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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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도시 초요사회 전면 실현 검측보고 2017’에서 연길시는 초요사회 전면 실현 지수 97.66, 80위로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전국 100강에 진입했다고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중국 도시 초요사회 전면 실현 검측보고 2017’은 독립제3자기구경쟁력지력창고(独立第三方机构竞争力智库)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중국정보협회 신용전문위원회에서 연합으로 발표했다. 보고는 전국 653개 도시의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정황에 대해 검측했다.

‘보고’ 가운데 ‘중국 도시 초요사회 전면 실현 검측체계’는 경제발전, 인민생활, 문화건설, 생태환경과 사회관리 등 5개 분야에서 각 분야의 건설수준을 검측, 평가하고 5개 초요사회 관련 지수를 통합해 ‘초요사회 전면 실현 지수’로 하여 도시의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총체적 수준을 가늠했다.

‘보고’에 따르면 연길시 초요사회 전면 실현 지수는 97.66으로서 전해보다 9.46 제고되였고 2017년 중국 초요사회 전면 실현 지수보다 0.66이 높았다. 또한 연길시 ‘초요사회 경제지수’, ‘초요사회 생활지수’, ‘초요사회 문화지수’, ‘초요사회 생태지수’, ‘초요사회 관리지수’ 등 5개 초요사회 관련 지수는 모두 각 분야에서 표현이 뚜렷한 A+급 등급에 도달했다.
 
신문은 몇년간 연길시는 부민강시를 목표로 발전의 새로운 이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경제 발전과 생태도 우월해야 하고 민생에 혜택을 주어야 한다’라는 기조를 견지하면서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템포를 부단히 다그침으로써 경제발전, 주민수입 수준과 공공봉사 균등화 등 면에서 동북과 길림성의 앞자리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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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초요사회 전면 실현 지수 전국 100강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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