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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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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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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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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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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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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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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 내 운명’ 추자현♥우효광, 영아원 방문해 봉사활동!
    ▲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추우부부가 뜻 깊은 선행에 나선다.12일(월)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봉사 활동을 떠난 추우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추자현-우효광 부부는 봉사 활동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의정부에 위치한 한 영아원으로 향했다. 아기를 좋아하는 우효광은 들뜬 모습이었다. 그는 ‘맘마’ 등 아이들의 언어를 배워 손바닥에 적으며 아이들을 만날 준비를 했다. 의정부로 향하던 우효광은 “빈손으로 가지 말자”라고 제안한 뒤 추자현에게 “추우니까 차 안에 있으라”며 나홀로 마트 쇼핑을 자처했다.마트에 들어간 우효광이 직행한 곳은 정육코너. 우효광은 애용하는 번역기 어플을 켜서 사장님에게 “나는 한우를 좋아한다”, “불고기”를 적어 보이며 아이들을 위한 고기 반찬을 구매했다.마트 쇼핑이 순조롭게 진행되던 그때, 한동안 골똘히 생각하던 우효광은 “신선한 거 딴기”라며 정육 코너에서 또 무언가를 주문했다. 하지만 마트 직원은 우효광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눈만 껌뻑 일 뿐이었다. 이어 우효광이 “싱쿨라(수고하십니다)“라고 하자 직원에게 감사를 표하자 직원은 ”콜라는 저쪽에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내놓아 쇼핑은 난항에 부딪히고 마는데.한편, 이 날 ‘너는 내 운명’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로 평소보다 25분 앞당긴 밤 10시 45분부터 방송 예정이다. 과연 우효광이 마트 쇼핑을 무사히 끝낼 수 있을지, 우효광의 나 홀로 마트 쇼핑 현장은 12일(월)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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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9
  • 추자현♥우효광,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나섰다! 평창 조하! 다시 뜨겁게!
    ▲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2018 평창 올림픽 응원에 나섰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9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월요 최강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의 ‘추우커플’ 추자현♥우효광의 평창 올림픽 응원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SBS 공식 올림픽 SNS 계정(@SBSOlympics)와 ‘너는 내 운명’ 공식 페이스북에는 ‘추우커플’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모습이 담긴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먼저 "2018 평창올림픽, 세계인이 하나되는 평창올림픽, 올림픽 대표 선수분들 모두를 응원합니다"라고 말문을 연 추자현에 이어 우효광은 "응원합니다. 평창 조하!"라고 외쳤다. 두 사람이 눈을 맞추며 "올림픽 채널은 SBS"를 말한 뒤 영상이 끝나는가 했지만, 우효광은 SBS 평창올림픽 슬로건인 "다시 뜨겁게!"를 연이어 외쳐 추자현을 빵 터지게 했다. 응원 영상에서도 느껴지는 '추우커플'의 러블리함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한국 내 올림픽 주관방송사인 SBS는 2월 9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창에서 펼쳐질 전 세계 선수들의 활약을 시청자들의 안방에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SBS는 국제빙상경기연맹, 국제스키연맹 등의 기관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동계 종목 대회를 10년 이상 단독 중계해 왔다. 오랜 기간 동계스포츠를 중계하며 체득된 방송 기술과 자원으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 역시 타 방송사와는 차별화 된 수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을 가진 전이경(쇼트트랙), 지난 올림픽 계주의 주인공 조해리(쇼트트랙) 해설위원, 소치 여신 이슬비(컬링) 해설위원, 제갈성렬(스피드스케이팅) 해설위원 등을 비롯해 배기완, 배성재, 정우영 등 전문성과 경험을 경한 관록의 캐스터, 해설진으로 이번 올림픽에서도 품질 높은 명품 중계를 선보인다.
