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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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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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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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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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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 연예·방송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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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빛 내 인생’ 금수저옷 입은 신혜선, ‘럭셔리걸’ 파격 변신!
    ▲ 사진 :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제공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럭셔리걸로 파격 변신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여성미를 물씬 풍기는 재벌집 딸의 화려한 모습이 시선을 뗄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한다. 6회 연속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와 함께 시청률 30% 돌파를 목전에 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21일(목) 해성그룹 입성과 함께 금수저로 180도 변신한 서지안(신혜선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지안이 아버지 서태수(천호진 분)-쌍둥이 동생 서지수(서은수 분)의 만류에도 끝내 해성그룹에 입성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6회 말미 자신의 집에 있는 지안을 보고 “너! 우리 집에 왜 왔어?”라고 말하며 소스라치게 놀라는 최도경(박시후 분)과 이에 경악하는 지안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공개된 스틸에는 걸크러쉬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재벌집 럭셔리걸로 분한 지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찰랑찰랑 윤기나는 칼단발과 어깨를 드러낸 타탄체크 투피스, 청초한 메이크업과 럭셔리한 아이템으로 온 몸을 치장한 모습이 우아하다. 그 동안 꾸미는 것조차 모른 채 밤낮없이 바쁘게 살았던 지안의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이 엿보인다. 또한 청바지-티셔츠 등 단출한 의상 속에 숨겨져 있던 8등신 몸매와 함께 세련된 패션 감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 가운데 지안이 해성그룹 입성과 함께 최재성(전노민 분)-노명희(나영희 분)의 딸로 첫 발을 내딛게 된 금수저 삶을 순탄하게 살 수 있을지 이번주 방송될 ‘황금빛 내 인생’에 안방극장의 관심과 기대가 치솟는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신혜선의 해성그룹 입성은 앞으로 벌어질 파란만장한 스토리의 전주곡에 불과하다. 해성그룹 입성으로 지안의 삶이 어떻게 달라질지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신혜선의 ‘럭셔리걸 파격 변신’ 스틸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더니”, “지안이 정말 몰라보겠네. 벌써 금수저 삶에 익숙해진 듯?”, “내가 다 뿌듯한 변신이다~ 지안이 이대로 꽃길 걸으면 좋으련만”, “지안이 몰라보겠네” 등 다양한 반응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9-21
  • '아기다리 고기다리' 신인가수 김지인, 방송사 '러브콜' 쇄도
