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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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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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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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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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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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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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우한 전염병 '4가지 유형'에 대한 그리드화 조사 진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전염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및 통제가 강화되면서 우한시는 거리거나 지역사회 차원에서 그리드화(网格化) 조사를 진행, 시간대에 맞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환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 및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발열환자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와 접촉한 적이 있는 사람 등 <4가지 유형>에 대해 검사하면서 분류에 따라 격리 지점과 지정된 의료기관에 보내 해당 관찰 및 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일, 우한시 차이덴 구 차이덴 거리 야오진 사회구역(蔡甸区蔡甸街跃进社区)의 간부 지전화(计振华)가 조사에 필요한 사회구역 주민들의 명단목록을 확인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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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8
  • 中 중앙정부, 우한에 조사팀 파견...리원량 사건 전면 조사
    ▲고 리원량(李文亮)우한시중심병원 의사 [동포투데이] 중국 중앙정부는 7일 우한시중심병원 리원량(李文亮·34)의사에 관한 문제를 전면 조사하기 위해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 조사팀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우한중심병원 안과의사인 리원량은 환자 치료 과정에 불행하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의료진이 구급치료에 최선을 다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7일 새벽 3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리원량 의사의 사망 소식은 중국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우한시정부 등은 잇달아 리원량 의사의 사망에 유감과 안타까움을 전했다. 인터넷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리원량 의사는 전문성과 직업적 감수성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초기 단계에 예방 보호에 관한 조기경보를 외부에 알렸지만 유감스럽게도 중시를 받지 못했다. 당시 신종코로나 감염증 진원지인 우한의 보건부문은 나중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인된 폐렴의 인체 간 감염 여부 등 문제 판단에 여념이 없었다. 한 전문인사는 신종 바이러스 확인 과정은 매우 복잡하며 리원량 의사의 조기경보가 정확했음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리원량 의사의 사건이 신종코로나 진원지인 우한의 도시관리문제, 특히 중대 비상사태 관리의 허점을 드러냈다며 깊이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우한 폐렴이 발생한 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여러 차례 지시를 내렸고 유례없이 중국 음력 새해 첫날인 설날에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열어 신종코로나 방역을 포괄적으로 배치했다. 중국 국가감찰위원회는 대중들이 반영한 리원량 의사에 관한 문제를 포괄적으로 조사하고 진실 규명과 책임 추궁을 위해 7일 조사팀을 파견했다. 이는 교훈을 받아들이고 신속히 정돈하기 위해서이다. 옵서버들은 이처럼 고위급 조사팀을 파견한 것은 모순과 문제를 은폐하지 않으려는 중앙정부의 결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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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8
  • 조선족 축구선수 원민성, 신종코로나 방역에 10만 위안 기부