    • 연예·방송
    2018-02-07
  • 신보라, “배우 송중기에게 볼 뽀뽀 받은 적이 있어” 고백 화제
    ▲ 사진제공 : KBS 2TV '1대 100'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과거 배우 송중기에게 볼 뽀뽀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 유민상이 신보라에게 “핫한 남자 배우들과 키스신이 있었다는데 무슨 얘기냐”고 질문하자, 신보라는 “개그콘서트에서 생활의 발견 코너를 할 때 송중기 씨가 나오셔서 제 볼에 뽀뽀를 하셨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MC 유민상이 “그래서, 안티 카페가 생겼다고?” 질문하자 신보라는 “송중기에게 볼 뽀뽀를 받았다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거 아니냐”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장윤정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신보라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신보라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6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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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6
  •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 “외국에서도 ‘어머나’ 인기 실감해”
    ▲ 사진제공 : KBS 2TV '1대 100'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외국에서도 ‘어머나’의 인기를 실감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이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장윤정에게 “해외에서도 본인의 인기를 실감한 적이 있다고?”라고 질문하자, 장윤정은 “외국에서 (관광객의 나라) 노래를 불러주는 사람들이 있지 않냐, 그 분들이 내 앞에서 ‘어머나’를 불렀다.”고 말하며 해외에서도 엄청난 ‘어머나’의 인기를 인증했다. 이어 장윤정은 “내 노래가 그분들이 공부할 만큼 유명한 곡이라는 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노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반면에 “근데 저는 끝까지 못 알아보셨다‘ 하며 약간의 아쉬움을 내비쳐 백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우먼 신보라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장윤정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장윤정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2월 6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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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5
  • 트로트계 엑소 신유 ‘백년손님’ 출연…매력남으로 여심 저격
    ▲ 사진= ‘SBS 백년손님’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트로트계의 엑소’ 가수 신유가 ‘SBS 백년손님’에 출연한다. 3일 ‘SBS 백년손님’에는 ‘트로트계의 엑소’ 가수 신유가 출연해 여심을 저격한다. 훈훈한 외모로 ‘어머님들의 아이돌’로 불리는 일명 ‘트로트계의 엑소’ 가수 신유가 결혼 29일차 사위로 백년손님을 찾았다.신유의 등장에 ‘백년손님’ 스튜디오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특히 ‘백년손님’ 아내들의 반응이 남달랐다.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저격하는 신유의 모습에 아내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신유는 스튜디오에서 본인의 히트곡 ‘꽃물’을 직접 부르기도 했는데, 훤칠한 키와 아이돌 비주얼, 뛰어난 무대 매너까지 갖춘 완벽한 무대에 아내들은 연신 ‘신유’를 외치며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신유는 “아내분들을 직접 뵈니 실물이 훨씬 예쁘신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의 아내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또한 녹화 내내 아내들은 신유에게서 눈을 떼지 못 했다. MC 김원희가 “신유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부가 궁금하다”고 하자 웨딩사진을 공개하고, 아내들은 “우효광 같다”, “신랑이 너무 잘생겼다”며 신부 대신 신유 칭찬 일색이었다. 이에 MC 김원희가 “신유 말고 아내를 좀 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트로트계의 엑소’ 신유가 ‘백년손님’ 아내들의 여심을 저격하는 모습은 3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8-02-03
  • ‘너는 내 운명’ 추자현♥우효광 부부 택배 배달부 변신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택배 배달부로 변신했다. 5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추우택배’의 첫 번째 배송지가 공개된다.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선물을 가득 챙겨 드디어 택배 배송지로 출발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캐나다-한국 국제커플이자 세 쌍둥이가 살고 있는 한 가정. 세 쌍둥이네 집으로 향하는 길에 우효광은 “(세 쌍둥이네) 아버지에게 어떻게 세 쌍둥이를 낳았는지 물어보겠다”며 욕심(?)을 냈다.추우택배 특성상 신청자의 집에 예고 없이 깜짝 방문한 추우부부는 집 문을 두드리며 “택배 왔습니다”하고 택배 배달부로 가장했다. 이 소리를 듣고 문을 연 세 쌍둥이네 아버지는 추자현-우효광을 보고 깜짝 놀라며 반겼다. 추우부부는 세 쌍둥이네를 위한 선물 보따리를 하나씩 풀었다. 그들은 세 쌍둥이 가족이 신청한 선물 외에도 캐나다인인 세 쌍둥이네 아버지가 좋아한다는 감자탕을 준비해갔다. 이것은 바로 택배를 배달하기 전 추자현이 손수 만든 감자탕이었던 것.추자현이 손수 만든 감자탕을 먹어 본 세 쌍둥이네 부부는 “가게에서 파는 것보다 더 맛있다”며 감탄했다. “너무 행복하다”며 감자탕 먹는 세 쌍둥이네 아버지와 감자탕 좋아하기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우효광은 감자탕 두 그릇을 비우며 때 아닌 먹방 배틀을 보였다는 후문.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추자현은 “너무 민망했다”며 “(감자탕을) 선물 주려고 가지고 온 건데 (우효광이) 자기 집에서 먹듯이 먹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택배 배달부로 변신한 추우부부의 이야기는 5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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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2
  • '해피투게더3' 정소영-이태성, ‘황금빛 내 인생’ 비하인드 大 방출!
