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간체자를 알면 중국이 보인다”
    ▲좌로부터 : 박재성 한국문자교육회 회장 서울한영대학 교수 / 이선호 한중 실크로드 국제교류협회 회장 / 추젠더 중국선전대학교국제교류학원 중국어키연구센터 박사 [동포투데이] 지난15일 중국선전대학교에서 중국선전대학국제교류학원 중국어키연구센터 추젠더 박사 및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회장 이선호)과 사단법인 한국문자교육회(회장 박재성)은 국제한자한어교육사업 전략합작의향서를 체결하고, 中文之钥(중문지월과 실용간체자활용능력검정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서 선전대학교국제교류학원과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는 사단법인 한국문자교육회가 시행하는 실용간체자활용능력검정 성적우수 합격자에게 선전대학교 어학연수 기회를 부여하고 소요경비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중국 교육부의 적극 지원으로 연구개발 된 중문지월(中文之钥)-중국어키프로그램의 독점 보급권을 사단법인 한국문자교육회에 일임함으로써 앞으로 전국 각 학교 중국어 교사 및 중국어학원 강사의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한국문자교육회 주관으로 진행하기로 협약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한영대학교 박재성 박사가 설립 추진하고 있는 사단법인 세계문화문자교류협회의 창립에 중국선전대학교국제교류학원과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가 이사로 참여하여 세계문자엑스포 등의 목적사업에 모든 자원을 지원하고 최대한 협력하여 발전시켜 나가기로 협약했다. 중국선전대학국제교류학원 중국어키 연구센터(www.occinstitute.com)는 중국교육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전문 국제한자한어교육의 해결방안에 힘쓰며 완전한 한자 중국어 교육 체계와 효율적인 교수 플랫폼을 마련했고, 아울러 세계적으로 일정한 브랜드가 형성될 수 있도록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이끌어 낸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http://www.sico-kc.org) 이선호 회장은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일대일로를 제안한 이후, 일대일로의 배경과 취지를 가장 우수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는 조직 기구로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성공적 확대시행과 중국문화 및 중국문자의 세계화 추진을 촉진하고 있으며, 2018.2019년에 이미 두 차례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중 기업의 교류와 양국 문화와 상업 교류도 적극적으로 촉진했다. 사단법인 한국문자교육회(http://www.tkies.or.kr)는 2018년 5월 30일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30여년간 간체자 보급과 교육에 힘써온 서울한영대학교 박재성 박사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용간체자활용능력검정을 시행하면서 국가공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협약식에는 알리바바국제표준화연구원 제임스 양 집행원장과 양아이웨이 선전대 국제학부 부원장 교수, 량윈 선전대학교육발전재단 부부장, 양옥영 '중국어키' 연구 프로젝트 선임 고문, 양병군 알리바바 국제표준화연구원 집행원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선전은 인구 1,800만명의 국제도시로 홍콩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겨울인 11월의 온도가 영상 26도이고 혹한기에도 최저온도가 영상10도로 우리나라 봄날씨에 해당한다. 선전대학교는 전체교직원 포함 학생수가 3만여명인 중국12대 대학에 선정된 캠퍼스 규모가 어마어마한 종합대학으로 약 2,000명에 달하는 한국인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9-11-19
  • 제2회 세계팝음악시상식 英런던에서 개최
    [동포투데이]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리리(Global Artist Lee Lee, 세계팝음악시상식 회장)가 주최 주관한 제2회 세계팝음악시상식(2nd World Pop Music Awards)이 지난 11월 15일 저녁 7시~10시 영국 런던 라디슨 블루 호텔(Radisson Blu Hotel)에서 개최되었다. 제2회 세계팝음악시상식 겸 2019 강원도 산불 치유음악회는 대한민국에서 10월 13/14일 이틀간 강원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과 속초시 마레몬즈 호텔 연회장 특설 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제2회 세계팝음악시상식 영국 런던 시상식 수상자는 EMI 올해의 라이브러리 최우수 락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케빈 맥퍼슨(Kevin Mcpherson) 과 영국의 모보(Mobo Awards) 시상식에서의 2번의 타이틀 수상 및 도브(Dove Awards)시상식 석권 미국 그레미시상식의 노미네이션(Gremmy Awards Nomination USA)으로 빛나는 로저 러셀 (Roger Russell )이 수상하였다. 또한 팝가수들 및 음악관련 종사자들이 시상식에 참석을하여 자리를 빛내어 주었다. "세계팝음악시상식 리리" 회장은 3년전에 본인이 태어나고 예술적 감성을 만들어준 고향 강원도 속초에 발대식을 하였으며 "제 1회 세계팝음악시상식"을 고향 속초에서 개최하고 본인의 예술적 역량을 키워준 런던에서 "제 2회 세계팝음악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어서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준비를 더욱더 열심히 하여 전 세계의 팝 예술가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시상식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2019-11-18
