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의 대표적인 신에너지차 제조업체인 BYD는 1월부터 6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206.35% 증가한 36억 위안(5억2056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중국 관영 차이나 데일리가 30일 보도했다.


수익은 1506억1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65.71% 증가했다.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전기차 등 NEV 판매량은 지난 1~6월 64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4.9% 급증했다.


BYD는 공급망이 안정세로 돌아오면서 자동차 분야의 수급 측면 모두 올 하반기 NEV 판매를 다시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중간 재무 보고서에서 밝혔다.


자동차 사업은 BYD의 전체 매출에 큰 기여를 했다.


첫 6개월 동안 이 회사의 자동차 및 관련 제품 매출은 130.31% 증가한 1092억 7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자동차 사업은 전체 매출의 72.55%를 차지했는데 이는 1년 전의 52.2퍼센트와 비교된다.


BYD는 또한 1월부터 6월까지의 신규 프로젝트의 연구개발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연구개발비는 64억 7천만 위안으로 46.6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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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상반기 순이익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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