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신화사 6일 보도에 따르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중국 내 외자기업이 중국의 주권과 영토완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일전에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의 관련부처가 외국기업들이 자사 사이트와 홍보자료에서 홍콩과 마카오 타이완 지역을 '국가'로 밝혀서는 안된다는 요구를 제기했다고 비난했다.
이와 관련해 겅 대변인은 미국 측이 뭐라고 하든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 뿐이며 홍콩, 마카오 타이완지역은 중국영토의 떼어놓을수 없는 한 부분이라는 객관사실을 개변할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 하나의 중국원칙에 따라 외국과의 관계를 처리할 것이며 중국 내 외자기업은 반드시 중국의 주권과 영토완정을 존중하고 중국법률을 준수하며 중국인민의 민족감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