    [동포투데이] 지난 9월 '아기다리 고기다리'를 발매한 신예 김지인이 이례적으로 mbc 쇼 음악중심 이어 kbs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한다 황금 비율을 자랑하는 신인 트로트 가수 '김지인'은 MBC '창작 동요제' 금상 출신으로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현아, 선미 등 아이돌 가수들과 함께 출연하여 생방송으로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또한 sbs 김흥국 안선영 '아싸 라디오' 21일 2시~4시 생방송 출연은 물론 신인가수로는 더욱 오르기 힘들다고 정평이 나있는 최고의 무대 중 하나인 'KBS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을 예고 9월 24일 일요일 공중파를 통해 대중에게 인사를 한다.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통통 튀는 리듬과 가수 '김지인'의 찰진 목소리는 절묘하게 어우러져 대중들의 사랑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사랑'이라는 후렴구 가사는 한번 들으면 기억 속에 남는 중독성 강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동료 가수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김지인의 '아기다리 고기다리'는 '좋아요'로 활동 중인 노래하는 말괄량이(권애진, 리쥐)도 "본방사수 꼭 한다, 노래 너무 좋아요." 라면서 "친근감이 생기는 노래다."라고 응원했다
    • 연예·방송
    2017-09-20
  •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해성그룹 입성! 주말 시청률 1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신혜선이 마침내 해성그룹에 입성했다. 이와 함께 차 사고 가해자-피해자로 얽힌 박시후와 남매로 충격적인 재회를 하면서 본격적인 스토리의 문을 활짝 열어 젖혔다. 숨쉴 틈 없는 탄탄한 연기와 심장 쫄깃한 전개가 이어지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는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황금빛 내 인생’ 6회는 전국 29.7%, 수도권 29.7%를 기록, 독보적인 주말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첫 방송 이후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가고 있다. 시청률 30% 돌파를 목전에 둔 ‘황금빛 내 인생’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 :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6회 캡처 지난 17일(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6회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아버지 서태수(천호진 분)-쌍둥이 동생 서지수(서은수 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내 해성그룹에 입성하는 내용이 전개된 가운데 이를 통해 최도경(박시후 분)과 맞닥뜨리는 모습이 펼쳐져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지안의 해성그룹 입성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사랑하는 아버지 태수와 여동생 지수의 적극적인 만류가 있었지만 흙수저로 겪은 모진 풍파와 산전수전에 지친 그녀의 굳은 마음을 꺾을 수 없었다. 도리어 “우리 엄마 아빠 가슴에 대못 박는 거니까”라는 지수의 말처럼 두 사람에 대한 미안함에 한시라도 빨리 해성그룹으로 떠나고 싶어했다. 그런 가운데 도경이 합의금 2천만원을 지안에게 돌려주고자 그녀의 집까지 찾아왔다. 지안은 도경이 “돈 출처를 밝히면 모를까 절대 안 받아요”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자 급기야 112에 연락하는 척 그를 겁줬다. 지안의 협박에 지레 겁먹은 도경은 “안 오고 안 한다고! 다신 절대 죽어도! 내 얼굴 볼 일 없을 겁니다! 징글징글합니다. 아주”라고 말하며 진저리 쳐 두 사람의 만남이 여기서 마무리될 수 있을지 관심을 높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운명의 장난인지 충격적인 재회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6회 말미 자신의 집에 있는 지안을 보고 “너! 우리 집에 왜 왔어?”라고 말하며 소스라치게 놀라는 도경과 이에 경악하는 지안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한 것. 도경-지안의 관계가 더 이상 가해자-피해자라는 악연이 아닌 남매라는 새로운 인연으로 변모하게 됐다는 것을 암시하는 가운데 앞으로 두 사람이 해성그룹이라는 같은 공간 안에서 어떤 관계 변화를 만들어갈지 관심을 불러모았다. 여기에 지안의 해성그룹 입성과 함께 엇갈린 운명이 시작된 지안-지수의 모습, 딸을 향한 엇갈린 부성애-모성애로 갈등이 최고조로 치달은 태수-미정(김혜옥 분)의 모습, 지안을 자신들의 친딸 최은석으로 알고 있는 재성(전노민 분)-명희(나영희 분)의 모습 등이 더해져 앞으로 펼쳐질 ‘황금빛 내 인생’ 속 숨은 사연들과 이를 통해 파란만장하게 펼쳐질 스토리 전개에 호기심을 높였다. 특히 딸 지안을 향한 태수의 뜨거운 부성애가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태수는 지안이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가고 싶어요”라며 서럽게 눈물을 쏟아내자 왠지 모를 배신감과 충격에 한동안 영혼이 빠져나간 듯 망연자실했다. 