  •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 개최
    ▲정형일 Ballet Creative”의 ‘Two Feathers – The Story of Two Swans [동포투데이]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윤화섭)은 오는 12월 7일 안산문화광장에서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겨울 시즌 프로그램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를 개최한다. 지난 해 처음으로 겨울 시즌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겨울의 환상적인 동화나라를 콘셉트로 하여 거리 예술을 통한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를 만들 예정이다. 겨울과 빛을 테마로 한 이번 시즌은 거리 무용 · 음악 공연 · 미디어 아트 · 크리스마스 마켓 · 예술 불꽃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안산지역의 청년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중심으로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문 발레단의 크리스마스 발레 거리 공연이 품격을 높인다. “정형일 Ballet Creative”의 ‘Two Feathers – The Story of Two Swans’는 차이코프스키의 3대 대표 발레인 ‘백조의 호수’를 패러디하여 친숙하고 신선한 컨템포러리 발레로 창작한 작품으로, 선과 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한다. “김문주 · 김덕영”의 <완전하지 않은 합의 연주>은 완전함을 벗어나 서로의 본바탕을 간직한 온전함에 다가서려는 움직임을 표현한다. “마블러스모션 & KJ House dancers”의 은 스트릿 댄스, 현대무용, 마임 등 장르는 넘나드는 넌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안산을 뮤지컬에 담아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뮤지컬 집단 “Chemical”은 친숙한 뮤지컬 곡들로 이루어진 갈라쇼로 연말의 분위기를 살려낸다. 싱어송라이터 “람지 프로젝트”도 겨울을 주제로 한 버스킹 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빅풋”이라는 미지의 생명체를 매개로 미디어의 소통과 긍정적 가능성을 표현하는 ‘Media Path’로 화려한 빛의 향연을 선보인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트 마켓도 준비된다.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다양한 크리스마스 물품, 아트 상품을 판매한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예술 불꽃 공연으로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겨울 시즌 프로그램은 <생생안산溫빛축제 – Let it 빛>의 점등식과 함께 진행된다. 안산문화광장에 LED 전구로 만들어진 다양한 구조물이 설치될 예정으로, 2019년 12월 07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9-11-18
  • 연변공안, 경찰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보 발령
    [동포투데이] 최근 연변주에서 경찰을 사칭해 사기 치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범죄자들은 대부분 경찰, 검찰원 사업 일군, 판사 등을 사칭하면서 시민들의 경각심을 무너뜨린다. 이들은 우선 자신을 경찰이라 사칭하며 우리말(한국어)로 시민들에게 전화를 건 뒤 친척 혹은 친구가 돈을 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통화 중인)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확인한다. 그 후 다시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은행카드가 동결되었다며 은행카드번호와 비밀번호를 물어본다고 공안국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어 요즘 보이스피싱 형태가 날로 다양해지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문제가 생기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11-17
  • '프리미어12' 욱일기 응원 금지하라"..서경덕, 주최측에 항의
