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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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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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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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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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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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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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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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칭다오 류팅국제공항, 코로나19 방역 강화
    ▲사진은 2월 25일, 칭다오(青島) 류팅(流亭)국제공항에 도착한 여객이 선실에서 나오고 있다.[동포투데이] 2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산둥(山東) 칭다오 류팅국제공항은 리스크 평가와 입국 검역을 강화하고 칭다오 방문 여객의 정보 등록, 체온 검사, 격리 관찰 등 관리 조치를 엄격히 이행함과 동시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소통·해석과 서비스 보장 업무를 자발적으로 추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칭다오시는 2월 24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공항에서 격리와 관찰이 필요한 사람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거주지가 있는 구·시에서 일괄적으로 전용 차량으로 픽업하도록 하는 조치를 실시했다. 경내에 거주하는 사람은 자택에서 14일간 격리하도록 하고 비즈니스 혹은 관광 등 단기간 거주하는 사람은 지정된 호텔에 체류 및 활동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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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 中 공안 코로나19 퇴치 기간 상업범죄 엄격히 단속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신화망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발생한 이래 중국 공안에서는 가격 인상, 물자 비축 및 불법 영업으로 폭리를 얻는 등 시장 질서를 파괴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엄격히 타격하고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 상업범죄 단속에 나선 중국 공안부 연합시장 감독관리 총국 공무원들 (사진 : 신화통신) 2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안부 연합 시장 감독관리 총국은 코로나19의 예방 통제기간 가격행정법 및 형사법에 근거하여 문건을 하달, 방호 및 민생 용품에 대해 제멋대로 가격을 올리는 불법 행위를 엄하게 단속하는 것으로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의 순리로운 진행을 보장하였다. 지난 1월 31일, 광둥 후이저우 (广东惠州)의 공안은 리 씨의 행위로 의심되는 불법영업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 조사 결과, 지난 1월부터 의료용품 경영자인 리 씨는 보호마스크 판매를 시작하여 허난(河南), 저장(浙江), 후베이 스엔(十堰), 징저우(荆州). 등 지방에서 높은 가격으로 보호용 마스크를 팔아 20여만 위안의 불법 폭리를 얻었다. 2월 6일, 랴오닝 번시(辽宁本溪) 공안은 불법 판매사건으로 의심되는 퉁 씨(佟某) 상업행위를 조사, 조사에 따르면 퉁 씨는 지난 1월 18일부터 번시, 안산(鞍山) 등 지방의 노동보호 시장에서 매 한 장에 5위안씩 마스크를 구입해서는 인터넷을 통해 불법적으로 판매해 57만 위안의 폭리를 올렸다. 2월 6일, 산둥 옌타이(山东烟台)의 공안은 코우 모의 불법 영업사건을 조사, 코우 모는 지난 1월부터 친척과 친구들을 동원하여 20여개의 사이트를 개설, 15위안에 마스크 한 장씩 구입해서는 사이트를 통해 높은 가격으로 판매해 불법 수입 250여만 위안으로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2월 7일, 후베이 징먼(湖北荆门)의 공안은 두 씨(杜某)의 불법영업으로 의심되는 사건을 조사,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부터 두 모는 일회용 마스크 한 장에 9위안 혹은 9.9위안씩 구입해서는 고가로 팔아 불법 수입 26만8,000 위안을 올렸다. 2월 9일, 랴오닝 단둥(辽宁丹东)의 공안은 리 씨의 불법영업 의심사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리 모는 지난 2월 1일부터 각각 8.7위안의 가격으로 10만개 이상의 마스크를 구입, 위챗을 통해 높은 가격에 팔아 150만 위안 이상을 불법수입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국가 공안부 관계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코로나 예방 통제 기간 동안, 전염병 예방 통제에 긴급히 필요한 마스크, 보호안경, 방호복과 소독제 및 기타 보호용품을 사재기하고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여 폭리를 챙기는 것으로 시장 질서를 심각하게 파괴하는 행위가 있는 경우, 불법 운영 죄에 해당되는 형사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면서 공안기관은 법에 따라 그러한 불법 행위 및 형사 행위를 단호히 단속하기 위해 사법기관과 시장 감독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이러한 불법 행위를 엄격히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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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 정부, 중국인 유학생 방역·격리 등에 50억 투입
