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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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동포투데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5일, 언론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러시아가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크렘린궁은 동의하지 않으며 러시아와 중국은 호혜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앞서 일간지 오피니언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지정학적 실패를 겪으면서 중국의 종속국으로 전락하기 시작했고, 역사적 동맹에 의구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페스코프는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는 전략적이고 특별한 동반자 관계이기 때문에 여기에 누가 누구에게 의존할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러-중 관계는 공동의 이익에 기초하고 호혜적이며, 두 나라는 국제 문제에서 세계관이 비슷하며, 국가 발전 문제에서 러-중은 모두 강대국으로 약자를 괴롭히는 것을 반대하고, 자신의 의견을 다른 나라에 강요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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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러시아 중국 의존에 대한 마크롱 발언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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