    ▲'FIFA는 인정! IOC는 왜?'를 주제로 한 욱일기 관련 영상 주요 장면 [동포투데이] 지난 16일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서 열린 한일전에 일본의 전범기인 욱일기 응원이 등장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과 일본프로야구(NPB) 측에 욱일기 사용의 부당함을 알리는 영상을 보내 항의했다. 이번 영상은 영어와 일어로 제작됐으며 메일 계정 및 각각의 SNS 계정으로도 첨부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지난 러시아 월드컵 당시 FIFA 공식 인스타그램에 등장한 욱일기 응원사진과 공식 주제가의 뮤직비디오에서도 등장한 욱일기를 FIFA측에 항의하여 없앤 사례를 보여줬다. 또한 2017년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일본팀 서포터즈가 욱일기로 응원을 펼쳤고, 이에 대해 AFC는 욱일기 응원을 막지 못한 일본 가와사키팀에 벌금 1만 5천달러의 징계를 내린 사건도 소개했다. 이번 일을 추진한 서 교수는 "현재 KBO측에서 주최측에 항의를 했으나 WBSC에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도 금지하지 않은 사항으로 제한할 수는 없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서 교수는 "주최측에서 IOC 핑계로 욱일기 응원을 제지하지 못한다고 하면, FIFA의 사례를 들어 더욱더 강력한 항의를 통해 다시는 세계적인 야구대회에서 욱일기 응원이 등장하지 못하도록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최근에 개최된 세계 럭비 월드컵, US오픈 테니스대회 등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에서 등장한 욱일기 응원의 잘못된 점을 소개하는 사례집을 만들어 전 세계 스포츠 연맹에 보낼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9-11-17
  • 화교 문화 교류·협력 플랫폼 출범식, 중국 장먼에서 개최
    ▲화교 화인 문화 교류 및 협력 플랫폼 출범식 [동포투데이] 이달 13~15일 광둥성 장먼시에서 화교 문화 교류 및 협력회의와 광둥-홍콩-마카오 청년 문화 창의성 개발회의가 광둥 주시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1,000명이 넘는 화교와 청년들이 참석했다. 서로 다른 문명 간의 교류와 상호학습을 통해 여러 나라 간의 사람 대 사람의 유대가 강화됐다. 이 회의는 세계가 화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작용했다. 광둥성 주장강 삼각주 서쪽 강변에 위치한 도심지인 장먼시는 광둥-포산 대도시 지역과 선전-홍콩 경제 구역에서 약 100km 떨어져 있다. 장먼은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지역에서 중요한 연결점에 위치한 도시다. 대만구 지역에 위치한 9개 도시 중 장먼은 화교가 가장 많은 곳이다. 화교는 장먼을 정의하는 특징이다. 대양을 항해한 화교의 역사는 당송 왕조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늘날 400만 명이 넘는 화교와 홍콩, 마카오 및 대만 주민들이 원래 장먼 출신이며, 이들은 전 세계 107개 국가와 지역에서 살고 있다. 따라서 장먼은 대만구 지역 건설에서 독특한 이점을 자랑한다. 장먼은 홍콩과 마카오의 개발 수요에 장먼 만의 장점과 이 지역의 더욱 긴밀한 내부 협력과 개발을 통합함으로써, 대만구 지역에서 세계적 수준의 도시 클러스터를 건설하는 데 그만의 표식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장먼 시장 Liu Yi는 개막 연설에서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의 개발 개요 계획이 다음을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다"라며 "장먼은 화교를 위한 중요한 문화 교류와 협력 플랫폼을 개발하도록 장려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회의는 중국이 부여한 새로운 포지셔닝과 새로운 사명을 시행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다. 회의 개막식에서 화교를 위한 중요한 문화교류 및 협력 플랫폼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12개의 문화와 관광 프로젝트가 체결됐으며, 그 총투자금은 647억 위안에 달했다. 동시에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지역을 위한 청년 문화 창의성 기지도 공식적으로 공개됐다. 이 청년 문화 창의성 기지는 다양한 훈련, 교류 및 공유 형태를 통해 대만구 지역의 젊은이들이 만든 문화 창의성 브랜드를 위한 고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문화유산 협력과 교류(2019-장먼) 및 수공예 박람회를 위한 일대일로 국제 포럼, '광둥-홍콩-마카오 청년 문화 창의성, 창업, 혁신 회의', 중국 (장먼) 문화관광산업의 문화관광개발포럼, 단체 견학을 비롯해 물론 주제에 따른 이브닝 갈라도 진행됐다. 세계와의 대화와 의사소통을 통해 '화교의 수도'가 지닌 문화적 매력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장먼은 "문화 대만구, 다채로운 화교 수도"라는 주제로 11월에 "2019 중국(장먼)화교축제(2019 China (Jiangmen) Overseas Chinese Carnival)"도 개최할 예정이다. 장먼의 독특한 '화교 도시의 기억'을 부각시키는 10가지 활동 시리즈도 마련된다. 이 축제는 장먼의 중요한 '화교 문화' 브랜드 프로젝트로서, 7년 연속으로 성공리에 개최됐다. 올해는 교류와 의사소통을 통해 화교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선전과 장먼의 협력,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 및 도시 전반에 걸친 시민 상호작용과 같은 세 가지 특징을 강조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11-17
