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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9일, 연변주 생태환경국에서 입수한 공기질 통계자료에 의하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주요도시 연길시의 공기질 우량일수는 149일로 우량율 98%를 기록했다고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10일 보도했다.
주내 기타 현(시)을 보면 1월부터 5월까지 총 152일중 안도현의 공기질 우량일수가 152일로 우량율 100%를 기록했고 도문시, 화룡시, 왕청현의 공기질 우량일수는 각각 151일, 돈화시의 공기질 우량일수는 150일, 훈춘시와 용정시의 공기질 우량일수는 149일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연길시의 5월 공기질 우량율은 96.8%로 지난해 동기 대비 3.3% 상승했다. 주요 오염물인 흡입가능미립자(PM10)와 미세먼지(PM2.5) 농도는 입방미터당 36마이크로그램과 20마이크로그램으로 4월 대비 각각 5.3%, 16.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각각 2.7%와 17.6%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