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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트럼프 당선인에 축전

  • 화영 기자
  • 입력 2024.11.0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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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주석이 7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축전에서 시 주석은 역사는 중국과 미국이 협력을 통해 이익을 얻는 반면, 싸움은 양국 모두에게 해를 끼친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중미 관계는 양국의 공동 이익과 국제 사회의 기대에 부합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측이 상호 존중, 평화 공존, 상생 협력의 원칙을 견지하고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여 이견을 적절히 관리하고 호혜 협력을 확대하여 새로운 시기에 중국과 미국이 잘 지낼 수 있는 길을 열어 두 나라를 이롭게 하고, 세계에 혜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정 부주석은 제임스 밴스에게 축전을 보내 미국 부통령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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