    ▲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해피투게더3’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팀이 출격한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2월 1일 방송은 김승우-고수희-정소영-이태성이 출연하는 ‘해투동-황금빛 미친 존재감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엔딩가수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특히 1부 ‘해투동’ 코너에는 매주 시청률 신화를 쓰고 있는 국민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정소영-이태성이 동반 출연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소영-이태성은 시청률 40%를 가진 자들답게 자신만만한 입담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이태성은 드라마 인기의 비화를 공개했는데 특히 인기의 순기능이 아닌 깨알 같은 역기능을 털어놔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태성은 “사우나에 가면 민망할 때가 있다”고 말문을 연 뒤 “탕에 누가 앉아 계신데 제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지 않냐. 눈이 마주치고 ‘어?’라고 하다가 시선이 아래로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자신감에 찬 표정으로 ‘얼굴이 아닌 다른 곳(?)을 보고도 놀란다’고 덧붙였고 이에 남자 출연진들이 일제히 야유를 터뜨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소영은 ‘원조 국민첫사랑’으로 불리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소영은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의 첫사랑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고, 현재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강남구(최귀화 분)의 첫사랑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정소영은 “요즘 국민 첫사랑 하면 수지 씨 아니냐”며 겸손을 드러내는가 싶더니 이내 “저는 40대의 첫사랑으로 각인시키려고 한다”며 타겟층을 세분화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황금빛 내 인생’의 촬영장 뒷이야기들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태성은 ‘2017년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배우 천호진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천호진 선생님께서 다같이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혼자만 안 가시더라. 왜 식사를 안 하시냐고 여쭤보니까 ‘배부르면 집중이 깨질까 봐 안 먹는다’고 하시더라”며 천호진의 진중함과 연기열정에 대해 존경심을 드러내 현장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이날 정소영-이태성은 천호진의 일화를 비롯해 대중들이 궁금해하는 ‘황금빛 내 인생’ 촬영 현장의 모든 것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는 전언. 이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만큼이나 재미있는 정소영-이태성의 ‘황금빛 예능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2월 1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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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1
  • ‘너는 내 운명’ 최수종♥하희라, 잉꼬 부부의 결혼 생활 전격 공개!
    ▲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레전드 사랑꾼 부부가 왔다.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25년 차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결혼 생활이 최초 공개된다 .최근 최수종의 ‘너는 내 운명’ 스튜디오 첫 녹화도 진행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스튜디오 현장 반응은 폭발적이었다고.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최수종은 “이 프로그램에 나오게 될 줄 몰랐다”며 ‘너는 내 운명’ 출연 소감을 밝혔다.최수종은 MC 김구라, 서장훈의 맹공격에도 아랑곳 않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소문을 많이 들었다”며 항간에 떠도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에 대한 루머에 대해 조심스레 묻자, 최수종은 “이번에 제가 맞고 산다는 거를 (보여주겠다)”며 화끈한 입담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최수종-하희라 부부의 VCR에서 눈을 사로잡는 것은 단연 옛 자료들이었다. 당시 톱스타 두 배우의 결혼답게 약혼부터 함들이기, 결혼식, 신혼여행까지 카메라가 따라 붙었고, 옛날 자료들이 대량 방출되어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최수종-하희라 부부의 VCR을 본 반응은 각양각색이었다. MC들은 “이래서 레전드다”, “왜 이제야 출연하시는 거예요”라며 놀랐다. 특히 추자현은 “(우효광은) 명함도 못 내민다”며 원조 로멘티스트에 감탄했다는 후문.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첫 번째 이야기는 29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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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6
  • '인간극장' 우리 집에 네쌍둥이가 태어났어요.