    ▲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콜밴을 타고 이동해 제3생활관에 도착한 중국인 유학생이 발열 체크를 받고 있다.(사진제공 : 인하대학교)[동포투데이] 정부는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내달 개강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입국할 중국 입국 유학생 관리 등을 위해 예비비 5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르면 예비비 50억원 중 42억원이 이번주부터 집중 입국하는 중국 유학생 관리 비용으로 사용된다. 정부는 먼저 유학생 입국 후 14일간 기숙사 또는 자가 격리 조치할 계획으로, 격리 대상 유학생 관리 현장 인력 인건비(2376명)에 25억원이 쓰인다. 또 유학생 관리 인력에게 지급할 방역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체온계 및 기숙사 방역비용으로 15억원이 배정됐다. 이외에 한국에 도착한 유학생에게 행동요령을 안내하거나 일회용마스크 지급 등 촘촘한 관리망 구축을 위한 부스운영비용에도 2억원을 편성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목적예비비가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및 대학과 유기적이고 견고한 공조체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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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5
  • 연변男 코로나19 관련 공무집행방해 혐의 징역형
    ▲ 피고인 우 씨가 공무집행방해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있다.ⓒ연변 천바오(晨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월 24일, 안도현인민법원은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을 방해한 사건을 공개 심리하고 피고인 우 씨에게 공무집행 방해죄로 유기도형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현지 매체 연변 천바오(晨报)가 보도했다. 이는 연변주 코로나19 예방통제기간 처음으로 판결한 코로나19 관련 공무집행방해 사건이다. 돈화시 주민인 우 씨는 2월 10일 11시경, 우모는 안도현 이도백하진의 한 마을 전염병 검사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등록도 하지 않고 체온도 측정하지 않은 상태로 마을로 진입하려고 했지만 이도파출소 보조경찰 장 씨에 의해 발견되면서 여러 번 제지당했다. 이 과정에서 우 씨는 장 씨를 땅바닥에 쓰러뜨리고 장 씨의 몸에 올라타 구타해 장 씨의 머리와 얼굴에 부상을 입혔다. 얼마 후 이도파출소 경찰들이 현장에 출동해 우 씨를 소환하는 과정에서 우 씨는 또 몽둥이로 경찰 요 씨의 머리를 공격했고 몽둥이를 빼앗는 과정에서 요 씨의 손에 상처를 입혔다. 안도현인민법원은 피고인 우 씨가 공무 집행중인 경찰을 폭력으로 습격했는바 이 행위는 공무방해죄를 구성하며 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법원은 피고인 우 씨가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에 협조하지 않고 공무 집행중인 경찰 2명을 폭력으로 습격해 사회질서를 심각하게 해치고 나쁜 사회적 영향을 초래하였기에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인정하고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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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4
  • 인천-연길 항공편, 발열승객 4명 발견...음성으로 확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4일 소집된 연변주 코로나19 예방통제사업지도소 제2차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2월 22일과 2월 23일 인천출발 연길행 항공편에서 발열 증상을 보이는 승객 4명을 발견했다고 현지매체가 전했다. 2월 22일, 한명에 대해서 두 차례의 핵산검측을 진행했는데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고 2월 23일 3명에 대해서 핵산검측을 진행한 결과 첫 번째 검측에서 음성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 4명은 모두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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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4
  • 中, 마스크 판매를 미끼로 57만위안 사기친 男 경찰에 검거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예방통제사업이 전개된 이래, 장춘시공안국 남관구 분국에서는 상급의 사업포치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위법범죄를 호되게 타격하고 있다 현지 매체 신문화보에 따르면 2월 20일 남관구공안분국 행복파출소에서는 마스크 판매를 미끼로 57만9,800 위안을 사기친 범죄혐의자 손모를 체포했다. 2월 19일 17시경, 행복파출소에서는 관할구 시민으로부터 인터넷으로 마스크를 구입하다 13만5,000원을 사기 당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관련 부문에서는 즉시 전문수사팀을 무어 수사에 나섰다. 인터넷 안전부문의 협조하에 이튿날 6시경, 범죄혐의자 손모가 정우현 모 촌에 있다는 단서를 장악했다. 전문수사팀은 즉시 체포에 나섰고 당지 경찰 측의 협조로 당일 9시경, 여전히 인터넷으로 사기행각을 벌이던 범죄혐의자 손모를 체포했다. 범죄혐의자 손모는 마스크 판매를 미끼로 연속 11명으로부터 도합 57만9,800원을 사기친 범죄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현재 범죄혐의자 손모는 형사구류 되었으며 사건은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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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3
  • 中 첫 ‘방역용 분무소독 로봇’ 정식 사용 시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3일, 중국 환구망(环球网)에 따르면 중국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용되는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방역용 분무소독 로봇(防疫喷雾消毒机器人)’이 22일부터 허난 뤄양(河南洛阳)의 민가에서 정식으로 그 사용이 시작됐다. ▲ 사진출처 : 환구망(环球网)‘방역용 분무소독 로봇’은 무한궤도가 장착되어 있고 약상자와 물안개 식 분무기 그리고 핸드용 리모콘 등으로 구성, 체적이 작고 이동속도가 빠르며 비탈에 오르거나 장애물을 넘나들 수 있는 능력도 겸비했다. 그리고 미세한 물을 골고루 뿌릴 수 있고 사정거리는 8∼12미터에 이르며 구석구석까지 빠짐이 없이 뿌릴 수 있고 조종자는 멀리서도 리모콘으로 조종할 수 있으며 원격 분무는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감측할 수도 있는 우점이 있다. 이 로봇은 이전에 수동으로 소독하던 때와는 달리 이동인원이 많은 병원, 역, 광장, 쇼핑몰, 학교와 지역사회 및 기타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람의 교차 감염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소독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향후 ‘방역용 분무소독 로봇’은 대량 생산에 투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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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3