그토록 믿었던 딸이기에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랬던 태수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딸의 진심 어린 원망은 그의 가슴에 비수가 되어 꽂혔고 끝내 진실을 밝히지 못하는 태수의 휑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 한 켠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천호진은 딸을 향한 눈물 겨운 부성애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단숨에 감정 이입시켰다. 그는 딸의 차가운 외면에 두 눈에 차오르는 눈물을 애써 참아내다 결국 속으로 왈칵 쏟아내는 아버지의 절절함으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했다. 특히 해성그룹으로 떠나는 지안의 뒤를 쫓아 죽을 힘을 다해 달려가지만 다리에 힘이 풀려 차가운 아스팔트에 쓰러지는 태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토록 사랑하는 딸을 붙잡지 못했다는 자책과 맞닥트리고 싶지 않은 현실에 슬픔을 억누르는 절박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처럼 스토리-연출-연기까지 모든 3박자가 들어 맞은 ‘황금빛 내 인생’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홀릭시키기에 충분했고 방송이 끝난 뒤에도 이를 인증하는 네티즌의 댓글 물결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황금빛 내 인생’ 방송 이후 네티즌은 “다음주에도 너무 재미있어 보인다”, “천호진씨 연기 살살해주세요. 너무 슬퍼요”, “지안이 아버지 연기 진짜 슬펐어”, “괜히 베테랑 배우가 아니다. 천호진 연기 진짜 잘한다”, “오늘 태수-지안 부녀관계 진짜 눈물 났다”, “전 지수가 제일 불쌍한 것 같아요. 자기가 친부모라 믿던 사람들이 친딸 챙기느라 자기 친부모 못 만나게 하고”, “오늘 지안이 아빠한테 왜 이렇게 모질게 굴었는지”, “지안이 해성그룹가서도 힘들 것 같아”, “천호진씨는 이제 얼굴만 봐도 슬프다” 등의 폭풍 호응을 보였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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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8
  • ‘푸드트럭’ 차오루 ‘최종 미션’ 도전! 백종원 은퇴하고 장사해라 특급 칭찬
    ▲ 사진제공 :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15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에서는 수원 남문시장 푸드 트레일러 존에서 마지막 미션에 도전하는 피에스타 차오루의 모습이 공개된다.차오루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종원에게 ‘백백 프로젝트’ 미션을 부여받았다. ‘백백 프로젝트’는 준비한 100인분 혹은 매출 100만원을 달성하는 ‘푸드트럭’의 최종 미션으로 차오루는 “지난 장사에서 71개를 팔았으니 100인분은 가능하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이에 백종원은 “미션에 성공할 것 같은 도전자는 누구일 것 같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손님만 많이 온다면 가능성 있는 도전자는 차오루”라며 차오루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실제로 차오루는 그랜드 오픈일을 맞이하자, 일취월장한 실력을 발휘했다. 손님들과 대화하는 것은 물론, 동시에 전병을 부치는 멀티플레이어의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은퇴하고 전병집 해도 되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과거 어수룩하던 전병 요리에서 완벽한 재료 배합과 빠른 스피드로 180도 달라진 ‘전병 장사꾼’ 차오루의 모습은 오늘 방송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과연 차오루는 최종 미션 ‘백백 프로젝트’를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5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푸드트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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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5
  • '조작' 특별출연 박훈, 짧지만 강한 명연기 '미친 존재감'