  • 韓 저출산 문제 심각, 85%, 양육비 등 경제적 부담1순위
    [동포투데이] 경기도가 ‘결혼, 자녀, 저출산’과 관련한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결혼을 해야 하느냐’는 물음에 54%가 ‘그렇다’, ‘자녀가 있어야 하느냐’에는 69%가 ‘그렇다’고 답했다. 응답자 가운데 20~40대 연령대를 살펴보면, ‘결혼을 해야 하느냐’에 ‘그렇다’라는 응답이 45%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이는 작년(59%)보다 14%p 감소한 수치다. ‘자녀가 있어야 하느냐?’에는 63%가 ‘그렇다’고 응답, 작년(63%)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최근 비혼이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남성은 ▲출산·양육 부담(32%) ▲과도한 주거비용(29%) 등을, 여성은 ▲개인의 삶․여가 중시(26%) ▲과도한 주거비용(21%) 등을 택했다. 비혼문제에 대한 남녀간 시각차가 있으나, 주거비용 관련해서는 남녀 공통적으로 부담을 느꼈다. 이와 함께 응답자 중 85%는 우리사회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고 여기고 있었으며, 그 원인으로는 ▲양육비·사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34%)을 1순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자녀 양육 심리적 부담(13%) ▲개인의 삶을 더 중시(13%) ▲집값 등 과도한 주거비용(12%) 순이었다. 특히 여성들은 ▲휴직곤란/경력단절(13%)을 남성(5%)에 비해 높게 우려했다. 가장 시급한 저출산 대책으로는 ▲공공보육 강화(27%)가 꼽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돌봄시스템 확대와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육아기 단축·유연근무 등 근로형태의 다양화(18%) ▲다자녀 주거복지 확대(11%)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같은 질문에 20~30대 여성층은 ▲육아기 단축·유연근무 등 근로형태의 다양화(27%) ▲육아휴직 장려(15%)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15%) 순으로 응답,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환경 조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광 정책기획관은 “경기도는 올해 인구정책 방향을 ‘모든 세대의 삶의 질 제고’로 설정했으며,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일생활 균형지원 플랫폼 구축·운영,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이자지원 등 20개 역점과제에 집중해 저출산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저출산 극복을 경기도정의 주요한 의제로 선정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 경기를 구현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도민 2,009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2%p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9-11-17
  • 장백산 온천 직행버스 운행 개시
    [동포투데이] 부쩍 추워진 요즘, 뜨끈하게 온천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2019 장백산겨울철관광상품 및 온천 직행차 발표회에 따르면 장백산황관휴일온천(长白山皇冠假日温泉) 2일 관광, 성인입장료는 599위안이고 어린이입장료는 199위안으로 장백산황관휴일호텔 1일 숙박(高级园景房), 온천욕(당일 차수 제한하지 않음), 조식, 연길(호텔) 왕복 승차요금과 여행상해보험이 포함된다. 장백산산수천온천 2일 관광 및 장백산금수학온천 2일 관광, 인당 입장료는 299위안이며 이중에는 호텔숙박, 조식, 온천티켓, 승차요금 등이 포함된다. ​장백산왕조승지온천 2일 관광, 성인 입장료는 468위안이고 어린이 입장료는 199위안으로 숙박, 온천티켓, 조식, 승차요금과 여행상해보험이 포함된다. 이상의 직행차는 매일 발차하게 되며 상세한 내용은 주내 각 여행사에 문의하면 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11-16
  •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 김남진 예술감독 선임
    [동포투데이] (재)안산문화재단(대표 백정희)이 내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예술감독으로 김남진씨를 선임했다. 안산문화재단에 따르면 김남진 신임감독은 부산거리예술축제를 신설하고 3년 동안 기획과 연출을 담당하였으며, 부산국제거리공연예술제 예술 감독, 부산 영도다리축제 총감독 등을 역임하였다. 부산거리예술축제 신설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치중되어 있는 거리예술장르를 지역적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남진 감독은 “개인적으로도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한국거리예술계에 데뷔한 축제이고, 2009년 프린지 부문에서 1등상을 받은 경험이 있는 아주 특별한 축제”라고 하면서 “15년 동안 안산문화재단이 쌓아온 축제 역량과 자원은 이미 충분하다. 