    ▲ 사진제공 : KBS 1TV '인간극장' 네쌍둥이 육아기 – 어서와! 세상 밖은 처음이지? 결혼 6년차 민보라(37), 정형규(38) 씨 부부는 살림밑천이라는 첫째 딸 서하(5)를 낳았다. 안정적인 맞벌이 생활에 다양한 취미도 즐기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그런 부부에게 유일한 소망이라면 예쁜 둘째였는데 좀처럼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여러 차례 병원을 다닌 끝에 어렵사리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들었는데- 결혼 6년 만에 찾아온 최대 사건. 무려 네쌍둥이가 찾아왔다! 그것도 하나, 둘, 셋, 넷 병원에 갈 때마다 한 명씩 늘어났단다. ▲ 사진제공 : KBS 1TV '인간극장' 특별한 수술 없이 부부에게 내려온 네쌍둥이. 그만큼 신비롭고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지만 부부는 선뜻 네쌍둥이 출산을 결심하기 어려웠다. 다태아의 조산 확률은 무려 62%. 미숙아의 경우 산모도 아이도 합병증의 위험을 피하기 어렵고,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체온조절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36세의 나이로 네쌍둥이를 임신한 고위험산모, 보라 씨. 주변에서 선택유산을 권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네 개의 심장소리를 듣자 눈물이 쏟아졌던 보라 씨. 차마 어느 생명도 선택할 수 없어 ‘무조건 버텨볼게요’라고 선언했다. 언제 조산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긍정의 힘으로 드디어 30주를 넘겼다. 네 명이 동시에 배를 차니 한숨도 자기 어렵고 숨은 가쁘기 시작했다. 게다가 맞벌이하느라 육아도 제대로 안 해본 부부. 막달에서야 허둥지둥 육아준비를 시작하는데… 이 부부, 이대로 괜찮은 걸까? ▲ 사진제공 : KBS 1TV '인간극장'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제왕 절개 수술날짜를 받은 부부. 안심하고 있던 터에 며칠 후, 아침부터 갑자기 진통이 왔다. 입원용 짐도 못 싸고 부랴부랴 응급실로 간 보라 씨. 악착 같이 몇 분이라도 더 품으려 수축 억제제까지 맞고 버티기에 들어갔다. 그렇게 안간 힘을 썼지만 도저히 진통은 멈추지 않고… 보라 씨는 결국 응급수술에 들어갔다. 그렇게 네쌍둥이 ‘시우, 시환, 윤하, 시윤’은 세상의 빛을 봤다. 너무나도 작은 몸. 평균 몸무게가 1.5킬로그램을 간신히 넘겼지만 그래도 엄마를 닮아 씩씩하게 태어나줬다. 2주 후,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건강히 쑥쑥 자라서 2017년 12월 30일, 드디어 네쌍둥이가 합체했다! 동시에 가족은 본격적인 육아전쟁에 돌입했다. 당장 하루에 분유 한통, 기저귀 70개를 해치우는 아이들. 먹이고 씻기고 그야말로 24시간이 부족하다. 게다가 잦은 병원 진료로 네쌍둥이가 외출할 때면 친정 부모님, 여동생까지 온 가족이 출동해야 한다. 이건 상상했던 그 이상의 전쟁이다. ▲ 사진제공 : KBS 1TV '인간극장' 그러던 어느 날, 네쌍둥이 집에 빨간 불이 켜졌다! 맘껏 산후조리도 못하고 다섯 아이를 돌본 끝에 보라 씨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엄마가 사라지자 더욱 힘겨운 밤이 찾아왔다. 엄마 냄새를 찾아 자지러지게 울기 시작하는 네쌍둥이. 한편, 병원에 입원한 보라 씨도 힘들 어머니와 아이들 생각에 눈물로 밤을 지새운다.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네쌍둥이네에 어려움이 닥치자 순식간에 헤쳐 모이는 가족들- 어느덧 양가 어머니는 사돈에서 언니, 동생 사이로 뭉치고, 아버지와 여동생은 바쁜 일도 미루고 우는 아이를 하나씩 안는다. 그렇게 나날이 단단해지는 우리 가족. 우리 집에 네쌍둥이가 태어났어요.
    • 연예·방송
    2018-01-26
  •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공약 지킨 황금빛 배우들!
    ▲ 사진제공 : KBS 2TV '연예가중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6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주인공들이 함께한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방송 당시, “시청률 43% 돌파 시,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하겠다”는 시청률 공약을 걸었던 박시후, 신혜선! 두 사람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에, 또 젊음의 거리 홍대로 직접 나섰다. 두 사람과 함께한 게릴라 데이트 촬영 당일! 영하 17도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홍대 일대를 마비시킬 정도의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고 하는데… 수많은 팬들과 함께한 게릴라 데이트는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게릴라 데이트에 깜짝 주인공들이 떴다? <황금빛 내 인생>의 또 다른 황금빛 커플! 극중 달달케미로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 주고 있는 이태환, 서은수가 직접 준비한 선물을 들고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배우들이 직접 뽑은 NG왕과 명장면! 그리고 <황금빛 내인생> 촬영현장 비하인드는 물론 배우들의 솔직, 유쾌했던 입담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또 한 번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세워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하는데… 과연 그 공약의 정체는 무엇일지? 박시후, 신혜선, 이태환, 서은수 네 사람과 함께 한 역대급 게릴라 데이트는 오늘(26일) 밤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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