 뛰어들었다. 그들은 자신의 치부와 발전을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고향의 빈곤탈퇴 사업을 유력하게 추진, 고향진흥의 중요한 역량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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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경기도민 88% ‘종교집회 금지 행정명령’ 찬성
    [동포투데이] 경기도민의 95%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배·법회·미사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종교집회를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9일 도민 1,1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종교집회 관련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10일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종교집회를 ‘자제해야 하느냐’는 물음에 95%의 응답자가 동의했다. 종교집회 자제 찬성 응답은 개신교인(92%), 불교인(98%), 천주교인(98%), 무종교인(95%) 등 종교 여부에 관계없이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서의 종교활동과 안전에 대한 물음에는, ‘종교 활동의 자유가 보장되는 것’(2%) 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96%)는 응답 결과가 나왔다. 종교가 있는 도민 94%도 ‘국민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러한 인식을 반영하듯, 최근 예배·법회·미사 등 종교집회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종교인은 8%에 불과했다. 종교별로는 천주교인 1%, 불교인 2%로 매우 낮았으며, 개신교인은 13%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종교집회 금지명령을 내리는 것에 대해서는 도민의 88%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종교활동의 자유를 제약하는 측면보다 집단감염 및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예방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동의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종교별로 보면 개신교인 찬성률은 73%, 불교인 96%, 천주교인 92%, 무종교인 93%로 각각 조사됐다.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학원 휴원 요청에 대해서는 도민의 94%가 ‘잘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의 긍정적 평가는 97%로 더 높았다. 경기도와 도교육청은 앞서 6일 도 소재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 휴원 요청을 하고, 청소년들에게는 학원·교습소·PC방·노래방·독서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서도 도민 사회의 압도적인 동참의향이 확인됐다. 대다수의 도민(97%)이 ‘2주간 모임과 외출 자제하기’, ‘2m 안전거리 유지하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의 주체는 ‘개인’이라는 인식 확산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밀폐된 공간에서의 종교집회 자제 등 소규모 집단감염의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번 조사 결과로 확인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9일 18세 이상 도민 1,1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2.95%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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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시진핑, 우한서 코로나19 예방·통제 상황 시찰
    [동포투데이] 3월 10일 오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비행기로 후베이성 소재지 우한에 도착해 코로나19 예방통제 상황을 시찰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주석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훠선산(火神山)병원을 방문해 병원의 건설·운영, 환자의 접수·치료, 의료진의 방호·보장, 기술연구 등 현황을 시찰하고 치료 받고 있는 환자들을 친절하게 위문했으며 밤낮으로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분투하는 의료진을 위로하고 코로나19 퇴치에서 확고한 자신감을 가지도록 격려했다. 정오에 훠선산(火神山)병원을 떠난 시주석은 우한시 둥후 신도시(東湖新城)에 도착, 지역사회를 찾아 자택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문하고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상황과 시민들의 생활보장 등 상황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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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中 9일 코로나 19 확인 환자 19명, 사망자 17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에 따르면 9일 24시까지 중국 전국의 31개 성, 직할시 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에서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19명이 나타났고 코로나 19로 사망한 환자가 17명(후베이 17명)이었으며 의심되는 인원은 36명이었다고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다음 이 날 24시까지 코로나 19에 완치 퇴원한 환자는 1297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4148명이었고 중증에서 일반 환자로 전환된 인원은 317명이었다. 