    ▲ 사진 제공: SBS '조작' 방송 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박훈이 SBS '조작'에서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12일 막을 내린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는 극 중 민형사 역으로 특별 출연한 박훈이 5년전 한철호(오정세 분) 사망과 관련, 숨겨져 있던 진실을 드러내며 특유의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2일 방송된 31회에서 박훈은 체포된 민형사를 뒤따라온 무영(남궁민 분)과의 대면에서 안기부와 사해재단의 유착사실 그리고 남강명(이원종 분)과 믿음원에 대한 모든 진실을 전하며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박훈은 한철호가 왜 생을 마감해야 했는지 한철호 사망과 관련되어 있는 모든 진실이 담긴 USB를 한무영에게 건네주며,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파헤쳐가는 한무영에게 손에 쥔 진실의 키를 넘기며 사건의 단서를 제공하는 극의 히든 캐릭터로 맹활약을 펼쳤다. 그 동안 KBS2 '맨몸의 소방관', '태양의 후예' SBS '육룡이 나르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단 있고 무게감 있는 강렬한 이미지로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선보여온 박훈은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투영하여 민형사의 심정을 생생하게 전달,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호연으로 씬스틸러다운 명성을 여실히 드러냈다. 한편, SBS '조작'에서 몰입도 높은 명품연기를 선보인 박훈은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골든슬럼버'에도 출연하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꾸준하게 활약을 펼치며 차근차근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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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3
  • '최강 배달꾼’ 고경표 채수빈, 떨리는 첫 입맞춤 ‘生生현장’
    ▲ 사진제공= ㈜지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최강 배달꾼’ 고경표 채수빈의 애틋한 키스신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이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부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최강배달꾼을 설립하며 골목 상권을 장악하는 정가에 맞서는 최강수(고경표 분), 청춘들의 유쾌한 성장, 풋풋하고 귀여운 로맨스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는 반응이다. 9월 9일 방송된 ‘최강 배달꾼’ 12회에서는 최강수와 이단아(채수빈 분)의 달달하고도 애틋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그 정점은 엔딩에서 등장한 두 사람의 키스신이다. 속마음을 조심스레 꺼낸 두 사람, 이단아에게 가지 말라며 고백한 최강수, 두 사람의 첫 입맞춤까지. 점차 고조되는 두 사람의 감정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일렁이게 한 것. 이런 가운데 9월 12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이 최강수와 이단아의 애틋함이 묻어나는 키스신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풋풋하고 순수한 두 사람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눈을 뗄 수 없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를 공감하고 따스하게 위로해주는 최강수와 이단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단아를 바라보는 최강수의 눈빛, 눈물을 머금은 이단아, 애절한 포옹, 두 사람의 조심스러운 입맞춤, 마주 보고 선 두 사람의 애틋함이 담긴 눈빛 등 모든 사진에서 두 사람의 깊은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고경표와 채수빈의 연기 호흡과 배려심까지 확인할 수 있다. ‘최강 배달꾼’ 제작사 ㈜지담은 “고경표와 채수빈은 완벽한 호흡으로 때론 귀엽게, 때론 애틋하게 강단(강수-단아) 커플의 로맨스를 담아내고 있다.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린 키스신 역시 두 배우의 배려심 깊은 호흡을 통해 완성됐다. 이날 두 배우는 강단커플의 순수한 첫 입맞춤을 표현하기 위해, 감독님과 계속해서 의논하며 대본을 바탕으로 섬세하게 장면을 만들어 나갔다. 두 배우의 열연을 비롯, 강단커플이 또 어떤 설렘과 위로, 공감을 전하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단아는 이민을 계획 중이다. 훗날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최강수와 이단아는 서로가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혼잣말로 내비치곤 했다. 이런 가운데 처음으로 최강수가 이단아에게 가지 말라고 표현, 이단아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각박한 세상에서 이단아에게 희망을 찾아주고자 하는 최강수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 ‘최강 배달꾼’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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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3
