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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1.19 19:07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지난 15일, 중국공안부 출입국관리국(出入境管理局)에 따르면 2013년 전국 출입국 국경수비검사기관에서 검사한 출입국 인원수는 총 4억 5400만명이다. 그 중 중국 내륙 주민이 43%를 차지했고, 홍콩,마카오,대만 주민이 45%, 외국인이 12%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중국 내륙 주민 출국 인원수는 9818만 7000명으로 동기 대비 18.04% 증가율을 보였으며 내륙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은 지역과 나라는 홍콩, 마카오, 한국, 태국, 타이완, 미국, 일본, 베트남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2013년 중국 입출국한 외국인 수는 총 5250만 9100명으로 동기 대비 3.39%, 입국 외국인 수는 2629만 200명으로 동기 대비 3.31% 감소했다.
한편 2013년 중국으로 입국한 인원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한국, 일본, 러시아,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몽골, 필리핀, 싱가포르, 호주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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