그리고 9일 24시까지 전국 31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 및 신장 생산건설 병단의 보고에 따르면 중국 전국에서 현유의 확진 환자는 1만 7721명(이 중 중증 환자는 4794명), 누계로 완치 퇴원한 환자는 5만 9897명이었고 누계로 사망한 환자는 3136명이었으며 누계로 코로나 19 확진 환자는 8만 754명이었다. 이 외 이미 추적해낸 밀접 접촉자는 67만 5338명이었고 의학 관찰을 받고 있는 밀접 접촉자는 1만 6982명이었다. 그리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1만 4957명, 이 중 중증 환자는 3855명이고 위중 환자는 846명이었다. 한편 당일 후베이에서 확진된 코로나 19 감염환자는 17명(우한 17명), 완치 퇴원한 환자는 1152명(우한 896명), 코로나 19로 사망한 환자는 17명(우한 16명)이었다. 그리고 현유의 확진 환자는 1만 7151명(우한 1만 5732), 이 중 중증 환자는 4701명(우한 4471명), 누계로 퇴원한 코로나 19 감염 환자는 4만 7585명(우한 3만 1829명), 누계로 사망한 코로나 19 감염 환자는 3024명(우한 2404명), 누계로 확진 환자는 6만 7760명(우한 4만 9965명)이었고 새로 발견된 의심자는 13명(우한 12명), 현유의 의심 환자는 246명(우한 230명)이었다. 이외 9일 24시 경외로부터 유입된 확진 환자는 2명(베이징 1명, 광둥 1명)이었고 당일까지 누계로 보고된 경외로부터 유입된 확진 환자는 69명이었다. 마지막으로 홍콩, 마카오와 타이완에서는 총 170명의 확진 환자가 나타났다고 보고 되었다. 이 중 홍콩에서 115명(퇴원 60명, 사망 3명), 마카오 10명(퇴원 10명), 타이완 45명(퇴원 15명, 사망 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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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中 8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0명..사망 22명
    [동포투데이] 8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에 따르면 3월 8일 0시부터 24시까지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보고된 신규 확진환자 40명, 사망 22명, 의심환자는 60명이다. 3월 8일 24시까지 중국본토 확진자수는 누계로 8만 735명이고 현재 의심환자수는 421명이다. 퇴원자수는 누계로 5만 8600명이고 사망자수는 누계로 3119명이다. 이외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는 밀접 접촉자수는 2만 146명이다. 3월 8일 0시부터 24시까지 역유입 확진자수는 4명으로 3월 8일 24시까지 역유입 확진자수는 누계로 67명을 기록했다. 이외 홍콩과 마카오, 대만 지역에서 보고된 확진자수는 169명이다. 그 중 홍콩 114명(퇴원 59명, 사망 3명)이고 마카오10명(퇴원 10명), 대만은 45명(퇴원 15명, 사망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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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샌프란시스코 만 정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저녁,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소속 회사는 코로나 19 감염환자가 발견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샌프란시스코 만의 오클랜드에 정박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앞서 6일, 펜스 미국 부통령은 기자 회견에서 21 명의 승객들이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해안에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코로나 19 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 여객선의 정박 후 응급치료가 필요한 승객은 치료를 위해 선박을 떠나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내 연방정부 기구에서 검사 및 격리치료를 받게 되고 캘리포니아 주 외의 승객들은 다 주로 이송되어 검사 및 격리 치료를 받게 되며 승무원들은 선박내에 격리되게 된다. <다이아몬드 프린센스>호에는 도합 3533명의 승객들이 탑승, 여기에는 54개 나라에서 온 2422명의 승객과 1111명의 승무원 및 직원이 포함되고 있었다. 한편 샌프랜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이 크루즈선에 11명의 중국적 근무인원과 9명의 중국 대륙의 승객들이 탑승해 있는 것을 확인, 현재 중국적 근무인원들의 건강상태는 안정적이라면서 중국 총영사관은 계속 중국 대륙승객들의 상황을 요해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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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中 우한 광구 방창 병원 '휴업' 선포
