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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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다문화인들이 대한민국의 우수한 생활스포츠에 동참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스포츠를 누리도록 하기 위한데 취지를 둔 (사)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 창립식이 오는 1월 18일(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 2층 신의정원에서 열린다.

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 이홍 회장은 국내 체류 외국인 150만명 시대를 맞아 다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다가 생활스포츠에는 국경이 없으며 다문화인들도 스포츠활동에 관심이 높은 반면, 다문화인들을 위한 생활체육의 개발과 그에 필요한 시설, 조직, 지도자 등 조건들은 미비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문화인들은 생활체육활동에서 제외돼서는 안되며 그들도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과 체력을 증진해야 한다면서 그러려면 우선 다문화인들의 수요에 근거한 맞춤형 생활스포츠를 활성화 해야 하며 다문화인들이 신체활동을 통하여 체력을 단련하고 생활에 활력을 가져 삶의 질을 보다 밝게 향상토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구의 98%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2%를 차지하는 외국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 밀어야 할 시기가 왔고 말하고 나서 생활스포츠를 통하여 다문화인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불어넣어주고 서로의 장점을 따라배우며 더욱 다채로운 생활스포츠의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문화생활스포츠는 또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일로서 “다문화인들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생활스포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메신저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는 일전,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인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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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인들을 위한 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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