  • ‘란제리 소녀시대’ 2030에서 5060까지 아우르는 색다른 재미 선사
    ▲ 사진제공 : ‘란제리 소녀시대’ 방송화면 캡처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란제리 소녀시대’가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FNC애드컬쳐) 1회는 보나(정희 역), 서예슬(은자 역), 방수진(언주 역), 백은경(현희 역), 이들 정희 4총사가 70년대 최고의 그룹 아바(ABBA)의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포문을 열어 첫 장면부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친구들을 따라 교회에 갔던 보나는 자신을 쫓는 도희(애숙 역) 일행을 피해 도망치다 들어간 곳에서 우연히 대구 최고의 킹카 여회현(손진 역)을 만났고 보는 순간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다. 미팅에서 만난 후 주변을 뱅뱅 돌며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내는 서영주(동문 역)에게는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귀찮아 하던 보나는 여회현을 만난 이후로는 그리움과 설렘에 밤잠을 설치고 모든 사람을 여회현으로 착각하기까지 했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여회현이 다니는 도서관을 알아낸 보나는 새벽같이 도서관에 갔고, 다시 만난 그에게 고백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여회현이 있던 자리에는 서영주가 앉아 있었고 여회현은 도서관을 나서고 있었다. 이에 보나는 급하게 자전거를 타고 여회현을 쫓아가다가 채서진(박혜주 역)의 아빠가 몰던 승용차를 피하려다 넘어져 다쳤다. 그때 앞서 가던 여회현이 어느새 보나 앞에 나타나 다친 곳이 없는지 살폈고, 그 순간 채서진도 차에서 내려 보나에게 다가왔다. 보나, 채서진, 여회현 세사람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이루어진 순간이었다. 보나는 여회현의 등에 업혀 약국까지 가게 되었고, 그 날 이후 보나의 사랑은 더욱 깊어져 갔다. 극 말미 아침부터 장난을 치다 선생님인 인교진(오만상 역)에게 걸려 교실에서 벌을 서던 보나 앞에 새로 온 전학생으로 채서진이 나타났고 두 사람의 관계가 계속 엮이게 될 것을 예고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70년대의 추억을 되살리는 풍경과 이야기에 더해 당시 유행하던 팝송과 가요들까지 접할 수 있어 당시를 살았던 시청자들에게는 진한 향수를 자극함과 동시에 젊은 세대에게는 상큼하고 발랄한 고등학생들의 이야기와 순수한 사랑이야기로 큰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서울에서 전학 온 혜주가 방송반DJ까지 꿰차며 정희의 질투를 폭발시킬 예정”이라며 “세련된 표준어에 유창한 발음으로 팝송을 소개하는가하면 교문 앞에 남학생들이 불나방처럼 모여들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서울 가스나의 등장이 정희의 짝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유쾌한 코믹로망스드라마. 엄마의 비밀 일기장을 몰래 훔쳐보는 듯한 짜릿한 두근거림을 선사할 ‘란제리 소녀시대’ 2회는 오늘(12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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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2
  • ‘본격연예 한밤’ 살아 움직이는 바비인형 한채영 인터뷰 공개
    ▲ 사진제공 : SBS ‘본격연예 한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12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살아 움직이는 인간 바비, ‘바비인형’이라는 수식어가 여전히 “좋다”는 한채영과의 인터뷰가 방송된다. ‘한밤’이 찾아간 한채영은 단조로운 원색 드레스를 입은 채 화장품 광고 촬영에 한창이었다. 한채영은 무늬 하나 없는 드레스를 입었음에도 자체발광 미모를 뽐내고 있었다. ‘한밤’이 미모 유지 비결에 대해 묻자, 사실 “1일 1팩을 했었는데 광고 촬영을 위해 1일 2팩을 했다”며 털털하게 웃어 보였다.한편 한채영은 데뷔 후 17년 동안 ‘완벽한’ 몸매를 유지해왔던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녀는 평소에 먹는 걸 잘 조절하지 못한다며, 과거 “청바지 광고를 찍기 전, 3주만에 6kg을 감량했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여전히 완벽한 몸매와 미모를 뽐내고 있었기에 현장의 제작진들은 그 말을 믿지 못했다는 후문이다.