  • 문 대통령,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전례 없는 강력한 대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코로나19의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19 사태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다. 지금부터 며칠이 매우 중요한 고비”라면서 “정부와 지자체, 방역당국과 의료진, 나아가 지역주민과 전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 대응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전례 없는 강력한 대응을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정부가 할 수 있는 지원책은 물론 국회와 함께 협력하여 특단의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엄중한 위기 상황이지만,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 정부는 감염병 확산을 통제하고 관리할 충분한 역량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며 “새롭게 확진되는 환자의 대부분이 뚜렷한 관련성이 확인되는 집단 내에서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의 방역 체계 속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통제해 나간다면 외부로의 확산을 지연시키고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의료계의 지원과 종교단체 등 국민들의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특별관리지역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방안을 총동원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공공부문의 자원뿐 아니라 민간 의료기관과 의료인의 협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대구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의 지자체들이 신천지 시설을 임시폐쇄하고, 신도들을 전수조사하며 관리에 나선 것은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당연하고 불가피한 조치”이라며 “종교활동의 자유를 제약하려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 다수가 밀집한 가운데 이뤄지는 행사가 감염병 확산에 얼마나 위험한지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집단 행사나 행위를 실내뿐 아니라 옥외에서도 스스로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 다수가 밀집한 가운데 이뤄지는 행사가 감염병 확산에 얼마나 위험한지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집단 행사나 행위를 실내뿐 아니라 옥외에서도 스스로 자제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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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3
  • 中 34개 기업 직원들 전세기 타고 직장 복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2일, 저장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저장 타이저우(浙江台州)공항에는 전세기 한 대가 착륙, 외지로부터 소속 기업으로 복귀하는 인원들이 도착했던 것이다. 당일 오전 9시, 첫 진으로 34개 기업의 140명이 탑승한 기업복귀 인원들을 실은 전세기가 구이저우(贵州)에서 타이 저우에 도착했으며 이들 인원들이 전세기에서 내리자 소속 기업들이 버스를 파견하여 맞이하였다.(사진 : 저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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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3
  • 연변, 15일 연속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 0명
    [동포투데이] 길림성보건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월 22일 0시부터 24시까지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2월 22일 0시부터 24시까지 연변 코로나19 추가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보고 된 확진환자는 총 5명으로 완치 퇴원 4명(도문시 1명, 화룡시 1명, 연길시 2명), 격리치료 확진 1명(용정시 1명)으로 중증환자가 아니다. 2월 22일 0시부터 24시까지 길림성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마찬가지인 91명이다. 이중 완치 퇴원 52명(장춘시 26명, 길림시 5명, 연변주 4명, 사평시 9명, 공주령시 3명, 송원시 2명, 료원시 1명, 매하구시 1명, 통화시 1명), 사망 1명(사평시 1건)으로 현재 격리치료 확진 환자는 3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장춘시 19명, 사평시 5명, 료원시 6명, 공주령시 3명, 연변주 1명, 통화시 3명, 백성시 1명으로 경증환자가 33명, 중증환자 1명(장춘시 1명), 위중증환자 4명(장춘시 1명, 백성시 1명, 공주령시 1명, 통화시 1명)으로 발표됐다. 상기 환자와 밀접한 접촉인원은 총 3933명으로 현재 격리 또는 자가의학관찰 중인 인원은 323명, 기타 3610명은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상태이다. 2월 22일 0시부터 24시까지 전 성 20명의 의심환자 중 8명을 배제, 7명이 새로 추가되면서 현재 의심환자는 총 19명으로 전부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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