    ▲6일 우한 중국 광구과학기술 전시 센터의 방창 병원 (사진 : 텐센트)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6일 우한 중국 광구과학기술 전시 센터의 방창 병원에서 마지막 환자 진을 퇴원시킨 후 정식으로 <휴업>을 선포했다. 이 방창병원은 우한 체육관 방창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휴업>에 들어간 병원으로 <환자의 무 재발, 무 사망과 의료일꾼의 무감염(患者零回头、零病亡,医务人员零感染)>이란 그 목표에 도달했다. 이에 앞서 그 날 광구 과학기술 전시센터 방창 병원에는 마지막 환자 21명이 남아 있다가 퇴원을 준비, 의무일꾼들이 부른 <내일은 기필코 더 좋을 거야>란 노래의 축복 속에서 환자들은 마지막 인사를 나눈 뒤 한명 또 한명씩 퇴원하기 시작했다. 이 21명의 환자들은 다른 지점에 있는 격리구역에 가서 14일간 격리되어 있으면서 관찰을 받다가 별 다른 이상이 없을 경우 각각 자기의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한편 이 방창 병원은 <휴업>에 들어갔지만 이곳에서 근무하던 화중과학기술 대학 퉁지병원(同济医院), 베이징 중일우호병원 및 산시성(陕西省), 푸젠성(福建省), 산시성(山西省), 하이난성(海南省)에서 온 의료팀은 원 자리에서 대기하고 있게 되며 구원물자와 설비 또한 움직이지 않게 된다고 한다. 중국 광구 랜드마크식(光谷地标性)건축물 중의 하나인 중국 광구 과학기술 전시센터를 개조한 방창 병원은 지난 2월 17일부터 코로나 19에 감염된 경증환자들을 받기 시작하여 누계로 875명의 환자가 입원치료, 누계로 퇴원한 환자는 691명이었고 184명이 다른 병원으로 이전하였다. 화중 과학기술 대학 퉁지 병원 광구원 구역 부원장이며 중국 광구 과학기술 전시센터 방창 병원 탕저우핑(唐洲平)에 따르면 이 방창 병원은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云平台), 5G 네트워크, 원격 진단, 무인배달 차량 등을 널리 사용하였고 원격 모니터링 및 기타 과학기술 제품 등으로 의료인원이 결핍하고 물자운수 임무가 무거운 등 압력을 경감, 거기에 병원의 정밀의료 수준을 향상시켰고 의료진의 감염위험을 줄였고 아울러 <환자의 무 재발, 무 사망, 의료일꾼의 무 감염>이란 목표를 실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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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8
  • 해외동포 전문가 정광일, 비례대표 경선 1차심사 통과
    [동포투데이] 해외동포전문가 정광일(사진)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이 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선에서 첫 관문을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정 사무총장은 지난 3일 130명이 참여해 40명을 추린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정 사무총장은 재외동포 분야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후보로 2차 온라인 투표를 남겨둔 상태다. 정 사무총장은 미국 뉴욕에서 20년 동안 신문방송인으로 활동하다가 10년전 재외동포 정책전문가로 민주당에 영입됐다. 민주당 내 재외동포 정책업무와 해외조직업무 전담기구인 세계한인민주회의에서 사무총장으로 10년간 재외동포 업무를 총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0~11일 양일에 걸쳐 국민공천심사단 온라인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후보를 25명으로 압축한다. 이후 14일 중앙위원회에서 순위 투표로 비례대표 번호를 배정하게 되며 순위에 따라 국회의원 당선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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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8
  • 中 일부 백신 4월쯤 임상 혹은 응급 사용 가능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6일,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위원회 의약위생과학기술발전센터 주임 정충워이(郑忠伟)은 국무원 연방연공기제 보도브리핑에서 목전 코로나 19를 정복할 5가지 백신 기술라인이 연구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 5가지 백신 기술라인으로는 살균 백신(灭活疫苗), 유전자공학 재조합 서브유닛 백신(基因工程重组亚单位疫苗), 아데노바이러스 운반선 백신(腺病毒载体疫苗), 독감 바이러스 운반선 백신(减毒流感病毒载体疫苗), 핵산 백신(核酸疫苗) 등으로 현재 이제 오래지 않아 그 효능이 검증될 전망, 오는 4월이면 임상 혹은 응급 치료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19는 필경 새로운 바이러스로서 연구 및 인식의 과정이 필요하기에 현재 백신은 안전적인 효과를 확보하는 전제하에서 그 탐색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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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8
  • 中 6일 코로나19 확진 환자 99명 추가..사망 28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월 6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확진사례 99건, 사망사례 28건(호북 28건), 의심사례 99건이 추가되었다. 당일, 1678명이 치유되어 퇴원하였고 밀접 접촉자 4773명의 의학 관찰을 해제했으며 중증사례 248건이 감소되었다. 역유입 확진사례 24건(감숙 17건, 북경 3건, 상해 3건, 광동 1건)이 새로 추가되어 3월 6일 24시까지 경외 수입 확진사례는 총 60건이다. 홍콩 오문 대만지역에서 통보한 확진사례는 누계로 162건이고 그중 홍콩 107건(퇴원 51건, 사망 2건), 오문 10건(퇴원 10건), 대만 45건(퇴원 12건, 사망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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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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