또한 한채영은 그녀를 보면 도망 다니는 한 남자가 있다는 뜻밖의 고백을 하기도 했다. 그 남자는 다름 아닌 한채영의 아들이었는데, 아들이 자신을 보면 “뽀뽀 사우르스”라고 부르곤 도망간다며 웃어 보였다. ‘뽀뽀해달라고 하는 공룡’이라는 뜻의 별명이라고 밝히며 해맑게 웃는 그녀는 영락없는 ‘아들 바보’, 평범한 엄마의 모습이었다.이외에도 한채영은 최근 영화 촬영 도중 ‘쓰레기통’에 들어가게 됐던 비화를 밝히기도 하고,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활약했던 홍진영에게 전수받은 ‘애교’를 자신 있게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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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2
  • ‘동상이몽2'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 ‘우블리’ 부심 폭발
    ▲ 사진제공 :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우효광의 ‘우블리’ 부심이 폭발했다.11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우효광의 ’우블리‘ 별명 사랑이 공개된다.이 날 방송에서는 제주도에서 휴가를 즐기는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드라마 촬영 중 오랜만에 가지게 된 휴가에 우효광은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우효광은 제주의 해안 도로를 드라이브하는 내내 바다를 보고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뭐가 그렇게 좋아?”라는 추자현의 질문에 연신 “제주도 좋아”를 외치며 팔을 흔들고 춤추기도 했다.3주 만에 만난 추자현-우효광은 그 동안 못다한 대화를 나눴다. 추자현은 “우리 세대 사람들은 중국 노래를 많이 안다”며 우효광과 함께 영화 ‘첨밀밀’의 OST로 유명한 ‘월량대표아적심’을 부르며 자연스레 공통점을 찾아갔다. 이어 우효광은 주윤발, 장국영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중화권 배우들을 이야기하며 은근슬쩍 ‘우블리’를 끼워 넣었다.추자현은 이런 남편의 ‘우블리 부심’을 귀여워하며 “‘우블리’가 무슨 뜻인지 아느냐”며 물었지만 "뜻을 모른다"는 예상 밖의 대답이 돌아왔다. 알고 보니 우효광은 지금껏 ‘우블리’의 뜻도 모르고 좋아했던 것. 이에 추자현은 ‘우효광’과 ‘러블리’의 합성어라는 뜻을 알려주었는데, 과연 별명의 뜻을 알게 된 우효광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효광의 ‘우블리 부심’은 11일(월) 밤 11시 10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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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안방극장 염전 만든 ‘美친 연기력’!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마침내 해성그룹 입성을 선택했다. 가족을 향한 끈끈한 사랑을 드러냈던 ‘흙수저’ 신혜선이 처절한 굴욕을 맛본 뒤 재벌가길을 선택, 극과 극을 오가는 갈등을 표현하며 캐릭터 포텐을 터트렸다. 이와 함께 가족 관계의 비밀을 둘러싸고 천호진-전노민 두 집안에 휘몰아칠 거센 후폭풍을 예고했다. ▲ 사진제공 :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4회 캡처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또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황금빛 내 인생’ 4회는 전국 28.4%, 수도권 28.2%의 시청률로 무려 4회 연속 주말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는 전회보다 무려 6%p 상승한 시청률로 ‘황금빛 내 인생’은 마의 30%에 코 앞까지 다가가며 무서운 기세로 흥행 신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10일(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4회에서는 자신의 출생과 친부모에 얽힌 진실을 모두 알게 된 지안(신혜선 분)이 가족애를 앞세우며 서태수(천호진 분)-양미정(김혜옥 분)의 곁에 머물기를 희망했지만 자신의 앞날을 위해 눈물을 삼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을 향한 사랑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흙수저에게 가혹한 사회적 차별 앞에 지안의 짠내나는 현실이 상황을 반전시켰다. 이 날 지안은 해성그룹 부회장 부부 최재성(전노민 분)-노명희(나영희 분)가 자신의 친부모라는 사실을 듣고 큰 충격에 빠진다. 믿기지 않는 현실에 꿈꾸듯 어리둥절한 것도 잠시 지안은 미정에게 “나 그 집에 안 들어갈 거야. 25년 살았으면 여기가 내 집이고 25년 함께 산 엄마 아빠가 내 엄마 아빠야. 25년 함께 산 지수-지호-지태 오빠가 내 형제고 가족이야”라며 자신의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화려한 금수저의 삶 대신 현재를 선택한 지안. 