    [동포투데이] 7일, 중국축구 슈퍼리그 충칭 당다이 스워이(Swi)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선족 선수 원민성은 연변 <9.3 애심공익협회>에 5만 위안을 보내면서 고향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통제 사업에 쓰이도록 했다. 원민성은 연변 9.3 애심공익협회 회원이다. 그는 이번에 연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및 통제 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몸은 비록 타향에 있지만 마음은 줄곧 고향에 있습니다. 연변에서 하루 속히 전염병을 통제해 정상적인 생산과 생활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1995년생인 원민성은 용정 제5중학교를 졸업, 2013 년부터 2014 년까지 연변FC에서 뛰었으며, 2017 년 충칭 당다이 스워이(원 충칭 리판-原重庆力帆队)에 이적, 현재는 주전 선수로 성장했다. 원민성은 축구를 잘 할뿐만 아니라 심성이 착하면서도 남 돕기를 즐겼다. 그는 작년 9 월에는 모교에 3만 위안을 기부하여 조학금으로 쓰게 했고 2017 년에는 백혈병이 있는 연변학생들에게 5000 위안을 보내주기도 했다. 한편 원민성은 지난 7일엔 고향 연변에 5만 위안을 기부함과 동시에 충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통제사업에도 5만 위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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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신종 코로나, 외국인 유학생 비자 재발급 절차 간소화
    [동포투데이] 법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입국 제한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체류기간 연장을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6일 법무부에 따르면 중국 위험지역에서의 입국제한 조치 등으로 학사 일정에 맞춰 입국하지 못해 비자가 만료된 유학생에 대해서는 비자발급 절차를 간소화해 유학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이를위해 해당 유학생들의 명단을 별도로 관리해 표준입학허가서만 있어도 비자를 재발급받도록 지원하고 수수료를 면제해 비자 재발급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유학생의 경우 대학이 개강 일정을 연기하는 경우에도 체류에 문제가 없도록 체류기간 연장 등을 탄력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어학연수 과정의 경우 체류기간 만료가 임박하지만 휴강 등으로 인해 연장이 불가능한 상황이더라도 대학의 확인서를 제출받아 필요한 기간까지 체류를 허용하기로 했다. 폐강시에는 학교 변경을 예외적으로 허용해 유학생이 불이익을 받는 경우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온라인 강의가 허용되지 않는 한국어연수과정의 경우에도 대면교육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 우려 등을 감소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온라인 강의를 허용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 및 대학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외국인 유학생 사증발급 및 체류관리를 실시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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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우한 폐렴’ 中쑤이저우시 시장 외부 지원 간청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일, CCTV 뉴스에 따르면 커커(克克) 후베이 성 수이저우(随州)시 시장은 이 날 CCTV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일련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외부 지원을 간청하였다. 커커 시장에 따르면 6일 24시까지 수이저우에서는 총 834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었다. 현재 수이저우에는 근근히 1개소의 3급 갑급 병원만 있기에 외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그리고 각종 의료용품의 재고량은 3일 분치만 남았으며 의료용 N95형 마스크와 방호복은 소모량이 많고 공급이 안정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면서 커커 시장은 외부에 향해 대량의 의료용품 및 의료 전문가들이 시급히 수요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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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中우한 항 바이러스제 레드시웨이 임상실험 개시
    [동포투데이 화영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중국 우한의 진인탄(金银潭) 병원에서 항바이러스 약물 레드시웨이(Redecide)의 임상시험이 시작되었다. 레드시웨이 약물의 임상시험 프로젝트 책임자이며 중국-일본 우호 병원 부원장인 차오빈(曹彬) 교수는 이번 시험에는 총 761 명의 환자가 등록 될 예정이며 무작위, 이중 은폐(双盲) 및 플라세보(安慰剂)의 대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날 이 약을 처음으로 복용받은 사람은 68 세의 중병환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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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호치민 한인여성회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 기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7일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호치민 한인여성회(회장 박영희)로부터 3천만 동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 받아 반얀트리홀에 헌액했다고 밝혔다. 