그동안의 성과 위에서 나의 경험을 더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아시아 대표축제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문화예술 도시 안산의 다양한 문화적 자양분을 토대로 해외 예술계와의 협업을 통한 국제 교류의 강화, 국내 거리예술작가들과의 우수한 작품 제작, 안산 시민 참여 작품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남진 감독은 그동안 거리예술축제 형식을 발전시키며 체험중심 프로그램, 참여형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예술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문화예술 경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고심해 왔던 것으로 알려져 왔다. 또 이번에 예술감독으로 선임되며 도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축제 경험을 가진 감독 답게 안산이 축제를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에 대한 관심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진 감독은 무용전공자로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국립현대무용단과 벨기에 국립단체 Les Ballets C de la B에 입단한 현대무용수로 유럽에서 12년간 활동했다. 국내 복귀 후 ‘댄스씨어터 창’을 창단하고 다수의 작품을 창작하며 예술가와 축제기획자로 굵직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아시아 거리예술의 중심으로 더 큰 도약을 꿈꾸는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안산문화광장과 안산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9-11-1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제6회 모의유엔 행사 개최
    ▲제 6회 KISMUN(한국국제학교 모의유엔)행사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11월 8일(금)부터 11월 10일(일)까지 사흘 간 제 6회 KISMUN(한국국제학교 모의유엔)행사가 개최되었다. 2014년도에 처음으로 개최되었던 KISMUN은 올해로 6회째를 맞아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조화를 의미하는 “Harmony In Diversity”라는 의제 아래 서로의 입장과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면서, 조화로운 결론을 지향하는 자세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도담관(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student officer, delegates, administration team, press team, directors를 포함한 모두 170 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하노이한국국제학교에서 10명의 학생들과 4명의 교사들이 함께 하여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신선호 교장은 ‘assimilation(동화)와 harmony(조화)의 차이’를 역설하며, 특히 ‘Glonacal Leader’로서 리더십의 의미를 한 번 더 강조했다. 뒤이어 이번 행사를 이끌어 온 Director들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사흘 동안 각 위원회에서 논의될 논제들에 대해 상기시켰다. 참가학생들은 각각 Student Officer(총장, 부총장, 각 위원회별 의장, 부의장), Delegate(국가별 대표), Administration Staff(행정 업무팀), Press Team(취재팀), PR Creator(홍보팀)에 속하여 본인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였다. 각 Delegate들은 기존에 있던 Security Council(SC), General Assembly I(GA 1), General Assembly II(GA 2), Human Rights Council(HRC) 위원회를 비롯하여 APAC(Asia-Pacific Committee)까지 총 5개의 위원회로 실제 UN에서 다뤄지고 있는 ‘우주 쓰레기 처리’, ‘문화재 반환’, ‘국제난민 규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쓰레기 처리’, ‘해수면 상승’, ‘카쉬미르 분쟁’ 등의 국제적인 현안을 가지고 3일 동안 열띤 토론을 통해 결의안을 도출해냈다. 올해 사무총장 안규태 학생(11학년)은 “올해 행사를 준비하면서 힘들었지만, 처음으로 하노이한국학교 학생들을 초청하는 등의 새로운 시도를 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어려운 과정에 도움을 준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Glonacal Leader’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이번 ‘KISMUN 2019’는 다양성을 인정하며 조화를 도모하는 ‘Harmony in Diversity’를 모토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 말하기 실력을 발휘했다. UN회의의 규칙에 맞춰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주장하도록 하였으며, 각국 대표들과 소통하여 최고의 결의문을 도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11-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