그녀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따뜻한 가족애라는 확고한 믿음을 보여줘 시청자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하지만 그런 지안의 결심을 뒤바꾼 최악의 순간이 찾아왔다. 백화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VIP 고객의 갑질에 고개를 숙이고 무릎까지 꿇는 굴욕을 동생 지호(신현수 분)에게 들키고 만 것. 또한 차 사고 합의금을 빌미로 자신을 찾아온 도경(박시후 분)에게 “봐줄수록 양양이라고 아무한테나 동정 베풀지 말랬는데 내가 실수했네. 진짜 구제불능이네. 거지근성 있어요?”라는 말까지 들으며 모멸감을 당했다. 둘째가라면 서러울 지안의 당찬 성격으로도 감당할 수 없는 참담한 악재가 거듭되면서 그녀의 심경에도 변화가 생겼고 이로 인한 그녀의 폭풍 오열이 안방극장을 염전으로 만들었다. 결국 지안은 도경의 합의금을 갚기 위해 명희에게 2천만원을 빌리게 되고 미정과 지태(이태성 분)-지수(서은수 분)-지호가 함께 한 자리에서 “오빠한테도 미안해. 지수한테도 미안하고. 엄마도 미안해요. 저 그 집으로 들어갈래요. 제 부모님 댁으로”라고 말해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했다. 과연 지안의 폭탄 발언에 3남매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무엇보다 지안과 악연을 이어가고 있는 도경이 사실 해성그룹 아들인 상황. 이에 악연에서 친남매로 역전될 지안과 도경의 관계를 암시하면서 지안의 해성그룹 입성과 함께 서태수-최재성 두 집안의 관계는 어떻게 변할지 또한 향후 지안의 운명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 날 신혜선이 연기한 ‘흙수저’ 서지안은 애잔-슬픔을 간직한 공감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했다. ‘지안앓이’에 빠진 시청자들이 가혹한 현실 앞에 무너져가는 지안에게 더 이상 가슴 아픔을 느낄 새도 없이 신혜선은 몰입도 높은 연기로 가슴을 뻥 뚫어줬고 그녀의 핵사이다 선택은 ‘황금빛 내 인생’ 전개를 한층 더 쫄깃하게 만들었다. ▲ 사진제공 :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3회 캡처 특히 돈과 권력이 앞서는 세상을 향한 분노에서 가슴 저릿한 폭풍 오열까지 신혜선의 디테일한 감정 표현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가혹한 현실에 맞서는 사이다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안방극장에 애잔하면서도 가슴 한 켠이 시큰해지는 눈물 바람을 일으킨 것. 이에 매회 리즈를 갱신하고 있는 신혜선의 스펙트럼 넓은 연기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딸 지안을 향한 미정의 모성애가 눈길을 끌었다. 미정은 한사코 해성그룹에 가지 않겠다는 지안에게 “여태 고생한 걸로 부족해서 이 집구석에 있고 싶어? 왜? 우린 너 경찰서에 신고도 안하고 데리고 나갔어. 남의 자식 빼돌렸어. 겁나 죽겠어. 하필이면 그 사람들이 해성그룹이야. 나 같으면 내 자식 빼돌린 인간들 그냥 안 둬. 네가 가면 봐주실 거 아냐. 남은 우리 가족도 살아야지”라는 모진 말을 하며 상처를 줬다. 미정의 얼음장같이 차가운 타박에는 흙수저 집에서 딸을 키우면서 매 순간 그녀의 가슴을 짓누르고 있는 엄마의 진심이 담겼다. 가족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딸의 희생에 대한 미안함과 재벌가 꽃길을 걷게 해주고 싶은 애절함이 고스란히 느껴져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그런 가운데 ‘황금빛 내 인생’ 5회 예고에서 “내가 큰 사고쳤어요”라고 말하는 미정과 함께 충격에 빠진 태수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정이 말한 ‘사고’가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미정의 모진 모성애가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불러오는 것은 아닌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방송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지안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지안이만 보면 내 맘이 다 아프고 서럽네”, “신혜선 연기 진짜 잘하는 듯. 정말 서럽게 울어서 나까지 눈물 찔끔”, “지안이 평생 재벌딸길 걸었으면 좋겠네”, “존잼! 신혜선 너무 좋아요”, “우리 지안이 제발 꽃길만 걷게 해주세요”, “지안이 해성그룹 들어가서 낙하산 친구한테 복수해주길”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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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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