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18969f4cd4450110b64e7dcc1d920481.jpg▲ 연변부덕 FC 박태하 감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4월 16일 오후 슈퍼리그 5라운드 연변부덕의 두번째 홈경기인 연변부덕 대 허베이 화샤 경기가 연길시체육장에서 펼쳐진다.

15일 오후 있은 경기전 언론 브리핑에서  연변부덕 박태하 감독은 “지금까지 4경기를 했는데 선수들이 현재 부담을 가지고 있는건 사실이다. 저 역시 마찬가지고 우리 선수들이 빨리 부담감을 떨쳐내는 것이 급선무이다. 내일 강팀인 허베이 화샤와 경기를 진행하는데 상대와의 싸움 보다는 선수 개개인이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현실에서 우리가 어떻게 최선을 다해 좋은결과를 만들어 내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U23 선수 기용 문제와 관련해 박 감독은 "기회는 열려있다. 양세원선수는 부상이 있고 U23 3명의 선수중 좋은 선수로 나갈수 있는 컨디션이 된다면 언제든지 경기에 출전시킬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상대팀에 대해 박 감독은 “허베이 화샤는 지난 시즌보다 많이 좋아졌다. 선수구성 또한 좋아졌다. 지난 시즌에는 라비치 같은 선수들이 팀에 녹아들지 못하였는데 올해 전체 용병선수가 팀과 잘맞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내일 경기에서 우리팀의 특점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연변부덕과 허베이 화샤는 슈퍼리그에서 다시 만나 2번의 경기중 각각 홈경기에서 나란히 1승씩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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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 “어려운 현실이지만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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