호치민 한인여성회는 1998년에 창설되어 현재까지 23년 동안 묵묵히 교민 사회와 베트남인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도 여러 방식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다 이날 의미 있는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여러 한인단체 중에서도 호치민 한인여성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민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오늘 우리학교에 정성을 담은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기탁하신 발전기금으로 아이들이 미래에 가슴 따뜻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답례와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 호치민 한인여성회 박영희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교민 사회 마음의 고향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항상 응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여성회 회원들이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 함께 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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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中 상하이 자원봉사자들 마스크 생산직장서의 12시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요즘 상하이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인민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한지구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자원봉사를 하는 지원자들로 하여 화제로 되고 있다. “하루 20 시간 동안 우리 20 명의 자원 봉사자들은 30 만 개의 마스크를 제작했습니다!” 일전 상하이 송장구 체둔 진(松江区车墩镇)에 있는 마스크 공장으로 20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왔다. 이들 중에는 외자기업의 재무총감, 전국 3.8 홍기수, 창업자, 대학생과 청각장애인 등으로 그 신분이 각각이었고 모두가 상하이 각지에서 차를 운전하면서 수십 킬로미터를 달려온 이들이었으며 마스크를 만드는 일터에서 12시간 동안 자지 않고 <임시 근로자>로 되는 것이었다. 저녁 7시, 점명(点名)에 이어 이들은 훈련을 받았고 그 뒤 일회용 보호복을 착용하였으며 모자를 쓰고 신발 덮개와 귀마개를 착용하고는 직장 근로자들과 함께 직장에 들어섰다. 순간, 뜨거운 기류와 기계의 동음소리가 이들을 맞아주었다. 이와 더불어 12시간에 달하는 이들의 근무가 시작되었다. “바이러스를 예방 퇴치하는 관건 시각에 마스크는 가장 수요하는 물자중의 하나이기에 기계와 함께 사람도 쉴 수 없다.” 생산직장에 들어서자 매 기계마다 만부하로 돌고 있었으며 매 1분마다 약 50개의 마스크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매 라인마다 자원봉사자들이 절주가 있게 매 하나의 마스크의 질 검사, 박스에 넣기와 박스 포장 등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는 일종 우한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행동이었다. 지난 춘절기간 상하이 송장 구에 위치한 메디콘(美迪康) 의료용품 재료 유한회사(상하이)에서 많은 분량의 마스크 용품을 긴급 수요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시기 회사의 적지 않은 직원들이 회사복귀가 되지 않았기에 인력부족이 심각했다. 이 소식은 상하이의 민간 및 비영리 단체에서 알게 되었고 이 단체의 책임자 저우룽(周蓉)은 회사측과 연락하여 회사 직원들과 협력하여 야간 생산라인을 지원하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을 동원할 뜻이 있음을 알렸다. 헌데 자원봉사자 모집 정보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자 생각 밖으로 근 3000명에 달하는 지원자가 신청, 이는 매일 밤 20명의 지원자가 등록한 것으로 재빨리 명액을 채울 수 있었다. 이러자 저우룽은 마스크 제조회사와 협의한 후 조건이 부합되는 지원자들로 윤번으로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이튿날 아침 7시까지 야간근무를 하기로 했다. 한편, 명단에 없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도 <골치 거리>였다. 1월 31일 저녁, 상하이 바오산구 구촌(宝山区顾村)으로부터 퇴직한 노년부부가 찾아왔다. 노인은 단도직입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춘절 기간 우리 부부는 상하이 밖으로 나간 적이 없었고 우리 또한 신체도 건강하우다. 당신들한테는 연령제한은 없겠지?…” 이에 저우룽은 특별히 감동받았다고 한다. 또한 장청요(张城尧)와 아내 왕리쥔(王丽君)은 함께 이번의 지원자 행동에 참가, 장청요는 마스크 생산 일선에서 <노동자>로 되었고 아내 왕리쥔은 지원자 관리를 책임지었다고 한다. 장청요는 심리적으로는 모든 각오를 했지만 처음 직장에 들어섰을 때 약간 불안했다고 한다. 작업장은 매우 답답했고 소음이 컸으며 기계가 윙윙 돌아가는 것을 보니 적응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천천히 기계를 지켜보면서 침착하게 손을 놀리니 자신감도 컸졌다. “TV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만연한다는 방송을 봤을 때 아내와 나는 매우 걱정했습니다. 그리고 의료진이 우한 일선에 달려갔다는 것을 알았을 때 우리는 일반인들도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원봉사자가 되어 더 많은 마스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장청요의 말이었다. 한편 48 세인 자원봉사자 쑨젠(孙剑)은 일하는 동안 조용히 계산했다. “매 35분간 1600개의 마스크가 생산되고 12시간이면 28800개의 마스크가 생산된다.” 기실 쑨젠은 청각장애가 있는 장애인이었다. 하지만 그는 밤새도록 일하면서도 힘들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 그는 자기의 적은 힘이라도 바치어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인민 전쟁>에 보탬이 되고 싶었던 것이다. 12시간이 지난 뒤 20명의 지원자 <임시 근로자>들은 공장에 30만장에 달하는 마스크를 바쳤고 요즘 들어 메디콘 회사의 마스크 일 생산량은 100만장을 초과하고 있었다. 