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8(화)
 


[동포투데이 국제]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재야 및 혁명세력의 국가연합이 "제네바 -2"회의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성명에서 반 총장은 이는 수많은 고통과 파괴를 가져온 3년 간 갈등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관점에서 용감하고 역사적인 보조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리아 분쟁의 평화적 해결에 관한 회의에 참석할 데 대한 초대장이 1월 6일 연합위원장 아마드 자르바에게 전송된 데 대해서도 언급했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재야 국가연합 대표단 구성에는 9명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1월22일 스위스 몽트뢰 시에서 개최되는 협상 테이블에 시리아 충돌 3년 만에 당국과 서양, 여러 아랍 국가에서 폭 넓은 지지를 받고있는 외국 야당의 대표가 앉게 된다.


한편 지난 17일  러시아 대통령의 중동특사이며 외무차관인 미하일 보그다노프와 모스크바 주재 중국 대사 리 후이가 시리아에 대한 국제 회의 "제네바-2"의 준비를 논의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외교관들이 시리아 및 기타 당면 국제 문제에 대한 양국 간 협력 유지의 중요성에 관심을 돌렸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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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시리아 국가연합 "제네바 -2" 참여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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