실제상 이번의 작업은 <낮에 밤을 이은 지원행동>었다. 이튿날 오전 7시, 마스크 공장에서는 다음의 <교대근무자>를 배치하기 시작, 마스크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메디콘은 춘절기간 교대로 24 시간 동안 중단이 없는 생산을 했으며 숭장구 체둔 진의 공산당원과 간부, 자원봉사자, 도시 관리대대 지원자 및 진 소속 경제회사 직원 등으로 <임시 근로자> 작업군단이 형성되었다. 그리고 이들이 만들어낸 마스크는 한묶음, 한묶음씩 포장되어 상하이와 우한을 포함한 기타 지방으로 전달되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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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2-06
  • 中우한 레이선산(雷神山) 병원건설 막바지 관건단계 진입
    ▲ 우한 레이선산(雷神山) 의료 기술 연구실[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우한 레이선산(雷神山)병원건설이 마지막 관건단계에 진입했다. 중국 건설 제3국이 도급 맡았고 우한 부동한 그룹이 참여한 이 병원 건설 항목들은 지난 5일까지 그 진척이 비교적 순항이었다. 이 중 격리병동 구역엔 도합 3300개의 박스형 방이 설치되게 되는데 이미 3093개가 현지에 도착했고 생활 구역에는 도합 398개의 K-보드 객실이 가설, 이미 전부 현지에 도착했다. 그리고 격리병동의 기초시공은 전부 완공되었으며 2900개의 박스형 방이 이미 가설되었고 바닥공사는 이미 1400간이 마무리되었다. 의료기술 건물의 철물구조의 설치가 기본적으로 완료, 지붕의 모든 설치가 전부 끝났으며 주변 벽체가 90 % 마무리되었고 도관라인 설치, 하수 처리장 장비 조립작업 등은 80 %가 완성되었으며 액체가스 충전 실, 폐기물 처리장, 쓰레기 임시 저장실 및 기타 장비 조립 작업도 90%가 끝났다. 다음 의료진의 생활공간은 전체 작업량의 96 %를 완료했다. 첫 번째 단계에서 7 개 건물의 기본구조가 완료, A1, A6 및 A7의 설치가 끝났고 A2, A3, A4 및 A5의 설치가 기본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2 개의 물류지원 건물의 기본구조 건설이 완료되었고 전문가 건물의 기본구조 또한 곧 끝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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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6
  • 서울시, 외국인 밀집지역 외국식료품 업소 집중점검…신종 코로나 확산 차단
    [동포투데이]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고 외국식료품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5일(수) 외국인 밀집지역인 3개 시장 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및 주변 음식점 802개소에 대한 선제적인 민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불법 식육제품, 비식용 야생동물 판매‧식용 금지’ 홍보도 병행한다. 이번 점검은 외국인 밀집지역인 3개 시장(▴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 ▴동대문구 경동시장 ▴광진구 조양시장) 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81개소) 및 주변 음식점(일반음식점 721개소)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점검에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상인회 등 총 75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용불가 등 불법 야생동물 취급 여부 ▴업소 내 조리실 등 위생적 관리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무신고(무등록)영업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냉동·냉장, 선입선출 등) 적절성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 등이다.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계법에 의거해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업소에서 박쥐, 뱀, 너구리 같이 법이 금지한 식용불가 등 불법 야생동물 취급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영업자 준수사항이 적힌 리플릿 등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소독제도 배포‧비치한다. 대림중앙시장에는 ‘불법 식육제품 및 비식용 야생동물 등을 팔지도 먹지도 맙시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제작·게시한다.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서울시지회와 협력해 시장 내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3개 시장 상인회와 함께 각 시장 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및 음식점에 대하여 자율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취급·판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고 외국식료품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및 음식점 등을 선제적으로 지도·점검하고 홍보하겠다.”며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종식 때까지 식품안전 우려를 없애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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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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